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허세 없는 기본 문제집 바빠 중학 연산/도형 (2025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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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학생을 위한 바빠 중학도형 시리즈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입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 반영 개정판으로 2025년 중1 적용되는 문제집입니다. 

중학수학의 기초를 완성해주는 바빠시리즈는 중학연산과 중학도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학교에서는 2학기에 도형단원이 나오고 중1에는 기본도형과 작도, 평면도형, 입체도형, 통계를 배우게 됩니다.

초등공부와는 많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초등도형이 기본이 되고 중학도형이 연결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초등때 배웠던 기본 도형을 기억하고 있다면 중학도형의 개념도 어렵지 않게 익힐수 있습니다.





학수학의 방향을 빠르게 잡아놓았던 학생이라면 이미 선행을 나가고 있겠지만 곧 다가올 방학을 준비해서 중학수학을 공부하고 있다면 마음이 많이 조급해집니다.

수학공부는 급하게 공부를 해서 진도를 나간다고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기본개념을 정확하게 익히고 이해를 해서 심화문제까지 도전해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중학공부를 시작하는 시기라면 기본연산과 기본 도형을 충분히 익혀서 개념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할것 같아요.

중1과정의 도형은 중학수학의 기하영역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단원입니다. [바빠 중학도형시리즈 중학도형] 은 14일에서 27일사이로 목표를 잡고 매일 꾸준하게 풀어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배울 수 있게 구성해놓았습니다.





부계획세우기

바빠시리즈는 집에서 혼자서 공부계획을 세우고 혼공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교재입니다.

단원을 시작하기 앞서 어떤 내용을 배우고 얼마의 기간동안 목표를 잡고 단원을 끝낼것인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본 도형과 작도에는 도형의 성질을 이해하는 다양한 개념을 배웁니다. 첫번째 단원은 2학년에 배우는 도형과 연결되기 때문에 공부를 내용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영상과 꿀팁을 통해 실수하는 부분을 짚어줍니다

개념강의영상이 나와 있어서 개념을 읽고 이해가 안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개념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많이 하는지를 따로 배우는것도 필요합니다. 실수하는 부분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많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기초개념보다 더 잘 배워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특히 직선, 반직선, 선분에 대한 부분은 화살표가 되어 있어서 꼼꼼하게 보지 않으면 실수하는 경우가 많아요. 

반직선은 시작점이 다르면 다른 반직선이지만 직선과 선분은 시작점과 방향에 상관이 없기 때문에 기본 개념과 꿀팁을 통해 헷갈리는 개념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계별 문제

단계별 문제를 풀기전에 해당되는 문제의 풀이요령을 미리 알려줍니다.

개념만 가지고 이해할 수 없는 확장된 시야를 가질 수 있게 합니다. 문제분석들을 간 단계별로 파악해주니 미리 읽어보고 문제를 푼다면 문제분석을 더욱 빠르게 도와줍니다.

교선은 ‘면과 면이 만나서 생기는 선’이라는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교선은 만나는 모양에 따라서 직선과 곡선이 된다는 것을 그림을 통해서는 배우지만 한번더 말로 설명을 해주고 머릿속에 기억함으로서 그림이미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져먹는 시험문제로 단원을 마무리 합니다. 단계별 문제유형을 접하고 나서 내신문제도 대비할 수 있게 적중률의 비율에 따라 80프로 이상 출제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신시험문제를 파악해서 학교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풀어보고 시험경향을 알 수 있어서 마무리하는 문제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학을 맞이해서 초단기간으로 예습과 복습을 하기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중학교 1학년 2학기 도형단원을 공부해야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교재입니다.

개인적으로 문제마다 간격이 여유가 있는 문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따로 연습장을 두지 않고 바로 풀고 틀린부분은 오답체크를 할 수 있게 교재 한권으로 모든것이 해결 가능한 문제집이 편리한것 같더라구요.

빼곡한 문제집은 보자 마자 머리아프고 풀기 싫은 마음이 드는데 ‘한장 해볼까?‘ 하고 가볍게 마음먹기 좋은 여백이 있는 문제집이 학생들에게 다가가기도 좋은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생별로 공부스타일과 기본이해도가 다르기 때문에 문제집을 고르는것도 쉽지 않은것 같아요.

