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애송이들 잘 들어요 - 개그맨 김경아의 폭풍 힐링 공감 에세이
김경아 지음 / 자화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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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2014년 11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갑상선 재검 판정을 받았다.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미세침검사를 받고 감상선암 판정을 받았다. 여기서 수술하면 안되냐고 물으니 의사선생님이 살짝 놀라면서 대학병원에 가시는 게 어떠냐고 했다. (_46-)



밤 10시에 야자가 끝나는 종이 울리면 모두 군인처럼 일사불란하게 학교를 빠져나갔다. 정문까지 내려가는 내리막길에서의 그 잡담 소리, 밤공기, 밤의 냄새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101-)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때맞춰 만들어줬던 카네이션을 더 이상 받지 못하겠지. 아들의 맨 궁둥이에 방구를 뀌지 못하겠지. 나는 이제 평생 내 아들의 알몸을 보지 못하겠지. 당연한 때가 온 것인데도 속절없이 서운해진다. 그래도 보통의 중학생치고는 뽀뽀도 잘해주고, 수다도 잘 떠는 애교쟁이라며 내 아들은 특별하다는 착각을 벗지 못하는 엄마는 영원한 을의 위치이겠지. (-138-)



엄마는 그 후로 수도 없이 아빠랑 못살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살고 있다. 내 나이 대략 아홉살때이니 아빠는 삼십대 후반, 엄마는 삼십대 초반의 날의 일일 테다. 우아한 육아를 배우지 못했던 시절의 부모님의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수도 없이 싸워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장을 보지는 않았고 서로를 위해 '카바'를 쳐주는 의리를 남겨두었다. (-233-)



KBS21기 공채 개그우먼 괴물 신인 김경아는 2006년 데뷔하였다., 개그 콘서트의 단골이었던 김경아의 삶은 투맘쇼 뿐만 아니라,미녀 개그우먼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었다. 동료 개그맨 권재관과 결혼 후 두 남매를 낳았으며,지금까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개그우먼이 아닌,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일상이 느껴지는 첫번째 에세이집 『학부모 애송이들 잘 들어요』에서 , 엄마로서의 삶과 아이 둘 엄마, 김포댁, 며느리이자 아내로서의 고단한 삶을 읽을 수 있다.



행복 속에는 추억이 존재한다. 서러움이 있기에,일상 속 감사함을 느낀다. 낭만이 있기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첫째 아들 선율과 네살 차이 나는 지율이 있다. 책에는 두 남매의 일상 속 에피소드와 추억을 남기고 잇으며, 21기 공채개그맨에 한방에 합격한 개그우먼 감경아다,.



개그우먼 김경아는 꿈이 있고, 인생 버킷리스트가 있다. 스스로 한국사능력시험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나름 똑똑하고, 교양있는 개그우먼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한국사 능력시험 1급을 딴 초등학생이 등장하면서,김경아의 커리어는 한순간에 바닥을 찍었다. 성격은 내향적인 INFP이지만, 스스로 외향형 ENFP처럼 당당하게, 살아간다. 투맘쇼를 통해서, 엄마로서의 현실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개그 뿐만 아니라,강의와 강연도 다니고 있다.다방면에 자신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애쓰며 도전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용감한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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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이동연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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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로마에는 "권리는 권리 위에 잠자는 자를 보호하지 않는다."라는 속당이 있다.권리는 우리 자신이 주장할 때만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내 행복은 내 권리다. (-8-)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발견은 단순히 마음가짐만 바꿔도 생애가 바뀐다는 것이다. (-23-)



옳고 그름의 기준이 확실하지 않은 시대에는 절대적 기준을 갖지 않는 편이 좋다. 이미 흘러간 선악의 기준으로 자꾸 자신을 판단하고 남을 판단하면 자신도 견디지 못하고 괴로울 뿐이다. 우리가 선악을 판단하는 기준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르다. (-32-)



마음을 비우는 길은 침묵과 신뢰의 오솔길을 걷는 것과 같다. 여기서 '침묵;'은 모든 일에 침묵하라는 뜻이 아니다.때로는 유머도 필요하고, 적당한 대응도 필요하고, 적절한 문제 제기도 필요하다. 침묵은 자기 한계를 받아들여 모르는느 것을 인정하면서 우주적 섭리를 기다리는 것이다. 침묵은 나를 둘러싼 상황과 나를 분리해 관조하는 행위이며, 더 나아가 내 주변 환경과 나를 아무런 관계없이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침묵은 명상이고 바음 비우기다. (-40-)



약할 때는 순수한 마음으로 감사할 수 있다. 내가 살아있고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다. 자기 장점에만 우쭐거리지 말고 약점에도 감사하라. 그 약점으로 내가 겸손할 수 있고, 약한 이웃을 사랑할 수 있다. 칭찬 받을 때만 기뻐하지 말고 비난받을 때도 감사하라. 비난이 있기에 스스로 행동을 자제할 수 있고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121-)



책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에는 복수, 증오,서두름, 불안, 고집, 모멸감, 폭력, 흥분, 방종과 성욕에 대해서, 침묵, 이해, 신뢰, 통찰력, 자아 성찰, 여유와 배려, 주체적, 절제와 창조력으로 승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삶에서 이 10가지 가치를 습득한다면,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고, 행복할 권리를 스스로 누릴 수 있다. 선과 악으로 살아가기에는 피곤한 세상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과 중립적 태도를 유지할 때, 스스로 지킬 수 있다.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본다면, 일상 속에 행복을 얻고, 침묵을 통해, 신뢰릃 얻을 수 있다. 타인을 존중하고,배려하고, 이해하며,공감할 수 있는 능력은 사소한 것에 있다.타인에 대해서, 판단을 보류하며,자신의 현재의 시간과 장소에 대해서, 깨닫고,이해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사소한 일들이며, 지나가며,흘러갈 수 잇도록 해야 한다.과거의 습관과 관습에 따라 살아가면,시샘하게 되고,질투하며 살아간다.비교의 덫에 갖혀서 스스로 불행할 권리를 만들어 간다.



