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국어 문법 한 권으로 끝내기 - 국어가 더 쉬워지는
윤희솔.윤희라 지음, 강준구 그림 / 다락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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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국어 문법을 재미있게 접해보는 [초등 국어 문법 한권으로 끝내기]를 통해서 기초부터 응용까지 배워봅니다.

초등학생이라면 국어문법공부는 아직 낯설기만 하지만 국어가 익숙한 만큼 문법을 제대로 알고 배워야 국어공부의 기초를 쌓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어 문법을 왜 배워야 할까요?

우리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가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국어의 구조와 문법공부는 외국어의 구조와 문법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교재에서는 다양한 문법의 개념과 설명이 나오지만 모든 것을 한꺼번에 익히고 배우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개념을 이해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교재를 접하면 좋을듯 합니다.



루에 한장

책의 구성은 총 3단원으로 단어, 문장, 음운으로 나누어집니다.

하루에 한장씩 부담없이 국어 문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기초문법개념부터 응용까지 한꺼번에 모두 구성되어 있어서 깊이있는 학습이 가능한것 같아요.

단어에서는 22가지의 문법 개념이 나와있습니다. 단어의 분류는 3가지로 나누어서 개념설명을 합니다.




유어

가장 먼저 배우는 문법개념은 고유어에 대한 설명입니다.

고유어에 대한 개념과 함께 재미있는 만화 그림으로 그림속 상황을 설명해줍니다.

어려운 문법 개념을 상황설명을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문장설명은 형광펜으로 표시를 하고 빨강색으로 강조를 해놓았습니다. 다양한 예시와 함께 어떤 말이 고유어에 속하는지 반복해서 읽어보면서 내용을 익혀봅니다.



른쪽에 [이해했나요?] 문제는 왼쪽 개념을 읽고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문법문제라서 어렵게 제시되기 보다 기본적인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를 물어보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금 헷갈린다면 앞의 설명을 다시 읽어보면서 문제를 풀어도 됩니다.



래어

다른 나라 말을 빌려와서 우리말처럼 쓰는 말을 외래어라고 합니다.

그림을 통해 상황을 설명해주는데 대화를 하는 문장에 외래어가 다수입니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평소에 쓰는 문장들이라서 익숙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오랫동안 써 온 단어 같지만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말입니다. 외래어는 다른 나라의 물건이나 문화가 들어오면서 같이 들어온 말이라서 고유어나 한자어로 나타내기 어렵습니다.

생님의 tip을 통해서 외국어는 외래어와 어떻게 다른지 알아봅니다.

본문안에 개념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 있지만 팁을 통해서 헷갈리는 개념은 짚어줍니다.

어 단어중 품사의 경우는 의미에 따라 9가지로 분류됩니다.

가장 큰 분류기준으로는 형태가 변하는지 , 변하지 않는지에 따라 나누어서 분류를 하므로 하나씩 품사를 배우면서 국어문법과 영어 문법을 비교하며 익히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영어에서 공부하는 문법을 당연하게 배우듯이 국어에도 문법공부는 당연하게 배워야 하는데 초등학생에게는 국어문법이 더욱 어렵게만 느껴져서 처음 접하는 교재로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부터 국어문법에 대한 기본개념을 천천히 익힌다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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