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을 게임으로만 즐겼지 책으로 발간된것은처음 보아서 매우 궁금한 책이었습니다 퍼즐을 처음으로 접하는 초보자인 주인공이 퍼즐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퍼즐 가족대회에 출전하게 되면서 여러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루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줄거리가 시작됩니다. 퍼즐이란 아주 생소하기도 하고 우리 생활에 익숙하게 접해있는데 처음에는 낯설어서 손이 먼저 가지 않고 눈으로만 맴돌게 되는 것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또한 퍼즐이란 시간때우고 정말 할일 없을때 무료한 시간을 달래는 일이 아닐까하는 못된 생각도 하게 되었는데 퍼즐책을 보면서 퍼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어서 또 하나의 취미생활을 가지게 될것 같아서 즐겁기만 하였습니다. 주인공이 새로운 동네로 이사가면서 알게된 칭구와 얽히게 되는 퍼즐 한조각으로 동네 친구가 되고 그리고 새로 전학간 학교에서 퍼즐반인 주미인 친구를 알게 되면서 퍼즐을 게임으로만이 아닌 진정한 친구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퍼즐을 배우고 노력하는 모습이 요즘처럼 자기밖에 모르고 이기주의가 풍만한 사회에 친구와의 우정을 배우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좋은 책인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사회성을 기르는 교훈을 주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을 통해서도 퍼즐의 종류가 종이만이 아닌 나무 유리 크리스탈 천 등 등 여러가지 종류가 많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퍼즐 초보가 시작하게 되는 퍼즐을 시작하는 방법과 여러가지 요령도 알게 되어서 집안 어딘가에서 관심밖에 숨어있는 퍼즐조각을 찾아서 이쁜 그림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이나 게임으로 한두시간 시간을 허비하다보면 남는것도없이 오락과 텔레비젼 시청을 취미생활로 즐기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시간을 정해놓고 보고 즐기는 것은 좋지만 아직 의지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인터넷이나 게임오락보다는 퍼즐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일찍 가르쳐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퍼즐의 장점으로는 그림을 보고 기억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기억력과 단기 집중력을 길러줍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틀을 형성하고 자기의 확신에 맞게 퍼즐 조각조각을 차례대로 맞추어야하는 체계도를 익히게 됩니다. 그리고 맞추다 보면 한가지씩 틀리는 퍼즐이 나오게 됩니다.그렇게 되면 억지로 끼워서 되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맞춰온것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하는 인내심이 필요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물론 다 완성했을때의 기쁨도 무시못하구요 이런점에서 주인공의 가족처럼 가족모두 퍼즐을 취미생활로 공유하며 가족사진을 퍼즐로 만들어 주말에 가족들이 돌아가며 퍼즐 게임을 진행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