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9월호 - 5학년 (2024)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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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서 발행사 천재교육에서 매월 배송되는 [10월호 월간우등생학습]으로 초등공부 스스로 계획해볼 수 있어요.

학기별 시험이 없기 때문에 초등공부는 학교진도에 맞추어서 복습과 예습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교과서만으로는 학교진도를 얼마나 이해하고 따라가는지 확인할 수 없어서 다양한 학습지를 비교해보고 활용을 하기도 합니다.

월간 우등생학습은 단계별로 과목 진도에 맞게 기본문제와 유형문제를 매월 접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것 같아요.




학 단계별 진도 학습

고학년부터는 분수를 제대로 공부해야 수학공부가 편해진다고 합니다.

3학년부터 시작된 분수의 기초를 제대로 다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계산 원리를 정확하게 알아야 복잡한 계산도 헷갈리지 않게 풀 수 있어요.

분수의 곰셈은 분모는 분모끼리 분자는 분자끼리 곱하여 계산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달에 배울 내용은 교재 처음에 수학 게임을 통해서 워밍업을 해줍니다.

여러 가지 분수의 곱셈을 계산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분수 계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간 우등생 학습 수학 교재에는 단계별로 문제를 접할 수가 있어요.

개념을 통해서 교과서 기본내용을 잘 익힌후에 개념문제를 접합니다.

1단계 개념익히기 - 2단계 실력높이기 - 3단계 응용력기르기 를 거쳐서 학교에서 진행하는 단원평가를 대비하여 마지막은 마무리 평가를 해봅니다.

마무리 평가에는 경시대회문제도 있어서 고난도 수학 문제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도전해볼 만해요.

당연히 어렵게 나오는 문제기 때문에 틀려도 실수해도 다양한 유형을 접해본다는 생각으로 평소보다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하더라도 접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학습목표를 통해서 교과서 개념을 공부해봅니다.

의견을 조정하며 토의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자신의 주장만 하지않고 상대방의 의견을 조정하며 들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학습목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나면 문제를 풀면서 요점을 잘 파악할 수 있어서 핵심문제, 서술형문제, 논술문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교과서 개념 잡기>를 통해서 단원의 핵심내용을 읽어보며 빈칸에 핵심 주제어를 적어볼 수 있어서 교과서 정리할 때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내용은 형광색으로 표시해서 살펴볼 수 있어요




한국사를 배우는 단계라 외워야 할 분량이 많아졌습니다.

각 단원별로 빈칸 채우기를 통해 개념을 정리해봅니다. 그림과 함께 주제어를 설명하고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적어볼 수 있어요.

<짧은 답 쓰기>를 통해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볼 수 있습니다.

정답을 확인한후에는 반대로 개념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는지 공부해보면 서술형 문제도 강해질 수 있어서 활용해보기 좋은 것 같아요.

한국사로 인해서 사회 과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사회과목도 월간 우등생 학습으로 예습과 복습을 꾸준히 한다면 교과서 진도 따라가면서 충분히 한국사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과학 또한 사회과목과 마찬가지로 빈칸채우기를 통해 개념정리를 해봅니다.

실험동영상을 QR코드로 찍으면 볼 수 있어서 단원별로 실험영상을 공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과학 또한 단원별로 알아두어야 할 어휘가 많아지다 보니 개념 확인을 통해 개념에 대한 설명과 개념어를 정확하게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간 스케줄에 맞추어서 매일 스스로 해야할 분량을 정할 수 있어서 자기주도학습에는 최적화된 학습지입니다.

학교진도에 맞추어서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으니 교과서 진도 체크가 가능하니 집에 교과서를 따로 가지고 올 필요가 없어서 편리한것 같아요.

학교에서 실시하는 수행평가와 단원평가도 대비할 수 있게 다양한 형식의 문제유형이 나오니 여러 문제집 구비할 필요없이 하나만 있어도 든든해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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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과학의 역사가 보이는 원소 어원 사전
김성수 지음 / 보누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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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을 알면 쉽게 이해하는 [원소어원사전]으로 화학원소118개를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습니다.

처음 사람을 만날때 이름을 묻듯이 책에 나오는 원소들도 어떻게 이름이 만들어지고 각 원소들의 본질은 무엇인지 원소의 이름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사람의 이름에 성과 이름이 들어가듯이 무언가에 이름을 붙일때 일정한 규칙이나 의미가 들어갑니다.

