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짜다카이별에서 온 우주 최강 경제 스파이들 - 외계인이 알려 주는 경제 공부
서지원 지음, 박우희 그림 / 다락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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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아주 독특한 별이라서 한참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짜다카이별은 사투리로 이해해야만 알수있는 단어입니다.^^

얼마나 짜길래 아 짜다카이 별이 되었는지 상상이 가는 별이야기 입니다.

제목과 그림이 아주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외계인이 알려주는 경제공부

'아짜다카이별에서 온 우주 최강 경제 스파이들' 책은 용돈을 받고 싶어하는 초등저학년 어린이나

용돈을 받고 있지만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는 고학년들이 읽기에 아주 적합한 경제용어책입니다.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경제의 모든것' 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복잡한 경제용어를 이렇게 재미있고 쉽게 접할수 있을꺼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아주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제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아짜다카이별 스파이들과 오늘만 소비하면서 사는 지구인 가족들이

어떤 경제활동을 하면서 용어를 배워가는지를 알려줍니다.

아이들에게 자세하게 알려주는 경제용어들이 많이 있어서

절대 어렵지 않고 쉽게 이해가 될수있게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용돈을 받고 싶어하고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면서 '아껴써' 또는 '필요한곳에 사용해'라고

말하지만 정작 어떻게 사용해야 아끼는 것인지 어떤곳이 필요한곳인지는

자세하게 알려주기가 싶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대부분 사용하는 돈의 쓰임은 간식 또는 문구점에서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장난감이 대부분입니다.

먹는것은 입안에 털고 들어가면 없어지고, 문구점에서 산 일회용 장난감은 그날 사용하고 나면

쓰레기가 되어버립니다.

이렇게 반복적인 패턴만으로 적용되다 보면 아이들은 저축도 용돈에 대한 기본적인 의미도 알기 힘들어집니다.

'아짜다카이별에서 온 우주 최강 경제 스파이들' 책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목차를 보면 6가지 경제습관이 나와있습니다.

경제습관 1단계 . 나의 소비 습관 알아보기

경제습관 2단계. 용돈으로 부자 되는 법

경제습관 3단계. 저축으로 부자 되는 법

경제습관 4단계.플 리마겟으로 부자되는 법

경제습관 5단계. 주식 투자로 부자 되는 법

경제습관 6단계. 창업으로 성공하는 법

총 6단계로 나누어서 기본적으로 알기 쉬운 설명과 이야기로 경제책이라고는

생각못할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단락이 끝나면 별책부록처럼 경제개념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나만의 경제 습관을 만들기를 통해서 아이가 자신의 소비습관을 점검해 볼수있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아짜다카이별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구로 오게 된 스파이들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지구인들에게 접근하게 되었는지

각 캐릭터가 진지하게 웃기기도 하고

우주 스파이와 지구인의 알콩 달콩 러브라인도 들어있어서

끝까지 숨도 안쉬고 보게 만드는 책이네요~

재미있는 스토리로 '경제개념'도익히고 '경제습관'도 길러주는 책 이라서 강추합니다.

우주에서 온 스파일들이 왜 저렇게 처절하게 아끼면서 살아야하는지

지구인들이 미래가 없는 삶을 살듯 소비하면서 살면 안되는 이유까지

아이들과 경제활동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보면

책을 읽고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할수있어서 유익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주 볼수있지만

잘 활용하지 않는 용돈 기입장!!

아이가 책을 보고 나더니 용돈기입장을 사달라고 하네요~

저금통에 저금해 두었던 모든 동전과 지폐를 확인해서 기입하고

집에서 엄마를 도우면서 할수있는 아르바이를 하면서 경제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100원 200원 모으면서 아이가 사고 싶은 물건을 사기 위해

갖고 싶은것을 얻기 위해 하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자신이 경제 활동이 헛되지 않음을 느낄수 있길 바랍니다.

'아짜다카이별에서 온 우주 최강 경제 스파이들'책은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경제개념과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가 나와 돈이란것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을 할수있고 아직 접해보지 않은 다양한 경제 용어를

접하게 되어서 다양한 상식을 알게 해줍니다.

별책부록을 통해서 '경제용어정리'와 '용돈기입장'이 포함되어있어요.

