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초등 5~6학년 학교 아침 독서용 책가방에 쏙 필독서 세트 1 - 전4권 - 상상력, 성장, 성교육, 진로 탐색 키다리 초등 학교 아침 독서용 책가방에 쏙 필독서 세트
전여울 외 지음, sujan 외 그림 / 키다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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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어 섀도우 리딩 - 영어동화 따라 읽기 40일 프로그램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어
유현정 지음 / Happy House(해피하우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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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동화 따라 읽기를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가는 [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영어 섀도우 리딩 ]입니다.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리딩을 많이 하고 있지만 단순하게 많이 읽는다고 해서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읽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영어독서는 리딩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영어 섀도우 리딩 ]에서는 미국과 캐나다의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고 접하는 이야기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익숙한 전래동화 중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기승전결이 분명한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32편이 실려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책에서 말하는 섀도우 리딩을 평소에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섀도우 리딩은 원어민의 소리를 그대로 흉내 내서 따라 읽는 학습법입니다. 섀도우란 말뜻이 그림자인것처럼 원어민의 억양, 강세, 발음을 똑같이 따라 읽는 방법입니다.

섀도우 리딩은 원어민의 읽어 주는 MP3를 들으면서 리스닝 실력을 키우고, 똑같은 억양과 강세로 따라 읽는 훈련을 하면서 스피킹 실력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언어의 영역이 골고루 발달해야 영어 레벨이 점점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어책만 붙잡고 듣고 있는 공부보다 종합적인 리딩을 하게 되면 다양한 영역의 실력이 늘기 때문에 효과를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책의 구성

책에서는 32편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전체 지문은 40개로 하루에 한 편씩, 40일동안 학습할 수 있습니다.

처음 나오는 지문은 현재형문장으로 쉬운 지문부터 시작하고 뒤로 갈수록 문장이 길어지고 문장 형태로 어려워집니다. 차례대로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독해실력을 키우고 문해력을 향상 시킬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야기 읽기를 통해 이솝우화, 전래동화, 그리스 로마 신화등에서 나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접해봅니다.

어려운 단어는 지문 아래에 따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단어를 찾아볼 수 도 있지만 단어설명을 덧붙여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원어민 음성을 들을 수 있어요.

원어민 음성은 크고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가집중해서 듣기에 무척 좋았습니다.






지문 오른쪽에는 문제가 나와 있어서 음성을 듣고 문제를 풀어봅니다.

전래동화의 내용은 알고 있는 이야기도 많아서 지문을 보지 않아도 풀어볼 수 있지만 문제는 정확하게 내용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게 출제되어 있습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헷갈릴 수 있으니 확실하게 내용이나 단어를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독해에 필요한 핵심단어를 정리했습니다.

핵심 단어를 확인해보고 문장을 자세하게 파악해봅니다.

이야기에 나오는 단어와 문장을 더욱 꼼꼼하게 파악하고 공부해봅니다. 내용은 파악할 수 있지만 정확한 단어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문을 읽어본후 단어를 확인하는 것이 더욱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공부방법인것 같습니다. 이를 활용해서 초등 영어 필수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문장들여다보기를 통해서는 중요한 문법 요소를 담은 문장을 두 개 뽑아서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시제, 조동사, 동명사 등 중요한 문법 요소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문장을 읽고 해석하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해하기 쉬운 예문도 같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문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독해 과정이 끝나면 3단계 연습을 통해 본격적으로 섀도우 리딩 훈련을 해봅니다.

3단계 연습인 1단계 'MP3들으면서 지문을 눈으로 읽기' -> 2단계 '한문장씩 따라 읽기' -> 3단계 'MP3들으면서 원어민과 동시에 따라 읽기'를 통해서 리딩, 리스닝,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지문에는 끊어 읽기, 이어 읽기, 억양을 표시해놓아서 정확하게 자연스럽게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혼자서 영어책을 읽다보면 끊어 읽는 위치를 잘 몰라서 연결해서 읽는 경우가 많았는데 끊어 읽는 지문연습을 매일 할 수 있어서 단계별로 연습하기 좋은 것 같아요.






발음하기 까다로운 발음은 따로 표시를 해서 설명해줍니다.

[t]소리는 발음하기 까다로워서 보통은 [이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딩]또는 [이링]이라고 한글로 발음설명을 해놓아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발음 팁은 자연스럽게 문장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어서 팁을 먼저 읽어보고 지문을 따로 읽으면 더욱 원어민의 발음으로 읽을 수 있어요.






정답과 해설에는 지문의 우리말 해석이 들어있습니다.

간단한 문장도 어떻게 해석해고 이해하느냐에 다르기 때문에 지문을 이해한후에도 해설을 통해서 읽어보는 것을 참고하면 도움될것 같아요.

