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계산 끝 5 - 문제풀이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초등 연산 프로그램 한 권으로 계산 끝 (넥서스에듀) 5
차길영 지음 / 넥서스에듀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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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학년을 벗어나는 듯한 초등 2학년과 3학년사이에는 수학공부중에서 연산의 중요성을 제일 강조합니다. 쉬운듯 쉽지 않은 수학의 길고 긴 과정속에서 매일 꾸준히 해야하는 공부중에 하나가 연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학습지를 고를때 여러 학습지를 참고도 하고 직접 풀어보면서 우리 아이에게 어떤 연산문제집이 가장 알맞을지를 종종 체크해봅니다. 넥서스에듀에서 새로 나온 연산프로그램은 문제풀이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초등연산프로그램으로 단계별로 학년별로 연산을 공부할수 있게 나왔습니다.


수학의 마술사 차길영 선생님께서 직접 연산프로그램에 참여하시고 책을 만드셨다고 해서 더욱 믿음이 가는 연산학습지입니다. 저자는 수학을 일찍 시작하는 아이들이 더욱 잘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차근차근 습득하여서 기초 계산력이 습득이 되는 상태이어야만 창의성, 사고력, 논리력 수학을 습득할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리해서 사고력과 논리력을 강조하는 수학을 먼저 접할 필요는 없다고 말해줍니다. 수학이라는 과목도 무조건 많이 하고 먼저 시작해서 아이에게 좋게 다가가는 공부가 아니라 기본적인 계산과 암기가 되어야만 나중의 논리수학도 그 다음단계로 나아갈수 있기에 꾸준한 연산공부가 기본이 되는 학습을 매일 한다면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저학년에서 3학년이되면 숫자도 커지고 곱셈과 나눗셈으로 입문하는 단계이기에 아이들의 계산실수가 잦아지게 됩니다. 우리아이는 어떤 연산실수를 하게 되는지 한번 참고해 보면서 수학실력을 점검해보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은 3단계로 나뉘어서 학습이 됩니다.

첫번째로 계산원리를 학습하는 과정을 알려줍니다.

숫자가 커지면서 계산실수가 많아지면 아이들도 기존에 알던 계산방법도 혼란스럽게 되거나 갑자기 더하기까지 혼돈이 올 가능성이 있더라구요 . 책에서 제공해주는 무료동영상강의로 계산원리의 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연산문제집에도 개념원리를 설명해주니 그냥 단순게산만 하는 학습지보다 아이들이 조금더 집중해서 문제를 이해하고 풀수있게 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자신이 매일 정해놓은 목표에 따라서 한장 또는 두장으로 정해서 학습합니다. 날짜와 시간그리고 문제 개수 까지 적혀있어서 아이들이 문제를 풀때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측정하고 기록해 보는것도 공부하는 좋은 자세중에 하나입니다.계산력이 약한 아이들이 문제풀때 시간이 없어서 못풀거나 잦은 실수를 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자신이 푼 문제의 시간과 개수를 체크해보는것이 쌓이고 쌓여서 큰 도움이 되므로 작은 습관이 수학공부의 틀을 바꿀수 있으니 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실력체크항목으로 중간과 마지막에 복습을 하고 실력을 탄탄하게 다집니다.

연산문제집은 해당 단원에 맞게 문제가 출제가 되는것이 일반적인데 중간점검을 통해서 앞의 배웠던 부분을 다시 복습을 하는과정을 거치고 넘어가는것이 한번더 배웠던 부분을 상기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단원도 마찬가지로 다시 한번 최종점검을 통해서 복습을 하고 5권의 마무리를 해주므로 한권을 뿌듯하게 풀고 넘어가는 생각이 드네요.


학습계획표를 통해서 내가 배운 부분을 체크해가면서 실력을 쌓아요.

