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 내가 만들어 누구나 사용하는 길벗 이모티콘 시리즈
김소희(소콘소콘) 지음 / 길벗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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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밴드,라인 그리고 블로그 까지 활용도가 높은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수 있고 다른사람과 공유를 하면서 수익까지 만들어가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책입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하거나 간단하게 메신저를 주고 받을때 이모티콘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아무래도 나의 감정과 표정을 직접 볼수 없고 휴대폰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아주 세심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진 감정 이모티콘은 나의 마음을 대변해 주기도 합니다. 어쩌면 더우 잘 표현을 해서 상대방에게 나의 심정이 어떤지 더 잘 표현이 되어서 이모티콘 만으로도 대화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이러한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볼수 있다니 기대도 되고 설렘이 앞섭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수익을 내고 싶어서 만들려고 한다면 쉽게 좌절할수 있으니 시작은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고 나만의 캐릭터와 나의 컨셉을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하여 스토리를 만들어 보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책을 보면서 나만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수 있다고 하니 셀레기도 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시작점을 찾지 못해서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궁금증과 질문을 통해서 이모티콘을 만들면서 궁금한것들을 질문과 답을 통해 상세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꼭 그림을 잘 그려야만 이모티콘 작가가 될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우리가 보는 이모티콘 그림들이 잘 그리고 이쁜 그림보다는 톡특하고 창의적이고 개성강한 이모티콘이 오히려 재미있어서 많이 사용하게 되고 웃게 됩니다. 그래서 그림을 잘 그리고 못그리고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모티콘을 잘 그리고 연습해서 만들었다면 이모티콘 출시를 위해서 필요한 비용이 크진 않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부분도 비용이 절대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 그림을 그리기 위한 다양한 도구를 위해서는 투자를 권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장비나 그림을 그리기 위한 필요한 장비들이 갖추어져야만 좀더 퀄리티 높은 작품이 완성이 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이모티콘을 그리는 것이 좋을까를 생각하기 시작했다면 인기 이모티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확인해보는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카카오톡으로 들어가면 실시간 인기 순위를 한눈에 파악할수있어서 요즘에는 어떤 이모티콘이 순위가 높고 낮은지를 확인할수 있어요 . 그리고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이모티콘이 다 다달라서 내가 원하는 컨셉은 어떤것인지를 찾아보면서 파악해나가는 것이 좋아요. 연령대별로 10대 이모티콘은 단순하고 귀여운 스타일이 많고 20대 이모티콘은 커플 이모티콘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 30대이모티콘은 사회초년생이 많다 보니 직장생활, 사회생활 이모티콘이 인기 있어요. 그리고 40대 이모티콘의 특지이은 메시지 전달이 확실한 이모티콘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령대별로 40대의 특징은 캐릭터에 대한 팬심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캐릭터의 시리즈 이모티콘을 구입해서 인기 순위가 고정적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내가 어떤 컨셉으로 캐릭터를 잡을지도 잘 생각해보면 앞으로 나의 캐릭터 방향이 정해질것 같아요.


이모티콘 기획단계의 중요성 입니다. 기획단계가 중요하다는 것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아무리 귀엽고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만들더라도 기획이 제대로 되지 않은 이모티콘은 매력적인 이모티콘이 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모티콘이 가져야 하는 필수 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바로 가장 일상적이면서 가장 현실적인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찾는 것입니다. 현재 내가 친구들과 아이들과 카톡 대화방에서 주로 하는 대화들이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를 잘 파악해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그렇기에 평상시에 메로하면서 나만의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처음에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수 있겠다고 생각할때는 단순하게 나도 재미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볼까 라고 생각했지만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란 책을 보면 볼수록 이모티콘이 그냥 만들어지는 캐릭터는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더욱 들었습니다. 기획단계에서 내가 생각하는 이모티콘 캐릭터를 만들고자 할때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 직접 실습 노트처럼 만들어서 아이디어를 정리해보는 과정을 거칩니다. 나의 직업과 성격도 파악해야하고 내가 누구와 자주 대화를 하는지 그리고 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의 관심사도 파악해야 합니다. 이렇게 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통해서 이모티콘을 만들게 되면 스토리와 숨겨져있는 나의 보이지 않는 내공들과 합쳐져서 차별화된 이모티콘 캐릭터를 만들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그리고 메인 키워드를 통해서 마인드맵을 그리고 생각을 확장해보기도 합니다. 신기하게도 마인드맵을 그리다 보면 점점 생각의 영역이 확장 되는것을 보게 됩니다. 이런 생각을 통해 다양한 키워드를 도출해내는 모든 과정을 기획하여 나만의 특별한 컨셉을 만들수 있어요.


