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딩 슈퍼 기억법
야마구치 사키코 지음, 이수영 옮김, 서승범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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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간을 더욱 소중히 쓰고 싶은 이들을 위한 효율적인 기억법을 알려주는 [포토리딩 슈퍼 기억법]입니다.

더 많이 더 잘 기억하는 암기법에는 단순하게 기억을 잘하는 기술만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포토리딩을 20년 넘게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는 야마구치 사키코 선생님은 KAI 가 없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것과 KAI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KAI는 학습과 변신의 핵심인 즐거움이란 뜻입니다. 책에서 알려주는 포토리딩은 단순한 속독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KAI를 통한 효과적인 학습과 변신의 전략을 알려줍니다.












의 표지는 전구처럼 보이기도 하고 뇌의 좌뇌와 우뇌를 그려서 각각 어떤 기능을 담당하는지 표현해놓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잘 기억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머리속에 집어넣는 반복적인 기억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기억을 저장하는 것은 시간도 걸리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기 때문에 효율성도 떨어집니다.

[포토리딩 슈퍼 기억법]은 사람은 누구나 선척적으로 타고나는 기억력에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기억의 기술을 잘 활용하면 누구나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기억력이란 머리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기억해 낼 수 있는 힘이 있는지 없는지의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기억하는 방법을 제대로 모르고 있었다면 외울때의 요령과 외운것을 떠올릴때 기억을 꺼내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원리를 배워봅니다.











억력을 높이는데 중요한것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어떤 목적을 가지고 시험을 앞두고 있는 성인들 모두 정해진 기간아나에 두뇌에 입력하는 정보가 잘 기억되기 위해서는 기억의 목적과 동기부여가 있어야 합니다.

목적도 없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공부는 막연한 상황이므로 우리 두뇌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기억해주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시험치기 전에 벼락치기로 한 공부가 평소보다 입력량이 많고 더 잘 기억하는 이유와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10배더 잘 기억하는 책 읽기

평소처럼 책을 읽어도 내가 읽었던 내용을 더 잘 기억하는 책읽기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무런 목적 없이 책을 읽는 것보다 미리 사전준비를 통한 책 읽기가 더욱 효율적이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암기 분량이 많을 때는 책의 목차를 미리 보고 전체 구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차를 미리 읽어보면서 책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책일 경우는 조용한 시간대에 읽거나 챕터별로 복습하고 정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분량도 적도 설명이 이해하기 쉬운 책이라면 출퇴근 시간에 짬을 내서 읽거나 시간이 될때 핵심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독서도 계획을 하고 나서 읽게 되면 맞춤으로 책을 읽을 수 가 있고 책을 읽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을 읽을 때 기억하는 법을 익혀보면서 공부에도 적용을 해볼 수 있습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하고도 시험에 더욱 강해지는 비결이 있다면 시간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두뇌는 즐거움이 있어서 더욱 기억을 잘하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억지로 공부를 하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나쁜머리를 탓하고 있었다면 두뇌에 즐거움을 떠올리게 하면서 왜 기억을 하면 좋은지에 대한 목적과 장점을 부여해봅니다. 그리고 공부도 무조건이 아니라 두뇌가 잘 발달할 수 있게 자투리 시간활용법과 전문서적 공부법을 배워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공부를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책의 가장 중요한 내용인 포토리딩 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포토포커스라는 시선을 이용해서 두뇌에 이미지를 전송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기억을 한다는 것은 억지로 뭔가를 머리속에 넣고 반복을 해야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욱 기억해야하는 일이 많아지는데 나의 시간들을 소중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잘 기억하는 법은 중요합니다.


특히 학생과 직장인이라면 더욱 학교공부와 업무를 할때 기억하는 일은 성적과도 연관이 되어 있고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생자산이 되는 일입니다.