연산을 하루에 얼마나 진도를 나가는지는 아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저는 연산문제집은 꾸준히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보통 8주과정을 선호합니다. 아이마다 조금 시간을 더 할애하고 덜 할애하는 차이이지만 연산을 풀면서 힘들어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 만큼 흥미도 떨어지기에 하루에 한장이 적당하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이렇게 8주과정의 계획표가 있는 것을 보고 엄청 좋아했습니다. 아이도 스스로 자신의 진도를 체크할수 있어서 자기 주도학습이 가능한 문제집중에 하나가 연산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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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초등 국어 개념 사전 -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알콩달콩 사전
김정 지음 / 미래와경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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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전학년 국어 교과서에 반영되어있는 추상적인 국어 개념을 한눈에 이해할수 있게 만든 [초등국어 개념사전] 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국어 개념이란 어떻게 정의를 내리는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책에서의 국어개념은 국어과목의 핵심내용과 지식을 말합니다. 이책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할 국어 개념을 문학,읽기.쓰기,듣기.말하기,문법 영역으로 나누어 실었습니다.


[초등개념 국어사전]에서 처음시작하는 단원은 '문학'입니다.

문학에는 다양한 국어개념이 많이 포함되어있는 영역중에 하나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문학에는 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시의 국어 개념은 글 쓰는 이의 느낌과 생각을 리듬이 느껴지는 말로 나타낸 글을 말합니다. 그리고 시에 들어가는 행과 연의 개념과 운율과 심상의 국어개념을 기억하기 쉬운 그림으로 표현해줍니다. 행과 연은 국어시간에 배웠기에 시줄 한줄부분과 단락을 표현한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수 있지만 운율과 심상은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책에서는 운율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개념을 익히는 것이 좋을까요. 운율은 시를 읽을때 느껴지는 말의 리듬을 말해줍니다. 그래서 한 소년이 랩으로 반복하듯 리듬을 타는 것을 나타내면서 운율을 어떻게 쉽게 이해할수 있는지 재미있는 그림으로 알려줍니다.


핵심 쏙쏙 ! 개념지도를 통해서 한단원을 정리합니다.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시를 배웠으니 시를 어떻게 정리를 하는지 개념지도를 통해서 정리를 합니다. 예전에 마인드맵을 통해서 주요 개념을 연결하는 방법과 비슷하게 보여집니다. 아이들이 직접 개념을 정리하기 힘들다면 정리되어있는 개념지도를 통해서 표현해줍니다.


2단원에서는 국어 실력의 기본이 되는 읽기와 쓰기를 알려줍니다.

[초등국어 개념사전] 책은 국어책에서 아아이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주요한 개념들이 나옵니다. 먼저 주제,소재,제재는 어떻게 개념을 이해하는지를 알려줍니다. 가장 많이 쓰이고 중요한 주제는 글의 중심생각으로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그리고 소재는 글감이 되는 부분으로 글의 중심 내용이 되는 재료입니다. 그리고 제재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는데 여러가지 소재중에서 중요한 소재인 제재는 글의 제목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주에 두세번씩은 써야하는 독서감상문은 어떤 개념일까요.

[초등국어 개념사전]에 나오는 독서 감상문은 책을 읽으며 했던 생각이나 책에서 받은 감동을 글로 나타낸것을 말합니다. 아이들이 독서감상문의 정확한 뜻도 모른체 독서감상문을 쓰기도 합니다. 그냥 책 내용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줄거리를 따라 쓰거나 대화중에서 기억에 남는 문구를 쓰기도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독서감상문의 정확한 뜻을 알고 사용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쓰는 방법을 한번더 확인해본다면 정확한 개념을 알고 쓸수있어요. 책 내용을 떠올려보면서 인상 깊은 장면이나 내용을 정합니다. 그리고 책에 대한 나의 생각이나 느낌을 정리합니다. 마지막은 알맞은 제목을 정합니다.


귀 기울여 듣고 자신 있게 말하는 듣기.말하기

[초등국어 개념사전] 에서 정립된 개념들을 직접 말하고 들을때는 어떤 국어 개념을 사용하는지 알려줍니다.의사소통,대화,발표에 대해서 개념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비언어적 표현은 저학년이면 조금 어렵게 다가올 개념인데 그림으로 표현을 재미있게 그려서 알려줍니다. 비언어적 표현은 언어가 아닌 손짓,표정,시선으로 생각이나 느낌을 나타내는것인데 말을 하지 않아도 알수있다는 것을 그림만 봐도 이해가 잘 되는 개념사전 입니다.

