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알려주는 입시 맞춤형 공부법
진동섭 지음 / 포르체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알려주는

 

입시 맞춤형 공부법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공부가 머니?전문가 패널

 

전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SKY 캐슬 김주영 쓰앵님 실존 모델!

 

 

 

 

아직 입시를 준비하기엔 초등은 멀다고 느껴지지만

시시각각 변해가는 입시제도에도

내가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는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비 중학생을 바라보면서

너희들이 겪어야 하는입시는 또 다를꺼라는

막연한 변화와 제도에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은

입시라는 단어만 보아도 긴장이 됩니다.

현재의 학생부 종합전형은 초기의 입학 사정관제와는

크게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변하는 입시제도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1기

 

입학사정관제도 도입되어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바뀌기

전까지의 시기라고 볼수 있습니다.

 

2기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이름을 바꾼

2015학년도 대입부터

시작된 시기입니다

그러나 학종은 공정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3기

 

대입제도의 공정성 강화를

강력하게 적용하는

2021년부터 시작됩니다

수능전형인 정시는 40%이상으로 늘어나며

학종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정보가

포함되지 않은채 학생부를

평가해야 합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바뀌게 되는

다른 입시로 인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자는 것이

이 책의 취지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자꾸 변화되는 입시에

다가올 입시준비생과 학부모의 고민의 끝은

사교육만이 답이라고 생각하는것도

그 답을 알 수 없고 어떻게 대비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의 점유율이

점점 커지고 있고

학교는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판단의 어지러움을 해소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예전에 방영되었던

'sky 캐슬'이라는 유명한 드라마를 보면서

그들이 사는 방식은

다른 세계에 사는 세상처럼 보이고

저렇게 까지 입시에 올인을 해서 얻어지는것은

무엇일까 고민한적이 있습니다.

아이의 인성과 환경이 받춰주지 않는다면

대단하게 쌓아올린 공부도

흔적도 없이 사라질수 있음에

허무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부가 머니?]라는 방송을 보며

실제 입학사정관이 나와서 설명하는 얘기들이

아이들의 기본실력과 꾸준히 행해지는 습관들이

지탱이 되어야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서울대 입학사정관으로 지내면서

대한민국의 입시를 꿰뚫어보는 안목으로

앞으로 수험생이

어떻게 준비를 하고

대비를 해야하는지 대해 알려줍니다.

 

 

 

목차에는 다양한 파트별로 달라지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제도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0년 자유학년제가 전면 확대되는것을

알려줍니다.

다가올 중학생들이 알아 두어야할 자유학년제는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고 탐구하는 학습습관을

잡아가는 시기이므로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시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탐색을 찾아가는

시기라고 알려줍니다.

달라지는 대입 제도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능인지 학종인지에 대한

선택을 두고 어떤 것이 정답인지

헷갈려하는 것에 지침을 알려줍니다.

답을 미리 내고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닌

먼저 공부에 대한 개념을 먼저 잡고

최선을 다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정답인지는 알수 없고

정답이 있지도 않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을 위주로

대학교는

고등학교 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전형을 설계합니다.

그렇기에

가장 기본적인 준비부터 철저히 하자는것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꾸준히 준비된

학생에게는 최대한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와 독서기록이 그리고 논술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안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 ,글쓰기,토론능력등 으로 학업 역량을 갖추는 것은

기본으로 갖추는 학생이 되어야 하고

대학을 목표가 아닌

대학에 가서도 대학수업을 듣고

주제에 맞게 논문을 쓰고 연구할수있는 학생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눈앞에 바뀐 입시에 막연히 불안해하기 보다

이제 우리 아이가 들어가는 대학은

어떤 제도인지 점수를 따지는 것보다

아이의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찾아가는 과정이

지금은 가장 중요한것이라고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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