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 고대 문명의 탄생 - 4대 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 전면 개정판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전면 개정판) 1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 사회평론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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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양으로 읽으면서 학생들의 세계사 공부를 더욱 재미있게 도와주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입니다.


용선생 한국사로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 재미를 붙여 주었다면 중학생이 되면 배워야하는 세계사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지도와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한국사는 우리나라의 역사이기 때문에 조금은 연도나 시대별로 많이 접해보아서 익숙한 편입니다.

그러나 세계사는 다양한 나라와 역사적인 사건으로 방대한 양을 한꺼번에 알려고 하면 복잡하고 헷갈리기 때문에 시각자료와 영상이 담긴 자료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전면개정된 용선생 세계사를 통해 다양한 지도를 보고 지리 감각을 키우고 책속의 영상자료를 통해 눈과 귀가 즐거운 세계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계사를 배우는 첫 단계는 문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400만 년 전 인류의 조상은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다릅니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조상부터 기나긴 진화의 끝에는 호모 사피엔스가 남게 되었습니다. 

호모사피엔스는 사냥과 채집으로 살아가다가 갑자기 기후변화로 인해 농사를 지으며 식량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빙하기가 끝나면서 농경과 목축이 시작되고 신석기 시대의 각종 도구들이 나오게 됩니다. 









도와 국어사전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신석기 시대에는 본격적인 농경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농사를 지으려면 비옥한 땅과 풍부한 물이 있어야 하므로 마을은 물이나 샘을 이용하는 곳에 자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지도에 보이는 '차탈휘위크'와 '예리코'가 신석기 시대 대표적인 농경 마을 유적지입니다. 

'예리코'가 농경마을로 더욱 빠르게 정착한 이유는 구석기 시대부터 사냥꾼들이 잠시 머무는 야영지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야영지'라는 단어를 잘 모른다면 책의 여백부분에 국어사전으로 표시하여 한자와 뜻을 넣어 어휘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세계사를 배우면서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중간이 흐름이 끊어질 수 있는데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팁들이 있어서 학생들도 성인들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학창시절 세계사를 무조건 암기만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야기로 흐름을 읽을 수 있으니 억지로 암기하지 않아도 기억할 수 있어요.









화로 핵심을 콕콕 짚어줍니다.


책에 나오는 다양한 삽화는 단순한 캐릭터 그림이 아닌 세계사의 흐름에 중요한 정보를 주는 핵심내용을 그려서 알려줍니다.

인류 최초의 문명이 메소포타미아에서 이루어지고 수메르인이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고 농사를 지으면서 최초의 도시 문명을 이루게 됩니다.

삽화를 통해 어렵고 낯선 세계 역사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있게 접할 수 있어요.






대 문명이 탄생하게 된 다양한 배경과 역사를 1권에 충분히 담아서 사진과 지도 그리고 스토리와 만화 마지막은 영상을 통해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일반적으로 이야기의 흐름으로 역사를 접했다면 이제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 멀티로 역사를 보고 듣고 읽을 수 있어서 눈과 귀가 즐거워집니다.

중학생들에게는 교과 연계가 되는 단원이 표기가 되어 있어서 역사를 공부 할때 더욱 세심하게 체크하고 읽어두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성인들에게는 교양으로 읽기 시작하지만 1권으로 재미를 붙여서 마지막 15권까지 끝까지 읽어보면서 아이들과 세계사 이야기를 나누어도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책이라서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역사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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