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제로데시벨 - The Last Zero Decibel
최설도 지음 / 잉크한방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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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검은 머리 함부러 거두는 것 아니다, 라고 했다. 그말은 사람을 함부러 믿어는 안된다는 말이며, 항상 경계하고,신중하며, 조심스럽게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설 『마지막 제로데시벨』에서는 고급빌라촌 더 리치 힐스, 408호에 살고 있는 이준태와 308호에 살고 있는 박재현이 주인공이다. 더 리치 힐스는 고급 밀라로서, 방음장치가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으며,개인 사생활이 거의 완벽하게 보호되고 있다. 하지만, 준태는 바로 그런 완벽의 틈새를 노리고 있는 음향 전문가이면서, 백수였다. 바로 아랫층에 사는 재현의 집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몰래 도청하고 있었다.



이 소설은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어떤 일들을 예견하고 있다. 준태는 이상한 사람이며, 재현은 나쁜 놈이다. 남의 집에 도청하는 이살한 사람이 문제일까, 아니면, 도청의 대상자로서, 나쁜 일을 완벽하게 저지르는 사람이 문제인가 , 불안과 불확실성을 마주하는 인간은 그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고,대응하는가를 물어 보고 있다.



엘리트 사업가르 가장한 재현은 나쁜 일을 꾸미고 있으며,그것을 깜쪽같이 숨기기 위해서, 위장과 연막술을 펼치고 있었다. 준태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른 상태에서, 상대방이 자신에게 속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하였던가, 준태보다 재현이 한 수 위였던 것이다. 그것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 미끼를 정확하게 던지고 물고기가 스스로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두 사람의 행동,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이나, 어러가지 정황으로 볼 때, 한쪽은 분명 나쁜 사람에 속한다. 그런데, 세상은 나쁜 사람의 악의적인 행동에 조정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을 은폐하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연기하고, 그 안에서, 이상한 사람이 걸려들기 마련이다. 100퍼센트 나쁜 사람과 90퍼센트 나쁜 사람이 함께 있을 때,대체적으로 90퍼센트 나쁜 사람이 더 나쁜 사람으로 인식될 여지가 충분하다. 이런 상황을 이 소설은 너무 잘 묘사하고 있으며, 히키코모리 준태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엿볼 수 있다. 누구에게나 준태와 같은 상황은 얼마든지 만들어질 수 있다. 그리고 아무도 내 윗층이나 아랫층에서, 누군가 도청한다는 것을 나 자신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무론 준태처럼,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누군가 말할지도 모른다. 세상은 따뜻하지만, 소수의 극단주의자로 인해, 불안하고, 불확실한 세계와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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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짧고, 나는 가볍게 살기로 했다 - 차가운 접시 하나로 하루를 식히는 여름 에세이
조이연 지음 / 리프레시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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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잘 견디는 지혜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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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짧고, 나는 가볍게 살기로 했다 - 차가운 접시 하나로 하루를 식히는 여름 에세이
조이연 지음 / 리프레시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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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유난히 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다. 아침에 잠깐 시원하다고 느낄 뿐, 9시부터 뜨거워지는 여름, 밤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는 도심의 열섬 현상이 그닥 반갑지 않았다. 밤이 되어도, 후덥지근한 이 여름을 견디며 살아간다는 것, 여름이 이토록 버티기 힘든 계절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며 살아간다. 아프리카에 빚대어, 대구를 대프리카라 부르고 있으며, 대구 뿐만 아니라, 영상, 부산도 후덥지근하긴 마참가지다.



책 『여름은 짧고, 나는 가볍게 살기로 했다』은 여름 에세이집이다. 예민해지고, 더워서, 작은 일 하나에도 짜증나는 일들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여름철 먹는 과일로, 수박과 참외, 오이 등이 있었다. 여름철이면, 냉국수, 냉쫄면,냉칼국수가 생각난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면, 여름이 지나, 가을이 찾아올 때 느껴지는 그 기분을 조금씩 알 것 같았다.



책에서는 오이에 대해서, 냉장고에서 꺼낼 때부터 여름 같다고 했다. 손에 닿는 차가운 껍질을 정성스레 씻어서, 칼로 , 껍질을 까며, 접시 위에 올려놓는다. 참외도 마찬가지다. 물이 한가득한 수박도 그러하다. 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책에는 여름을 잘 이겨내는 생활 습관들이 곳곳에 느껴지고 있었다. 오늘 공교롭게 청량리역에서,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더 에민해지고, 더 짜증내는 모습이 엿보였다. 자리를 비켜 달라는 사람과 비켜주지 않는 사람들의 실랑이를 보면서, 이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여름을 이겨내는 다른 방법으로 덜어내고,비우고, 조금은 느리게,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다.즉각 반응하지 않으며,조금은 게으름을 피우며 살아간다. 내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자각하며 살아가는 것, 누워도,여전히 낮의 열기는 사라지지 않는다. 차가운 차 한잔 마시며, 얼음 하나 넣으면서, 젖은 머리를 선풍기에 말린다. 얇은 이불을 살짝 배위에 올려놓는 소소한 행동 하나만으로, 나의 잠자리가 편안해질 수 있다. 즉각 반응하지 않는 것, 보여지는 그대로 상대방에게 말하지 않는 것, 더운 밤을 덜 덥게 하는 의식적인 행동 하나하나가 내 삶을 바로 잡을 수 있고,지금보다 더 나은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너무 덥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서로에게 미움을 드러내지 않는 것, 이것이 여름을 견디고, 덜어내며, 비우며 살아가는 지혜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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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솔루션 - 일 잘하는 리더는 AI 프롬프트로 솔루션을 설계한다
이인우 지음 / 천그루숲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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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기준과 가치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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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솔루션 - 일 잘하는 리더는 AI 프롬프트로 솔루션을 설계한다
이인우 지음 / 천그루숲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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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에서,리더의 가치,리더의 조건, 리더의 기준은 매우 중요하다. 회사나 조직 안에서,리더의 수준에 따라서,조직은 움직이며, 조직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리더는 이렇게 행동하고,이렇게 일을 처리하며, 리더엑레 부족한 것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알아가는 그 과정을 '리더의 솔루션'이라 한다.'



조직 안에서 리더가 필요한 이유는 리더가 있음으로서, 조직이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조직에서, 리더가 모든 것을 할 순 없지만,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와 시스템, 구조를 만들어 낸다. 협력과 성과르 만들어내는 리더, 구성원에게 적절한 피드백을 주는 리더, 주어진 과업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를 중용하고,리더의 수준에 맞춰서, 조직이 잘 움직이는 기준이 된다.



책은 리더가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 리더의 철학과 리더의 기준을 만들어 나간다. 한편 리더에게, 4가지 요소 약점과 강점,위기와 기회,이랗게 구별하여, 리더를 분석할 수 있고, 리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정리하고 있다. 일 잘하는 리더, 흔들리지 않는 리더, 따르고 ,존중하는 리더, 우리가 원하는 리더가 어떤 리더인지, 리더는 질문하고 AI 프롬프트는 그 질문에 대한 최적화된 답을 내놓는다. 피드백을 할 때, 조심해야 하는 점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고, 서로 협력하며 일을 해야 하는 경우, 어떤 상황에 처해진다 하더라도, 무리없이 해결할 수 있는 리더의 솔루션, 리더에게 요구되는 임기응변과 그들의 지혜와 리더십을 배울 수 있고, 팀원의 성장 뿐만 아니라, 리더가 만들어내는 팀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정리해 놓고 있다. 리더의 기준과 팀원의 기준은 다를 수 있으며, 그 접점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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