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생선의 진짜로 해부하는 과학책 1 - 바다 생물 수상한생선의 진짜로 해부하는 과학책 1
김준연 지음, 최재천 감수 / arte(아르테)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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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해부하면서 몸속 기관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수상한 생선의 진짜로 해부하는 과학책 1] 바다생물편입니다.

유튜브 <수상한 생선> 채널을 통해서 다양한 생물을 해부로 밝혀주는 재미있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전직 고등학교 생물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과학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생물은 재미있다는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서 채널을 개설했다고 합니다.

생물 채널이 이렇게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느껴진적은 처음이라서 아이와 같이 영상을 보면서도 새로운 기쁨을 알게 되었어요.

해부 실험은 전문적이라는 고정관념이 있기도 하고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특별한 영역이기 때문에 책과 영상을 통해 편하게 접할 수 있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멸치 , 새우, 전복, 굴 등과 바다 생물이라는 친근한 생물을 소재로 4가지로 분류해서 알려줍니다.




다의 최상위 포식자 . 상어

진짜 상어를 알려주기 위해서 해외에서 해부용으로 판매되는 상어를 구해와서 보여줍니다.

돔발상어라고 불리고 몸길이가 60센티미터가 넘어서 책에서 나오는 가장 큰 생물입니다.

상어도 물고기의 한 종류이지만 뼈가 아주 중요한 분류기준이라서 특이한 어류라고 소개합니다.

상어는 물렁물렁한 뼈인 연골을 가지고 있는 연골어류에 속합니다. 사진을 통해서 아가미구멍이 5~7개 쌍을 지니는것을 볼 수 있어요. 두번째 그림인 분수공을 통해서 호흡을 하고 1번인 아가미와 연결됩니다.

상어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중에 헤엄치지 않으면 호흡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 상어의 대부분은 턱과 인두의 근육으로 물을 빨아들여 호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상과 같이 책을 보면서 정보를 더욱 자세하고 알기 쉽게 접할 수 있어요.




어는 배지느러미를 통해 암수를 구분합니다.

수컷상어가 암컷의 등이나 옆구리, 가슴지느러미를 이빨로 물어서 고정한다음 체내수정을 한다고 합니다. 다소 난폭한 짝짓기를 한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상어의 이빨도 입속에서 여러줄 배열되고 평균 2주에 한번씩 교체된다고 합니다. 오래된 이빨이 빠지고 뒷줄의 이빨이 앞으로 나오는 형태로 교체되므로 항상 튼튼한 이빨을 유지하고 먹잇감을 공격합니다.




멸치 똥을 본 적이 있나요?

집에서 국물 요리하기 전에 멸치를 다듬는 과정을 거칩니다. 자주 듣는 말중에 하나는 멸치 똥을 제거해야 쓴맛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수십마리의 멸치 똥을 다듬은 기억이 납니다.

여기서 말하는 멸치 똥이 정말 똥일까 하고 알아봅니다.

멸치는 아가미로 호흡하고 지느러미로 헤엄치는 척추동물입니다. 딱딱한 뼈를 가진 경골어류에 속합니다. 그리고 과학시간에 많이 배운 먹이사슬의 중간 단계에 속하는 생물이라서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멸치를 해부하기 위해서는 물에 불린 멸치를 사용하면 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팁을 알려줍니다.

책에서는 생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선명한 사진도 첨부해서 보여주지만 부가 설명이 더욱 알짜 내용이 많습니다.

멸치에 들어있는 함량과 멸치가 우리 몸속에서 어떤 역할과 효과가 있는지 설명해주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멸치의 근육을 제거한 후에 남은 기관을 살펴봅니다.

작지만 단단한 뇌, 뇌근처에 돌인 이석도 볼 수 있습니다. 이석은 멸치가 물속에서 기울기를 느끼고 균형을 잡으며 헤엄치는데 필요합니다.

사진에 나오는 부분은 멸치똥의 진짜 정체를 알려줍니다.

8번 사진을 통해서 보여주는 심장은 우리가 흔히 멸치 똥이라고 부르는 멸치의 내장 기관을 통틀어 말하는 것입니다.

건조되어서 내장 기관이 뭉쳐진것을 똥이라고 표현한것입니다. 심장과 바로 옆에 있는 간을 살펴볼 수 있어요. 심장에 비해서 간의 사이즈가 큽니다.

