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리더십 - 음악으로 세상을 유익하게 만드는 남자 청소년 멘토 시리즈
이영호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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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패밀리의 맏형 양현석....우리가 처음 양현석을 알게 된 것은 서태지와 이이들이었다...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양군으로 불리었던 그는 20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가수로서 그리고 프로듀서로서 자기 관리를 잘해 온 사람으로 유명하다..책에는 프로듀서로서 성공하기까지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양현석에 대해 나와 있다...


이 책을 읽기 전 YG는 다르다 라는 양현석에 관한 책을 접한 적이 있었다....그 책은 프로듀서로서 양현석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하고 있다면 이 책은 양현석의 데뷔전부터 그리고 데뷔 후 프로듀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금까지 숨은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져 있다...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대뷔한 이후 1996년 은퇴 그리고 그해 6월 현기획이라는 기획사를 만들어서 프로듀서로서 새출발을 한다...비록 현기획은 8개월만에 문을 닫았지만 1998년 3월 지누션을 영입하여 양군기획을 만들면서 지금의 YG엔터테인먼트로서 쭈욱 이어나가기 시작하고 있다..


양현석에는 아내 이은주와 딸 양유진,아들 양현석이 있다...이은주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젝스키스 이재진의 여동생이며 양현석과 19년 만남 끝에 결혼을 하게 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포구에 있는 YG의 본사....이 본사가 강남이 아닌 마포구에 위치하게 된 그 이유가 책에는 자세히 나와 있다...조선시대 왕이 자주 드나들면서 연회를 열었던 그 자리에 자리를 잡은 것은 자기 스스로 딴따라를 표방하면서 연예인으로서 크게 성공할 수 있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그리고 연습생에서 가수로 뽑는 기준 또한 이 회사 건물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그가 이 본사를 짓기 위해서 부동산 가게를 자기 집처럼 다녔던 이유를 알 수가 있다..


양현석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제일 먼저 자기 관리를 잘한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자기 자신을 너무나도 잘 안다는 것이며 세번째는 한우물만 팠다는 것이다....스스로 아티스트를 빛내주는 일을 하면서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리면서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 들이는 능력...빙뱅이나 투에니원,그리고 싸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개성을 제대로 볼 줄 알았던 양현석의 안목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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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운명 따윈 없다 01 운명 따윈 없다 1
데니즐리 지음 / 루트레이디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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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현재 파친코 업계 1위 한창우씨...그는 일본에 밀항하여 홀홀단신으로 사업을 하여 파친코 업계에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낸다...책은 한창우 회장의 인생이야기와 성공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일본에서 이방인으로 살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스스로 어디에나 차별과 편견은 존재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한국인 특유의 근성을 가지고 일본에서 사업을 확장시키기 시작한다....그리고 직원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심어나가게한다....직원들이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실수나 실패에 대해서는 관대하지만 회사 내에서의 규율에는 엄격한 편이다...작은 종이 하나 함부러버리지 않고 돈을 낭비하지 않는 습관...그것이 한창우 회장의 성공 첫번째 노하우라고 할 수가 있다...


그의 두번째 성공 노하우는 도전정신이다.....한국인으로서 차별과 편견을 딛고 위기가 여러번 찾아왔지만 스스로 그것을 극복해 나간다..그리고 빈곤과 결핍속에서 스스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하게 되고 스스로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면서 실력을 쌓게 된다...


그의 세번째 성공 노하우...스스로 리더가 되자....리더는 자신의 일에 대해서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이다..그리고 누구보다 독보적인 실력을 지녀야 하고 자신이 한 실수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실수로 돌리는사람을 리더라고 한다...책을 읽으면서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야구 감독 김기태 그리고 1박 2일의 김준호....두 사람 모두 리더로더 큰 위기가 찾아왔지만 그들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였다는 생각 문득 들게 된다.....그리고 리더란 목적과 목표가 뚜렷하고 진정 자신을 위해 주는 친구가 있어야 하며 좋은 라이벌을 곁에 두어야 한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느낄수가 있었다...


우리는 스스로 살면서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불평불만을 가지고 도전조차 하지않는다..그러나 한창우 회장을 통해 느낀 것은 스스로 도전을 하고 끈기를 가지고 실력을 쌓아간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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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 퀵스타트 가이드 - 핵심만 골라 빠르고 쉽게 배우는
케빈 골드버그 지음, 전현정 옮김 / 프리렉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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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VISUAL C++ 과 HTML을 배우고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배운 뒤 ASP3.0을 배우던 시절 XML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처음에 HTML의 기능을 확장하는 웹언어라고 하여 독학으로 배우게된 XML...그러나 XML의 기능을 알았어도 응용할 방법이 없었다..그 당시 XML을 지원해 주는 웹서버가 거의 없었고 주위에 ASP나 PHP만 공부하여도 충분하였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웹페이지가 HTML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면 XML은 HTML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기능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었다...정보를 디스플레이 하는 단순한 기능이 HTML이라면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기 위해만들어진 것이XML이라고 할 수가 있다...그리하여 XML은 HTML보다 더 까다로운 규칙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규칙을 어길 경우 웹상에 제대로 출력되지 않는다...