원소의 이름에도 처음 발견한 사람의 애정이 들어가거나 그이름을 지어야 했던 규칙이 존재했습니다.

원소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가면서 중간에 등장하는 화학자 상식을 통해 과학의 역사를 재미있게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






학원소

원소들의 이름을 알기전에 먼저 화학원소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적 요소.

원자핵 내의 양성자 수와 원자 번호가 같다.

현재까지는 118종의 원소가 알려져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적힌 화학 원소의 설명입니다.

원자 번호 8번이 산소는 원자핵에 양성자8개를 가지고 있어요. 2023년 기준으로 세계에는 총 118종의 화학 원소가 알려져 있고 이를 <원소 주기율표>라고 합니다.






소의 이름

아득한 옛날부터 인류가 사용한 원소가 있습니다. 철은 최초 발견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원소이기도 합니다. 철 외에 구리,납,주석,금,은,수은은 각 지역과 언어마다 이름이 다릅니다.

17세기 중반 이후에는 원소를 발견한 사람들은 논문으로 원소의 이름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영국의 노먼 로키어는 헬륨을 그리스 신화의 태양신 헬리오스에서 딴 힐리엄으로 부르자고 논문으로 제안했고 지금은 헬륨(He)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20세기 이후에는 동일한 원소를 여러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커져서 IUPAC의 명명위원회 승인을 받아야만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자 상식

원소이름 번역에는 일본 학자들의 공이 크다고 합니다.

에도 막부시절 서양과 직접 교류를 했는데 주로 네덜란드를 통해 서양문화가 유입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일본은 유럽의 지식을 연구하는 학문인 난학이 등장했어요.

우리가 과학시간에 배우는 결정, 분산, 용해, 기체, 포화, 산화와 같은 단어를 난학자인 우다가와 요안이 만들어 낸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단어를 한자어로 잘 번역해 놓은 덕분에 한자 문화권 화학자들이 서양 문문을 더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하니 과학용어들도 새롭게 보였습니다.

한자로 만들어진 용어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번역이 없었다면 영어로 배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Au)

인간의 역사를 만든 7가지 금속에는 구리, 납, 주석, 금, 은, 철, 수은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고 멋진 금속은 금이 아닐까 합니다.

금은 다른 물질과 화학 반응을 별로 하지 않는 독특한 금속이고 공기중에 오랫동안 두어도 산소와 반응하지 않아서 녹이 슬지 않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예전부터 사람들은 변치 않는 노란빛을 나타내는 금을 귀하게 여긴건 아닐까 합니다.






 원소들의 성질과 '소'가 붙어있는 원소와 '소'가 붙지 않은 원소의 차이점도 볼 수 있어요.

일본의 난학자 우다가와 요안은 네덜란드 과학책을 번역하면서 재료를 의미하는 stof가 등장할때 마다 '소'를 대응시켜 원소 이름을 제안했고 비금속 원소들 이름에 적극적으로 도입한데는 일본 물리학자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산소, 수소, 질소, 탄소, 붕소, 규소, 비소가 대표적입니다. 그 중에서 탄소는 가장 흔하면서 매력적인 원소이기도 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연필인 흑연이기도 하고 보석인 다이아몬드, 태우고 나서 생기는 숯이 되기도 해서 원자들의 배열에 따라 달라지는 매력적인 원소입니다.

[원소어원사전]에는 모르면 지나칠 수 있지만 알고 나면 재미있는 모든 원소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원소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름이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 배우고 종류가 많고 복잡하게 보이는 원소를 친근하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과학

#원소어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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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과학의 역사가 보이는 원소 어원 사전
김성수 지음 / 보누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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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과학에서 원소가 나오는데 어원을 알고 나면 쉽게 이해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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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너에게
최영숙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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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의 진로를 찾기 위해 동기부여와 방향을 제시해주는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너에게]입니다.

저자는 경북에서 진로교사로 근무하고 계시는 선생님입니다. 조언인듯 아닌 듯 재미나는 이야기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한 동기유발자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아이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상과 진로 노트를통해서 나는 누구인지 자신을 탐색하고 찾아가는 과정을 알려줍니다.






소년기는 스스로를 바라보며 잘하는것보다 못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의식을 합니다.

