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선택하라 - 당신의 인생을 바꿀 3가지 선택
스토미 오마샨 지음, 안정임 옮김 / 더드림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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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의 인생이 항상 평온한 삶을 유지 하였다면 종교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그러나 전쟁과 기근 그리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고통이 쓰나미처럼 밀려오게 되면 스스로 감당을 하지 못하고 어디엔가 의지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그래서 우리 곁에 가까이 하게 된 것이 종교이며 종교를 통해서 우리의 삶을 일정하게 평온하게 유지하고 싶어한다...


하나님을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것...성부(여호와) 와 성자(예수) 와 성령은 하나이다..초기 그리스도교인에게 있어서 성부와 서자에 대해서는 항상 이야기가 되어 왔지만 성령에 대해서는 정확히 잘 아는 이는 드물다...히브리어로 성령이라는 것은 숨결이라는 뜻을 지니며 성부 성자 성령 이 세가지가 모여 삼위일체를 이룬다고 할 수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진 성경...우리는 성경을 구절 하나하나 읽으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용서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우리에게 있어서 용서라는 것은 바로 상대방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용서라는 것은 과거의 일을 매여있지 않고 자유로워지는 것이며 용서를 함으로서 상대방에게 담고 있는 분노와 시기와 질투에서 자유로워진다...


성경에서 말하는 것 중에서 참는다는 것의 의미는 다양하게 쓰여지고 있다..묵묵히 견디다,유지하다,아낌없이 돌보다,헌신하다,보호하다...우리에게 있어서 인내라는 의미로 쓰여지며 우리 인생에 있어서 참는다는 것은 바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사랑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고난과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누군가에게 불시에 찾아오는 고난과 위기...그것이 찾아오는 원인도 사람이지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매개체 또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잘잘못에 대해서 회개하고 반성하는 것이며 다른 이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푸는 것이다....다른이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게 되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언젠가는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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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차원으로 가는 문 - Golden Time
이주희 지음 / 매직하우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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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랑하는 최첨단 기술은 정말 최첨단 기술일까? 

실전에 쓰이지 못하는 최첨단 기술은 그냥 고물 덩어리일 뿐이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고 그 안에서 사람들을 구해내고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최첨단 기술은 무용지물이었다....튼튼하다고 자랑하던 잠수로봇도 서해 바다의 파도를 이겨내지 못하였고 그동안 자랑 하던 잠수 장비들은 하나같이 도움이 되지 않았다..그리고 그들은 아이들을 구하다 저 세상으로 떠난 잠수부를 구실 삼아서 세월호 유가족에게 비난을 하게 된다...정말 문제는 연구비를 착취하기 위해서 고물을 최첨단 기술이라 자랑하던 이들과 부패 관료들이다.


세상이 아무리 돈이 우선이라지만 세상은 그들에게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119에 전화를 하니 경도와 위치를 묻는 사람들...그들은 그렇게 이야기 하면서 자신들은 매뉴얼에 따라 했을 뿐이라면서 회피를 할 것이다..


체육관에서 라면을 먹는 교육부 장관,프란치스코 교황 앞에서 보여주기식 하는 쇼쇼쇼 대통령...유가족 앞에서 포즈 취하고 사진 찍는 사람들...그들에게 있어서 세월호 침몰은 하나의 사건이었고 자신들은 그걸 수습하러 간 골치 아픈 숙제였을 뿐이었다...엄벌을 하겠다고 하는 대통령...그런다고 아이들은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마지막 순간 엄마 사랑해,아빠 사랑해 하고 사라진 안타까운 영혼들은 우리들 가슴을 찢어놓는다...


소설 속의 주인공 재영과 주희....두사람은 재활 병원에서 만나게 된다...주희는 어릴 적 상처로 인하여 4층에서 추락하여 얼굴과 다리가 크게 다쳤고 재영은 몸에 암 종양이 퍼져 있다...서로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두 사람의 만남 그리고 점점 가까워지면서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위로를 받게 된다..그리고 제주도로 가는 여행....고소공포증으로 인하여 비행기가 아닌 배를 선택하게 된다...재영과 주희가 탄 배는 바로 그네호...그러나 그네호는 배가 지연되고...출발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배가 기울기 시작한다....그리고 재영과 주희는 서로 만나지 못하는 다리를 건너게 된다...