 

 

더 자세한 다락원 출판사의 책을 알고 싶으면 다락원 블로그와 까페를 통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블로그 https://blog.naver.com/darakwon_pre

- 카페 ㅣ https://cafe.naver.com/darakwon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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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또박또박 예쁜 글씨 : 초등 저학년용 - 글씨 쓰기가 편해져야 공부가 쉬워진다 하루 10분 또박또박 예쁜 글씨
유성영 지음 / 길벗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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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글씨 연습을 위해 하루에 서너장씩 투명한 종이 위에 글씨를 연습하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손글씨 하나 만큼은 잘 쓴다고 자신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릴적 제가 글씨 연습을 하기 위해 몇달을 고생한건 생각은 못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연필로 무언가를 쓰게 했을때 글씨가 왜 이럴까 하면서 의문을 가지지 시작했어요~

물론 연필을 처음 잡기 시작하는 유치원시기라서 당연한 거겠지

소근육에 힘이 없다보니 날려쓰는것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을 하고 그냥 넘거 버렸던 것이

지금은 후회가 많이 됩니다.

그렇게 늦은건 아니지만 다시 연필을 잡고 바른 글씨를 써보라는 엄마가

아이는 당황스럽나 봅니다.^^;;

제 마음속 어딘가 저편에서 연필잡는 법을 바로 잡아줘야하는데만

생각만 하고 어떻게 도와줘야하는지 방법을 모르고 고민하고 있던차에

도움이 될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길벗에서 나온 "하루 10분 또박또박 예쁜 글씨" 란 책입니다.

초등저학년을 공략해서 나온 책이라

아이의 눈높이에도 맞아 전혀 거부반응은 없습니다.

글씨는 유치원생이 연습하는 거라고 했던 아이에게

초등저학년도 충분히 연습하고 다시 바로 잡을수있는 책이라고

설득이 가능한 책이라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은 실제로 대치동 에서 알아주는 손글씨 교정 전문학원의 대표이자

참바른글씨체를 직접 개발해서 악피리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의

글씨체를 교정해온 원장님이 직접 지은 저서입니다.

요즘처럼 아이들이 연필을 잡을 기회가 없는 시대에 살고 있어서

글씨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수있습니다.

물론 글씨를 쓸일이 많이 없을수도 있지만

아직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연필의 힘이야말고

공부를 하게 되는 손끝의 힘이자 집중력의 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른자세로 앉아서 손가락의 힘에 집중하고 글을 쓸때의 집중력은

의자에 걸터앉거나 다리를 꼬아서 앉거나 하게 되는자세에 비해서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글씨를 못쓰는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1.잘못된 집필법

*너무 힘을 주고 글씨를 써요.

*획순을 줄여 써요.

*연필을 쥐는 것이 이상해요.

2.잘못된 자세

*글자의 획순을 바꿔 써요.

*집중이 잘 안 돼서 글씨 쓰는 것을 싫어해요.

3.손가락의 힘과 손끝의 감각 부족

*글씨를 날려 써요

*글자를 모아쓰려고 해도 잘 안 모아져요.

*손에 힘을 주면 글씨 쓰는 속도가 너무 느려져 답답해서 힘들 빼고 써요.

모든 원인의 공통된 점은 잘못된 연필 잡는 법이 아닐까 합니다.

바른자세와 바른 연필 잡는법을 충분히 익히면 원인을 잡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릴적 손끝에 힘들 주어가면서 글씨 쓰는 연습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때는 왜 이렇게 글씨 쓰는 연습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적이 많아서

울면서 쓰기도 한적이 있습니다.

지금 같은 경우 아이도 손에 힘을 주면서 쓰는 것은 힘든 일인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왜 글쓰기 연습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아이와 충분히 이야기를 통해

충분히 이해를 시킨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실제로 글씨를 바르게 쓰지 못하는 아이일 경우

내 아이의 연필잡는 손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연필을 바로 잡는데 글씨가 흐트러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아아가 책에 나오는 유형에 거의 해당이 되었습니다.

손가락에 힘들주지 않고 글씨를 쓰다보니 들쭉날쭉 크기가 제각각이고

띄어쓰기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획순을 마음대로 쓰다보니 자음과 모음이 분명하지 않고 날려 쓰는 글씨가 나옵니다.

아무리 글씨 예쁘게 써야지 라고 말을 해도

원인이 고쳐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소용이 없었던 것입니다.

지난 1년동안 헛수고만 했던 것이었지요~

물론 지금에라도

'하루 10분 또박또박 예쁜 글씨'를 통해서 조금씩 교정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자음과 모음쓰기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책에 나오는 대로 선긋기 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선긋는 연습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필요한 부분은 책이 아닌 다른 노트에 연습을 하면 좋을 듯합니다.

아이가 선긋기는 왜 해야하는 지 물어보았습니다.

선만 잘 그어도 글씨는 상당부분 다르게 보입니다.

모든 글자들이 선과 원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러한 다야한 선긋기를 통해서

운필력을 키웁니다.

