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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 - 엄마와 함께한 가장 푸르른 날들의 기록
송정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5월
평점 :

[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
어느 날 느닷없이 닥칠수 있는 엄마와의 이별 ..
이 온다면 그전에 어떤 준비를 하고 계셨나요? 라고
나에게 조심스럽게 질문을 해오는 책입니다.
세상에서 엄마라는 이름만큼 벅차오르는 단어가 있을까 합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자연스럽게 엄마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가 되는 시간이 아이를 낳고 지금까지 키우면서도
항상 힘들고 외롭다는것을 느낍니다.
그러한 외로움이 지독히 사무칠때면
엄마 생각이 더욱 납니다.
엄마도 나처럼 힘들었을텐데...
엄마가 되어보니 엄마의 마음을 알것 같기도 합니다.
그 시절에는 보이지 않던
엄마의 모습이 이제는 내가 엄마가 되어보니
어렴풋이 짐작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