재영이 돌아오리라는 1프로의 희망...그러나 주희에게 있어서 언론이 흘리는 에어포켓은 그냥 잔인한 희망일 뿐이었다..자신을 둘러싼 사회의 무섬증과 돈이 지배하는 세상을 몸으로 느끼게된다..그리고 세상은 자신이 힘들고 어려울 때 자신을 외면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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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아홉, 용기가 필요한 나이 - 방구석에만 처박혀 있던 청년백수 선원이 되어 전 세계를 유랑하다
김연식 글.사진 / 예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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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3년을 근무하고 사직서를 내고 1년 뒤 항해사가 된다고 결심한다면 주위 사람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할까...대부분은 이런 경우 한심하다고 이야기 한다...그렇지만 인생은 오롯이 자신의 것...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무엇을 결정하는지 그것은 자신의 문제라는 생각을 문득하게 되었다..


저자는 신문기자로 근무하면서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였다..그렇지만 사직서를 제출하고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후회하게 된다... 다른 일을 찾던 중에 우연히 본 전단지 하나...부산에서 해기사를 뽑는다는 직업훈련학교 오션 폴리텍의 모집요강을 보게 되고 면접을 보게 된다....그곳에서 면접의 기준은 그 사람의 해양 능력이 아닌 정말 선원이 되고 싶은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면접에서 자신의 절실함을 이야기 하고 해기사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보통 해양대학교에서 3년에 걸친 교육과정을 오션 폴리텍에서 6개월에 마쳐야 하기에 학교의 수업과정은 빡빡하였고 여유를 가질 틈이 없었다..그러나 스스로 목표가 있었기에 무사히 교육을 마치게 된다...


전세계를 다니는 화물선 선장은 대부분 해양대를 나와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학생을 선호한다...제대로 된 교육과 제대로 된 간접 경험...그러나 아직 해양대학교 학생들의 졸업을 기다리려면 멀었기에 배를 탈수 있는 기회가 쉽게 찾아오게 된다...다만 1년간 무급이며 배안에서 청소와 빨래등 궂은 일을 하여야 한다는 점이었다...


그렇게 비정기 노선의 화물선을 타면서 전세계를 여행하게 된다...그리고 인도를 스리랑카를 통과 하면서 1년간의 배에서의 생활이 끝나고 해기사 면허를 정식으로 받게 되고 제대로 된 월급을 받게 된다..6년간의 전세계를 다니는 배 안에서의 생활...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이 전세계 5대 해양 사고가 스칸디나비아 반도 옆에 있는 발트해에서 일어났다는 것을 알수가있었다..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타이타닉호의 침몰....그러나 발트해 연안에서는 타이타닉 호의 인명피해보다 10배가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 수가 있었다...


배를 오래 탓다고 해서 멀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오랫동안 배를 타면서 멀미를 하는 선원들을 보게 되고....선원이 멀미를 하면 그 즉시 바로 보고해야 한다느 것을 알 수가 있었으며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전세계를 여행하는 낭만...해적을 만나고 여권을 요구하면서 은근히 뇌물을 요구하는 경찰들...전세계의 모습이 우리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인생에서 안정적인 삶을 선택하느야 모험을 선택하느냐는 중요하지않다....중요한 것은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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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브랜드가 마음을 파고드는가 - 브랜드와 심리학의 만남
수잔 피스크.크리스 말론 지음, 장진영 옮김 / 전략시티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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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란 기업의 무형자산으로 소비자에게 있어서 그 기업을 나타내는 가치를 나타낸다...그래서 기업은 브랜드의 이미지 가치를 높여서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하려고 한다..이처럼 기업에 있어서 중요한 브랜드라는 개념은 라디오와 TV와 같은 대중매체가 발달하며서 시작이 되었다..특히 최근에는 인터넷과 모바일이 추가 되면서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시도할 수가 있다..


