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김태광(김도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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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통해서 성공을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글 쓰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책의 저자는 과거에는 흙수저이자 신용불량자였지만 35세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100권 출간한 이후 인생 2막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한 사람에게 책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한국책쓰기강사양성협회'의 창업으로 평범한 사람들도 쉽게 책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서점에서 글 쓰는 법에 관한 다양한 책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책 쓰는 법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법을 통해 창업을 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글을 쓰고자 한다면 읽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각보다 단순한 책을 쓰는 이유

책을 쓰고 싶은 사람들이나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은 처음 시작을 할 때 보통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몰라서 힘들어 합니다.

책을 쓰기 위한 요건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는 것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지식, 생각, 경험을 통한 사람의 깨달음과 노하우를 일기처럼 써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범한 사람이 인생 역전하는 이야기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에 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책을 통해서도 이미 유명하지만 , 각종 예능에서 많이 출연해서 얼굴이 많이 알려지기도 한 카이스트 교수입니다. 그는 저서 <과학 콘서트>를 출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카이스트 교수로 채용되었다고 합니다.

책을 쓰기 전까지는 너무나 평범하고 유명인이 아닌 사람을 살았지만 과학과 인문학 그리고 대중문화에 대한 조예와 글쓰기를 통해 한국 대중 과학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글을 통해 책을 쓰면서 자신의 인생이 바뀌게 되었다는 부분을 읽어보니 책을 통해 삶의 변화가 갑자기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공하는 독서법은 따로 있다


책을 쓰지 않은 채 하는 독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름없다고 말합니다.

많은 책을 읽으면 나의 생각이 변화하고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지만 아직 내가 하고 있는 독서는 많이 부족해서인가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사람들이 많은 책을 읽는데도 변화가 없고 인생이 그대로인 것은 제대로 된 책 쓰기를 안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아웃풋이 없는 인풋만 하기 때문입니다.

한권의 책을 쓰기 위해서 자신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깨달음, 원리와 비법을 적절하게 풀어 쓰면서 여러 개의 사례를 곁들입니다. 이 과정에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하게 된다고 말해줍니다. 수십권의 책을 집중적으로 읽게 되면서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고 진짜 꿈이 생겨납니다.

최근에 유명한 작가들의 책을 읽으면서 계속 생각했던 것은 한번 책을 낸 작가들은 계속 이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기만 하는 습관에서 책을 써보는 습관으로 바꾼다는 것은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도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내 책을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인풋 독서만 하고 있는 나에게는 이 책의 조언이 긍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매일 글 쓰는 습관을 기르는 법


책 쓰기를 마음을 먹었더라도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매일 글 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매일 일기 쓰는 것도 쉽지 않은 데 글을 쓴다는 것은 더욱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글이 막혀서 나아가지 않을 때는 각종 유혹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한번 유혹에 응하다 보면 끝없이 물러선다는 것을 생각하라고 합니다. 하루의 목표치를 정해놓고 무조건 달성해야 한다는 것을 목표로 글을 쓴다는 각오로 임해야 합니다. 또한 기준을 낮추더라도 무조건 쓰는 것을 권합니다.



금까지 문학과 자기계발 등에 관한 책을 읽어도 글을 쓰는 법에 관한 책은 처음 접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책을 쓸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는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나는 너무 평범하기 때문에 또는 책은 아무나 쓰는게 아니라고 생각했던 나에게는 책 쓰기 단계를 통해서 원고를 작성하는 비법을 아는 것만으로 비법을 전수 받게 되어서 새로운 공부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기 계발을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가만히 앉아서 책 읽기만 했다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글 쓰고 책을 쓰는 방법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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