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연주자를 위한 클래식 피아노 명곡집

솔로 연주자를 위한 클래식 피아노 명곡집
알파뮤직 편집부 지음 / 알파 뮤직 / 2025년 5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난이도 별로 연주 할 수 있는 클래식 피아노 명곡집 [솔로 연주자를 위한 클래식 피아노 명곡집]입니다.

책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에 관하여 따로 설명을 해줍니다.한 시대에 유명했던 작곡가들의 명곡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분류해놓아서 시대적인 맥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연주자를 위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알려줍니다.

다른 악보집과 비교되는 부분은 악보집이 180도로 펼쳐지는 제본이라서 악보를 보기 편하고 움직이지 않아서 좋아요. 

펼쳐진 부분이 움직이지 않아서 악보에 집중할 수 있고 오른쪽과 왼쪽에 다른 악보책으로 고정하지 않아도 되니 피아노 악보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로크 시대부터 고전시대, 낭만시대, 근현대및 인상주의까지 대표작곡가와 대표곡의 역사를 알려줍니다.

피아노를 배울때 시기에 맞게 연주곡이 달라지고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은 알았지만 시대별로 곡이 다르다는 것을 분류해놓아서 시대별로 연주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체르니30부터 체르니50까지의 과정을 한꺼번에 연주 할 수 있는 악보집은 잘 보지 못했는데 과정별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다양한 연주곡을 접할 수 있고 수준에 맞는 곡을 고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유명한 곡들의 악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너무 유명하고 자주 들었지만 또 들어도 좋은 [엘리제를 위하여]는 베토벤이 피아노 독주를 위해 만든 곡입니다. 

피아노를 쳐본 사람과 안배워도 누구나 한번은 들어본 곡으로 체르니 40에 들어가면 배우는 곡입니다.

[사계 봄] 은 우리가 알고 있는 클래식 명곡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곡입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성곡한 곡이기도 하므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듣고 있으면 감미로운 곡이기도 합니다.

[캐논]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곡입니다. 

피아노를 기본으로 락, 팝, 코러스, 재즈등 다양한 음악에 콜라보로 많이 사용되기도 하므로 지루할 틈이 없는 곡이기도 합니다.

웅장함이 느껴지는 [월광소나타]는 베토벤이 청각 장애를 겪기 시작하면서 작곡된 곡입니다.

환상적인 분위기도 달빛을 연상시키는 선율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모두 만날 수 있어서 악보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요를 연주하면서 유행하는 곡을 연주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던 아이들이 오래전에 피아노 학원을 다니면서 연주하던 클래식곡들을 다시 연주하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하네요.

체르니 30부터 체르니 50까지 난이도별로 연주할 수 있어서 단계별로 연습할 수 있어서 취미로 클래식 연주곡집을 찾고 있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