[알콩달콩 초등국어 개념사전]은 국어개념을 글과 그림을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은 개념사전입니다.

앞으로 국어 책에서 나온 다양한 개념들을 공부할때 헷갈리거나 어려우면 아이들과 같이 찾아 보면서 읽어보면 한번에 이해가 되는 아주 쉽게 풀어놓은 개념사전입니다. 각 단원별로 개념지도로 정리를 해볼수도 있고 고학년이라면 직접 개념정리를 해보면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개념사전을 만들어보는 것도 개념을 익히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궁금한 용어는 바로 바로 찾을수 있게 맨 뒷쪽에 찾아 보기 코너도 있어서 원하는 개념을 바로 알수 있어요. 재미있게 개념을 찾아볼수 있고 용어를 이해할수 있어서 재미있게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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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서 똥까지 풀빛 지식 아이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외 지음, 김영화 옮김 / 풀빛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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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서 똥까지] 책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몸의 기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입니다.

우리 몸에는 두개의 구멍을 통해 음식물이 들어가고 밖으로 나옵니다. 어떤 기관을 통해서 들어가고 몸속에서는 음식물이 여러 기관에 의해 역할을 하고 몸밖으로 나오는 과정이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인체탐험을 할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네요. 책에 나와있는 모든 그림들은 마커펜으로 색을 칠해서 표시를 해준것 같아요.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가 보더니 바로 알아보더라구요. 다양한 색의 변화를 줄수 있는 물감도 아닌 마커펜으로 몸의 기관을 그려놓았다니 볼수록 그림 실력에 감탄을 하면서 보게 된 책입니다.


우리혀의 특별한 기능

[밥에서 똥까지 ] 책에서는 다양한 기관중에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기능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었어요. 바로 혀에 관한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혀맛지도'라는 의미로 혀의 끝에서는 단맛을 느낀다고 알려져있었지만 그건 20세기 초 교과서 저자들이 잘못 해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혀끝에는 단맛을 느끼는 기관이 있고 신맛과 짠맛을 느끼는 위치는 각각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도 혀의 전체 표면에서 다섯가지 기본맛을 모두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침이 혀로 가져오는 기능

침은 입을 통해서 신체내부로 들어오는 미생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몸이 좋지 않으면 의사 선생님이 침을 검사하여 어떤 문제가있는지 알수 있어요. 또 수영을 하거나 잠수를 하는 사람들이 물안경에 김이 서리지 않길 원한다면 안경알 안쪽에 침을 조금 바르면 김이 서르지 않는다고 하네요. 대신 냄세는 좀 날것 같아요.


인간의 소화계가 분해할수 있는 세가지 성분

[밥에서 똥까지] 책에서는 사람의 몸은 복잡한 레고 블록과 같다고 비교를 해줍니다. 필요한 물질을 흡수하고 변환을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라서 아이들과 책을 볼때 세가지 성분을 분해할수 있다고만 설명해주면 초등저학년에게는 좋을것 같아요. 바로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을 분해할수 있어요.


몸의 기본 에너지원인 포도당

우리 몸이 움직이기위해서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줘야 합니다. 섭취된 탄수화물과 지방은 움직이면서 바로 이용이 되고 나중에 다시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우리가 몸속에 모아둔 포도당만 가지고 버텨야한다면 지방이 필요하다고 알려줍니다. 피부아래에 저장이 되는 지방이 어느곳으로 표시가되는지 너무나 직접적으로 그림이 그려져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배와 엉덩이주변 허벅지에 쌓이고 남성의 경우는 특히 배에 더욱 많이 쌓이네요~이렇게 불필요한 지방은 몸을 키우기도 하지만 지방이 몸을 보호하기도 하고 추위와 부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몸에 필요한 에너지들이 어떤 기능을 하고 어떻게 쌓이게 되는지 사실적인 그림으로 알려줄수 있어서 더욱 실감을 하는것 같아요.