이렇게 기획단계를 거쳐서 나의 캐릭터를 만들어 봅니다. 캐릭터는 동물, 기본형태 인 몸과 외형선으로 이루어진 형태, 사람 ,텍스트, 식물, 사물 등이 있어요.

동물캐릭터의 경우는 성별이 드러나지 않기 떄문에 사용자의 층이 넓어요. 그리고 기본형태만 있는 형태는 외형적 특징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일상대화 메시지보다 확실한 콘셉트를 가진 이모티콘에 적합해요. 그리고 사람캐릭터는 표현해야할 부분들이 많아서 단순화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저는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이모티콘이 오히려 더욱 맘에 들어요~ 캐릭터가 없어서 단순하지만 글자와 화려한 효과로 인해 더욱 강조하는 느낌이 들어서 자주 이용을 합니다.


콘티로 완성될 결과물을 예측할수 있는 설계도를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이모티콘에 들어가야 하는 메세지를 기획하지않고 제작하면 나중에는 개수를 채우기 위한 불필요한 메세지를 넣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이모티콘을 사용하다 보면 잘 안쓰게 되는 메세지는 한번도 쓰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 아마 개수를 채우기 위한 메세지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메세지중에 어떤 것들이 자주 쓰이고 어떤 것은 불편한지 한번 체크해보는것도 필요할것 같아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때는 이모티콘으로 대화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막상 없을 것 같지만 그림처럼 다양한 감정과 표현들이 나올수 있다니 나의 감정이 한가지가 아닌 다양할수 있다는 것을 이모티콘을 통해 실감하게 됩니다.


이렇게 내가 생각하고 기획하고 구성한 캐릭터를 작업하는 자세한 방법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책에서 포토샵으로 작업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이대로 따라면 해본다면 쉽게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파일 만드는 방법과 크기 조절등을 알려주고 멈춰있는 이모티콘도 움직이게 할수 있어서 마법을 쓰는것과 같은 효과를 주네요. 이렇게 열심히 만든 이모티콘을 플랫폼에 등록해서 나도 이모티콘작가가 될수도 있어요. 물론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를 쓴 작가도 7번만에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도 끝에 다양한 이모티콘으로 여러 캐릭터를 만들기도 해서 추가 수익을 얻을수도 있다고 하니 취미로 시작해서 월급 부럽지 않은 수익을 생각해본다면 한번쯤 시도해볼만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나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한번 정리해보면서 나의 캐릭터를 만들어본다면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책입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 보면서 독창적인 그림을 그려본다면 더욱 재미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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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 삶이 바뀌는 신박한 정리
이지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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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고 똑같은 날들이 지속되고 있던 어느날 입니다.