기초와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는 것을 고집한다면 쉬운문제부터 접근해서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는 문제집으로 중학수학공부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빠 중학도형시리즈는 기초개념과 공식을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 수 있도록 나온 책으로 혼공하거나 학원공부외에 혼자서 자습용으로 풀수있는 책입니다. 대치동 임쌤 수학의 개념 강의를 들으면서 활용할 수 있는 교재이므로 중학수학의 기초를 완성하는데 적극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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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과학책 - 사소한 것에서 찾아낸 지적 호기심을 200% 채워주는 교양 과학
김진우(은잡지) 지음, 이선호(엑소쌤) 감수 / 빅피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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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뚱한 질문속에 숨겨진 과학이야기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엉뚱한 과학책]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의 일상생활에 과학은 깊숙하게 스며들어 있습니다. 책의 저자는 '은근히 잡다한 지식'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하나씩 업로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너무 사소해서 남들에게 물어보기 엉뚱한 질문들이 책에는 모두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누군가가 물어보더라도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엉뚱한 질문들이 정말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답변이 나올지 기대가 되면서 새로운 관점과 시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책은 뇌과학, 우주, 인체, 화학, 생물 등 주제에 맞춰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읽지 않더라도 목차를 보면서 관심이 가는 주제부터 먼저 읽어보고 수시로 읽어본다면 더욱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리가 단맛에 중독되는 이유


에너지가 떨어졌을때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때 가장 많이 생각나는 음식이 단맛이 강한 음식들입니다.

단맛은 중독성이 강해서 한번 빠지면 계속 찾게 되고 살이 찌게 되면서 무서운 당뇨병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단것을 먹었을때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려줍니다.

과거의 인류가 생존을 위해 우리 몸에 흡수가 잘 되고 칼로리가 높은 당을 본능적으로 섭취를 했다고 합니다.인류가 상한 음식을 냄새와 맛으로 구분해야 했기에 이러한 과정에서 미각이 발달하게 됩니다.

우리 몸에서 당을 섭취하면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자세하게 알수 있습니다.

단 음식을 통해서 포도당을 섭취하고 포도당은 혈액에 녹아서 흡수되는데 이 때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우리몸속으로 단순당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가게 되고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이러한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당뇨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만화와 같은 그림을 통해서 직관적으로 설명을 해주니 어렵지 않게 인체의변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끔 기분전환을 위해 섭취하는 단맛이 강한 디저트 섭취가 반복되면 습관이 될 수 있으니 단맛이 강하게 끌리고 있다면 주의해야 할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적당함을 유지하는것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류가 지구를 정복할 수 있었던 이유


지구에 사는 동물 중에서 인간이 최정상에 군림할 수 있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직립보행입니다.

지구상에 많은 동물중에서 펭귄을 제외하면 직립보행하는 동물을 찾기 힘들다고 해요. 직립보행을 하게 되면 척추에 무리가 가고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면서 몸의 무게를 두 발로만 버티기 힘들어서 직립보행을 하다가 사족보행을 하는 동물이 많다고 합니다.

인간이 오랜시간 서있고 달릴 수 있는 이유는 발바닥에 숨겨진 비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발바닥이 움푹 패어있는 곡선형태의 '아치'구조입니다.

인간의 발바닥은 가로형 아치와 세로형 아치 총 두개의 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로와 세로중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치가 있어서 직립보행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해요. 건축물에도 자주 활용되는 아치가 보기에는 당연하게 보이지만 중요한 구조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 길치인 과학적인 이유


낯선 곳에 갔을 때 길을 잘 찾지 못하는 사람이나 익숙한 곳이라고 하더라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쉽지 않은 사람을 '길치'라고 부릅니다. '길치'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걸까요?

우리가 보는 모든 것들은 단기 기억으로 저장됩니다. 그리고 해마에 의해 단기 기억은 장기 기억으로 바뀌고 대뇌피질에 저장됩니다. 이후에 필요한 상황이 되면 해마는 기억을 꺼내줍니다.