식이섬유의 중요성

식이섬유는 씨앗,곡물,과일,채소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물성 성분입니다. 사람의 소화기관은 식이섬유를 흡수할수 없다고 합니다.그렇다면 식이섬유는 왜 중요할까요?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해서 똥을 촉촉하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을 흡착하여 소화가 천천히 되게 만들어요. 또한 음식물의 부피를 늘려주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어서 식욕을 줄여 주기도 하는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에게는 더욱 필요하고 평소에 식이 섬유를 섭취하는 습관이 몸에 좋은 습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이렇게 다양한 건강 정보도 포함되어있어서 책의 내용이 전 연령층이 보아도 좋은 정보들이 많고 인체의 기능을 많이 알수 있어서 지식이 많이 많이 쌓이네요.


마지막 결과물

이렇게 입부터 시작해서 결과물이 나오기 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치면서 보이지 않는 몸의바쁜 기능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과가 있다고 다좋은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그림입니다. [밥에서 똥까지] 책에서 우리의 건강상태를 확인할수 있는 똥의 일곱가지 유형이 나옵니다. 변비에 걸렸을 경우 작은 모양과 작은 모양이 붙은 형태로 이루어져있어서 몸의 상태를 알수가 있어요. 이럴때는 위의 사진처럼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한다면 더욱 좋은결과물을 가져올것 같습니다. 가장 정상적이고 흔한 형태는 3번과 4번입니다. 그리고 5번과 6번은 설사를 의미하고 7번처럼 묽은 변은 뭔가 안좋은 것을 먹었을때 나오는 징표입니다. 이렇게 몸의 마지막 결과물을 통해서도 나의 건강상태를 체크해볼수 있어요. 그리고 색깔을 통해서도 알수 있어서 이책을 쭈~욱 보다보면 내몸의 형태가 머릿속에 그려져서 투명하게 보이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이책은 특이하게 차례가 맨 뒤에 있어요~^^ 책을 처음 보았을때 차례가 없는것에 궁금증을 가지고 그냥 읽어보자 하고 쭈~욱 읽고 나서 맨뒤에 차례가 있는것을 보고 한번더 놀랐어요~

반전이 있는 책이라서 더욱 재밌기만 한 [밥에서 똥까지 ]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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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1년 - 2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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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에서 매월 발간하고 있는 월간 우등생학습과 우등생과학입니다.

초등대표 자기주도학습지로 유명한 월간 우등생 학습은 2020년 11월호입니다. 교과목별 [국어,사회,과학]과 [수학] 교재가 2권으로 되어있어요. 잦은 온라인수업으로 인해서 집에서 홈스쿨을 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꼼꼼하게 스케줄표와 매일 매일 원하는 분량으로 진도를 나갈수 있어서 매주 효과적인 학습지라고 생각됩니다.


학습지의 맨 첫부분은 과목별 월스케줄표가 나와있어요. 월스케줄표는 한달기준이라서 아이들이 나가는 진도표를 보고 예습과 복습을 할수있어요.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진도라도 미리 읽어보면서 예습을 할수 있어서 배우고 나면 다시 문제를 보면서 복습을 하는 과정으로 더욱 기억에 남는 공부를 할수 있으니 진도에 관계없이 꾸준히 풀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생생사진 자료실을 통해서 사회와 과학은 사진으로 정확하게 확인할수 있어서 다양한 기구가 많이 나오는 사회는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의 종류에 대해서 생생사진이 첨부되어있엇 공부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과학은 소화기관과 배설기관이 구분되어있어서 헷갈리기 쉬운 명칭을 잘 분류해놓았어요.