또한 성격이 내성적이라면 평소에 고민이 드러나지도 않기 때문에 어떤 고민을 하는지 남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내성적인 성격이 고민이라면 역이용해서 바꿀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말이 없는 성격이라면 남의 말을 잘 들어줄 수 있고, 많은 친구들을 사귀지 못해도 한 두명의 친구라도 신뢰가 쌓이는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잘하는 부분에 집중을 하는것입니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말고 적어보면서 자신의 성격을 표현해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요즘 유행하는 MBTI검사를 하면서 내가 수긍할 만한 결과를 나의 경험과 함께 적어볼 수 있어요. 또한 별명을 통해 그렇게 별명이 지어진 구체적인 설명으로 자신만의 성격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신만의 롤 모델 찾기

롤 모델은 내가 존경하고 본 받고 싶은 사람을 말합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유명한 인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특별히 좋아하는 롤 모델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에게 감동을 주고, 내가 본받고 싶은 인물이 있다는 것은 내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어떤 분야를 좋아해서 관련사진이나 자료를 모으는 것을 '덕질'이라고 하는데 청소년들은 연예인,가수등 분야가 다양합니다. 좋아하는 분야의 덕질도 하고 롤 모델도 찾아보면서 그들의 장점을 본받고자 노력한다면 어제보다 나은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부모님의 잔소리보다 그들의 한마디가 나를 변화하는데 더욱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설득의 3가지 요소는 로고스, 파토스,에토스이다 . 설득을 잘하려면 이 3가지만 기억해라."

라고 말했습니다.

로고스는 논리

파토스는 감정

에토스는 설득하는 사람의 성품, 매력, 카리스마 등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설득방법이 60%의 비중을 차지하는 에토스입니다.

아무리 논리적이고 감정적이라도 말하는 사람이 이기적이거나 비윤리적이라면 설득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 사람 자체가 가장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롤 모델을 통한 효과가 비중을 많이 차지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닮고 싶은 롤 모델이 없다면 책을 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만의 롤 모델을 찾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어요.






공 그릇을 키워주는 이것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어떤 일을 시도해보고 실패를 했다면 그 다음은 하고 싶은 시도조차 하지않을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실패를 경험해보면서 나를 반성하게 만들고 다시 다른 방법으로 시도하게 한다면 오히려 성공보다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합니다.

걸림돌과 디딤돌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둘 다 같은 돌멩이지만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걸림돌에 넘어지만 이 돌멩이는 장애물로 생각하겠지만 관점에 따라서는 디딤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내가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실패를 뼈아픈 경험이 아닌 성공을 위한 사전 연습이라고 생각한다면 두려움을 최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실패를 통한 성공을 이룬 인물로 KFC 창립자 할랜드 샌더스와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에 대한 이야기로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를 참고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성공했다고 보는 인물들이 처음부터 탄탄대로를 이룬것이 아닌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이루었다는 것을 간접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뭇거리고 미루기엔 인생이 짧다

KBS2 퀴즈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온 문제라고 합니다.

'사회 경제학자 랜달 벨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성공한 사람에게는 있고, 실패한 사람에게는 없는 생활 습관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하는 사람은 (이것)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백만장자가 될 가능성이 206.8%나 높다고 합니다. 백만장자들의 생활 습관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이부자리 정리하는 습관'입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 할까 말까 고민하는 시간에 얼른 일어나서 정리하는 것이 실행력을 키우는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꿈만 꾸지 말고 생각만 하지 말고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실행력을 돕는 4가지 단계를 통해서 빠른 실행을 위한 습관을 만들어볼 수 있어요.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해야할 일을 자꾸 미루는 습관이 생긴다면 시간을 정해서 스마트폰을 끄고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을 통해서 진로를 찾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평소에 당연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볼 수 있게 되었고 머리속으로 생각만 하지말고 실천으로 옮기는 것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해 보는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일이 나에게 맞는 일인지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경험의 크기 만큼 상상력이 커진다는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시기에 많은 경험을 해보고 많은 생각을 해볼 수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없다고 한다면 학교에서 하는 활동을 통해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을 통해서 다양한 교류와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학교생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다면 아이의 잠재력을 기를 수 있어요.

