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작성과 보고의 기술 - 문서 작성부터 보고, 후속 과정까지 한 권에
백성철 지음 / 덕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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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성의 대원칙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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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보고서 작성 기술 with 파워포인트, 워드, 한글 - 18년 차 전문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가독성 높은 보고서를 빠르게 작성하는 노하우
홍장표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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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현대인이라면, 직자인이라면 꼭 써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자기소개서와 보고서 작성이다. 자기 소개서에는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 면접을 위해서, 필요한 준비과정 중 하나이며, 회사에 대한 해, 자기의 역량, 자세, 태도, 인성까지 들어간다. 보고서는 회사에 입사 후, 직장 상사에게 보고서를 작성하여, 일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 중 하나다.문서 작성부터, 보고, 후속 보고 과정까지 한권의 책을 통해 이해 할 수 있고, 실제로 자신의 보고서 작성 방식에 대해서 수정 뿐만 아니라 개선을 할 수 있다.



보고서 작성 시 행간과 자간, 긃자 폰트, 글자 크기 등, 고려해야 하는 것이 많았다. 두괄식으로 쓸 것인가,미괄식으로 쓸것인가 선택해야 한다. 처음 보고서 초안은 3장 내외로 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수정하여, 1장으로 압축하여. 핵심이 보고서에 정리되어 있어야 하는 이유다. 그 다음 , 보고서에 대해서, 사전 정보를 모를 경우,미괄식을 사용하고, 알고 있다면, 두괄식을 선택한다. 물론 이 상황은 직장 상사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당서』, 「선거지」 에 나오는 말, 신언서판이 있다. 바른 용모, 조리 있는 말솜씨, 인격을 대변하는 글씨, 사물과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고,일에 임하는 판단력, 이 네가지를 갖춘 사람을 최고로 평가하여, 관리로 써왔다. 현대 사회에는 그 것을 컴퓨터가 대신하고 있다.하지만, 그 나머지는 사람이 해야 하는 상황이다. 글씨는 컴퓨터 폰트로 대신하고, 글의 핵심 포인트를 선택해야 한다. 요령과 보고의 짜임새가 있어야 하는 이유다. 보고를 잘하는 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자 장점, 강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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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본사회 구현 전략 AI 뉴딜
노규성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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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새로운 Aiㅠ딜 사회에 봉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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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본사회 구현 전략 AI 뉴딜
노규성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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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덮어놓고 낳다간 거지꼴 못 면하다' 며 산아 제한 정책을 펼쳤던 것이 1960년대였다.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이라며 무료 불임수술을 찾아다니며 해 주던 때가 1980년대이다. (-17-)



첫째, 자동차 부품, 섬유, 식품 등 10대 업종별로 예지 정비, 품질검사,에너지 관리 등 필수기능 모듈을 조합한 '모듈형 스마트팩토리 패키지'를 개발하여, 이를 도입하는 기업이나 컨소시엄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119-)



정부가 주도하여 글로벌 상위권 aI특화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하여 개방형 서비스로 전환한다. 수십만 개의 최신 gpu를 탑재해 eflops급 이상의 연산 성능을 확보하고, 대규모 모델 학습과 복잡한 ai 실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다. (-183-)



1929년 미국에는 경제 대공황이 시작되었다. 일자리가 사라지고, 경제가 갑자기 불황기에 접어들었다.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였고,미국 경제는 급작스럽게 추락하고 만다.이 상황에서, 루즈벨트의 경제 부양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었고, 미국은 세계경제의 패권을 가져올 수 있었다.루즈벨트 대통령의 경제 부양 정책을 뉴딜 정책이라 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1929년 미국 사회의 문제점과 흡사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극심한 경제적 불평등, 중소기업의 몰락,저출산 고령화 문제 뿐만 아니라,기후위기까지 봉착하고 있다. 이 문제들은 3만 불 시대를 열었던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있는 문제점이며, 경제성장의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



