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읽다, 독일 세계를 읽다
리처드 로드 지음, 박선주 옮김 / 가지출판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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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일에 대해 알고싶은 누구든지 읽어봤으면 하는 책으로, 각종 문화나 생활 방식, 심지어는 필수 독일어도 수록되어 있어서 아직 독일이라는 나라가 낯설은 사람들에게 딱인 입문서였다.

독일에서 몇 십년간 살아온 미국 국적의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의 주요한 정보나 기본 상식을 재미있게 풀어쓴 글로서, 딱딱한 정보만 들어있는 것이 아닌, 저자의 개인적인 생각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나 같은 경우는 독일에 여행이나 비지니스 상으로 독일에 방문하려고 이 책을 고른 게 아닌, 단순 호기심으로 이 책을 골랐었다.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우리나라처럼 분단의 아픔을 겪었던 이 나라에 대해 알아가면서 우리나라와 어떤 점이 다른지, 또 본받을 점이 무엇인지 알아가고자 했는데, 의외로 많은 상식을 알게되어서 나중에 독일을 가게 되면 그때에도 읽어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여하튼, 독일에 대해 공부하시는 분들이나 여행, 비지니스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딱인 책으로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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