이렇게 해마는 공간을 기억하는 역할을 합니다. 늘 가는 길이 익숙한 이유는 신경세포가 해마에 존재하고 그 장소를 신경세포가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허한 세포를 '장소세포'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길을 잘 찾기 위한 핵심세포인 '격자세포'가 있습니다. 격자세포는 특정장소로부터 내가 얼마나 왔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장소세포가 기억을 그려주고 격자세포가 좌표를 찍어주면서 길을 잘 찾는 사람은 둘의 세포가 상호작용이 잘 이루어지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길치는 이들의 상호작용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렇게 제목만 보아도 관심이 가는 주제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겨울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핫팩은 왜 흔들기만 하면 따뜻해지는지 내용을 보면서 핫팩의 원리도 알게됩니다. 

과학공부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과학의 원리를 알게 되어서 과학이 재미있다고 느껴지는 책입니다. 

과학적인 어휘나 원리만 내세웠다면 아마 어려운 과학책이라고 생각했을것 같아요. 

우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당연한 현상을 그냥 지나쳤었다면 책을 읽고 나서는 더욱 관심이 가고 궁금증이 생기는것 같아서 아이들과 관심있는 주제를 하나씩 찾아보면서 읽으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교양과학

#과학기술

#과학스토리텔링

#엉뚱한과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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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과학책 - 사소한 것에서 찾아낸 지적 호기심을 200% 채워주는 교양 과학
김진우(은잡지) 지음, 이선호(엑소쌤) 감수 / 빅피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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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당연한 원리를 그냥 지나쳤는데 과학이 숨어있었다니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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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기본 3 - 초등 영문법 쓸 수 있어야 진짜 문법이다! 초등 문법이 쓰기다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 키출판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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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등문법을 제대로 쓰면서 중학 서술형 대비가 되는 시리즈인 [문법이 쓰기다 기본 3] 입니다.

매일 3단계로 공부하는 Grammar for writing 습관만들기로 자꾸 쓰면서 연습하고 연습하다보면 저절로 써지는 문법을 알려줍니다. 

[문법이 쓰기다] 에서는 문법과 쓰기를 함께 배웁니다. 단순하게 문법 규칙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법과 쓰기를 통해서 영어 문장 구조를 깊이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합니다. 

1권과 2권에 이어 3권에서는 9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문장의 형식부터 시작해서 현재완료와 수동태등을 배우게 됩니다. 지문별 컬러풀한 색감과 단락별 구분을 보기좋게 편집해놓아서 공부하기 더욱 좋은 영어문법책입니다. 





어 체크하기

영어책을 읽거나 영어문법을 공부하기 전에 해당 단원에 해당되는 단어의 뜻은 미리 알고 개념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르는 단어가 절반이상일 경우는 해석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해당 단원이 시작하는 처음에 단어를 먼저 체크해볼 수 있게 표시해두었습니다.

무작정 외우는 단어보다 두 개의 뜻을 표시해놓고 맞추는 것도 단어를 기억하기 좋은 구조인것 같습니다.





념과 규칙배우기

문법규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문장속에서 문법규칙이 어떻게 변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문장의 형식중에서 1,2,3을 배우고 각 형식마다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규칙을 정리해봅니다.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를 알려주기 때문에 기본으로 알려주는 개념과 규칙을 이해하고 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1형식은 주어+동사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형식 문장에 자주 사용되는 동사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2형식 문장에도 사용되는 동사를 알려주는데 1형식과 비교되는 부분은 감각동사가 자주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번째 단계는 기본 개념과 규칙을 통해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맞는 것을 고르거나 빈칸을 채우는 문제로 쉽고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장규칙을 이해하는 방법을 파악해봅니다. 1형식부터 3형식까지 문장의 형식을 파악하면서 체크박스에 표시합니다.





번째 단계에서는 비교하면서 문법을 찾아봅니다.

한글해석을 알기 쉽게 표기해주고 문장의 형식을 통해서 알맞은 단어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문장을 해석하는 방법은 한글을 표현하는 순서와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영어어순에 익숙하게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지막 단계에서는 전체를 써보면서 문장을 만들어봅니다. 