tv프로그램에서 신박한 정리를 한다고 해서 어떤 프로그램일까 호기심에 지켜보고 있다가 나도 저렇게 집을 정리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계속 하던중이었습니다. 매일 똑같은 공간에서 반복되는 일들을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수선하고 불편하다는 생각을 계속 하던 차에 나도 모르고 너무나 관습적인 공간이 나의삶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지만 솔직히 용기도 나지 않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그래서 정리왕 썬더이대표님이 공간을 재구성하고 죽어있는 공간을 다시 기적처럼 살리는 모습을 보고 뭔가 새로운것이 꼭 필요한것이 아닌 비우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이 책의 구성은 나의집에 대한 공간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집이란 내가 편히 쉴수 있는 곳이고 언제든지 힘들때 찾아갈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하는데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 결혼한지 얼마 안된 신혼부부. 또는 요즘 처럼 혼자 살아가는 1인싱글라이프 등 다양한 연령대와 가족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공간이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공간이 움직이고 맞춰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 또한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을때와 한창 돌보아 주어야 하는 시기에는 집안의 모든 공간이 아이놀이방과 아이 용품으로 넘쳐나서 발 디딜곳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 오는 경우에는 부부가 쉴수있는 공간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서 아이보는것도 힘들지만 부부가 쉴수있는 공간이 없어서 매일매일 만성 피로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때는 그래야만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도 했구요. 물론 지금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이책을 보고 깨달은점이 너무 많아서 아이공간 따로 부부공간따로 놀이방과 주방등 모든공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영역이 서로 서로 침범 당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공간을 정리하는 것이 어떻게 인생을 정리하는것이 되는것인지 책을 읽어보면 절실하게 와닿게 되더라구요.

나의 삶의 패턴과 철학 가족의 의미 그리고 포함된 구성원들의 역할이 모두 충족이 되어야 공간은 의미가 부여되고 다시 살아나고 각 공간마다 그 곳의 특별함이 생긴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그래서 무작정 비우고 치우고 없애는 공간정리가 아닌 우리 집에 필요한 공간은 어떤곳이며 불필요한 공간은 어떻게 없앨것인지를 생각해보는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가져야 하고 생각해보아야 하는 마음가짐이 아닐까 합니다.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저도 두 부류로 정리스타일을 나눈다면 미련을 가지고 버리지 못하는 쪽입니다.

언젠가 사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모으고 모으다보면 필요없는 물건으로 방을 도배하고 심지어 놓을 곳이없어서 바닥까지 두고 지나가는 가족들이 불편한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바닥에 물건을 놓기 시작한것을 누구하나 불편하다고 알아채지 못하게 되면 점점 물건들이 바닥을 점령하게 되더라구요. 작가는 집을 복잡하게 만드는 요소는 대부분 과거에 대한 집착과 미련에 관한 물건이거나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집안에 들인 물건들이라고 말해줍니다. 쓰지도 않을것을 쟁여두면서 나의 현재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습관을 이제는 점 점 의식하면서 순간순간 처리를 하고 비우려고 애를 쓰게 됩니다. 아마 선척적보다는 후천적에 가까운듯 합니다.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보기에만 예쁜 집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남들이 만들어놓은 예쁜집이라고 무조건 따라하거나 이쁜 모델하우스를 보면서 우리집을 탓하는 현실부정은 솔직히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내가 생활하는 공간은 남들과는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집니다. 책을 좋아하는 집과 홈카페를 좋아하는 집 그리고 활동적인 가정들도 있기 때문에 나의 공간을 생각하고 꾸며보는것이 가장 좋은것이라고 합니다. 저 또한 차한잔을 마시면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딱딱한 서재방이나 공부방보다는 내가 가장 많이 움직이고 활동해야하는 주방이라는 공간에서 편안하게 책도 보고 차도 마실수 있는 편안한곳을 원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 모든 분들의 바램이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해봅니다. 꼭 소파가 거실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내가 제한하는 공간의 이동을 한번쯤 파격적으로 바꿔보는것도 공간이동의 출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버릴 것인가, 말 것인가? 물건과 이별하는 데도 예의가 필요합니다.

