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원소 백과 - 화학을 몰라도 재미있는 주기율표
리사 콩던 지음, 이충호 옮김 / 토토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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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을 몰라도 화학을 몰라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주기율표를 알려주는 [그림으로 보는 원소 백과]입니다.




소의 종류

지금까지 알려지는 원소는 118종입니다.

90여종은 지구에 원래 존재했고 나머지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원소는 원자의 종류를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원자는 화학적인 방법으로 더 이상 작은 입자로 쪼갤 수 없는 물질의 최소 기본 단위를 말합니다.




기율표의 원들은 원자 번호에 따라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헬륨은 양성자가 2개이기 때문에 원자번호는 2번입니다.

아래쪽의 원자량 4가 표시하는 것은 양성자와 중성자를 더한것입니다.

이렇게 주기율표에는 원소들의 양성자수에 따라 차례대로 배열 되어 있는데 양성자 수는 그 원소의 원자번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118종의 원소들을 규칙에 따라 나타낸표가 주기율표입니다.




리 주변의 화합물

화합물은 두 종류 이상의 원자가 결합해 만들어진 분자를 말합니다.

화합물이 되면서 원소가 원래의 성질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소들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생길 수 있는 화합물은 수백만, 수천만이 된다고 합니다.

단 혼합물은 화학반응을 하지 않고 단순하게 섞여 있는 것이기 때문에 화합물과 구별 할 수 있습니다.




기율표

복잡해보이는 주기율표이지만 표를 통해 각각의 원소와 원소들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주기율표에는 일정한 규칙이 있기 때문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원소들이 어느칸에 들어갈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원자량이 소수인 이유는 원소마다 동위원소가 여럿인데 질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기율표의 색상에 따라 성질이 비슷한 원소들을 함께 묶어서 10개의 집단으로 분류해놓았습니다.




기율표의 순서에 따라 원소의 특징을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첫번째 수소부터 차례대로 그림과 함께 원소의 특징을 알려주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림이 가장 이쁘게 나오는 베릴륨은 가볍고 단단한 금속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보기 힘듭니다.

베릴륨이 희귀한 이유는 초신성 폭발에서만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초신성 폭발은 거대한 별이 생애의 마지막에 폭발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깃털처럼 가볍지만 단단한 금속이라서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구의 지각에 가장 많은 원소 10종을 알아볼 수 있어요.

그림을 통해 비율을 살펴보면 산소가 46.10%입니다.

두번째로 많은 규소는 28.20%입니다.

산소와 규소는 가장 친한 친구라고 설명합니다.

반도체의 재료가 되기도 하는 규소는 다재다능한 원소로 조리도구나 산업용 윤활제에도 사용됩니다.




기율표를 통해 다양한 원소를 알게 되고 우리몸에 꼭 필요한 것들과 멸종 위기에 처한 원소들을 구분해서 다양한 시각으로 원소를 접하게 도와줍니다.

책의 부록으로 원소 주기율표가 그림과 함께 적혀있는 커다란 표가 제공됩니다.

벽에 붙여놓고 본다면 익숙해져서 주기율표가 어렵지 않게 느껴질것 같아요.

중학교에 가면 접하게 되지만 초등때 책으로 재미있게 읽어보고 일상생활에 접해보면 공부가 아닌 배경지식으로 배울 수 있어요.

집에 두고 원소 하나씩 찾아보면서 읽기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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