그러므로 선긋기의 중요성은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선긋기는 하지 않는것으로 생각하고 자음부터 연습하는 아이에게

선긋기를 하면서 선을 벗어나지 않게 집중하는 글쓰기를 연습하게 하였습니다.

그다음으로 자음 글자 쓰는 연습에 들어갑니다.

물론 아직까지 연필잡는 법이 익숙하지 않아서 한 자 한 자 쓰면서 힘들어합니다^^;;

연필은 엄지와 검지 손가락의 손 끝힘이 충분히 쥐어줘야하는데

아직은 검지 힘이 익숙하지 않은지 연습중입니다.

정말 하루에 많은 글자를 소화하는 것보다

딱 10분만 씁니다.

"하루 10분 또박또박 예쁜 글씨" 의 취지에 맞게

글쓰는 연습을 하겠다는 소신을 가지고 하네요~

저도 글씨를 쓸 때 만큼은 옆에서 지켜보면서

연필을 바로 잡고 있는지를 체크해줍니다.

물론 !!

이는 서로 힘이 드는 일입니다.

글씨를 쓰는 아이도 엄마 눈치를 계속 보게 되고

저도 10분동안 지켜보는것이 쉽지는 않지만

보지 않으면 자꾸 흐트러지는 것 같아서

서로 집중해서 연습해보자고 다독입니다~

조금더 연습하다 보면 엄마가 보지 않아도 스스로 연습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연필잡는 힘이 완벽하지 않지만 며칠 쓰면서

자세와 연필잡는법이 많이 늘었다고 서로 만족해합니다.

개인적으로 선긋기 연습은 하루에 한장씩 더 연습하면

선연습이 더욱 효과적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책의 목차를 보면 자음과 모음 쓰기 부터

받아쓰기 연습 , 알림장 쓰기 , 알파벳 쓰기, 카드 쓰기 와

아이들이 활용할수있는 이쁜 카드들도 나와있습니다.

그림과 꾸미는걸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다양하게 쓸수 있어서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학습지 하듯 습관적으로 하는 연습이 아닌

정말 손에 힘들 주고 자신의 습관을 고치지 위해서

노력하는 아이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물론 조금더 일찍 이 책을 만났더라면 하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자신의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이해를 하는 아이라서

충분히 받아들이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학년이지만 글씨연습은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가장 빠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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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론 영웅전 1 (책 + 실험키트) - 모험의 시작 일렉트론 영웅전 1
조영선.한정욱 지음, 김우람 그림, 조용성 감수 / 길벗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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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어드벤처 과학 컴퓨팅 학습 만화 일렉트론 영웅전 입니다.

코딩으로 된 학습만화 책은 처음 접해보기에 아이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좋아하였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나온 구성은 전자회로 실험키트가 포함이 되어있기에

아이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습니다.

만져지지 않는 게임을 하거나

코딩을 만들더라도 화면으로만 보고 움직이는 것을 접하다 보니

직접 키트를 만들고 실험을 하니 너무 설레었나 봅니다.

몇년전부터 코딩이라는 말이 유행할정도로 컴퓨터를 배울때는

가장 기본적으로 할줄 알아야한다는 인식이 강해서

서점에도 코딩책이 학원에서도 코딩수업이 많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코딩이 무엇인지 왜 배워야 하는지 근본적인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문별한 인풋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코딩은 다양한 기계 장치들이 사용목적에 맞게 작동하도록 명령을 입력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전기가 어떤 방식으로 흐르고 어떻게 제어되는지 알게 되면 더욱더

이해하기가 쉬워집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일렉트론 영우전은 아이들이 전자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수있도록 만들어진 컴퓨팅 학습만화입니다.

 

 

전자회로 실험키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즉 전기가 흐르기 위해서

있어야 하는 등장인물이 있어야 합니다.

건전지와 LED 그리고 커넥터 그리고 다양한 부속품들을

버글러 종족과 부품종족으로 구분지어서 등장인물을 소개 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많아 보이는 구성품에 머리가 어지러웠지만

아이들은 각각의 이름과 캐릭터들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알고있는것에 놀랐습니다.

그 만큼 책을 읽고 또 읽고 외웠다는 증거겠지요~^^

 

 

차례는 12가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첫번째는 '잿더미 속에서 살아남은 자들'로 각각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만나서 에너지를 만들어지는지 에피소드를 알려줍니다.

중간 중간 전기가 우리 생활속에서 어떻게 필요한지도

여러가지 팁을 알려줍니다.