정리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그냥 버리면 가장 편하지만 버리면서 고민을 하게 되는 물건입니다. 나의 소중한 추억과 그때의 소중한 기억들을 한꺼번에 버리는것 같아서 쉽게 버리지 못하고 자꾸 끌어안습니다. 예전에는 나도 '미니멀라이프'를 즐길꺼야 하면서 몇년 안보고 안쓴 물건들은 다 버려야지 하는 과감함을 장착하고 모두 없애버린일이 있씁니다. 바로 어릴적부터 간직했던 편지, 일기장등 손으로 만들고 그린 작품들 입니다. 물론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서 필요는 없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사진이라도 찍어둘껄 하고 너무 없애버린것을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작가는 자신의 방식에 맞게 기준을 가지고 물건을 정리하는것이 좋다고 말해줍니다. 도저히 버리고 싶지 않은 물건까지 울며불며 버리기 위한 버리기는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상패와 트로피처럼 물건의 부피가 큰것들은 사진으로 찍어서 포토북을 만들어놓는다면 언제든지 필요할때 꺼내볼수있고 더욱 자주 꺼내볼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물건에 대한 편견을 어느 정도 버리고 새롭게 받아들이는 자세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좋은상태를 경험해보는것이 앞으로의 긍정적인 신호가 될수있습니다.

선척적으로 정리를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공간에 대한 감각이나 집착과 미련으로 인해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실질적으로 고민하는것 중에 하나는 처음은 이렇게 돈을 들여서 공간정리를 시도해보지만 과연 계속 잘할수 있을까? 내가 어떻게 유지할수 있을까 ? 하는 고민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이런 생각을 해본적 있습니다. 방을 치우거나 서랍장을 정리하면서 어짜피 나중에 또 어지러울텐데 그냥 포기해버릴까 하는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힘들게 정리를 하고 버리려는 사람의 의지를 꺼지는 말아야한다고 말해줍니다. 처음이 어렵지 자꾸 하다보면 아주 좋은 방향으로 작지만 조금씩 좋아지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리를 하려고 하는 사람의 소중한 마음을 알아주고 가족들이 같이 도와주고 노력하는 것도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간을 정리하는 것이 단순하게 비우고 옮기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사람의 가치관과 가족구성원의 역할에 따라 공간의 의미를 부여하고 가구를 배치해야한다고 하는 점은 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도 선척적인 정리왕이 아니다 보니 눈에 보이는 곳을 찾아서 새로운 물건을 넣거나 공간에 대한 의미부여보다는 빈공간을 찾아서 끼워넣는 쪽에 속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라는 책을 보면서 아이의공간에 대해서 남편의 공간에 대해서 나의 공간에 대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가장 불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간을 통해서 삶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분들도 계시고 우울했던 집안 분위기가 새롭게 바뀌어서 집이 더욱 편안하고 쉬고 싶은 공간으로 바뀌었다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내가 매일 살아가는 공간이 가족구성원마다 다르고 집에 사정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규정화 된것이 아닌 가족들을 먼저 생각하고 나의 삶을 먼저 생각해 보라는 작가의 말에 우리 집의 의미가 오늘부터 더욱 새롭게 다가옴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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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1년 - 5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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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천재교육에서 매달 발행되는 우등생 학습과 우등생 과학 10월호 입니다.

초등 교과서 발행사인 천재교육에서 나오는 학습지라서 매월 진도에 맞춰서 문제를 풀수있어서 아이들과 집에서 홈스쿨을 하고 있으면 더욱 매력적인 학습지 입니다.

아이들 교과서 진도에 맞춰서 두꺼운 학습지를 진도 빼려니 아이도 저도 부담스럽더라구요.

몇장 풀지 못하는 두꺼운 학습지는 부담스러운지 자꾸 빼먹기만 하고 안풀려고 해서 어르고 달래 보지만 마음처럼 진도 나가기가 쉽지가 않은데 월별로 얇은 학습지는 원하는 진도만큼 한장에서 두장을 풀수있으니 매일 꾸준히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2학기가 시작된지 벌써 두달이 지났지만 학교진도가 늦다보니 아직 학교진도와 학습지 진도가 맞지 않아서 조금은 늦게 가려고 했습니다. 대신 예습과 복습 하는 차원에서 문제를 풀수 있어서 학교진도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번 10월호 수학의 진도는 곱셉구구와 길이 재기 입니다.

