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는 초등 수학 : 평면도형의 이동 - 수학 핵심, 한 권으로 끝내는 그리는 초등 수학
두줄수학연구소 김소연 지음 / FIKAEDU(피카에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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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등4학년에서 다루는 도형의 다양한 이동을 쉽게 알려주는 [그리는 초등수학 : 평면도형의 이동]입니다.


[그리는 초등수학] 시리즈는 초등수학에서 기초가 되는 구구단과 시계와 달력 그리고 도형의 이동을 쉽게 재미있게 접근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알려주는 학습교재입니다.


그중에서 평면도형의 이동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배우게 되는 도형의 이동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점, 선, 면이 기본이 되는 도형을 배우게 되고 그 위로 평면도형이 어떻게 이동하면서 모양이 변화하는지를 다룹니다. 


교과서에는 기본만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모양의 도형을 다뤄본다면 더욱 재미있고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어서 단계별로 완벽한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면도형의 이동


초등수학에서 <평면도형의 이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점, 선, 면의 이동을 머릿속으로 상상해서 그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밀기와 뒤집기는 해볼만한데 다양한 각도로 돌리기가 시작되고 나서는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평면도형의 이동>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도형 학습이 아닌 공간 감각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주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교재에서는 밀기, 뒤집기, 돌리기를 50장으로 이루어진 주제로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형뒤집기


도형에서 정해진 꼭지점을 기준으로 도형 밀기 부터 시작한후에 뒤집기에 들어갑니다.

<평면도형의 이동>은 도형이 어떤 기준이 되는 점을 가지고 위치를 찾는 것부터 시작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기준이 되는 점의 위치를 확인한후에 어느 정도 이동을 했는지 확인을 하고 좌우뒤집기와 상하뒤집기를 익힙니다. 


밀기에서도 점의 위치가 중요하고 어느정도 이동했는지를 파악하고 밀었다면, 뒤집기도 점의 이동부터 파악하고 모든 점을 똑같이 이동할 수 도 있고 기준이 되는 점과 선을 이용해서 위치를 찾은후에 뒤집기를 합니다.









양한 각도로 돌리기


제일 처음 돌리는 도형은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90˚로 돌리기입니다.

처음부터 평면도형을 돌리게 되면 어렵게 느낄 수 있으므로 점을 기준으로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는 연습을 합니다. 도형을 돌리는 자체가 어렵게 느껴져서 힘들어한다면 투명 종이를 이용해서 먼저 돌리는 과정을 거친후에 익숙해질때 투명종이 없이 도형돌리는 과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형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도형자체가 힘들수도 있어서 교재를 통해 점과 선으로 익히는 단계적 과정을 통해 익숙해질때까지 다양한 과정을 반복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90˚를 익히고 180˚, 270˚를 돌리면서 다양한 도형을 돌리는 연습을 하고 나면 시계방향과 시계반대방향에 따라서 도형의 모양이 똑같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계방향으로 270˚를 돌리지 않아도 시계반대방향으로 90˚를 돌리면 도형의 모양이 같다는 것을 배우면서 쉽게 접근하는 방향도 익힐 수 있어요.


똑같은 문제를 접근하더라도 더욱 간단하게 답을 찾는 과정을 익히는것이 수학의 재미를 찾고 개념을 더욱 잘 이해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도형의 이동은 단순하게 연산을 통해 답을 내는 수학보다 상상력을 자극하고 보이지 않는 점, 선, 면을 이동하면서 공간을 이동하는 재미를 주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면도형을 이동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고 나면 마지막은 문자와 숫자의 이동입니다.


문자와 숫자는 단순하게 돌리고 뒤집는 과정을 묻는 것이 아닌 뒤집고 돌렸을때의 수를 생각해서 연산을 해야하는 다양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리는 초등수학]에서는 문제유형이 나오지 않고 문제를 풀기위한 다양한 기초 개념을 익히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본 교재를 통해 충분히 평면도형의 이동을 익히고 나면 유형문제를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초등수학에서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도형과정을 충분히 배우고 익혀둔다면 학교에서 현행진도를 나갈때 더욱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릴적에 다양한 교구를 많이 만져본 아이라면 조금 더 쉽게 도형을 이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도형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있어서 초등학교 4학년에 갑자기 배우는 도형의 이동은 재미없고 힘들수도 있어요. 해당 학년이 되어서 급하게 배우는 것보다 미리 3~4학년때 익혀둔다면 이러한 평면도형의 이동을 안다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형과 심화 문제를 통해서 깊게 접근해 볼 수 있습니다. 

도형의 기초로 익히고 싶은 학생에게는 아주 추천할만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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