포토리딩 기억법은 어렵지 않게 실천해볼 수 있고 평상시에 가벼운 마음으로 적용해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공부때문에 잘 기억하는 방법이 필요한 학생들과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 또는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공부와 취미생활을 위해서도 기억법은 꼭 배워두면 평생 소중한 능력으로 활용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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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 읽고, 쓰고, 생각하는 공부머리 초등에서 완성하라
김수미 지음 / 빅피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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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12세이후 공부포텐이 터지는 독서 교육 로드맵을 알려주는 [독서력 수업]입니다.


작가는 26년 차 독서 교육 전문가이자 '논술화랑'의 대표입니다. 어려운 책만 많이 읽는다고 독서력이 좋아지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독서와 독후활동을 통해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독후 활동을 해야하는지 독서 교육 노하우를 책을 통해 알려줍니다. 

잘하는 독서교육이란 책을 잘 읽게 하기 위해서 어려운 책을 읽게 하거나 빨리 읽게 하는것, 독해 문제를 잘 푸는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들고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확장해 나가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아이의 성장속도에 맞게 책을 접하고 단단한 독서력을 키우기 위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서의 세계


책을 읽게 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욕구를 살펴보고 우리 아이는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의 욕구 계층 이론에서 인간의 본능이 추구하는 욕구를 크게 5가지 단계로 봅니다. 식욕,수면욕,성욕등의 생물학적 욕구와 가족,재산,주거등의 물리적인 안전 욕구가 가장 기본적인 욕구입니다. 

그 다음으로 친구,가족,사회 공동체에 속한 집단에서 사랑받고자 하는 소속욕구입니다. 또는 타인으로 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존경욕구를 얻고 나면 마지막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목표를 성취하고자 하는 자아 충족욕구인 5단계에 이릅니다. 그리고 이러한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부모님의 태도는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부모가 아닙니다.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와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면서 작은 일에도 반응을 보이고 아이의 욕구와 결을 같이 하는 부모가 아이의 독서 교육 뿐 아니라 모든 성취를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해줍니다.













국어의 구조가 생각의 구조


국어가 모국어이기 때문에 저절로 익혀진다는 착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유아기부터 한글 동화보다 영어 동화와 영어 영상에 노출되는 시간을 많이 늘이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중요한 부분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세상 모든 자원이 유한한 것처럼 아이들이 학습에 투자할 시간과 역량 역시 한도가 있습니다.

한가지를 선택했을 때 선택 받지 못한 다른 기회비용은 포기하게 됩니다. 

모국어 능력이 자라나는 결정적인 시기에 외국어를 선행학습한 아이가 다른 또래 아이들과 동일한 모국어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한글을 읽을 줄 알고 한국말로 일상소통을 한다고 국어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유아기 모국어 노출량을 어떻게 신경써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읽은 재미에 푹 빠져들게 만들기


아이가 책 읽기를 싫어한다면 두 가지를 점검해보라고 합니다.

첫째는 환경적인 요인입니다. 

아이에게 노출된 자극의 순번을 살펴보면 책, 유튜브, 게임, 놀이터, 장난감. . . 책보다 재미있는 영상을 보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조용하게 글자에 집중하는 책을 읽는것보다 시시각각 변하는 영상과 짧은 숏폼을 보는것이 아이들이 선호하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극적인 것을 억누르고 집중력을 키워줄 강력한 훈련은 독서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책을 읽을 때는 책보다 더 자극적인 것을 눈에 띄지 않게 치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는 책의 난이도 입니다.

자신이 읽을 수 있는 쉬운 난이도의 책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려운 책도 언제가는 읽으면서 독서 난도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어렵게 시작해서 아이가 책의 흥미를 떨어지게 하는것은 흥미를 느낄수 없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책을 충분히 여러번 익히게 하고 도전할 책을 정해서 매일 읽을 분량을 정해서 조금씩 늘려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책을 잘 읽게 하기 위해서는 책 한권을 준다고 해서 저절로 자연스럽게 읽는 아이는 잘 없습니다.