국어의 진도표는 5.6.7단원이 같이 골고루 나와서 4주에 걸쳐 단원을 공부할수 있어요. 각 단원의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실력문제를 풀어봅니다. 어려운 낱말이나 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낱말들이 따로 사전설명이 되어있어서 단원공부를 하면서 용어는 따로 찾아보지 않아서 편리합니다. 객관식 문제는 단원의 흐름을 잡을수 있고 자신의 생각과 주장이 들어가는 마지막 '서술형,논술형 평가'문항으로 단원의 마무리를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줄 알아야 단원공부를 제대로 하는것이라고 생각하기도 주관식 문제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편입니다. 물론 아이의 생각과 정답지의 생각이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지만 문제의 의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인정을 해주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사회와 과학도 국어의 문제출제형식은 같습니다. 꼭 필요한 부분만 풀수있는것이 문제집을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수학은 초등기초를 다져야 하는 주요한 과목이다 보니 단계가 더욱 세분화 되어서 구성이 됩니다. 아무래도 개념만 알고 넘어가기에는 다양한 문제형을 접해보아야 하기에 1단계부터 3단계까지 개념-실력-응용력 과정을 거쳐서 문제를 풀고 마무리 평가를 통해서 단원평가와 경시수준 문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출판사와 문제집을 통해서 자신들의 단계와 실력을 평가하고 점검하기에 여러 문제집을 통해서 다양한 문제를 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저는 한가지 문제집으로 단계를 주고 마무리 평가에서 꽤 수준 높은 문제로 아이들이 접해 보는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이렇게 한가지 문제집으로 자신의 개념을 충분히 마무리 지을수 있다면 다른 형식과 수준의 ㅣ문제집을 접하는 것이 아이도 덜 스트레스 받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11월호 우등생과학편은 특집인 [우주여행 뭐 타고 갈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 표지만으로 벌써 우주여행을 할수있다는것에 무척 놀라게 됩니다. 다양한 과학분야의 기사와 실험으로 소재를 보여주는 우등생 과학은 아이들이 과학적 지식을 넓혀주고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기사와 생각들을 접할수 있어서 활용하기 좋은 과학잡지라고 생각됩니다. 여행가방을 들고 우주복을 입고 있는 사람이 만약에 나라고 생각해보니 벌써부터 우주여행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로 잔뜩 기대가 되는 내용입니다.


다양한 컨텐츠와 교과연계되는 부분들이 분류되어있어서 과학의 어느 부분에 속하는지도 분류할수 있어요. 다양한 정보와 신문들이 들어있어서 처음에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찾아서 읽어보는 재미가 있어요.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그리고 일반과학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우리 아이가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파악할수 있어서 아이들 진로를 선택하거나 관심분야를 알아보기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꿈선이랑 같이 볼래?]코너에서는 교육콘텐츠를 연구하는 교사 모임에서 만든 재미있는 기사를 보여줍니다. 이번호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인기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번호에 나오는 내용은 에니매이션을 직접 본 스토리라서 더욱 기어게 남고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어요. 다야한 디저트들의 변신을 만들어주고 있는 브레드 이발소에 컵케이크가 나옵니다. 그런데 다른 컵케이크게 비해서 머리가 커서 놀림을 받고 있어요. 컵케이크의 머리를 크게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설명해줍니다. 컵케이크를 만들려면 밀가루에 재료를 넣어서 팽창체를 만드는데 여기 들어가는 팽창제의 비율이 조금 많았서 많이 부풀어 올랐다고 알려줍니다. 재미있는 만화를 그냥 단순하게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 속에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있다는 것을 아는 아이들은 더욱 재미있게 만화를 볼수 있을것 같네요.


특집호는 매달 기사중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적 기사를 담고 있어서 최신 정보를 알수 있어요. 이번호 에서는 [우주여행, 뭐 타고 갈까?] 를 주제로 민간기업에서 최초의 유인 우주선을 만든 크루 드래건이 화재가 되면서 다양한 민간 기업들이 앞다투어 우주산업에 뛰어들어 우주여행을 할수 있는 다양한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민간기업에서 만들고 있는 다양한 우준선의 가격은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비용을 지불한다고 다 우주여행을 할수 있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우주여행전 건강검진을 통해서 자신의 몸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우주여행중에 일어나는 자기장 변화로 인해 몸의 상태가 변화할수있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에 통과 해도 우주에서 생활할수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주선이 지구의 중력권을 벗어날때 지구에서 느끼는 7배의 중력 가속도를 느낀다고 하니 이를 견디기 위해서 지구 중력 가속도의 12배를 버티는 강한 훈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몸만 가볍게 떠나는 쉬운 여행은 아니니 우주여행을 위해 갖추어야 할 다양한 정보들이 책에 실려 있어서 재미있게 기사를 접할수 있어요.


