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로 초등 수학 6학년 - 동시로 생각하고, 수필로 이해하고, 문제로 논술하는 로로로 초등 시리즈
윤병무 지음, 이철형 그림, 김판수 감수 / 국수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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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책인데 수학책이 아닌 수학책이 나왔어요~

로로로 초등수학입니다~

로로로가 무슨 뜻인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동시로 생각하고

수필로 이해하고

문제로 논술하는

로로로 초등수학 입니다.

보통 수학책이라고 하면 수학에 대한 개념설명과 해당되는 단원에 맞게

수식과 다양한 기호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이책은 다른책과 많이 다릅니다.

수학책을 보면서 동시를 떠올리고 수필처럼 이야기의 흐름이 있어서 

집중해서 읽어보게 됩니다

그리고 논술문제는 동시와 수필을 제대로 읽었다면 정말 물흐르듯 설명할수있게 만듭니다.

보통 아이들에게 배운 수학단원의 주제에 대해서 설명해보라고 한다며

그건 그렇게 배웠어요 라고 단답형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로로로 수학을 읽은 아이들의 반응은

일단 왜 개념이 이렇게 되었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설명할수있습니다.

 

수학을 어떻게 동시로 만들생각을 했을까

어떻게 설명을 해놓았을까

엄청 궁금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수학을 동시로 글을 지으신 작가분에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어울리면 안될것 같은

 

수학과 동시와 수필의 만남은 정말 처음에는

이건 무슨 책일까 하고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그것은 수학과 시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다는 것 :간결성

추상적이면서도 구체적이라는 것 : 상징성

감각적인 사고력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것 : 직관력

 

'로로로 초등수학'에 나오는 동시가 매력적인 이유는

수학의 개념을 설명에 그치지 않고

개념이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서 더 넓게 상상하도록 이끕니다

 

일상생활에서 느낄수있는 감정과 생활경험을 적용하여서

아이들이 그리고 수학을 아이에게 잘 가르쳐주고 싶은 부모님 들에게

상상하고 머럿속으로 막연했던 수학의 본질을 구체적으로

접근할수있게 도와줍니다.

 

목차는 아이들의 교과서에 나오는 학년별 단원들이 알차게 구성되어있습니다.

6학년수학은 아무래도 중학교수학의 기본을 다지는 수학이라서

아이들이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중학교가서는 위로 갈수록 흔들리기 쉬운 과목이라고 합니다.

아직 겪어보지는 못한 중학수학이지만

벌써 6학년 수학도 쉽지 않게 다가오는 느낌은 듭니다.

그러나 '로로로 수학'으로 개념을 정확하게 넘어간다면 아이들의 기본기는

확실하게 다지고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초등 고학년 수학은 이제 어떻게 이해하고 넘어가느냐고 주요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먼저 개념도 중요하지마

1단원에서 다루는 목표는 1.각진 기둥과 각진 뿔의 도형 입니다

단원 목표는 이러합니다

각기둥에는 어떤 도형이 있을까?

각뿔에는 어떤 도형이 있을까?

각기둥과 각뿔은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할까?

각기둥과 각뿔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

 

이렇게 단원목표를 통해서 아이들이 어떤 부분을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하는지를 짚어줍니다.

아이가 알아야 할 내용이지만

단원에 대한 정확한 목표없이 무작정 읽게 되면 무엇이 중요한지를 모르게 됩니다.

그리고 단원마다 중요하게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형광펜과 빨강색으로 표시를 해놓아서 더욱 집중해서 읽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문제로 논술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만약에 개념만 배운다면 정확하게 알지 못할수도 있는 내용을

수학적 의미와 동시와 수필로 구성되어서 각진 기둥과 각진 뿔에 관한 하나의 보고서를 읽은듯한 느낌이 들어서

한 단원만 읽어도 그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할수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된다면 1학년부터 다 읽어 보고 싶을 정도로 수학개념을 정리하는 데는 아주 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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