문제또한 해석을 달아놓아서 학습하면서 참고하면 됩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영어 섀도우 리딩]은 영어동화 따라 읽기 40일 프로그램으로 섀도우 리딩 할 수 있는 <한끝 초등 영어시리즈>의 섀도우 리딩 교재입니다.

섀도우 리딩이기 때문에 원어민 발음에 더욱 신경을 쓴 느낌이 많이 드는 교재입니다.

다른 음성보다 특별히 듣기에 최적화 된 교재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 영어가 쉬워지는 한끝시리즈 총 9권 시리즈도 만나보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한끝시리즈에는 (파닉스, 파닉스 영단어, 발음기호, 영단어따라쓰기, 회화표현, 영문법, 문장패턴, 영어일기 따라쓰기, 섀도우 리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조금더 보충하고자 하는 내용은 교재를 통해 학습하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긴 지문을 많이 읽어도 보고 반복해서 읽어도 보았지만 아이가 재미없어 하면 오래가지 못하는것 같아요.

짧은 지문이라도 다양한 스토리와 문제를 통해서 단어도 익히고 지문을 반복해서 따로 해보는 연습이 리딩과 스피킹 실력을 늘리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서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재미있는 리딩을 접하기 위해서 섀도우 리딩을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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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의 정석 -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도 오르는
박은선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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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교사가 알려주는 초등공부전략서 [초등공부의 정석]입니다.

입시공부를 지도하는 고등학교 교사이자 초등공부를 코칭하는 두 아이의 엄마인 박은선 선생님께서 학생들의 공부법, 자기관리습관, 가치관에 대해서 방향을 잡아줍니다.

초등공부습관이 고등학교까지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아이들에게만 알아서 잘하라고 등떠밀수는 없습니다.

대학에만 가기위한 공부가 아닌 삶에 대한 태도, 공부에 대한 기준과 방향에 대해서 집중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부의 기초체력을 기르는 시기는 초등공부할 때 입니다.

진짜 공부는 고등학교 등급에서 나타납니다.

1~2점으로 인해 1등급에서 2등급이 되기도 하고 학년별 석차가 나타나게 됩니다.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초등과 중등때 나름 공부를 잘했던 아이들도 고등학교가서는 많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가서 빛을 내는 아이들은 초등학교때 얼마만큼 기본기를 다지고 올라갔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등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기본자질인 건강한 체력과 마음이 뒷받침 되어야 공부에 필요한 역량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등공부의 방향

중학교에 가게되면 문과, 이과 성향이 점점 드러납니다.

과목별 편차가 큰 아이들은 초등 때부터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주변에 한 지인의 아이는 초등때부터 국어와 영어는 좋아하지만 수학은 힘들다고 기피하는 공부를 했는데 그 습관이 중학교까지 계속 이어진다고 했습니다.

물론 이는 편차가 심한 경우이기도 합니다.

고등학교에 가서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과목별 선호도가 아닌 주요과목 전체의 점수가 우수해야 합니다.

초등때 각 교과서의 학습목표를 통해 내용을 모두 이해하고 가장 기본적으로 보는 책은 교과서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대로 공부하는 '메타인지'

학교보다 학원으로 인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이 착각하는 것은 '내가 공부했다는 착각'입니다.

학원에서 받는 일방적인 지식은 배우기는 했지만 익히는 과정이 없다면 자기공부가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인지과정을 한 차원 높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아는것과 모르는것을 판단하는 능력을 '메타인지'라고 합니다.

자주 들었기 때문에 안다고 착각하는 아이들에게 객관적인 시각으로 공부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적당히 배우고 이 정도면 아는거야 하고 넘어가는 공부가 아니라 정확하게 알때까지 익히는 공부를 해야 배운 지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1등급으로 가는 초등공부의 정석>에서 읽기, 어휘, 생각, 쓰기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지금 당장은 선행학습과 학원문제집이 중요할 수 있지만 기초 공부의 기반을 다지고 읽고 쓰는 공부가 되어야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논술이 중요해서 학원을 다니기도 하지만 가정에서도 글쓰기 실력을 향상 할 수 있습니다.






목별 공부전략

초등국어 공부를 위해 독서를 많이 하라고 추천하지만 고학년이 될 수록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독해문제집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문해력을 높이기위해서 단계별로 문제집을 푸는것도 좋지만 드라마틱하게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나는것은 아닙니다.

평소에 교과서 읽기와 독서를 통해 기본기를 만들고 문제집은 어휘력 수준을 확인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수학도 어휘가 중요한 과목입니다.