컴퓨터, tv, 냉장고,휴대폰,에어컨,선풍기,오디오,게임기 등 생활속에서

사용되는 전기가 어떻게 흐르는지 다시 한번더 살펴보게 되니

아이들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워터파크 유수풀에서 놀면 물은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요~이렇게

아이들이 놀러가는 다양한 놀이속에서도 전자회로의 원리가

들어있습니다.

물의 흐름과 전기의 흐름이 매우 유사하다 보니 이것은

전자의 방향과 저항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렇게 생활속에서 배우는 간단한 원리이지만 전자키트로 접하다 보면

유수풀의 물의 흐름을 끊지 않고 연결할수도 있고

흐름을 끊을 수도 있게 됩니다.

 

 

건전지와 LED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트에 구성되어있는 건전기가 들어있는 키트와 발광 다이오드 부분을 연결해줍니다.

전자 부품을 연결할때는 극성 +와 - 부분을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LED가 불이 켜지지 않을때도 알려줍니다.

어떻게 해서 연결되지 않는지도 문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서

아이들이 책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직접 손으로 회로를 만지면서

가지고 놀수있어서 좋습니다.

중간중간에 필요한 회로에대한 설명을 만화 그림과 같이 설명해두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너무 쉽게 되어있어요~

 

 

별첨된 실험키트에는 실험할수있는 구성이 아주 간단하게

포함되어있습니다.

확장판을 추가하면 더욱 다양한 실험을 할수가 있습니다.

벌써부터 확장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항기를 직렬연결하고 병렬연결하기 위해서는 확장되는 키트가 필요합니다.

과학의 원리를 학교에서 배울때는 교과연계가 되는 초등학교 5학년에서 6학년에 해당됩니다

이는 전기의 이용이라고 하는 단원에서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이 직접 전기회로를 연결해보면서 기초 과학을 접할수있어서 쉽고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고학년인 큰아이는 원리를 잘 알고는 있어서 더욱 쉽게 연결하지만

전기과학을 처음 접한느 작은 아이는 아직 저학년이지만

큰아이보다 더욱 재미있게 보고 이해를 하니 학년에는 크게 구분이 없어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볼수 있고 접할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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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연산의 발견 3권 (초등 2학년) 개념연결 연산의 발견
최수일.전국수학교사모임 개념연산팀 지음 / 비아에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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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에듀 출판사에서 나온 만화 수학교과서를 즐겨보고 있어서

이번에 새로 나온 연산책은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연산을 반복만 하는 단순한 수학이 아닌 개념을 연결하여 수학의 문제를 완성해가는

새로운 개념연결 수학인 연산의 발견 입니다.

이 책은 현직 교사들이 집필한 연산 문제집이라서 더욱 호감이 갑니다.

현직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이 어떤 개념을 어려워하고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산을 공부해야하는지 지름길을 알려주는 방법이라서

다른 수학문제를 푸는것보다 기본개념에 충실할수있는 연산집이라서 이번 방학은

아이와 같이 연산에 충실해보려고 합니다.

큰아이와 작은 아이를 키우면서 시중에 나와있는 내놓으라는 연산문제집은

꽤 접했는데 시작할때는 연산에 대한 기대라고 하긴 그렇지만

교재의 도움을 받을 생각에 기대를 하고 시작합니다

그러나 하다 보면은 아이가 지겨워하고 반복되는 문제에 시간을 끌거나

중간에 놓아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연산이라도 아이가 흥미를 가질수있고

전에 배웠던 개념을 연결할수있는 책을 찾고 있는중

정말 그런 책이 나왔습니다.

일단 이 책은 단순한 연산이 아닌 정말 과학적으로 연산을 공부할수있게 만든 책이 아닐까 합니다.

연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한번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1.잘못된 연산

수학을 재미있다고 공부하는 아이들 보다는 지겨워서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아이들이

더 많지 않을 까 합니다.

이러한 수학공부는 오히려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를 망칠뿐 아니라

아이도 수학에 대한 연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질수 있습니다.

내가 왜 연산을 해야하는 거지

다 아는데 ..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면 연산을 공부하는 시간을 무의미하게 여기고

단순 반복계산에 지쳐버리게 됩니다.

2.좌절감과 열등감을 낳는 연산 학습

연산을 공부한다고 하면 보통 정해진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도 개념을 이해하고나면 빠른 시간에 문제를 풀수있도록 유도를 했는데

이런 학습 효과는 자칫 아이들이 수학을 단순 암기 식으로 생각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추다 보면 자신이 그 정해진 시간에 못 풀경우

수학에 대한 열등감과 좌절감을 가지게 되는 잘못된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3.수학이 좋아지는 연산 학습

현직 학교 선생님들이 나서서 수학연산을 더욱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연구하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수학 문제집을 만들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개념연결, 연산의 발견은 이런 책입니다!