다양한 해부된 사진에서 멸치의 위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위를 잘라 내용물을 관찰하면 다양한 내용물들이 발견되는데 미세플라스틱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버린 플라스틱이 생물이 섭취하고 다시 우리가 생물을 섭취하면서 미세플라스틱을 먹게 된다니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도 가지게 됩니다.




한 몸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지닌 생물을 소개합니다.

화석같이 생긴 신비한 생물 . 군부

군부는 바닷가에 가면 볼 수 있지만 사람들은 잘 모르는 생물입니다.

서해와 남해, 제주도에 특히 많이 서식하고 몸을 공처럼 말기도 하고 바쁘게 기어다니는 생물입니다.

군부는 단단한 패각이 등 부분에 있는데 공벌레처럼 둥글게 말 수 도 있고 가만히두면 다시 펴기도 합니다. 군부가 단단한 패각을 펴고 접을 수 있는 비결은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판으로 된 패각을 가지고 있어서 다판류라고 불리고 책에 나오는 군부는 각판이 여덟개로 분리가 됩니다. 영상을 통해서 각판을 분리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전복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전복과는 달리 머리와 눈, 더듬이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에서는 같은 분류군에 속하는 생물끼리는 외부형태나 내부기관이 비슷하다고 알려줍니다.

생물 사이의 유사성을 찾아서 분류하는 분류학이 생물학에서 중요한 진화론의 증거가 되는 학문이기 때문에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영상을 통해서는 한편에 한종에 대해서는 알려주지만 책에서는 분류별로 다양한 종을 설명하기 때문에 구분을 가질 수 있어요.




아이가 책을 통해서 해부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있던 중에 과학실습을 통해 멸치해부를 직접해보고 해부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었어요. 




지금은 작은 멸치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다양한 생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서 책과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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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6개월 - 5학년 (2023)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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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서 발행사 천재교육에서 매월 나오는 월간 우등생 학습입니다.

매월호 학교교육 과정에 맞추어서 집으로 발송해주는 학습지로 아이와 함께 학교공부를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월간 우등생 학습지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주요 과목을 위주로 스케줄과 함께 그날 해야할 분량을 체크하면서 진도를 나갈 수 있어요.

5월에는 1학기의 중반에 접어들어서 어느정도 진도가 나간 상태이지만 조금은 빠른듯이 학습분량이 설정되어 있어서 예습을 위주로 공부에 적합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번 달에 배울 내용을 통해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요.

학년이 올라가면 수학문제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집니다. 연산위주의 문제에서 심화와 응용이 되다보니 개념을 필수적으로 이해해놓고 기초를 다지지 않으면 갈수록 힘들어지더라구요.

우등생학습은 기초개념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반복학습을 통해서 수학의 구멍을 채워줍니다.

기약분수와 통분하는 방법을 통해서 약분과 통분에 대한 개념을 잡아줍니다.




1단계 개념

1단계 개념익히기 문제를 통해 기본을 익히고 2단계에서는 실력문제로 난이도를 높여줍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아이가 변형된 응용문제를 접해볼 수 있는 점이 좋은것 같아요.

응용력 기르기와 마무리평가를 통해서 추론문제와 경시문제를 접해보면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어요.

매 단원마다 게임을 통해 문제를 재미있게 접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 교과서 핵심 정리

국어는 공부를 안해도 이해만 하면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문제를 이해하는 깊이와 어휘력을 물어보는 문제들이 난이도가 높아지다 보니 교과서 처음에 제시하는 학습목표와 어휘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어 학습지에서 각 단원마다 배워야 하는 학습목표를 주의깊게 읽어보고 관련 뜻을 배워봅니다.

교과서 지문에 나오는 부분은 각 낱말의 뜻을 포함해서 사전을 찾지 않아도 뜻을 알 수 있게 표시해 놓았습니다. 검색만 하면 손쉽게 뜻을 찾을 수 있어서 아는 단어는 많지만 정확한 단어의 뜻을 이해하는 수는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학습지에 나오는 중요한 단어는 필수로 읽어보고 암기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어 문제집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 평소에 지문을 잘 읽고 관련 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방법을 작성하는 문제들을 주의깊게 풀어보도록 합니다.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의 끌어내는 문제로 서술형과 논술형 문제를 대비할 수 있고 학교에서 진행되는 수행평가도 대비할 수 있어서 우등생 학습지로 구성이 완벽한것 같아요.




