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범의 하루 공부법 - 평범한 학생들은 모르는 시간과 공부 관리의 비밀 박철범 공부법 1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만에 어떤 공부법을 알수있을까 생각하며 호기심으로 책을 보았습니다.

요즘은 여러가지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많아서

어떤 방법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무작정 외우고 열심히 노력만 하는 예전과는 달리

자신만의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학생은 책상앞에만 앉아있는

학생과는 다르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었습니다.

보통 학생들이 노려해서 얻을수있는 여러가지 공부법이 있다는 방법이 있지만

특별한 점은 부모님들이 쉽게 아이의 주변에서 도울수있는 방법들도 나와있습니다

먼저 아이의 공부할수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부분이 있는데요

보통은 아이들이 공부를 한다고 하면은

부모님들의 공통적인생각은 텔레비젼을 보게 되면 잔소리

먹을것을 찾다보면 공부안하고 먹을것 만 찾는다고 잔소리

그렇게 하다보면 아이들이 찾는곳은 부모님들의 눈을 피해

독서실로 향하게 됩니다. 여기서 아이들이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할까 하는것입니다

물론 제가 학교를 다니면서 독서실을 다닌적이 있지만

독서실이란곳이 정말 자신이 정확하게 어떤 공부를 해야겠다고 목표의식을 가지지 않는한

여러가지 유혹이 많은곳 또한 독서실입니다.

사방이 유리창이 없는 아늑하고 조용한 독서실환경

그리고 밖으로만 나가면 게임방 당구장 노래방 등등 아이들이 쉽게 유혹에 빠질수있는

여러 유흥시설까지 이렇게 되면 처음 의도는 부모님의 잔소리를 피해서 독서실을 가서

공부하자는 것이지만 자칫 바람만 쐬고 오자하다가는 다른 길로도 빠질수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집에서 부모님이 아이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도와줄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같이 텔레비젼을 보지 않고 공부하라고 옆에서 들들 볶기보다 일단은 지켜보는것입니다.

물론 집에서 안된다면 공공도서관을 가도록 도와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나 텔레비젼또한 아이방에 놓아두는것이 아니라 공공장소인 거실에 놓아두어서

필요한것만 보고 끌수있도록 좋게 말해두는것또한 한가지 방법입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책도 읽어보고

남들이 이렇게 공부해서 잘하게 되었다는 여러가지 방법도 따라해본적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들에게 목표를 가지게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방법이 그 목표에 맞게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것이 없다면 아무리 공부잘하는 방법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해도 작심삼일이 되거나 자신이 최선을 다하고있다가도

왜 이렇게 하고 있는지 이유를 모르고 있을떄가 많습니다.

아이에게 다양한 공부방법을 가르켜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가 앞으로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부터 알고 도와주는것이

부모님들이 할수있고 도와줄수있는 가장 큰 도움이라는것을

알고 아이들에게 무조건 강요하는 공부가 아닌

어떤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지 도와주는 것이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 할수있는 길이라는것을 알고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꼴지만 하던 저자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좋은 학교를 가게 된 공부도전기는

감동도 주고 다시 한번 학창 시절로 돌아간다면 다시

열심히 할수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불러일으키게 되어

제안에 숨겨졌던 열의를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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