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도 너무 길다 - 하이쿠 시 모음집
류시화 옮겨엮음 / 이레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문뜩 서정홍의 '시인이란'이라는 시가 떠오르네요.

시인이란
쉬운 걸
어렵게 쓰는 사람이 아니라
어려운 걸
쉽게 쓰는 사람이다.

하이쿠는 단 3줄만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시입니다. 삶에 지치신 분들, 한번 하이쿠에 빠져보시는게 어떨련지.바쇼와 잇사, 시키의 담백한 시를 느껴보실 수 있을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