아이의 관심사에 맞게 책을 골라주고 그리고 잘 읽지 않는다면 같이 읽어주고 분량을 정해주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봐야 합니다. 서점에 가서 아이가 원하는 책을 고르게 해서 다양한 도서를 접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서력 수업을 통해서 학년별로 읽어야 하는 책을 추천하는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에 읽으면 좋을 그림동화와 고학년에 읽으면 좋은 고전소설까지 시기에 맞는 도서를 찾아보고 읽으면서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을 독서를 통해 간접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고전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이상은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성인이 읽어도 쉽지 않은 고전을 아이들이 고학년부터 접해야하는 이유는 인물의 역경과 고뇌 그리고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고 내적성장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책을 읽으면서 이를 제대로 알기는 힘들수도 있으므로 화랑에서는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스토리텔링과 최근이슈를 가지고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책을 접한후 글쓰는 과정을 통해 제대로 글을 쓰는 법과 독서력 쓰기의 모든것 그리고 중학생의 생기부관리까지 독서력을 통해 단단한 독서가로 성장하는 아이의 로드맵의 비결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지금 초등학생인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추천을 받고 싶거나 중학생인데 독서할 시간이 없다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책을 찾아보고 수행평가와 생기부관리까지 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활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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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수학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김태영 지음 / 메리포핀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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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학고와 카이스트 그리고 의대를 다니고 있는 저자가 알려주는 수학공부법 [너를 수능1등급으로 만들어주마]입니다.

저자는 부지런한 사교육을 통해서 과학고를 들어갔지만 주변친구들에 비해 공부도 운동도 취미도 못하는것에 열등감을 느끼면서 슬럼프에 빠졌다고 합니다. 타고난 천재들을 이길수 없다는 생각에 그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따라하고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수능에 도전하면서 수능 수학의 답을 알아냈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공부량이 방대한 과목이지만 사소하지만 작은 습관의 차이로 수학 1등급으로 가는 자세한 공부방법을 책을 통해 알려줍니다.




베이스라면 중학수학부터

수학의 꽃은 고등수학이라고 할만큼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학은 고등수학을 위한 기초공부입니다.

수학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 중학교의 개념부터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해줍니다. 중학기초개념이 흔들린다면 모래사장에 성을 쌓는것과 다름없기 떄문에 책에 나오는 중학개념의 정의와 성질을 통해 정리하면서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능수학

수능수학을 준비하는 상황은 각 자 다르지만 수능수학 1등급이 되는 방법은 분명하고 일관적인 방식이라고 말합니다. 수능수학 1등급을 만드는 5단계를 살펴보면 공부를 해야하는 절대적인 양과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의 절차는 변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 1등급이라는 목표에 자신의 상황을 맞추어서 남들보다 훨씨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또한 수능의 모든 방향성은 지금까지 출제된 기출에 있기 때문에 기출을 통해 문제의 솔루션을 해결해 나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출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수능 인강을 어떤 순서로 공부를 해야하는지 방법을 배워봅니다.




습법

공부를 잘하기 위한 방법으로 예습과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너무나 대중적인 공부법이어서 모두 간과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저자의 주변에 극상위권 친구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관찰한 결과 공통적인 공부법은 '복습'이라고 말합니다.

대부분 안다고 착각하고 있는 지식을 진짜 필요할 때 제대로 꺼내서 사용하지 못합니다. 단지 한번 들었던 내용을 안다고 생각하고 반복하지 않고 단기기억으로 스쳐지나갈뿐 장기기억으로 남아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복습을 할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을 통해 수능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와 복습을 어떻게 하는지 숙지한후에는 수능 기출문제를 적용하고 응용문제를 다루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을 통해 터득한 공부방법과 많은 시행착오를 통한 실질적인 조언이 많이 담겨있어서 수학공부가 막연한 학생이라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수능이 6~7개월 정도 남았는데 수능준비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 구체적인 계획과 해야할일을 알려주고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무 계획없이 열심히만 하는 공부가 아닌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남들과 다른 공부를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수학 1등급을 목표로 하거나 제대로된 수학공부를 하고 싶다면 저자의 '수일만'으로 시작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수능수학

#수학공부

#수학공부법

#너를수학1등급으로만들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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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수학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김태영 지음 / 메리포핀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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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부터 고등수학까지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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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처음 공부 - 10대를 위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환경 이야기
안재정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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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10대를 위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환경이야기를 들려주는 [기후 환경 처음 공부]입니다.

