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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부터 마음을 지키는 연습 - 20년 학교 상담사의 현실적인 마음 처방전!
다니모토 에미 지음, 송지현 옮김 / 또다른우주 / 2026년 3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나와 잘 지내고 타인과 기분 좋은 거리 두기 연습하는 법을 배우는 [10대부터 마음을 지키는 연습]입니다.
인간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청소년기에 마음을 지키는 기술을 연습하기 위한 책입니다.
요즘은 누구와도 쉽게 이어질 수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늘 보이지 않는 알지 못하는 누군가와 비교하면서 살아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지키지 못하는 상태에서 상처를 입고 우울감에 빠지게 되면서 자신의 마음을 알고 다른 사람과의 적절한 거리감을 배우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마음을 지키는 기술을 배우게 되면 주위 사람들과 갈등을 줄이고 관계를 개선하게 됩니다.
챕터별로 관계속에서 오는 고민들을 찾아보고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외모 열등감
10대들이 자기에 대한 고민중에서도 외모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주변에서 외모를 가지고 좋은 말을 하기도 하지만 심한 말에 신경을 쓰다보면 남의 평가에 휘둘리기도 합니다. 사람의 인상은 불확실하고 명확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10대 청소년들이 남들이 멋대로 늘어놓는 평가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신에게 중심을 두지 않으면 남의 평가에 휘둘려서 자신을 바꾸고 싶어 하게 됩니다.
예쁘고 멋있다의 기준은 그때 그때 유행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중요한것은 나 자신을 스스로 어떻게 대하는지를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는것이 필요합니다.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기는 어렵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나와 맞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맞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게 자연스러운 인간관계인데 나의 10대때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모두와 친하게 지내야 하고 나와 생각이 다르거나 잘 지내지 못하면 불편해서 학교생활이 힘들기도 했었습니다.
어린시절 내가 친구관계로 힘들어할때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해주는 어른이 있었더라면 더욱 편하게 학교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자신의 다양한 경험으로 인해 상대방을 싫어하거나 불편하게 느끼는 감정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합니다.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또한 나를 지키기 위한 감지기 역할 하기 때문입니다.
견디기 힘든 사람이 있을 때 말없이 도망가는것 또한 나의 마음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부모 자식간의 관계
청소년이 부모님과 부딪친다는 건 '자아'를 갖기 시작했다는 증거입니다.
친구같은 관계도 있지만 좋거나 싫거나 어떤 형태로든 갈등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잘해주거나 못해주거나에 상관없이 10대는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고 의존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정말로 독립을 원하는 상황이라면 경제적인 면은 당연히 의존을 해야 하므로 정신적인 독립을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나중에는 부모에게서 독립하는 것보다 아이에게서 독립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부모가 잔소리하는 것은 자녀를 걱정해서 하는것도 있지만 반대로 아이의 성장이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과도하게 간섭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먼저 부모 품을 떠나는게 수월하다고 합니다.
나와 잘 지내고 타인과의 거리를 둘때는 심리적인 경계선이 필요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경계를 제대로 의식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까운 관계라고 해도 타인의 경계선 안으로 들어갈 때는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치관과 사고방식은 비슷할 수 도 있고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에게는 나의 세계가 있듯이 타인에게 그의 세계가 있다는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도 의견이 다른 상대를 거부하는 것이 아닌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부분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부분입니다.
청소년의 마음을 소중히 다뤄주기 위해서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기술도 필요합니다.
책에 나오는 15가지 마음을 지키는 기술을 읽어보면서 지식으로 배우고 의식하면서 실천해본다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