수학은 단계별로 학습내용을 익힐수가 있어요. 가장 먼저 교과이 기본이 되는 개념익히기를 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구구단의 개념을 익히고 나면 실력높이기와 응용력 기르기를 통해서 수학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그리고 한주가 끝나면 마무리 평가를 통해서 창의사고력 문제를 풀수 있게 됩니다. 월별 우등생 수학 한권으로 집중해서 교과진도를 나간다면 기본개념부터 창의사고력문제까지 한번에 해결이 되니 따로 문제집을 사서 익힐 필요가 전혀 없어서 너무 좋아요.


qr코드를 찍으면서 학습동영상도 설명해주고 이번에 곱셈구구를 배울때는 구구단을 외우고 나서 바로 적용할수 있게 순발력을 길러주는 구구단 게임을 할수 있는 영상이 있어요. 막 구구단을 외운지라 급박한 게임속 구구단에 잠시 자제력을 잃고 당황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반복적인 구구단 외우기나 복습보다는 이렇게 게임으로 하면서 순발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방법도 아이들에게 좋은것 같아요.

길이재기에서 나오는 qr코드 게임은 m를 cm로 바꾸면 숫자의 개념이 어떻게 바뀌는지 퀴즈로 질문을 하고 맞추거나 곤충이나 다양한 그림을 퍼즐로 섞어서 맞추게 되면 문제에 대한 힌트와 정답을 알려줍니다. 저절로 수학공부를 학습할수 있는 영상이 많아서 아이들이 다른 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우등생 학습 영상으로 공부를 하면서 재미를 붙인다면 수학공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게 될것 같아요.


10월호 우등생 학습 국어 + 가을 에는 한달 계획으로 진도표와 학습내용이 실려있어요.

이번호에는 별책부록으로 한자공부도 같이 포함이 되어있어요.부수한자와 급수한자가 포함되어서 구분해서 공부할수 있어요.한자를 무작정 외우기 보다는 생활속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이해하고 익힐수있게 만화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수록해 놓아서 한자 공부도 재미있게 배울수 있네요. 국어는 학습만화로 단원의 배울내용을 미리 살펴볼수있게 이야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교과서 페이지에 따라서 핵심정리와 기본문제풀이와 함께 지문의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살펴봅니다. 각 주차별마다 서술형 논술형 평가가 있어서 연습과 실전문제를 풀수 있어요.

국어교과서를 잘 공부하는 방법은 다양한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교과서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단원목표를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얘기를 많이 해서 아이에게 너무 많은 다양한 문제를 권하지는 않기에 월별로 필요한 문제만 풀수있는 우등생 학습지가 딱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어요.


10월호 우등생 과학입니다.

우등생과학에 나오는 내용들은 초등교과서와 연계가 되어서 다양하게 개념을 배울수가 있어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일반과학으로 나뉘어져서 중학교까지 연계가 되니 우등생 과학을 통해 다양한 과학지식을 읽어본다면 과학과 관련한 아이의 지적 지식이 쑥쑥 오를것만 같아요.

분류별로 아이들이 원하는 분야를 읽어볼수 있어서 실험과 탐구에 대해서 따로 볼수 있고 과학쪽에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과학관련 분야의 전문인들을 만나보면서 자신의 진로를 정할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매 표지마다 특집기사가 실려서 아이들이 최근에 나오는 다양한 신상 과학이슈들을 접할수 있어요. 이번호에서는 복원된 동물들에 관련한 이야기들이 실려있어요. 지난 7월 20일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기 대왕판다가 태어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종복원은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생물들을 살리고 서식지를 회복해서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것임을 알려주고있어요 . 그러면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모든 동물들을 복원할수만 있다면 다 하면 좋지 않나라고 생각할수있지만 복원할수 있는 동물을도 특정한 조건에 맞게 선정을 해서 복원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최상위 포식자인 늑대를 복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람을 공격할수도 있다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주제가 되는것 같아요.