책에서 학년별 핵심어휘가 나와있어서 학년별 핵심어휘를 숙지하고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행이 중요한것보다 깊이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진도나간다고 수능을 먼저 보지 않습니다. 응용문제집의 정답률이 70%가 넘는다면 심화를 도전하며 수학적 사고와 역량을 키워봅니다.

영어,사회, 과학도 과목별로 공부흐름을 알려줍니다.

사회,과학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핵심용어가 많아지므로 교과서 기본어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주요과목별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잡고 공부의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서 지금 아이가 하는 방향과 비교하며 잘하고 있는 점과 안되고 있는 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느 책에서나 기본은 교과서로 시작합니다.

2학기가 시작되고 나면 벌써부터 마음은 내년 공부 생각에 분주해지도 하지만 급하지 않게 지금 배우는것을 잘 살펴보아야 체하지않습니다.

공부방법 이외에도 자아존중감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성장욕구가 있습니다.

'매슬로의 욕구이론'에 따르면 자아실현욕구는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고 자아존중감이 형성된 후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당장 배가 고프거나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는 공부에 대한 의욕이 떨어집니다.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모두가 성공하지는 않습니다.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는 내공이 있는 아이가 끝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공부의 정석]에는 학교 공부를 위해 길러야 할 초중고 공부 로드맵을 제시하고 아이들이 공부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알려줍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학교교육이 현재의 변화와 다르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학교교과목은 지식외에도 다양한 가치관을 길러줍니다.

대학입시도 중요하지만 그 곳이 끝이 아닌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아이를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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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에서 길을 찾다
신규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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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학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할 부분만 정리해놓은 [명리학에서 길을 찾다]입니다.


저자가 직접 12기까지 강의하면서 명리학에서 알아야 할 부분과 그동안의 명리학 칼럼을 쓴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일반인이 명리학을 배우려면 한문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명리학에 필요한 한문 22개만 알면 된다고 해서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기대로 책을 읽었습니다.






리학을 배우는 이유


명리학은 나와 상대방을 알 수 있는 학문입니다.

옛날 왕궁에서 천,지,인 학문을 담당하는 학자들이 있었는데 그중 천의 학문이 명리학입니다.

인의 학문인 한의학과 지의 학문인 풍수지리는 1970년부터 대중화되었지만, 명리학은 아직 대중화되지 못했습니다.

살면서 운이 좋을 때와 운이 안좋을 때가 있듯이 이럴때 점검이 필요하다면 명리학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팔자


사주팔자란 말을 많이 사용하지만 정확하게 어떤 뜻인지는 잘 몰랐습니다.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자전하면서 태어난 어느 시점을 좌표로 나타낸것을 사주팔자라고 합니다.

지구상의 특정지점에 대한 태양과의 상관관계를 기호로 표시한것인데 요즘에는 앱으로 연월일시를 입력하면 본인의 사주팔자를 알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원광만세력'을 통해서 무료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만세력을 보는법


앱을 통해서 만세력을 입력해보면 연월일시 위 아래 기둥으로 '사주'가 4개가 표시되고 위 아래로 총 8개인 '팔자'가 나옵니다.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천간'과 '지지'라고 부르고 앞에서 말한 22개의 한자로 구분됩니다.

위의 사주와 팔자의 자리분석을 통해 본인, 배우자, 직업, 습관을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사주 분석의 기초가 되는 개념인 오성십신을 통해 재물, 결혼, 자식, 명예, 문서 기운을 가지고 이야기해볼 수 있습니다.

일간과 음양이 같고 다름에 따라 나뉘게 되고 각 의미를 통해서 사주의 특징과 가족관계를 분석해봅니다.






리학 칼럼을 통해 명리학은 미래예측을 하려고 했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모인 학문입니다.


미래예측의 학문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점학 (주역,무속)

2. 상학 (관상학, 풍수리지학)

3. 명학에는 명리학이 속합니다.

사주학과 명리학을 합친용어인 '사주명리학'은 사람이 태어난 년, 월, 일, 시와 사주팔자를 분석해서 정해진 운명과 성품을 읽어내는 학문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운명을 정해져 있기 떄문에 바꿀 수 없는것인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정해져 있는 원칙이라면 나의 노력과 상관없이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계절의 순환은 거스를 수 없지만 우리의 노력을 통해 덜 하게 지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운명에는 이미 정해진 부분과 개척해 나가는 양면이 공존합니다.



와 맞는 사람인 '삼합'


사주명리학의 기본 데이터로 쓰이는 사주팔자의 기준은 음력이 아니라 태양력입니다.

24절기가 시작되는 입춘을 기준으로 띠가 바뀌게 됩니다.

자신의 띠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약 20%라고 하니 입춘을 기준으로 보통 2월 4일 전후를 확인하면 됩니다.