최신과학분야에서 다루는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과학지식을 알려주는 [더 맞수]코너에서는 겨울철에 자주 사용하는 가습과 제습기의 정보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습도의 %가 우리 건강과 생활에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이용하는 가습기의 종류와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져서 곰파이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제습기가 필요할때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그리고 에어컨의 제습기능과 일반 제습기의 기능 차이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은 과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이 많아서 그냥 지나치기보다 아이들이 호기심이 많고 궁금증이 생길때 과학잡지를 통해 해소할수 있고 다양한 정보를 알수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읽기에는 매우 좋은 정보책인것 같습니다. 우등생과학말고 우등생 논술도 있어서 책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를수 있으니 기회가 되면 같이 보면 좋은 서적인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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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요괴전 3 - 악마의 서커스단 : 아슬아슬 평면도형 개념연결 초등수학 모험 만화 3
이한율 지음, 정현희 그림, 최수일 / 비아에듀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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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시리즈로 유명한 비아에듀에서 초등수학 모험 만화 책인 수학요괴전이 벌써 3권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1권에서 수세기와 덧셈,뺄셈,곱셈,나눗셈에 대하여 다루었다면 2권에서는 분수와 비와 비율에 관련해서 다루었습니다. '수포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주인공인 전우치와 한보윤이 요괴들을 물리치면서 새롭게 수학만화시리즈로 꾸준히 출간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습니다. 수학을 일상생활에서 접근하여 적용할수 있는 수학만화는 딱딱한 수학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접근해주고 있어서 벌써 부터 3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수학요괴전] 3권은 도형에 대하여 다루고 있어요. 아직 저학년들이 처음 접하는 도형은 평면도형으로 다양한 평면도형에 대해서 다뤄주니 아이들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도형에 대해서도 쉽게 접근 할수 있어요.



[수학요괴전 ] 3권의 첫번째로 다루는 도형은 삼각형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삼각형은 어디에서 다룰수 있는지 나오면서 책에서는 기본적인 다각형에 대하여 알려줍니다. 그리고 가장 안정적인 다각형구조를 알려주면서 삼각형은 변의 길이가 정해지면 각의 크기가 나오게 되면서 튼튼한 삼각형 구조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유명건축물인 에펠탑을 보여주면서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네요.



한 단원이 끝나면 개념연결 수학도사 코너가 나옵니다. 개념연결은 앞에서 배운 수학의 개념을 한번 더 정확하게 정리해주는 코너입니다. 보통 아이들이 만화는 읽으면서 개념정리해놓은 부분은 넘어가기 쉬워요. 그래서 같이 보면서 한번더 읽어주면서 정리해주니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집에서 삼각형으로 이루어진 부분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튼튼한 건축물로 알려진 에펠탑이 삼각형 구조로 이루어져있다면 집에서 아이들이 자주 타고 이용하는 자전거도 삼각형 프레임 구조로 되어있어요. 일상생활을 통해 수학을 찾는 기쁨을 알게 되면 수학이 어렵고 계산하는 과목이라기 보다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삼각형을 이해하고 나면 사각형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내용이 요괴를 잡는 주인공의 뒤를 쫒아가면서 알려주다 보니 지루하지 않아요. 이 부분도 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는 사각형의 종류를 접근시켜줍니다. 두번째 단원의 물음은 '무거운 트럭도 번쩍번쩍 들어 올리는 도형이 있다면?'하고 물어봅니다. 내용상 트럭이 바뀌가 빠지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빠진 바퀴를 트럭에 다시 끼울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다각형의 내각의 합을 알기 위해 주인공 우치와 보윤이는 방 탈출 카페를 가게 됩니다. 각의 특성을 알기 위해서 방의 구조는 다야한 다각형의 구조로 되어있어요. AR다각형방에서 AR헬멧을 쓰고 방을 탈출하게 하는데 과연 우치와 보윤이는 어떻게 방을 탈출할수 있을까요 .책에서 방을 탈출하기 위해 녹두가 투입이 됩니다. 그냥 콩인줄 알았는데 엄청 무서운 요괴로 변하게 됩니다.