명절이 끝나고 나면 처리 하기 힘들고 부피가 큰 쓰레기가 많이 나옵니다. 바로 아이스팩입니다.

이렇게 천대받고 있던 아이스팩이 따끈따끈 찜질 팩으로 변신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돈을 주고 찜질 팩을 따로 구입하기도 하였는데 이렇게 좋은 알짜 정보를 미리 알았더라면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서 찜질팩으로 몇개 만들수 있었겠어요~ 지금이라도 처치 곤란한 아이스팩이 있다면 재활용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 아이들과 같이 방향제도 만들어 보고 찜질팩도 만들어 보면서 다양하게 활용해보면 좋겠어요.


우등생과학에서는 '우과러버'라고 해서 명예기자가 되어서 자신이 기사를 만들어서 글을 기재한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집 아이도 요즘 기자놀이를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기사가 있으면 기사와 사진들을 찾으면서 기사를 쓰는 연습을 합니다. 자신이 정한 주제를 가지고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넣어서 한장으로 기사를 만들기도 하였는데 우등생 과학에서 명예기자들이 쓴 글과 기사를 보더니 부럽다고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이번 기사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모란 앵무새를 키우는 명예기자 학생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앵무새를 키우면서 장점과 단점을 상세히 적어놓았는데요 또래 친구들이 쓴 글이라 공감도 많이 되고 어떻게 글을 쓰고 다양한 경험을 해야하는지 알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한달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긴시간이라서 매월 나오는 우등생 학습과 우등생 과학은 아이가 자신이 배우는 교과 진도에 맞게 다양한 문제집과 과학잡지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 많고 간접경험이 쌓이는 유용한 책인것 같습니다. 과학뿐만 아니라 논술도 읽어보니 최근 이슈에 대해서 다양한 분야와 기사가 많아서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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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4 : 조선의 건국과 발전 - 열어 보는 플랩북 크레용하우스 한국사 그림책 4
김은의 지음, 무돌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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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첫번째 역사책으로 만들어진 플랩북 역사책입니다.

요즘은 역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많이 높아지고 있어서 예전에 비해 다양한 역사책이 시중에 나오고 있어요.

예전같으면 한국사를 공부하기 위해 역사책을 읽어보고나 고학년들이 역사공부를 위해서 책을 읽어야했다면

요즘은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역사책들이 많이 시도되고 있어서 자신의 아이들의 관심사에 맞게

역사공부를 할수 있어서 좋은 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열러라!나의 첫 번째 한국사] 시리즈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그중에서 우리 아이가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부분은 조선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4번째 이야기인 [조선의 건국과 발전]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에 대해서 이야기로 나옵니다.

이 책의 특징은 이야기를 하듯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앞뒤 내용을 잘 모르더라도 조선에서는 어떤 내용이 중점적으로 시작이 되는지 파악을 할수 있게 요점적인 내용을 먼저 알려줍니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어떻게 건국을 했는지 그 시대적 배경을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새나라인 조선을 세우기 위해서 반대의견을 주장하는 내용까지 알려줍니다. 고려왕조를 지키면서 잘못된 나라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고려를 무너뜨리고 새 나라를 세워야 한다는 사람들로 나뉘면서 이성계가 어떤 결정을 내리고 조선이라는 나라가 시작하게 되었는지 짧지만 강력하게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읽으면서 기억에 남을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플랩을 열고 닫으면서 ]중요한 내용을 한번더 기억할수 있어요.

조선의 3대 임금인 태종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조선의 왕건을 강화하기 위해서 어떤 정치를 펼쳤을까요? 하는 내용이 담긴 부분입니다. 첫번째 플랩북에는 왕과 군사들이 근엄한 모습으로 있는 사진입니다. 이 내용은 태종은 사병이 왕권강화를 위해서는 위협이 되는 존재라고 생각해서 개인이 거느렸던 사병을 모두 나라에 속하게 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호패'라고 하여 조선시대 16세 이상의 남자에게는 세금을 걷기위해 호패를 발급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플랩북으로 되어있는 부분은 책을 보면서 내용을 한번더 상기할수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아이에게는 호기심으로 열어보면서 내용을 알게 되니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수 있어요.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 으로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을 알수 있어요.