책의 저자 안재정님은 전국 교원중 40명이 채 안 되는 환경 교사로 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셨고 현재는 장학사로 일하고 계십니다. 책에서는 단순한 정보전달도 있지만 정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0대의 아이들이 앞으로 마주할 미래의 환경을 받아들이고 변화하기 위해 현재의 상태를 한번 살펴볼 수 있게 합니다.

인공지능이 발달함에 따라 삶의 질이 많이 바뀌고 앞으로 엄청나게 변화된 사회가 될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변화된 삶을 살고 있지만 교육이 이를 제대로 따라가지 않으면 사회 불평등과 고통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AI가 인간이 하던 많은 역할을 대신하고 있지만 인간다운 가치와 철학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은 인간의 창의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현재의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깊이 생각해보고 앞으로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연에 담긴 의미 두가지


첫번째 명사로서의 자연은 나무, 강, 바람처럼 인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두번째 형용사와 부사로 사용되는 자연은 '본래의 성질' 원래의 상태나 균형 상태로 돌아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평소에도 자연스럽게 습득된 단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두가지 의미를 가지게 된것은 일본에서 네덜란드어 '네이처'를 '자연'이라고 번역하면서부터였다고 합니다.

자연의 서양식 표현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로 본질이나 특성을 포함합니다.

동양식 표현은 스스로 그러한 현상이나 움직임을 뜻하므로 자연을 환경이상의 본질적으로 철학적인 개념으로 접근합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자연은 고정된 대상으로 명사로 생각하는지 변화와 과정으로의 동사로 생각하는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인간 동물


사진으로 보이는 침팬지 햄은 1961년 당시 우주여행을 마치고 사과를 받으면서 웃고 있다고 보입니다.

실제로 침팬치가 웃고 있었을까에 대한 생각을 해보자면 침팬지 햄은 우주여행동안 극심한 가속도를 견뎌내야 했으며 두번의 전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단지 생존을 위해 고통과 두려움을 감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돌고래와 돼지의 사진도 보여줍니다. 도축전 돼지의 모습과 도축후 돼지의 모습을 보면서 모순을 느낍니다. 죽은 돼지의 얼굴이 웃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돼지들이 행복하게 죽은것이 아닙니다. 

전기충격으로 죽음을 마주하는 돼지들은 공포와 고통속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 순간에 돼지가 느끼는 감정을 떠올려보면 행복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를 만났다


현실과 가상세계의 만남이 이루어진 mbc다큐멘터리를 보면서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현실속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가상공간을 만들어서 실제 아이의 목소리와 모습을 구현해서 만날수 있게 했는지 놀랍기도 했습니다. vr을 통해서 상처를 치유할수 있고 못다눈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찾고 싶었던 시간을 얻게 해줄수도 있다는 것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가상현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합니다.

단순히 기술발전만 보여주는 것이아니라 현실의 벽을 넘어서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의 감정을 보듬고 위로해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어떤 현상을 보고 슬퍼하고 걱정하는 동정하는 마음이 아니라 공감이라는 인간적인 연결을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기술을 넘어서 공감으로 가는 것은 가상현실시대에 중요한 가치가 될것이라고 봅니다.






석연료의 사용과 과도한 자원소비로 인해서 현세대에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세대에는 기후변화와 자원 고갈이라는 큰 문제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환경문제는 윤리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얽혀 있는 복잡한 문제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책에서 주어지는 7가지 미션을 통해 문제를 이해하고 탐구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과정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시대별 다양한 신문기사와 사진을 통해 실제 데이터와 자료를 확인할수 있어서 10대들에게는 환경 공부가 되고 환경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질문과 답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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