이 책의 다양한 특징에 대한 부분은 이러합니다.

국내에 나온 모든 연산책을 접하지는 못했지만 저는 나름 아이에 맞게

연산문제집을 접해주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항상 속도를 요구했고 그리고 반복하는 것만이 연산실력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책의 특징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연산속도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정확하게 개념을 익히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수있게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반복하는 문제가 아닌 돌발문제를 첨부하여서 아이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줍니다.

그래서 다른 연산과 다른 차별화된 특성이 있기에

이제는 아이에게 속도와 양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정확도와 개념이 연산에 필요한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산의 발견 사용설명서 입니다.

처음부터 단원과 반복되는 문제는 나오지 않습니다.

각 단계의 제목 과 개념연결이 나옵니다.

그리고 전단계에서 배운 것을 기억할수있게 알려줍니다.

30초개념으로 아이가 앞으로 할 연산에 대한 부분을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개념익히기와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수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한단원에 필요한 다양한 개념들은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로 나오게 됩니다.

개념을 다지고 나면 나오게 되는 돌발 문제와 개념을 키우는 문제해결력 문제들로 이루어져있어서

단순 반복과 다양한 문제를 접할수있습니다.

도전해을 통해서 나오는 문제는 일반 연산에서는 볼수있는 서술형 문제도 나옵니다.

처음 연산문제집을 보면서 다른 책에 비해서

인쇄가 연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는 눈의 피로와 지우개질 까지 생각한 연한 미색의 질긴 종이를 사용해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연산공부를 할수 있게 배려를 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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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영어 기초편 - 모든 영어 공부의 첫 시작
이선미 지음 / 타보름교육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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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어 공부의 첫 시작

이선미 영어 기초편 을 접하면서 영어 공부는 평생 해야하는 숙제처럼

기초 영어책만 보면 어떤 책이 가장 쉽게 이해가 가고 설명을 해놓았는지

확인해보게 됩니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가장 흔들리는 것은

꾸준히 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그것을 책의 저자는 알고 있다는 듯

책의 표지를 살짝 넘기면

공부를 하기위해 오늘도 헛되이 보내지 말라는

동기부여가 되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당신이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한번 책을 잡은이상 꾸준하게 영어공부를

하는 동기부여가 되면 좋겠습니다.

문법을 먼저 배웠던 시절이라 그런지 기초영어라고 하면

다양한 문법들이 먼저 생각이 나는데

이선미 영어 기초편에서는 필수 문법과 표현을

연습문제로 반복적으로 이해시킵니다.

그리고 발음을 보고 아주 놀라웠습니다.

보통 발음기호가 음절대로 표시되어있거나 악센트가 있는것이 보통인데

약하게 나는 발음은 모음이나 자음을 한가지만 표시해서

아주 소리가 날듯 말듯하게 발음을 표기해서 어디에 강약을 줘야하는지를

정확하게 짚어줍니다.

책의 구성은 1장부터 52장까지 나뉩니다.

가장 기본적인 단어의 의미인 명사와 동사부터 나옵니다.

명사를 쓸때 주의사항도 단원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인칭대명사 ,형용사,be동사의 현재형.be동사의 과거형 ,be동사의 부정문과 의문문

으로 일반적으로 기본 문법의 순서대로 알려줍니다.

기본적으로 문법에 대해 알고있다면

알고 있는 부분은 넘어가고 조금 부족한 부분만 골라서

공부를 따로 하면 더욱 편하게 접할수있을듯합니다.

기본적으로 처음 시작하는 단원들에서 단어가 나옵니다.

먼저 뜻과 그 형태를 먼저 알고 시작하는 것이 모든

영어 공부의 시작이 되고 이해가 빠르듯

이선미 기초 영문법에서 기본단어와 문법이 주축이 되어서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마직막은 각 단원별 연습문제가

3개에서 4개정도 주어집니다.

기본적인 문법이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단원에서 알려주는 문법과 중요하게 꼭 짚어넘어가야만 하는

문법해석만 안다면 기초 영어는 이 책 한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합니다.

아무래도 한권의 책에 많은 문법을 담으려면

좀더 두꺼워야 하고 좀 더 많은 예시 문장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되면 책은 더 두꺼워지고

영어를 기초문법부터 배우려는 분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게 되니

기본적으로 꼭 알고만 있으면 되는 내용만 꼭꼭 추려서 알려주고

그 문법과 단어를 토대로 영작을 할수있게 해줍니다.

하루에 한단원만 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2달 안되어서 기본 영어는 마스터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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