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 job? 시리즈 40
Team.신화 지음, 문형남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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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할 직업 체험 학습 만화시리즈 [Job?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 입니다.

미래 직업을 알아보면서 직업의 특징과 하는일을 만화로 이해하기 쉽게 받아들일수 있고 초등학생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있을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면서 아이의 꿈을 생각하게 해주는 유익한 시리즈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시리즈는 한국은행이 하는 일을 알아보고 하나의 사건을 통해서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살펴보면서 세상에 이렇게 직업이 다양한다는 것을 아이들이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은행은 어떤 곳인가요?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일반적인 은행의 기능 외에도 우리나라 경제 정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돈을 시중에 유통시키고 , 외화를 관리하고, 국제 금융기관과 협력을 하고, 국가의 경제 규모를 계산하는 국가 규모의 금융을 담당합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금융경제 발전을 위해서 중요한 일을 하는 한국은행에서 주인공들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을 재미있게 이야기해줍니다. 등장인물인 욱환이는 길을 지나다가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이 10달러 지폐와 만원을 바꿨는데 위조지폐라는 의심을 받게 되어서 한국은행을 방문하게 됩니다. 환전소가 어디있는지 모르는 외국인에게 10달러는 만원과 바꾸게 되어서 욱환이는 2000원 이득을 본거라고 좋아하지만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었던 일이었어요.



조지폐를 발견했을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위조지폐가 의심될때는 중앙은행에 신고를 해야합니다. 중앙은행은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과 관련된 기관중에 최상위에 위치한 기관입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의 역할을 합니다. 책에서는 위조지폐를 발견했을때 사용한 사람의 지문이 남을수 있어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고 말합니다.

1.위조지폐 사용자의 인상착의나 신분을 자세하게 떠올린다.

2.지문 채취를 위해 오염되지 않은 봉투에 위조지폐를 넣는다.

3.가까운 경찰서나 한국은행에 신고한다.

달러회폐는 국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지폐라서 위조지폐가 많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위조지폐를 막기위해 지폐재질과 인쇄기술이 꽤 정교해서 위조지폐 발견추이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폐감별사

일반인들은 사용하는 지폐가 진짜인지 위조인지 쉽게 알수 없기 때문에 위조지폐감별사가 위폐를 알아낼수 있다고 합니다. 국가에서 정식으로 발행한 지폐와 위조된 지폐는 잉크나 종이 질이 달라서 표면 느낌이 다르다고 합니다. 책의 주인공들이 받게 된 위조지폐를 위폐감별사에게 가지고 가서 어떻게 위폐를 구별하는지 실험을 통해서 알려주기도 합니다. 지폐에는 위조방지를 위한 여러장치가 있습니다. 숨은 그림, 홀로그램, 앞뒷면 맞춤 등 무려 10개 내외의 보안 장치가 있는데 위조지폐를 알아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물에 넣어보면 알수있다고 합니다. 지폐는 의외로 튼튼해서 물에 젖는 정도로는 크게 손상되지 않습니다. 진짜 지폐는 물어 넣었다고 말리면 인쇄가 흐려지긴 해도 번지거나 종이가 일어나지 않는데 위조지폐는 인쇄가 번지고 종이가 일어나기 때문에 구분이 가능합니다.



폐박물관

[Job?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흐름을 이어가지만 중간중간에 정보를 더해줍니다. 우리나라 화폐박물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한국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2001년 6월 12일 개관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꾸준히 전시공간을 개편하고 다양한 화폐와 미술품 기획전을 개최하여 다양한 문화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시관마다 특징과 화폐의 제조와 순환과정등 화폐와 관련된 모든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서 가족들과 같이 방문해서 즐겨본다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업 워크북

책의 내용을 다 읽고 나면 워크북이 맨 뒤에 첨부가 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읽은 내용중에서 중간 중간에 등장한 다양한 직업과 한국은행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잘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해볼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특징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지문을 통해서 확인해볼수 있습니다.


의 내용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읽었던 내용을 한번더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으니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기억을 상기시킬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양한 직업을 통해서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세상의 다양한 직업 있다는 것을 알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다른 직업도 읽으면서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많다고 이야기 한다면 정말 뿌듯할것 같아요. 꼭 한가지를 목표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정하는것도 좋지만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발견할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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