제목처럼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몰라서 막연하게 시작했지만 일상의 모든것을 더욱 관심있게 바라본다면 생각보다 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의 진로뿐만 아니라 인생을 위한 다양한 조언과 방향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이라면 자신의 진로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연하다면 꼭 읽어보고 방향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에는 공부 의욕을 올리는 공부방법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어서 '내가 하고 싶은 진로는 공부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면 꼭 읽어보고 공부에 대한 시각을 바꿀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막연하게 열심히하라는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유쾌하게 진로에 대한 이야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어느 페이지 하나 놓칠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재미있는 진로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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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 하룻밤에 다 읽는 흥미진진 문명사, 총균쇠 해설서 10대를 위한 수업
김정진 지음 / 넥스트씨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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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울대 도서관 대출 도서 1위인 <<총균쇠>>를 쉽게 재미있게 알려주는 [10대를 위한 총균쇠수업]입니다.

<<총균쇠>>는 성인이라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조금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10대를 위한 총균쇠수업]부터 접해보았습니다.

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이전 시대를 어떻게 거쳐왔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렵채집에서 농경사회를 거쳐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인간을 중심으로 세상은 발전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인공지능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고 있고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거대한 변화를 맞이하는 인류문명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알기 위해서는 인류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통찰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탄생부터 현재의 모습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총균쇠>입니다.






자는 [10대를 위한 총균쇠수업]을 쓰기 전에 서원대학교에서 <<총균쇠>>과목을 개설하고 15주동안 학생들과 읽고 토론을 하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총균쇠>>에서 중복되는 내용을 빼고 핵심만 알려줍니다.

책의 내용을 새롭게 재해석하면서 <네이처>논문 등 최신의 연구성과를 풍부하게 담았기 때문에 원전을 읽었다면 비교하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류 역사에 대한 선입견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총균쇠>>를 쓰게 된 계기는 아프리카 현지인 친구인 얄리를 통해서라고 합니다.

얄리는 '왜 흑인은 백인들처럼 문명의 산물을 만들어내지 못한걸까?'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인종 때문에 생긴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이러한 선입견 때문에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일부 사람들은 유럽에 대한 왠지 모를 열등감을 느끼곤 했어요.

그러나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선진국은 좋은 땅과 환경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선진국이 된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인류 역사 발전의 핵심요소인 총, 균, 쇠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총, 균, 쇠에 대한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 무기, 군사력

균 - 세균, 질병과 전염병

쇠 - 도구, 농업을 비롯한 기술과 각종 개발






계를 휘어잡은 대륙의 비밀

오늘날 세계최강국은 미국입니다. 미국은 유럽에서 왔고 그 중에서 영국이 대표적이었습니다.

영국 내에서 종교적인 갈등으로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를 했고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영국인들에게 주도권을 내주었습니다. 이렇게 북미 대륙을 점령한 영국인이 미국을 건설하면서 영국의 정체성을 심었습니다.

유럽인들은 배를 타고 닿을 수 있는 모든 곳에 정착을 하면서 현지인을 학살하고 식민지로 삼았어요.

그렇다면 왜 아메리가 원주민들은 유럽인들처럼 다른 대륙을 정복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명은 문자와 시작된다

문명은 한자의 뜻풀이로 보면 글을 밝히다는 뜻입니다.

선사시대는 문자가 생기기 이전 시대를 말하지만 문자를 쓰기 시작한 시기와 농경사회가 시작된 시기가 일치하는데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농경생활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음식을 얻고 인구가 늘어납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세금을 부과하고 법을 통해 사람들도 체계적으로 관리를 했습니다. 이런 모든 일들이 말로만 해결할 수 없으므로 사람들은 문자를 이용해서 정보를 기록하고 전파했습니다. 집단이 커지게 되면서 국가와 제국이 탄생하게 됩니다.






럽이 아메리카 대륙을 정복한 배경에는 오랜 세월 유럽에서 발전된 농경의 힘이 있었습니다.

농경기술이 발전하면서 식량을 생산하게 되는데 대량생산을 위한 도구가 점점 발전하면서 다양한 발명품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식량생산은 총, 균, 쇠의 발전을 이루고 문명의 차이를 만듭니다.

또한 문명의 차이에는 대륙의 생김새를 통해 발달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동서로 긴 가로형과 남북으로 긴 세로형의 지형도 어떻게 다른지 기후와 환경의 다름에 따른 발달 속도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대를 위한 총균쇠수업]은 인류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긴 역사를 어렵지 않게 알려줍니다.

세계사를 잘 몰라도 책을 통해서 인류의 시작을 배우게 되면 역사공부에 흥미를 붙일 수 있습니다.

문명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면서 <<총균쇠>>가 역사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해보고 앞으로의 미래에 인공지능과 인간이 어떻게 공존할지 질문을 던져줍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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