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파스에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 시리즈 14번째 이야기 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미래과학, 빅데이터 이야기] 입니다.
빅데이터란 말을 요즘 자주 뉴스나 기사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빅데이터 어떤 것이고
어떻게 정보를 수집하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인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려줍니다.
이 책의 부제는 빅데이터로 운영되는
"미스 와플의 이상한 상점" 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은 데이터를 이용해서 축적이 됩니다.
SNS올리는 사진한장,인터넷 검색, 쿠폰을 얻기 위해 입력한 개인정보등
모든 것들이 전부 데이터가 되어서 매일 만들어집니다.
그러한 데이터 분석으로 빅데이터가 추천해 주는 영화와 책을 보고
비슷한 음악을 듣고 물건을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정보와 데이터가 어느곳에 쓰이는지
알수없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빅데이터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고
이것이 나의 생각인지 끊임없이 묻고 판단을 할수 있게
빅데이터 윤리도 알려줍니다.

[어린이를 위한 미래과학, 빅데이터 이야기]
책의 목차도 프로그램을 입력하는 것처럼 보이게 화살표로
알려줍니다.
책의 차례는 총 5가지 이야기로 나뉩니다.
이야기 하나.마음을 알아맞히는 수상한 상점이 나타났다!
제목만큼 눈길이 가고 어떤 상점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수상한 상점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미래과학, 빅데이터 이야기]
책의 주인공인 하린과 지호는 학교 후문에 생긴
이상한 상점을 발견하게 되면서 찾아가 봅니다.
마음을 알아맞히는 수상한 상점
'미스 와플의 이상한 상점'에는
와플을 연상시키는 그림이나 안내는 없습니다.
여느 문방구와 비슷하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인공지능 비서가
지호와 하린이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미스와플의 진짜 주인인 할머니가 있습니다.
인공지능 비서가 하는 일은
미스와플의 일정관리, 상점물건 주문하거나
상점에 물건을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것은 빅데이터가 있기에 가능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미래과학, 빅데이터 이야기]
인공지능 비서인 '제인'은 주인공 아이들의 말과 행동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분석해서 물건을 주문합니다.
아이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을 관찰하다보며
하나하나가 데이터가 되기 때문에
그것을 차곡차곡 모으며
어느새 큰 빅데이터가 됩니다.
이것을 헤아려서 마음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빅데이터에 대해서
미스와플은 설명해줍니다.
사람들이 생각해서 기록으로 남기는 모든것들을 말하며
전 세계 사람들이 인터넷에 올리는 사진,글,가입하는 사이트같은
정보들 모두가 포함이 됩니다.
요즘은 사물 인터넷을 이용해 사물들끼리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세상이다 보니
데이터는 훨씬더 많아집니다.
그리고 이야기 마지막 부분에는 구체적으로 빅데이터의 정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놓았지만
어른이 보아도 한번에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놓아서
아이들과 같이 읽는다면 서로 이야기하면서
정보를 교환하기 좋은 책입니다.
(빅데이터의 정의)
1.요즘 시대의 사람들은 빅데이터를 '정보화 시대의 원유'라고 말합니다.
2.빅데이터는 왜 생겨난 것일까?
3.빅데이터의 특징과 매일 데이터가 엑사바이트로 생겨난다는 점과
데이터는 정형,반정형,비정형의 형태가 있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어린이를 위한 미래과학, 빅데이터 이야기]
지호와 하린이가 미스와플을 통해 빅데이터를 알게 되고
우리 산업에서 어떻게 사용하게 되는지를 알게 되는것과
아이들이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공모전에 참석하는등
다양한 이야기를 알려줍니다.
그러나 빅데이터가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도 많지만
악용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리한 빅데이터와 사생활을 침해하는 빅브라더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빅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빅데이터 수집과 활용에 관련된
윤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기업에서는 데이터 윤리에 대한 기준과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교등 교육기관에서는 데이터 윤리에 대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데이터를 이용할때
자신의 개인정보를 어디까지 허용하고
다른 데이터를 이용할지에 대해
아이들과 꾸준히 이야기 하면서
올바른 데이터 사용법을 익혀야 하는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빅데이터를 시작해서
데이터 마이닝,데이터과학자,데이터 윤리까지
아이들과 데이터에 대해서 이야기 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동화로 쉽게
풀어놓아서 알기 쉽고
지금 인터넷을 많이 접하고 이용하는
아이들이 꼭 읽기를 추천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