회 개념

학습 동영상을통해서 자세히 알고 싶은 내용은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대단원과 소단원의 구분이 명확해서 교과서 내용을 정리한 개념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지도와 사진이 많은 사회과목의 경우는 너무 복잡하고 다양한 자료가 올라오면 개념정리가 힘들더라구요.

꼭 필요한 용어정리를 해주고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으로 밑줄이 그어져 있어서 한번 읽고 빈칸에 채움 말을 넣어보면서 예습과 복습을 해봅니다.




학 용어문제

과학은 실험이 필요한 단원이 있다보니 미리 진도가 빠진 경우에는 실험동영상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용해와 용액 단원은 어휘의 뜻이 헷갈리고 비슷해서 주의 깊게 봐야할 단원입니다.

용해,용질,용매,용액의 뜻을 구분하고 어떤 뜻 인지 알아보면서 현상을 설명해본다면 개념을 충분히 알 수 있어요.

과학문제에서도 개념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용어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고 난후에 문제를 접하면 유형을 헷갈리지 않게 풀 수 있습니다. 각 과목별로 수행평가 대비 문제들이 있어서 단원이 끝난후에 집에서 연습한후 학교시험에 대비하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봅니다.




등생과학

매월 최신과학기사를 통해 과학의 재미와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우등생과학 5월호입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접하는 과학관련 단원들을 기초개념과 심화모두 다루고 있고 각 영역별로 골고루 접해주고 있어서 집에서는 필수로 읽어두어야 하는 과학 잡지 인것 같습니다.

우등생과학에는 과학기사도 있지만 다양한 만화와 또래 아이들과 소통의 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교육과 정보를 한꺼번에 다루는 종합잡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언티스타

사이언티스타에서는 아이들의 진로를 다양하게 다뤄줍니다.

생소하게 보이지만 미래에 유망한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면서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주고 있어서 같이 읽으면서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이번에 소개되는 직업은 인공지능 전문 작가입니다.

솔직히 처음 들어보기도 한것 같고 알것 같기도 했습니다. 인공지능 전문 작가는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을 느낄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설명하는 책을 쓰는 작가입니다. 인공지능이 더해진 제품을 기획하고 인공지능에 대해 아이들에게 더욱 자세하게 알려주는 광고, 홍보, 마케팅등의 전략 작업을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직업들이 새로 떠오르고 있고 생소한듯 하지만 우리 아이가 어른이 되는 시기에는 지금은 생각하지 못하는 다양한 직업군들이 생길것 같아서 기대도 됩니다.

관련 책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면 관련 지식을 자세하게 도움받을 것 같아요.




집 챗 GPT

매월 우등생 과학에서는 특집기사를 중점으로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지금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챗 GPT에 대한 소개를 해줍니다. 아직 생소하기도 하고 알기는 하지만 기존의 인공지능과 어떤 점이 다른지 이번 특집기사를 통해서 자세하게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챗 GPT는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가 만든 인공지능 GPT의 3.5버전으로 기존버전에 비해서 더욱 인간다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인기상승중입니다. 검색만 하면 뭐든지 알려주고 있어서 창의적인 인간의 영역을 인공지능이 침범하는 것은 아닐까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대화형 인공지능이 흐름이 없었다면 챗GPT는 이전의 대화를 기억하고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는 답변을 해줍니다. 그러나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챗 GPT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학년이 되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혼자 공부계획을 짜기에는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월간 우등생학습에는 매일 해야하는 스케줄표가 나뉘어져 있어서 아이가 매일 일정에 맞게 진도를 나갈 수 있어서 장점인것 같아요.

교과서에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 깊이 있는 배경지식도 우등생 과학을 통해서 폭넓게 배울 수 있어요. 중학교까지 교과연계가 되어서 만족도가 높아서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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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딴체 손글씨 - 귀엽게! 반듯하게! 어른스럽게! 나만의 글씨체 만들기 또딴체 손글씨
또딴 지음 / 경향BP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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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써먹을 수 있는 '글씨 바르게 쓰는 법'을 [또딴체 손글씨]로 배울 수 있어요.


유튜브 또딴님은 글씨 잘 쓰는 노하우 영상으로 아기자기한 손그림와 다양한 글씨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손글씨는 타고 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또딴님도 어릴적 손재주가 뛰어난 언니의 글씨체를 유심히 보고 나서 부터 바르게 글씨 쓰기 연습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컴퓨터와 휴대폰으로 인해서 손글씨 쓸 일이 많이 없어질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글씨를 써야하는 일은 주변에 자주 있어서 한번 배워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글씨 바르게 쓰는 큰 틀'을 책을 통해서 전수 받을 수 있습니다.