세종대왕은 태종의 셋째 아들입니다. 조선의 왕위는 첫째 아들이 잇는것이 원칙이지만 태종은 학문이 뛰어나고 총명한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줍니다. 세종이 왕위에 오르면서 정치가 안정되고 나라가 발전하였지만 가장 큰 업적을 이룬것은 훈민정음을 만든것입니다. 그 당시 양반들만 사용하던 한자는 일반 백성들은 읽지도 쓰지도 못하자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쓸수 있도록 만들어 낸것입니다. 한글은 오늘날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록되어있어서 그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도 플랩북으로 따로 표시를 해두고 열어볼수 있게 표시해두었습니다.


[과학기술과 의학의 발달]로 조선의 과학기술이 크게 발전되었습니다.

조선의 과학기술하면 장영실이 빠질수가 없어요. 이 책에서도 장영실의 업적이 나옵니다. 조선의 천재 과학자인 장영실은 노비의 신분이지만 세종대왕에게 자신의 과학적 재능을 인정받아서 많은 연구와 발명을 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천체 관측기구인 '혼천의'와 '간의'를 만들었어요. '혼천의'는 하늘에 떠 있는 해,달,별 의 움직임과 위치를 관측하는 기구입니다. '양부일구'라고 불리우는 해시계를 만들어서 해가 뜨고 지는 것을 시곗바늘 그림자로 눈금을 보고 시간을 알수있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자격루'는 일정한 시간이 되면 종을 울리는 자동 물시계 입니다

그리고 과학말고도 의학의 발전에도 힘들 기울인 다양한 책을 펼쳐낸 내용도 나옵니다.


그외 조선에서는 모든 제도와 의례를 유교식으로 바꾸고 성리학을 나라의 근본사상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책에서는 복잡하지만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조선에 대해서 분류별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많은 내용이 담겨있지만 절대 복잡하고 어렵지 않게 책을 볼수가 있어요. 임진왜란과 이순신 장군에 관한 이야기는 하나의 특집으로 담겨있을만큼 지도와 사실적인 묘사가 뛰어납니다. 진도 울돌목에서 이뤄진 명량대첩에 대해서는 '전하.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라고 하는 내용이 플랩북과 진도 울돌목 그리고 명량대첩이 일어난 지도의 위치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그냥 내용만 읽는 책보다 머릿속에 더욱 생생하게 묘사가 되는 것 같아요.

이순의 장군의 주요 해전의 지도가 상세하게 표기되어있어서 책을 펼치면 볼수있어서 더욱 편리하게 보기 좋네요.

요즘 아이들 역사책이 딱딱하다는 편견을 없애줄수있어요. 재미있게 기억할수있고 내용을 즐길줄 안다면 역사를 재미있게 볼수있고 더 깊은 내용을 알고 싶어한다면 좀더 내용이 심화가 된 책을 구입해서 읽혀준다면 더욱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조선이 어떻게 세워지고 그리고 조선의 발전을 위해서 펼쳐진 다양한제도와 전쟁에 대해서 많은 내용이 담겨있는 알찬 역사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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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마 초등 영단어 따라 쓰기 놓지 마 초등 영어
신태훈.나승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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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필수 영단어 800개를 따라쓸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진 따라쓰기 노트입니다. [놓지 마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책은 베스트셀러인 (놓지 마 초등 영단어)의 단어들을 쓸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진 따라쓰기 노트책입니다.