띠를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및 기운을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원숭이, 쥐, 용

뱀, 닭, 소

호랑이, 말, 개

돼지, 토끼, 양


같은 라인에 있는띠는 절친이 되는 경우가 많고 바로 위라인은 리드하는 기운이 많습니다.

아래는 따르는 기운이 많은데 두 라인의 차이가 나면 계절이 반대이므로 껄끄러운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

띠를 통해 팀을 구성한다고 하면 맞는 사람과 차이나는 사람으로 비율을 9:1로 구성해보면 잘 따르기도 하지만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고 볼 수 있습니다.


MBTTI가 유행하면서 나의 성향과 사람들의 성향을 비교하고 분석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명리학에서도 개인성향을 분석하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사주팔자의 위치에서 일주와 천간에 속하는 '일간'으로 본인의 성향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막연히 명리학은 사주팔자를 보는 학문이라서 어렵게만 느끼고 큰일을 앞두고서 확인하는 것으로만 생각했습니다.

나의 띠와 일간을 통해 주요성향을 알아볼 수 있고 궁합을 통해 기운을 볼 수 있어서 책을 통해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명리학에서 길을 찾다]를 통해 나의 사주를 쉽게 풀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배우기에는 어려워서 강의를 한번 들어볼까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기본원리를 읽으며 분석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명리학을 처음 접하거나 초보라면 이 책을 통해 시작하고 단계를 올리기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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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국어력 - 말과 글에 품격을 더하는 지적 어른의 필수 교양
김범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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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글에 품격을 더하는 언어공부를 [어른의 국어력]을 통해 배워봅니다.

아무리 바빠도 출퇴근길, 평일새벽등에 시간을 내어 책을 읽고 글을 쓴다는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자기계발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어른의 국어력]은 책을 읽을 때 좀 더 즐겁게 읽는 독서법과 신중하게 말하는 법, 나를 알리는 쓰기 방법을 알려줍니다.






 3장으로 구성된 책에서는 읽기, 말하기, 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한국인이 자주 쓰는 쉽게 간단한 어휘중에 '헐', '대박', '진짜'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다른 상황인데도 같은 표현을 반복해서 쓰다보면 언어습관이 고착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길게 말하기 귀찮을 때 자주 쓰는 표현이기도 하고 습관이 되어서 아무 생각 없이 쓰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번씩은 쓰는 단어라서 다른 상황에서 같은 단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쓰는 어휘에 한계가 생기면 생각이나 표현이 더 이상 풍부해지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을 읽을때 반드시 읽어야 하는 부분으로 머리말을 강조합니다.

책을 펼칠때 제목과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머리말을 유심히 읽는 습관이 있어서 공감이 갔습니다.

차례나 머리말을 읽지 않고 본문을 읽기 시작하면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계속 헤매게 되어서 앞글을 꼼꼼히 읽는 편입니다.

전체책 읽기가 부담스러울때도 머리말을 통해 독서의 방향성을 찾아보면 책의 어느 부분에 집중할지 목표가 생겨서 더욱 집중이 잘 되기도 합니다.






을 넘지 않는 대화법

코로나전까지만 해도 사회생활과 다양한 관계를 위해 인맥을 넓히는 관계에 집중했습니다.

요즘은 각자의 생활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는 경향이 많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고 가는 대화속에 나 자신을 보호하면서 타인을 존중하는 현명한 대화법을 알려줍니다.

주변에 쓸데없고 불편한 질문을 거리낌없이 하는 사람이 있을경우 그에 대한 대답으로 똑같이 불편한 대답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서로 감정만 상하게 되고 결국은 불편한 관계로 남게 됩니다.

요즘은 결혼을 해도 아기를 가지지 않고 부부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결혼생활을 하는 딩크족이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몇십년전만해도 결혼하면 당연히 아기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기는 언제 가지려고?'라고 묻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럴때는 다른 설명보다 '아기는 하늘에서 주는 선물이니 기쁘게 기다리고 있어'라고 한발 물러서듯 약간의 거리를 두는 대화를 해봅니다. 불편한 질문에 적정거리를 유지하는 말하기를 익혀둔다면 일상이 좀 더 편해진다고 말해줍니다.






[어른의 국어력]에 나오는 읽기, 말하기, 쓰기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은 말하기입니다.

그 만큼 상대방과의 관계에서도 말하기는 항상 조심해야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책의 말하기를 설명하는 맨 앞쪽에 '말을 할 거라면 그 말은 침묵보다 나아야 한다'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어떤 모임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이 있다면 '입을 닫고 지갑을 열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어른들이 하는 말이 흔한 '라떼'가 되지 않기 위해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상대의 언어와 나의 언어가 다름을 인정하고 열린마음을 가진다면 내가 어른이라고 하지 않아도 남들이 인정하는 진짜 어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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