의 구성은 또박또박 글씨체와 감성충만한 어른체를 배울 수 있어요.


손글씨를 쓸 때 필요한 펜과 종이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문구점에 가면 다양한 펜이 종류별로 많아서 어떤 펜을 골라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펜의 종류를 정확하게 구분해주고 어떤 노트에 정리하면 좋을지 꿀팁들을 알려줍니다.

글씨 연습을 하면서 사용했던 리뷰가 있어서 문구점에서 고를때 참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연필로 글씨 연습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글씨체에 따라서 어떤 펜을 사용하는지도 느낌이 달라요. 


개인의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 다양한 펜을 사용해보면서 나한테 어울리는 펜을 찾아 보는것도 글씨 연습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씨 연습은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늘지만 글씨를 잘 쓸 수 있게 만드는 비밀 팁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연습해도 미묘한 차이로 인해서 똑같이 연습해도 다른 사람의 글씨와 내 글씨가 차이가 있는 것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또박또박 글씨체]를 연습하기 위해서는 글씨의 특징과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설명해줍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손글씨는 완벽하게 쓸 수 없기 때문에 매력적입니다. 조금은 어긋나도 그 또한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오차 범위를 크지 않게 선을 맞춰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받침 없는 모음 글자 연습을 먼저 해보고 나서 받침 있는 옆 모음 글자와 받침 있는 아래 모음 글자를 연습합니다.

받침 있는 옆 모음 글자의 경우는 받침은 글자의 3/4 크기로 쓰되 초성의 살짝 오른쪽에서 시작하고 모음 'ㅣ'이 끝나는 라인에 맞춰 주면 글씨체가 이쁘게 나옵니다.


받침의 위치에 따라서 글씨의 분위기가 달라져서 너무 왼쪽 아래에 쓰면 어린아이 글씨 같아 보인다는 예시도 들어줍니다.




중모음과 겹받침 쓰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이중모음에서는 모음과 모음 사이를 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자와 글자 사이의 간격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놓고 보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받침의 경우도 초성의 크기와 비슷하거나 작게 써 주면 글자의 전체적인 균형이 잡혀 보입니다.




은 문장 쓰기 연습을 통해서 배운 글자를 실전처럼 연습해봅니다.


간단한 메모나 편지를 쓸 때 활용하기 좋은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부록에 나오는 다양한 손그림과 감성 사진 찍는 법이 나와 있어서 다양한 느끼미으로 연출하는 방법도 알 수 있어요. 아기자기한 손그림은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어서 색연필과 펜으로 충분히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것 같아요.

다이어리 꾸미기 좋아하는 어른들과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아이템들이 많아서 책을 보면서 따라하고 싶은 욕심이 마구 생기네요.

손글씨를 좋아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이라면 아이들과 어른들 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꾸준히 연습해서 익히면 나만의 손글씨를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로운 것을 시작하기 전에 누구나 남들보다 못한다고 생각하고 해도 잘 안될것이라고 자신감 없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글씨 연습 또한 한번 연습해보고 그만두는것이 아닌 두번 , 세번 , 네번 쓰면서 점점 발전 할 수 있는 글씨체를 얻게 된다고 이야기해줍니다. 지금 내 글씨를 바꾸고 싶다거나 더욱 이쁜 손글씨를 배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일단 펜을 들고 따라써보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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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 5학년 - 유튜브 ‘현직 초등교사 안쌤’ 무료 강의 제공 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
안상현 지음 / 쏠티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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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잡는 최고의 문제집 [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5학년] 입니다.

초등 3,4학년 수학은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었다면 5,6학년부터는 난이도가 높은 수학 문제가 나옵니다.

분수는 3학년부터 수학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기본개념을 공부했기 때문에 3,4학년 분수는 어렵지 않게 지나갔지만 응용과 심화가 시작되는 5,6학년에서는 점점 어려워져서 자신감을 읽어갈수 있더라구요.

아직 1학기라서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분수의 개념부터 심화문제까지 현직 초등교사 안쌤과 분수의 모든것을 알아가 봅니다.




교재는 본교재와 정답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1학기 분수와 2학기 분수가 분류되어 있어서 첫단원부터 공부해보면서 기본기를 익혀봅니다.

