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 6학년 영어에서 놓치면 안 되는 것들
김경하 지음 / 사람in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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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잘하는게 잘하는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학원을 다니고 단어, 독해, 읽기등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다른 아이들과 실력차이가 나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말해줍니다.

지금 우리 아이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학년별로 체크해볼 수 있는 [초등 5, 6학년 영어에서 놓치면 안 되는 것들]을 통해 확인해 봅니다.






등학교 3학년에 시작하는 영어는 특별히 어렵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수업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의 실력 차이가 벌어지게 되는 원인을 살펴보면 '발음'과 '자신감'입니다.

영어를 미리 배워 자신있는 아이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아이들에게 '영어를 잘하는 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됩니다.

단순히 단어를 많이 알고 모르는게 없는 아이가 잘하는게 아니라 '발음'과 '자신감'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기본적인 베이스가 됩니다.

또한 학원을 다니면서 평가받게 되는 리딩지수를 비교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길고긴 영어의 길에 초등학교 3, 4 학년의 영어레벨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넓게 바라보는 마음을 가지라고 조언해줍니다.




어 암기하는 꿀팁

초등 5학년이 되면 외워야 할 단어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5학년 시기에 단어 양이 느는 것은 발달과정상 자연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단어 전쟁에서 승리하는 팁을 알려줍니다.

단어 수가 많아져서 힘들지만 최대한 문장과 같이 외우게 되면 문장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 공부의 진실

다른 과목에 비해 영어는 '영어 잘 하는 아이'라는 인식이 아이들 중에서 비교가 되는 과목입니다.

이유는 다른 암기과목은 시험기간에만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르고 수학도 서너달 교과내용을 따라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많지만 영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과목이 아닙니다.

평소에 꾸준히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중 1에 만들어진 영어 자존감이 높게 형성되면 아이에게도 자신감과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어 자존감이 형성되게 하기 위해서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4가지 영역별 영어 공부법을 알려줍니다.

독해, 문법, 어휘, 작문, 듣기, 말하기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예시문을 통해 제대로 이해하고 익히는 연습을 해 볼 수 있어요.




원에 다니고 있으면서 아이가 원하는 레벨반에 무리 없이 다니고 있다고 겉으로는 문제없이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집에서 엄마와 함께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아이도 실제 엄마 주도 공부인지, 아이가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하는 공부인지 제대로 된 점검히 필요한 시기가 초등 고학년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에게 부모가 가져야할 시선은 걱정 가득한 눈길이 아닌 아이를 믿고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하다고 알려줍니다.




어를 못하는 이유는 '잘못된 방법으로 해서 이기도 하지만, 그저 공부를 안해서 그런 경우가 더 많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지금 당장 보이는 효과를 위해서가 아닌 아이의 평생 공부가 될 수도 있는 영어를 위해 지금 잠시 숨고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되돌아가더라도 다시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께서 초등부터 고등과정까지 아이가 거쳐온 다양한 길을 겪으면서 아이가 영어를 잘하면서 얻는 플러스 요인을 알려주어서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게 하였습니다.

전국의 초등 중등자녀의 영어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앞을 내다볼 수 있는 다양한 현실적인 조언들이 들어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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