책의 캐릭터들은 어른이나 아이들도 익숙한 웹툰의 주인공들입니다. 정신이,정구,주리가 등장하면서 각 상황별에 쓰이는 단어들을 표시해두고 만화그림을 보면서 단어를 암기할 수 있어요. (놓지 마 초등 영단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4컷 만화 형식의 책으로 아이들이 단어를 만화처럼 쉽게 익힐수 있어요.

초등 영단어의 4컷 만화중에 첫 컷을 담아와서 단어와 뜻을 알려주는 따라쓰기 책입니다.

이미 단어책을 접하였다면 쉽게 단어가 익숙해져서 이해하기 쉽지만 따라쓰기 책을 먼저 접하였다면 발음과 뜻을 먼저 공부해야 이해하기 쉬울것 같아요.


알파벳별로 단어와 뜻이 나와있고 상황에 맞게 만화 1컷이 있어요.

빨간글씨로 뜻이 나와있는 단어 해석으로 문맥의 이해를 돕기 때문에 몇 번 읽고 따라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암기를 할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요.만화 그림을 보면서 단어를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래 기억을 할수 있어서 하루 한장씩 공부 하다 보면 단어공부를 즐겁게 할수 있어요.

각 단어마다 나오는 예시는 단어의 뜻을 기억하기 쉽게 예시를 들어놓았습니다.


ex. believe 믿다

주리야! 빵은 한 개만 먹어야 한다.

네, 저만 믿으세요


ex.between ~사이에

사이에햄과 치즈가 있어.


ex. hurry 서두름,서두르다

서둘러!어서 일을 끝내라고!



[놓지 마 초등영단어 따라쓰기] 에서는 영어 노트처럼 구성이 되어있어서 칸에 맞추어서 따라쓰기 편하게 되어있어요.정확하게 단어의 스펠링과 뜻을 암기할수 있어요. 따라 쓰면서 그림을 볼수 있으니 지루하지 않게 쓸수 있어서 쓰기노트가 따로 있다면 아이가 단어 공부하기는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놓지 마 초등영단어 )책을 처음에 접했다면 단어의 발음을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지만, 책이 없다면 처음 읽는 단어들이라서 사전을 따로 찾아봐야 발음을 알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따로 발음표시를 적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단어 공부를 하면서는 발음기호를 따로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놓지 마 초등영단어) 책처럼 원어민 발음이 따로 나오는 QR코드가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어쓰기를 통해서 단어공부를 원한는 아이라면 [놓지 마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를 통해 단어공부를 하는것이 효과적이고 단어공부가 처음이거나 뜻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아이라면 (놓지 마 초등 영단어)를 통해서 단어와 해당 만화를 통해 이해를 하고 본다면 따라 쓰기 하는 효과가 더욱 좋아서 단어공부의 효과가 2배이상 나타날것 같습니다.아이도 따라쓰기를 해보다가 관심이 있다면 초등 영단어를 통해서 단어공부를 더 해볼 생각입니다.


따라 쓰기 연습을 통해서 단어의 뜻과 스펠링을 정확하게 쓸수 있다고 하면 review를 통해서 복습을 할수 있어요.

그림과 영어 단어 그리고 한글 뜻을 연결해서 연관지어 문제를 풀어봅니다.

우리말에 알맞은 영어단어를 쓰는 부분을 통해서 문장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를 기억하고 쓸줄 알게 됩니다.


[놓지 마 초등영단어 따라쓰기]는 영어단어 쓰기를 어려워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만화와 같이 그림이 구성되어있으니 기억하기가 좋아요. 다른 단어책들에서는 뜻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와 예문으로 구성되어있다면 이 책에서는 만화라는 형식안에서 예문과 뜻을 녹여내어서 이해하기 더욱 쉽게 구성이 되어있으니 단어공부를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공부 할수 있어요.

단어공부를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초등학교 3학년이상의 아이들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봐야할 책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단어는 외워도 외워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만화와 같이 즐겁게 공부하는 영어 단어 공부가 오래 기억되고 어느 문장에서 단어가 들어가면 좋을지를 자연스럽게 기억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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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 2020-10-19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 리뷰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