이처럼 기업에게 필수적인 브랜드는 기업 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그들에게 있어서 충성 고객은 바로 학생이며 충성고객이 많아야 신입생 정원을 채울 수가 있기 때문이다..우리에게 있어서 대표적인 브랜드는 바로 하버드 대학교와 서울대학교이다...이 두 대학교는 이름만으로 일류라는 가치를 담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가고 싶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브랜드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하여야 할 것은 바로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것이다..고객의 충성도를 높임으로 인하여 고객이 직접 찾아오게 만드는 것...그것이 바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이처럼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브랜드가 가지는 신뢰도 형성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삼성이나 나이키와 같은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도 그것이 가지는 신뢰가 있으며 브랜드 자체가 신뢰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이러한 브랜드에는 따스함과 유능함이 같이 담겨 있다,..고객의 브랜드 안에 담겨진 유능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되면 입소문으로 연결이 되면서 충성 고객이 늘어나게 된다..


이와 반대로 신뢰를 잃어 버리면 고객 충성도가 떨어질 수가 있다..그 대표적인 예가 도요타 자동차와 경매사이트 옥션이라고 할 수 있다...미국 고객에게 있어서 도요타는 성능 좋은 자동차라는 인식이 있어왔다..그러나 도요타 자동차를 탔던 고객이 급발진 사고로 일가족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도요타는 그 책임에 대해서 무대응으로 일관하게 된다....점점 고객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리콜을 받아들이지만 고객의 신뢰를 원상 복귀시키기는 힘들어지게 된다...이와 마찬가지로 경매 사이트로 유명한 옥션 또한 고객 정보 유출로 큰 곤욕을 치루었으며 신뢰도 하락까지 가져왔다..


책에 나와 있는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키는 것에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소비자를 돈이 아닌 사람으로 느끼는 것이다....고객을 돈으로 생각하는 순간 위기가 찾아오게 되며 그 순간을 해쳐나가지 못하고 기업은 위기의 순간에서 이익과 손해를 먼저 따지게 된다...그럼으로 인하여 고객은 기업을 외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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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읽다 - 행동심리학으로 풀어 본 인간관계 해법
김재득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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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성격은 태어나면서 선천적으로 형성되는 경우도 있지만 환경,교육,습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그리고 후천적 성격은 반복된 행동을 통한 습관을 통해서 성격 또한 바뀔 수 있다.


책에 나오는 DISC는 이러한 사람들의 성격을 파악하는 하나의 도구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는 DISC 검사를 성격 유형검사라고 부른다...이러한 사람을 분석하는 도구에는 DISC뿐 아니라 MBTI,TA,에니어그램이 있다...


우리가 DISC검사를 하는 이유는 한 사람의 성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기업체나 학교 등 여러사람이 모인 경우 DISC검사를 통해서 짧은 시간 안에 그 사람을 파악할 수 있으며 그 사람에 맞는 부서나 직장으로 배치를 할 수가 있다...다시 말해서 DISC검사는 기업체에서 특히 많이 쓰이는 검사라고 할 수 있다..DISC검사를 통해 기업에서는 인력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직장안에서 아이디어가 샘솟는 창의적인 사람,무슨 일이던지 앞장서는 리더형 사람,스포츠 경기에서 승부욕을 불태우는 열정적인 사람이 있다...비슷한 성향을 같은 부서에 배치를 하면 그 부서는 분위기는 좋아지겠지만 일의 능률은 올라가지 않는다..그래서 각 부서에 다양한 사람을 배치하면서 서로의 다른 성향을 알아가면서 조심하게 된다..


책을 통해서 관심이 갔던 사람은 SC유형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었다..SC유형은 

안정형(Steadiness)과 신중형(Conscientiousness)이 합쳐진 사람으로 쉽게 말해서 혼자 세상 걱정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으며 미생에서 나오는 장그래가 대표적인 SC유형이다...이런 유형을 가진 사람은 계획적이며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예측가능하고 전문화된 임무를 맡긴다면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게 된다....그리고 그러한 사람에 맞는 사람을 주변에 배치하면 부서의 능률이 올라가게 된다..


책을 통해서 사람의 유형이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성격을 파악하는 도구가 필요한 이유가 이익을 추구하는 곳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익을 얻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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