다섯가지 각으로 이루어진 다각형인 오각형방은 삼각형의 각을 기본으로 습득했다면 알기쉬운 방법으로 오각형의 합을 알려줍니다.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 이니까 오각형은 삼각형이 3개가 붙어있는 도형이므로 내각의 합은 540도 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 아이가 더욱 쉽게 도형을 익힐수 있어요.그렇게 육각형이면 내각의 합이 얼마가 되는지 같이 계산해 보면서 재밌게 다각형을 배울수가 있어요.



도형의 넓이를 배우는 부분은 수학으로 접근하면 조금 헷갈리거나 이해가 부족할수있으니 기본적으로 도형 넓이의 단위를 먼저 익히게 해줍니다. 모양이 다른 두개의 사각형의 넓이를 어떻게 비교할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정사각형의 넓이와 직사각형의 넓이는 길이는 달라도 같을수 있다는것을 단위넓이의 개수를 세면서 알게 됩니다. 서로 자신의 망토에 그려진 사각형의 넓이를 더 크다고 생각한 망토남매의 배신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단위넓이를 계산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이렇게 싸우지도 않았을것 같아요.



도형의 마지막 관문인 '여러도형의 넓이'를 구하는 단원입니다. 여기서도 책에 힌트가 있어요. '자르고 붙이면 다 아는 도형일걸!' 하고 알려줍니다. 모양이 제각각인 도형은 어떻게 비교를 할수가 있을까요~ [수학요괴전 3]권에서 나오는 세번째 신선은 지옥의 조련사 마단이라는 것을 주인공들이 알게 되자 마단은 우치와 보윤이에게 서커스 공연무대로 올려줍니다. 그러자 그 무대는 평행사변형 모양이라서 서있기가 불안해보입니다. 이 모양을 처음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어떻게 바꿀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복잡해보이는 다각형을 직사각형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평행사변형의 다양한 변신을 책으로 보면서 자르고 붙이면서 도형의 모양이 바뀔수 있고 삼각형으로도 자를수 있다는 것과 평행사변형을 다시 직사각형으로 만들수있다는것이 처음 도형의 모양을 접해보는 아이라면 신기하게 다가올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직 저학년이라 평면도형에 대해서 배우지만 이렇게 도형의 기본을 정확하게 익히고 나면 고학년으로 갈수록 입체도형을 배워야하기에 기초를 탄탄하게 익힐수 있고 도형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수 있어서 수학을 배우는것을 힘들어 하지 않을것 같아요.



[수학요괴전 3]에서 나오는 맨 마지막 코너인 '최박사에게 묻는다'코너에서는 심화질문이 나와서 조금 더 깊이 있게 수학에 대한 접근을 하게 합니다. 지금까지 평행사변형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면 마름모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알면 간단하지만 처음 도형에 익숙하지 않다면 조금 어려울수도 있어요. 마름모안의 두 대각을 긋고 마름모를 둘러싼 직사각형을 그리면 둘러싼 직사각형 넓이의 반이 마름모의 넓이가 된다는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방금 이야기한 방법 말고도 삼각형을 만들어서 구할수있는 다른 방법도 있어서 도형부분은 한가지 방법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수학요괴전] 에서는 마인드맵을 통해서 책을 통해 배웠던 모든 항목들을 정리해줍니다. 어릴적부터 수학의 개념이 충분히 잡힐수있게 이렇게 정리해본다면 다음 단계로 갈수록 튼튼한 수학적 지식을 가지고 무너질 염려가 없을것 같습니다. 비아에듀에서 나오는 수학책은 수학을 공부하는 아이들이 조금 더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접근해주니 조금 이해가 안된다면 그 전단계부터 개념이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수있게 개념연결지도와 연관지어 공부해본다면 우리 아이의 수학 진도는 어디에 속하는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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