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파운드의 복음 4 - 완결
다카하시 루미코 지음, 김명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1파운드의 복음'의 마지막권인 4권에서는 좀 당황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민폐인 이모의 빚을 사촌인 수녀가 갚아야된다는 것과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이어받는 하타나카. 뭔가 교훈이나 인상 깊었던 권은 아닌 것 같았다.
급하게 마무리하는 느낌이었기에 그만큼 가벼웠지 않았나한다.

참고로 그림체가 조금 달라져 있는데, 이는 해당 작품이 잡지에서 '부정기적'으로 연재됬기 때문이다. 앞권 1,2,3권은 90~00년도에 연재되었기에 그림체가 둥글둥글하지만 4권은 최근에 연재되었기에 그림체가 날카롭고 선명하다.

아무튼 후의 뒷이야기가 궁금하지만 완결이라고하니 만족하고 끝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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