1학기의 주요내용은 약수와 배수, 약분과 통분,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배웁니다.

2학기는 덧셈과 뺄셈을 익히고 나야 가능한 곱셈을 하게 됩니다.

1학기에 배우는 약수와 배수, 약분과 통분은 분수를 다루는데 아주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반복하며 익히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에서도 연계가 되기 때문에 지금 배우는 과정은 기본기를 배우는 과정과 같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교재처음을 들어가면 개념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풀이해놓았습니다.

아래쪽에 나와있는 [깊은 생각]부분을 통해서 개념뿐만 아니라 응용되는 내용을 정확하기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줍니다.

약수는 어떤수를 나누어 떨어지게 하는 수이며 나머지가 0이 되도록 하는 수 입니다.

배수는 어떤 수의 배수 중에서 가장 작은 수는 자기 자신입니다.

[깊은 생각]을 통해서 헷갈리는 배수의 성질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갑니다.

2의 배수와 4의 배수는 배수만 생각하면 무수히 많지만 4의 배수는 2의 배수가 될수 있지만 2의 배수는 4의 배수가 될수 없다는 것을 헷갈려 하므로 구분지어줍니다.




2단계 기본문제는 배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네모칸안에 들어갈 약수와 배수를 구하는 문제이다 보니 처음 개념을 배울때는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발전문제는 네모칸이 없어져서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생각을 더 깊게 해야합니다.

문항의 수가 많지 않고 1장에 8문제씩 구성되어 있어서 복잡하지 않아요.

문제가 너무 많은걸 힘들어하는 아이일 경우에는 필요한 문제만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오히려 좋을것 같아요.




서술형 문제에는 정답과 풀이과정을 꼼꼼하게 적으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정답지를 통해서 답을 체크하다 보면 풀이와 정답이 구분되지 않아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색깔을 구분해서 정확하게 체크할 수 있어요.

풀이과정도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가 틀린 문제는 풀이과정을 읽으면서 도움을 줘도 충분히 이해가 갈것 같아요. 오답노트를 따로 작성하지는 않지만 풀이과정은 귀찮더라도 여백공간에 적을 수 있게 하는 편입니다. 답이 맞아도 과정이 틀린경우가 있어서 수학 문제를 풀때는 필요한 과정인것 같아요.




초등수학 분수를 잘 익히기 위해서 기본개념과 반복학습이 중요합니다.

단계별로 익히는 문제를 통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하더라도 꼭 필요한 과정인것 같아요.

1학기에 배워야 하는 과정을 적절하게 배분해서 아이의 학교 진도에 맞게 분수문제를 익히면 5학년 분수과정은 탄탄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학년이 시작하기 전에 한번 익혀주기에 알맞은 교재인것 같아요. 또는 1학기가 이미 지난 시점에서 해당 과정을 따라가기 힘들어 할때 접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안쌤과 함께 유튜브강의를 들으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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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은 처음이라 - 대박 카페는 창업을 시작한 순간부터 결정된다!
민준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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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 창업을 준비하거나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책입니다.

강렬한 빨강색 책표지가 책을 쓴 대표님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테이크 아웃 커피잔 그림과 원두향이 풍길것 같은 책의 이미지는 다른 일반적인 책들처럼 카페창업을 위한 바른 공식과 커피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지 않을까 했었습니다.

그러나 책을 몇페이지 넘기면서 다른책과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고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몰입감이 느껴졌어요.

카페 창업에 대한 사소한 것부터 마음가짐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소중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알려주었기 때문에 나도 카페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창업을 하기 위해 마음을 먹었던 분들이라면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는 무엇을 잘하지?

학창시절 공부만(?)하다가 들어간 대학생활은 다양한 자유를 느끼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자유에 대한 특권을 누릴수 있지만 책임또한 가져야 됩니다.

그러나 자칫 성인 사춘기로 빠질 수 있다는 부분도 조심스레 알려줍니다. 부모님의 말씀만 듣고 충실히 공부하다가 갑자기 얻어진 자유는 스스로를 주체할 줄 몰라서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게 됩니다.