웹에서 우리가 날짜의 음력을 양력으로 바꾸는 기능,길이 넓이 무게 부피 온도 등등을 변환하거나 웹상에서 지도 서비스가 가능하였던 건 XML이라는 도구가 있었기 때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나 웹사이트 안에 있는 RSS 기능은 XML을 이용한 서비스라고 할 수가 있으며 RSS기능이 있음으로 인하여  정보 업데이트가 자주 일어나는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정보를 북마크 하여 일일히 찾아 다니지 않고 쉽게 볼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100년전 신문 정보를 우리가 웹상에서 쉽게 볼수 있는 것 또한 XML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HTML과 XML의 차이점을 쉬운 예로 표현하자면 


[HTML]

<h2>철수의 키는 180cm 이고시력은 2.,0이며 신발 사이즈는 280cm,몸무게는 75kg,이며 서울 강남구에 살고 있다..</h2>



[XML]

<h2>

<people>

<name>철수</name>

<sight>2.0</signt>

<height unit=feet>280cm</height>

<location>서울시 강남구</location>

</people>


 

으로 표현이 가능하며 HTML이 단순히 정보를 웹상에 보여주는 것이라면 XML은 우리의 일상언어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변환하여 또다른 것으로 변환하거나 응용할 수가 있게 된다...독학을 하거나 처음 XML을 접하는 초보자들은 책을 통하여 XML에 쉽게 다가갈 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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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행복을 부탁해
서진원 지음 / 무한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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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을 매주 보게 된다....이제 훌쩍 커버린 딸과 중년이 된 아빠...처음 이 프로그램을 본 이유는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 때문이었다...어릴적 모습 이후 거의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이예림이 아빠 이경규와 같이 출연한다고 하여서 반갑게 보았던 프로그램...그런데 자꾸만 자꾸만 조재현과 조혜정 부녀에게 눈길이 가게 된다....20년간 서로 어색하였던 두 부녀.......예능을 보면서 문득 드라마 피아노에서 오열하던 조재현은 보이지 않았다...드라마 속 아버지 조재현과 실제 아버지 조재현은 달랐던 것이다..


책에는 아빠의 이야기가 대해서 담겨져 있다....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아빠...그래서 때로는 위험한 일도 감수하면서 살아가지만...아이들은 아빠니까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아빠도 때로는 그 짐을 내려놓고 쉬고 싶다는 것을....그리고 슈퍼맨이 아니라는 것을 책에는 우리에게 눈치를 주고 있다...이 세상 모든 아빠들은 프로 아빠가 아니라 아마추어 아빠라는걸...그래서 종종 실수도 하는 하나의 인간이라는 것을....우리는 그동안 잊고 지내왔었다..


아빠에게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는 폭력적인 말...어른 답게,남자답게,아빠답게....그 세가지를 잃어버리더라도 아빠는 나다움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걸....그리고 아빠도 때로는 여자처럼 펑펑 울고 싶을때가 많다는걸...


문득 책을 읽으면서 큰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생각났었다...서로가 너무 닮아서 서로의 고집으로 평행선이었던 두 사람.....그러나 큰아버지도 이제 나이가들어 할어버지와 비슷한 모습으로 닮아가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아빠의 행복을 부탁해 ...이택은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는 책이었다....아빠에게 행복이란....아빠의 어깨에 담겨진 짐을 서로 나누어 가지는 것보투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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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기술영업으로 뚫어라 - 합격자만 아는 취업 블루오션 시크릿
홍성돈 지음 / 청년정신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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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맨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팔고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는 사람이다..그래서 똑같은 제품이라도 장소와 시간에따라 가치 기준이 달라지게 된다..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할때 조조와 심야시간 그리고 일반시간의 요금이 다른 것처럼 여행패키지도 어디에서 숙박을 하느냐 비수기이냐 성수기이냐 평일이냐 주말이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책에 나오는 기술영업은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다...일반 영업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를 하지만 기술영업은 기업이나 공공기관,학교,군그리고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그리고 제품도 소비재가 아닌 산업재를 판매하므로 기술지원 엔지니어가 꼭 필요하며 그 제품에 대한 전문 지식 또한 필수요건이다...


기술 영업은 다른 직종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다..개발부서나 서비스 분야처럼 디테일한 기술을 요구하지 않으며 자신의 전공을 살릴 수 있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른 직종에 비해 적다....그렇지만 전문기술이 필요하므로 전문 지식을 쌓아나가며 시장의 흐름을 알아가야 하며 그 흐름에 맞춰 따라가야 한다..


고객은 제품의 품질이 좋다고 하여 제품을 선뜻 구매하지 않는다...제품의 기능이나 특성을 꼼꼼히 체크 하는 대신 사람마다 다른 기준을 가지고 쉽게 결정하는 경우가 더 많다..이러한 이유는 비슷한 제품이 너무 많고 그 제품 하나 하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그런 소비자의심리를 아는기업들은 이것을 악용하기 도 한다...


기술영업은 남성 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도전해 볼 만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여성 특유의 직관력과 감성 그리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부드러움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마음을 남성보다 더 빨리 파악하기 때문이다..그리고 기술영업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고객의 마음을 꿰뚫어 볼 줄 아는 마음의 눈을 남성보다 여성이 더 발달되어있다..


책에는 우리에게 생소한 기술 영업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으며 기술 영업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꼼꼼하게 소개가 되어 있어서 기술영업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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