단계별로 연습하면서 문장전체를 쓰는 훈련을 하게 되면 문법 규칙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초등 영문법 교재로 [문법이 쓰기다]교재를 활용해보고 싶다면 1권과 2권에는 어떠한 문법이 적용되는지 확인해보고 상황에 맞게 교재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술형 대비 특별구성으로 <문장쓰기 워크북>과 <단어 테스트문제지>를 워크북으로 제공합니다. 

학교에서 서술형 수행평가 대비용으로 서술형문제를 접할 수 있어서 매일 꾸준히 본책과 워크북 문제로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예비중등이라면 초등 영문법을 총 정리하는 책으로 한달에 1권씩 총 3권을 복습 및 예습을 해서 중학내신을 대비하기 좋은 교재입니다.

문법을 배우는 진짜 이유는 문장을 잘 쓰기 위해서 입니다. [문법이 쓰기다] 교재를 통해서 초등 영문법을 제대로 정리해보면서 잘 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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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아톰과 함께하는 주제 맞춤 탐구보고서 쓰기 - 입시를 결정하는 차별화된 학생부와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탐구보고서 작성의 모든 것!
박규상 지음 / 더디퍼런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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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과 통합 탐구보고서 쓰기 강의를 책으로 배울 수 있는 [주제 맞춤 탐구보고서]입니다.

많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연구나 탐구활동을 하고 보고서를 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명칭은 학교마다 다르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진로 맞춤 창의연구', '진로 기반 주제탐구 프로젝트','자율주제탐구활동'등을 흔히 '탐구보고서'라고 부릅니다.

학생들이 제출하는 탐구계획서에서 실수하는 다양한 유형들이 있다고 합니다.

주제가 너무 터무니 없거나 조사가 불가능하거나 과장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주제의 갈피를 못잡는 이유는 학생들과 지도하는 선생님들도 탐구활동과 탐구보고서에 대한 오해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탐구활동과 탐구보고서를 이해하기 위한 5가지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쓰기가 아닌 활동중심

가장 오해하는 부분은 탐구활동과 탐구보고서를 '글쓰기'프로그램으로 여기는 생각입니다.

탐구보고서가 최종적으로 보고서 형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글쓰기가 아니라고 할 수 없지만 핵심은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탐구활동에 대한 탐구 주제, 탐구 방법, 탐구 결과를 담는 그릇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기부에 기록되는 탐구활동의 평가는 어떤 주제를 가지고 어떤 과정으로 탐구했는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거창한 보고서 형식이 아닌 한장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정리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과와 문과의 공통된 핵심

어떤 탐구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는 탐구보고서로 이어지냐면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탐구활동입니다.

문과에서는 과학과 상관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문과와 이과 모두 한자로 표기된 용어의 뜻에 과학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학문에는 과학이 포함되어 있어서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과학적 소양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생기부에 기재되는 탐구활동의 결과물에 문과와 이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구보고서란 어떤것인가를 제대로 알고 나면 어떻게 쓸것인지 계획을 세워봅니다.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의문을 가지는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어떤 의문을 가진다는 것은 어떤 탐구활동 주제를 선정할 것인지와 같은 의미라서 탐구활동에서는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알려줍니다.

주제를 선정할때 거창한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의문을 가지는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저출산문제나 여성의 사회진출과 같이 시간이 오래걸리고 데이터를 조사하는데 방대한 기간이 걸리는 경우는 대학관계자들이 접했을때 기사나 보고서를 보고 썼을꺼라는 추측을 하게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학생들이 다룰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야 합니다. 


제를 선정한후에 과학적 사고법으로 접근하고 조사하는 방법을 통해 탐구보고서 글쓰기는 어떤 방식으로 써야하는지를 알려줍니다. 

객관과 근거를 중시하는 과학적 글쓰기는 꾸밈말에 신경쓰기보다 애매하다고 생가되는 표현은 과감하게 버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탐구보고서를 작성할때 분량이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양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분량이 들어가면 상관이 없고 탐구결과에 대해서 글로 서술하는 문장을 짧더라도 그래프, 표, 이미지를 많이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과학적인 탐구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탐구보고서를 제대로 알고 쓰기 위해서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이렇게 고민해서 주제를 찾고 과학적인 과정을 거친 탐구보고서를 쓴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청소년

#진로진학

#Dr아톰과함께하는주제맞춤탐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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