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7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7년 2월
평점 :
절판


휴식 겸해서 다시 읽어보는 추억의 명탐전 코난 만화책. 이번엔 그 유명한 ‘월광 악보 살인사건‘이 수록된 7권이다.

옛날부터 코난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이라면 알만한 사건으로 *튜브에서 안타까운 살인사건 동기에 선정될 정도로 가장 기억에 남는 살인사건이다.

읽으면서 친구도 제대로 사귀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된다.
천재 피아니스트인 친구의 돈을 이용해 마약을 사고, 이 사실을 다 알게된 당사자를 입막음하려고 가족들까지 죽이다니 말이다. 더 가관인 것은 이런 살인자들이 떵떵 거리며 산다는 점이다.
여하튼 후에 나오는 ‘인어의 섬‘ 에피소드와 함께 코난 에피소드 중에서 제일 우울한 에피소드가 아닌가 한다.

참고로 이편에서 나온 코난이 마약을 발견한 장면은 인터넷 상에서 ‘코난 마약짤‘로 퍼져있다고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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