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높이 하늘 위로 우주 탐험 - 하늘 위 세상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똑똑한 책꽂이 11
샤를로트 길랑 지음, 유발 좀머 그림, 김지연 옮김 / 키다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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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 세상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질까? 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책은

우주에 관한 다양한 플랩북을 접해보았지만 실질적으로 하늘위공간을

정확하게 분리해주고 펼쳐도 펼쳐도 끝이 없는 길이의 책은 감탄을 부릅니다~

단순히 대류권을 구분해도 아이들은 어이가 대기권이고 열권에 속하는지

공간구분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책은 플랩북중에서도 가장 막강한 책이 아닐까합니다.



반짝이는 아이의 눈동자아 하늘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당연한것이 아닌

다 원인과 결과에 의해서 생긴다는 것을 이제는 아이가 마술이 아닌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알기쉽게 간단하지만 간략하지 않은 설명으로 이해를 하게 만듭니다.



고개를 들어서 하늘위로 한번 바라봐주길 바라면서 이책의 긴 여정을 시작됩니다.

단순하게 하늘위에서 벌어질수있는 대기권을 시작하는게 아니고

신호등과 빌딩 그리고 건물위에 세워진 피뢰침과 기중기 등을 설명하면서

왜 머리 위 공간에는 알수없는 것들이 생겨지고 만들어 져야 하는지를 과학적으로

알기쉽게 알려줍니다.

어른들도 쉽게 넘어갈수있는 결과물을 한번쯤 아이와 이야기하면서

끄집어 낼수있어서 새롭네요~



이제 성층권이 시작하면서 우리가 멀리 여행을 갈때 타는 비행기나

건물맨 꼭대기층에 만들어진 헬리패드도 볼수있고 진짜로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낄수있어요~

대기권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성층권, 오존층, 중간권, 열권을 구분지어서

설명을 해줍니다.



아래쪽 주황색 라인은 카르만 라인이라고 해서 지구와 우주의 경계라고 말합니다.

이제는 진짜로 우주 여행이 시작되는 공간입니다.

인공위성과 국제 우주 정거장도 나오고 기상위성을 보면서 우리가

지구에서 일어나는 날씨도 예측할수있고 우주 비행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한다면

어떤 공간이 생기게 되는지도 진짜 우주처럼 알려줍니다.



이제는 태양계 행성들까지 보여주면서 태양주위의 많은 행성들과 그들의 특징과 모양 그리고

우주는 끝이 없어서 아무도 모른다는 여운을 남기면서 다시 지구로 내려옵니다.

지구로 내려올때는 그냥 올라왔던 길로 내려오지 않아요

은하계와 혜성의 움직임과 땅으로 부터 각각 다른 높이에서는 어떤 동물들이 하늘을 날고

만날수있는지도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면서 만날수있게 됩니다.


끝이 없는 하늘 공간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대기권의 영역과 우주의 영역

그리고 가끔 아이와 함께 하늘을 보면서 보이지 않는 하늘위 공간을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이 잼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초등학교에 3.4학년이 되면 과학에서 지구의 대기를 배우고 5학년이 되면 조금더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기도 해서

초등학생이 보기에도 아주 유익한 책입니다.

요즘은 과학책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수있게 많이 나와있지만

이렇게 긴~하늘 책을 찾기란 쉽지 않을것같아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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