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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 - 대치동 엄마들이 선택한 문해력 공부의 정석
김정민.신찬옥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9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종이신문 읽기로 완성하는 문해력 공부의 정석을 알려주는 [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입니다.
대치동 W영어학원 김정민 대표원장님과 매일경제 23년차 경제신문 신찬옥기자님께서 챗GPT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은 어떻게 하는 길러질 수 있는지 인공지능 시대의 문해력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많이 읽어서 정보를 알고 많이 외워야 똑똑하던 시절을 지나 검색만 하면 모든것을 알려주고 해석까지 완벽하게 해주는 챗GPT시대에 아이들은 꼭 영어를 배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종이 책을 볼때와 쇼츠를 볼때 우리의 뇌가 활성화 되는 부분이 다르다고 합니다.
쇼츠를 보고 일상생활을 할때 며칠 밤을 샌것처럼 몽롱한 느낌이 한참 동안 가시지 않게 됩니다. 이런 상태로 아이가 평생을 살아가지 않기 위해서는 활자를 읽고 글쓰기를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AI네이티브로 자랄 아이들에게 국어와 영어에 대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학습법을 알려줍니다.

돈에 밝은 아이
문해력 교재는 경제신문을 추천합니다.
시중에 신문처럼 가공한 교재들도 있지만 '상위 1% 아이'로 키울려면 어른들이 보는 경제신문을 추천합니다.
어른들도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신문이지만 실제로 중학생 아이들에게 읽으라고 했을때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읽는다고 합니다.
경제신문을 추천하는 이유는 요즘 아이들은 부족하지 않게 먹고 자라고 필요한것을 부모님께 받으면서 자라다보니 학창시절에는 공부만 하다가 대학을 가거나 취업을 할때쯤은 세상물정 모르는 철없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신경쓰지 말고 공부만 하라고 키웠을 뿐인데 성인이 되어서 경제관념이 없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생명력과 마찬가지란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성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몇년 뒤에 세상에 던져질 아이가 현실적으로 느낄 면을 미리 익히게 해둔다면 돈에 밝은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종이신문으로 국어 문해력 기르는 실전 훈련법
1면 제일 큰 기사 제목을 통해 주제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렇게 기초 단계를 거쳐 심화단계로 1면 지면으로 기사 이야기를 주제로 첫문장을 대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1면의 헤드라인 기사도 좋고 맨 뒤 사설을 읽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설은 뉴스보다는 관점과 의견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필사를 하면서 익히기도 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학습법으로는 1면부터 마지막 면까지 모든 기사를 읽어보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쉽지 않지만 생소한 것에 익숙해지는 경험이 더욱 중요하다고 알려줍니다.
종이신문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깊이 있는 학습법을 알려줍니다.
단어위주로 공부를 할 수 있고 기사를 먼저 읽고 제목을 제목을 달아보는 거꾸로 학습을 해보는 연습도 할 수 있습니다.
신문을 통해 다양한 경제용어를 배울 수 있고 일부러 접하지 않으면 모를 지면 광고와 의외의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습니다.
국어와 영어 공부는 다르게 접근을 해야하고 대치동 실전 영어 로드맵을 통해 초등부터 고등까지 영어 문해력 정복법을 알려줍니다.
인간의 삶과 생각을 뒤바꿀 만큼 진화하는 AI와 살아가기 위해 지금 우리아이들에게 필요한 문해력은 따로 있습니다.
문해력 상위 1%를 만드는 종이신문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