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중학 생활 - 입학 준비부터 자유학기제, 내신, 고등 입시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교 생활 가이드
황유진 지음 / 생각지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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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입학준비부터 내신 입시 까지 중학생활의 모든것을 알려주는 [ 슬기로운 중학생활] 입니다.

초등고학년을 마무리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을때는 가장 불안하고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학교공부도 중요하지만 내신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자유학기제에 대해서 많이 들었지만 정확히는 모르고 있습니다.

중학생활에 대해서 학생들과 부모들의 불안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만 갑니다.

21년동안 중학교 수학 교사로 지내신 황유진 선생님께서 학교에서 지내는 동안 변화된 중학교 시스템을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학무모들과 소통을 했습니다.



의 구성은 총 5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이 입학하기전에 알아두어야 할 모든것들과 중학교 1학년 동안 아이들이 자유학년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학교생활기록부와 고등학교 입시에 관하여 알려줍니다. 마지막은 자기주도학습전형 준비방법을 알아봅니다.




학생활의 tip

중학생이면 이제 알아서 하겠지하고 생각하지만 초등고학년에서 중학교에 적응하기 까지는 아이들 나름대로는 혼란스럽고 적응하는 시기입니다. 초등학교때 담임선생님께서 하나씩 알림장에 적고 알려주었다면 중학교는 필요한 준비물을 스스로 챙겨가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연히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챙겨와야지 하는것보다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서 메모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다고 해도 많은 과목과 선생님들이 전달해주는 사항을 빠짐없이 기억하기에는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스스로 챙길 수 있는 중요한 습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학교 학부모 상담

중학교상담은 어떤 내용을 상담할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처럼 시시콜콜한 내용을 말하기엔 이젠 너무나 커버린 아이의 상태에 선생님과 어디까지 이야기를 해야할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중학교상담에서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있다면 1.건강 2.친구 관계 3.학습 4.진로 이렇게 4가지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우유알러지나 아토피로 인해서 음식을 제한하고 확인하는 부모님들이 많지만 중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알아서 하겠지 생각하고 사소하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아이에 대한 중요한 부분들은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담임 선생님과 공유를 하는 것이좋습니다. 그리고 상담할 때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중학교 시기는 아이들이 사춘기가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과 학교에서의 모습이 다르다는 사실에 부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너무 적극적으로 아이의 모습을 변명하거나 부정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상담할때 유의할 점입니다.




서활동

초등학교는 강제적으로 독서활동기록장을 쓰거나 제출하게 합니다.

중학교는 스스로 책을 읽고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독후 활동을 작성합니다. 독서활동기록장을 어떻게 쓰면 좋은지 알려줍니다.초등학교는 그림이나 편지 몇줄로 주인공에게 전달하기 등이 있지만 중학교는 양식이 학교마다 정해져 있습니다. 책을 선택하게된 동기를 적거나 배우고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등학교 선택

중학교 입학을 바라보고 있을 때는 고등학교와 입시는 먼나라 얘기인듯 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6년을 보내고 중학교에 올라오면 3년은 금방입니다. 고등학교 입시도 처음에 일반고를 생각했다가도 대입과 관련해서 고민을 많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 입시를 구분하는 전기고와 후기고에 대한 유형을 알아보고 입시일정과 입학요강을 확인해볼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일반고를 선택할 때에도 어떤 부분을 위주로 확인해 봐야 할지 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학교를 입학하고 나면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와의 대화가 줄어들고 아이는 자신이 감당해야할 공부때문에 부담감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나 초등학교때 아이를 보살피듯 중학교에 가서도 항상 아이옆에서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모로서 아이의 중학교 생활이 불안한것보다 내가 해줄 수 없는 것들이 많아지다 보니 점점 손을 놓게 되는 경우가 많아 지는것 같습니다.

황유진 선생님께서도 주변에는 늘 자신을 믿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아이의 중학교 생활이 생각했던 것만큼, 계획했던 것만큼 잘 안되더라도 우리아이만큼은 내가 믿어 주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녀교육 #슬기로운 중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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