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돈, 돈이 궁금해 똑똑똑 사회 그림책 11
은예숙 글, 김고은 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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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이가 되면 이젠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서 용돈을 주거나

얼마동안 쓸돈을 주어서 아이에게 사용한만큼 적고 남기거나 저축을 하거나

또는 필요한것을 사기 위해 돈을 모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아이에게 정확한 돈의 사용법을 잘 알려주었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여기는 돈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설명을 해줍니다.

저역시 돈이란게 어떤것인지 알고 물건을 사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것만 알지

이 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리고 못쓰게 되는 돈은 어떻게 처분을 하는지까지

과연 정확하게 알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돈이란것이 옛날 사람들이 처음에는 필요한 물건을 얻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것과

물물교환을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가치의 측정이 불가능하게 되어서 사람들은 어떤 기준을 정하여서 교환을 하였지만

이것도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고 환경에 따라 변하게 되어서 변하지 않고 옮기기 쉬운

것으로 하기 위해 금속화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종이돈 카드 전자 화폐등 다양한 돈을 만들어서

지금 까지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돈이란 어떻게 만들어 지고 어떻게 사용해야하고 또 어떻게 돈을 버는지 에 대해서

아이들의 보기에 알기쉽고 이해하기 쉽게 만화와 같이 설명하고 있으니

아직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지만 벌써 돈이란게 어떤것인지

이해를 잘 하고 있는듯하여서 너무 뿌듯합니다.

책의 중간중간 이해하기 쉬운 만화로 보기 좋게 그림으로 설명하고

구체적으로 절차를 이해하기 위해서 종이돈과 동전만드는 법을 설명합니다.

요즘 책들이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과 되어서인지 맨뒷쪽 똑똑정보라고 따로 페이지를 만들어서

돈속에 숨어있는 비밀을 파헤쳐줍니다.

현재사용하고 있는 지폐에는 여러가지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종이돈속에 숨어있는 비밀에는 어떤것이있는지 아이와 함께 지폐를 같이 보면서 비밀을 찾아보니

숨은 그림찾기 하듯 재미있어 하는 모습에 돈이란 어떤것인지

우리 생활에 어떻게 작용되는지 조금은 다가가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의 돈을 통해서 다양한 나라의 돈과문화를 알수있습니다.

외계인이 지구에 소풍을 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돈이라고 하는 설정에서

아주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서 어른이나 아이 누구나 읽어도 도움이 되는 경제관련 그림책이 아닐까합니다.

경제와 관련된 책은 돈을 기본으로 해서 일과 소득 시비와 생산 소득 과 관련된 경제분야가

있는데 다른책도 읽어보고 싶을만큼 너무 재미있고 그림이 쏙쏙 남아서 아이들에게

앞으로 다른책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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