그렇게 얻어진 자유를 아무생각없이 누리기 보다 내가 과연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줍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하는지 생각해 보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찾게 됩니다.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후회'하는 삶은 저주 받은 삶이라고 생각하여 진로에 대한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직업을 찾는 일에 노력을 했다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렇게 만난 일이 커피였다고 하니 갑자기 창업을 하고 카페를 차린것이 아니라 오랜기간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던 모든과정이 지금의 모습으로 다져지고 만들어진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학창시절 나를 알아가기 위해 무엇을 한적이 있었던가 하고 생각해보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나를 찾아가는 과정은 학창시절 뿐만 아니라 현재도 계속 되어야하고 늘 배우는 자세로 일해야 현재에 안주하지않고 성장한다는 것을 더욱 이해하게 되었어요.




골이 넘치는 카페의 원칙

일반적으로 잘되는 카페는 어떤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상권이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의 카페는 당연히 손님들이 많고, 한적한 곳은 소외될것 같다는 것이 당연한 것을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카페를 운영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단골이 많은 카페의 비결을 찾은 결과 정답 같은 것은 없다 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카페에서 사용하는 커피를 한주에 한잔도 마시지 않는 사장님의 가게는 손님들이 넘쳐나서 직원들이 도망갈 정도인곳도 있고, 동네카페에서 한적하게 운영하는 사장님도 있다고 합니다.

카페를 운영하는데 정답은 없지만 카페를 운영하는 기본기는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오피스 상권에 있는 카페와 동네 상권에 있는 카페는 서로 다른 초점을 맞추고 운영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상권분석은 수많은 기본기중에 당연히 우선시 되어야할 기본적인 사항이고 더욱 중요한것은 어떤 카페가 되고 싶은가를 정하는 것입니다.

왜 카페를 하는지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나에게 질문하고 답을 한다면 스스로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페가 생존하는 조건

카페의 생존조건은 수익이 발생해야 하므로 단골 고객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가끔씩 와서 매출을 올리는 손님보다는 매일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로컬손님에게 집중하는것이 단골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가끔 오는 손님을 소홀히 대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연히 카페에 왔다가 커피맛이 좋아서 단골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처음오는 손님이라도 정성껏 대하는 것이 카페의 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입니다.




르침의 중요성

남을 가르친다는것에 사람들은 어느정도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원을 채용하면서도 나만큼 커피에 대해 알지 못하고 실력을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해서 5년 가까이 커피는 도맡아 한 사장님의 생각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커피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내 가게는 내가 지킨다는 확고한 신념이라는 생각은 이해되지만 혼자 모든것을 하다보면 가게 운영 하나만 생각할 뿐 확장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남을 가르쳐주면서 부족한 부분이 눈에 보이게 되고 채워나가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나혼자 아는 것보다 다른 시야를 갖게 되기 때문에 남을 가르친다는것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이 갑니다.




페를 운영하면서 좋은 상권이라고 생각되는 자리도 얼마가지 못해 폐업을 하기도 합니다.

좋은 자리와 좋은 원두, 비싼 커피추출 기계만이 전부가 아님을 책을 보면서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번 방문했던 고객이 기억할 수 있도록 여운을 줄 수 있는 카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커피가 좋아서 창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만큼 커피를 많이 마시기도 하고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시작하고 많이 실패하는 것이 카페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조금은 더 쉽게 시작하기 위해서 프렌차이즈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생각으로 카페를 하려고 하는지 !

가게를 찾아오는 고객에게 어떤 만족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것은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사장이 되려는 마인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줍니다.

처음부터 모든 기반과 여건이 충분해서 잘 되는 사람은 없다고 말해줍니다. 물론 있다면 그 전부터 충분히 준비가 되어서 잘 되는것입니다.

노력해서 바꾸고 변화가 필요하면 즉시 바꾸는 것이 내가 발전하는 비결입니다.

카페창업은 어떻게 하는걸까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지만 한 사람이 인생을 대하는 마인드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커피로맨스가 이렇게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사장님의 건강한 마인드와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방문해서 신선한 커피를 꼭 마셔보고 싶어요.




책과 함께 받은 꽃향기 가득한 원두는 지금까지 마셔본 원두가 아니어서 설레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원두 선물이 너무 값지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입맛이 촌스러워서인지 산미보다는 다크 로스팅이나 묵직한 초콜릿 원두를 좋아하는데 달달한 꽃향기원두를 마셔보고 나서 원두의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세상에는 내가 맛보지 못한 맛있는 원두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커피로맨스의 다른 원두맛도 궁금했어요.

나만 잘되고 잘하는 방법만이 아닌 모든 카페가 서로 승승장구할 수 있게 연구한 마케팅 방법을 아낌없이 전수해주신 대표님이 정말 멋지신 분 같아서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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