절벽 위에 선 대한민구에게, Ai기술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2000년대 초 초고속 인터넷 망으로 인해서,대한민국은 정보통신 강국이 될 수 있었다.IT 인프라가 대한민국 전역에 깔리기 시작하였고,사회 변혁, 경제 변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이제 우리는 AI인프라를 만들어 나갈 때이다. Ai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이다. 일자리가 줄어드는 문제를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다.새로운 직업을 창출하여,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3만불 사회, 국민에게 경제적인 만족감을 부여하고, 더나은 대한민국, 경제 대국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것, AI기본 사회 구현 전략의 핵심이자,. AI뉴딜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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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갈까마귀 캐드펠 수사 시리즈 12
엘리스 피터스 지음, 손성경 옮김 / 북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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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1141년 , 올해의 12월은 가만가만 내딛는 발끝걸음처럼, 온화한 바람과 얇은 구름으로 덮인 하늘을 데리고 조심스레 다가오는 중이었다."황후의 기세가 등등했을 때는 그쪽에 붙었다가 이제 다시 슬그머니 다른 쪽으로 향하는 줏대 없는 이들에게도 이제 다시 슬그머니 다른 쪽으로 향하는 줏대 없는 이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좋은 날씨가 되겠지요. 아마 지금쯤 숨을 죽이고 전세를 관망하는 사람이 꽤 많을 겁니다."(-13-)



"켄트윈이라는 남자와 그의 아내 사이에 태어났다가 한 시간도 못되어 죽은 아기에 관한 얘긴데...그가 신부에게 가서 아기가 너무 약해 곧 죽을 것 같으니 서둘러 와 달라고 간청했다 들었소.하지만 신부는 즉시 나서지 않았고, 이후 신성한 땅에 아이의 시신을 매장하지 못하게 했다던데, 그가 부르러 왔을 때 왜 곧장 달려가지 않은 거요?" (-70-)



"목탄을 대주는 사람이 있소?"캐드펠이 몸을 돌려 물었다. 여자는 가만히 서서 흔들림 없는 눈길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죽은 남편이 에이턴 숲의 산림 감독관이었어요.거기서 일하는 수도원 일꾼이 절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그가 가끔 불쏘시개로 쓰라고 죽은 가지나 조그만 나무토막 같은 걸 가져다줍니다."(-176-)



슈루즈베리에 떠도는 흥미로운 소문은 얼마 후 랠프 리퍼드의 귀에도 들어갔다. 9시가 될 때까지는 집안 사람들 중 아무도 밖에 나오지 않아 소식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하녀 하나는 우유를 한 주전자 사러 갔다가 이 흥미진진한 얘기에 정신이 팔려 한참 만애야 돌아왔던 것이다. 곧 부엌에서 서기에게 그 소문이 전해졌고, 이에 서기는 즉시 기퍼드에게 보고하러 갔다. (-262-)



"나도 그럴 수 없을 것 같군." 라둘푸스는 이렇게 대꾸한 뒤 책상 위에 놓인 작은 종을 울렸다. 작은 은종이 울리는 소리에 곁방에 있던 보좌 수사가 들어왔다." 비탈리스 형제. 캐드펠 형제를 이리로 불러주겠소?" (-299-)



책 「어둠 속의 갈까마귀』은 엘리스 피터스가 쓴 캐드팰 수사 시리즈였으며, 12번째 이야기다.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1141년 경, 중세 유럽 십자군 원정 당시를 가리키고 있다. 슈롭스베리 수도원에 있는 애덤 교구 신분의 장례식이 이어졌으며, 새로 부임한 에일노스 신부가 저수지에서 시체로 발견되었으며, 그의 죽음의 원인을 알고자 하였다. 사람이 죽어간다는 점, 시대적인 상황 , 종교적 교리에 의한 , 사건이 커지게 되었쓰며, 12세기 초 유럽 사회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캐드팰 수사 는 이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역추적해 나가고 있었으며, 라둘푸스 원장과 베넷에게 초점이 맞춰졌다.



에닐노스 순부는 원리 원칙대로 일을 처리하는 교구 신부였다. 피도 눈물도 없는 그런 냉정함을 가지고 있었다.  캐드펠 수사는 이 사건의 가장 유력한 인물로 베넷에 대해서, 그가 정말 에일노스 교구 신부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는지 확인하게 되었다. 슈롭스베리 수도원를 둘러싸고, 법과 정의가 우선인가, 관용과 용서가 우선인지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 소설에서, 죄를 지었다 해서,그 죄가 또다른 죄가 되 수 있다며,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관용을 베풀어서, 용서할 것인가, 아니면, 원리 원칙대로 법과 정의에 따라서, 처분할 것인가를 물어 보게 된다. 사람마다 각자의 입장ㄹ이 있다. 현재에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또다른 숙제가 있쓰며, 중세시대에도 비슷한 정서가 남아 있다. 모진 말 한마디 , 행동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어떤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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