갈릴레이의 생애 - 진실을 아는 자의 갈등과 선택
베르톨트 브레히트 외 지음, 차경아 옮김 / 두레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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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히트의 ‘갈릴레이의 생애‘ 때문에 읽었다. 인간의 이성을 끝까지 믿었던 갈릴레이의 슬픈 최후와 ‘영웅을 필요로 하는 세상이여!‘라고 울부짖는 그의 모습들이 처절했다. 하지만 이것 외에도 진리는 세상에 어느 정도 구속되어 있다는 씁쓸함도 남기는 작품이다. 브레히트의 매력은 끝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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