감사하는 마음 하나면 충분하다. 내가 약해서 감사히 여기며 , 비난받더라도 검사할 수 있다.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우리는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고,이해하고,공감하여, 여유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며,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것,지금의 생각과 신념이 앞으로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명확하지 않다. 누구에게나 다양한 생각이 있으며, 우주의 섭리에 비추어 보면, 인간의 삶은 사소한 것들 뿐이다.악덕을 걸려내고 살아가면서, 선덕을 쌓으면서 살아가면 행복한 삶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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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십대의 질문법 - ‘질문’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진짜 지능’ 키우기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7
임재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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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명문대학교 및 국제학교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을 중시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싱가포르, 홍콩 대학교는 IB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와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미래의 인재상을 육성하고 있다.IB 교육은 자기주도형 교육을지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고질 병 중 하나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협력과 상호작용 문제해결력에 촛점을 맞춘 교육이다. 이 교육의 특징은 십대 초증고 학생들에게 질문력을 강조하는 교육이었다.



질문력은 노력으로 되지 않는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길 때,질문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고, 앞에 나서서 질문하고, 질문을 통해서,교육의 본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질문은 새로운 가치를 형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세상의 미래를 준비하고, 변화를 일으키는 중요한 역량 중 하나이며,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창으력과 함께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다.



특히 질문력은 발표력을 키워 준다.질문 하나가 새로운 지식, 새로운 제품, 새로운 콘텐츠, 새로운 창작물,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든다. 아인슈타인의 위대한 발견한 질문을 통해서 ,얻어졌다.핵심과 본질에 접근할 수 있고, 눈앞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는다 질문을 통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의심하고,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으며, 어떤 문제의 본질과 핵심을 찾아낸 다음, 남들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다. 기존의 기술이나 철학,사상을 의심하는 과정은 질문을 통해서 가능하다.남들이 해내지 못하는 것을 해낼 수 있을 때,그것이 내 삶을 바꾼다. 질문력을 키우면서,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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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5 - 버려진 요괴들의 도시와 무명의 정체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5
김성효 지음, 정용환 그림 / 해냄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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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구전으로 전해진 미담과 설화 속에는 요괴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있었다. 조선의 야사에. 귀신만큼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요괴 이야기다. 무섭고,두려움을 느끼게 하며,,흉직한 모습을 느끼게 하는 요괴는 인간을 잡아 먹는다는 속설이 있다. 현대에 들어와서, 조선 요괴 이야기는 새로운 창작 동화로 바뀌고 있다. 책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5』처럼 말이다.



창착 동화 『책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5』 는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시리즈 마지막 편이다. 검은 그림자를 보는 소년 지우, 세상에 남은 마지막 구미호 수아그리고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의 소장 천년손이가 주인공이다. 지우는 무명이 찾고 있는 환혼석의 주인이기도 하다. 이외에 선계, 명계,인간계에 속해 있는 강길,노상균, 무명, 옥황상제, 살장군, 우렁각시가 나오는데, 이름이 없는 무명의 존재에 대해서, 버려진 요괴들의 도시에 대한 정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선계와 명계, 인간계,이 세가지 영역에서, 천년손이의 활약을 엿볼 수 있다. 천년손이와 노상군, 살장군은 버려진 요괴들의 도시로 떠나게 된다. 검은 그림자만 보면 두려워하는 지우는 이제 검은 그림자  요괴 앞에서,당당하다. 어느 순간 무명이 천년손이 앞에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무명은 버려진 요괴들의도시를 이끄는 우두머리이며,환혼석을 얻기 위해서 요괴들은 무명 편에 서 있었다.무명은 천년손이 의 모습으로 나타나,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이 과정에서, 우렁각시는 여전히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재훈쌤은 노상군이었으며,천년손이의 라이벌이자요괴사냥꾼이다.요괴와 인간, 신이 등장하는 세 개의 세계에서,구미호가 되지 못한 삼미호 수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이 따뜻한 수아는 지우,선계의 용 강길과 함께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에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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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판매하는 방법 - 우리 매장 인기메뉴로
김상미 지음 / 엠엠컨설팅연구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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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지역에서, 모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는 돈가스, 쫄면, 만둣국을 밀키트로 판매한다는 소식을 들은 적 있었다. 3분 요리 혹은 즉석 요리로 불렀던 제 1세대 HMR식품은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다. 밀키트는 4세대 HMR으로, 간편조리세트, 즉석조리식품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밀키트 형태의 식품은 가정 뿐만 아니라,요리사를 별도로 고용하지 않는 중소기업, 소규모의 자영업의 경우, 밀키트 형태의 식품을 직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점심을 간편하게 해결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밀키트 사업의 시장 전망은 더 밝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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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사업, 밀키트 만들기, 밀키트 전문점, 이 세가지 요소에는 밀키트 허가신고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즉석식품제조가공업허가를 받은 후에 생산이 능하다. 지역 내에 도시 재생센터에서, 만들고 있는 만둣굿의 경우, 밀키트의 형태로 만들기 위해서,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요건을 확인한 다음, 1종 근린 생활 시설 또는 판매시설로 기재된 곳에서 해야 밀키트를 생산하고 있다. 식당의 위생상태까지 엄격하게 점검하고 있으며, 다른 장소에서 밀키트 제조를 할 경우,신고, 허가절차를 별도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특히 식품의 특성상 신선함과 안정성,내구성을 우선하고 있으며, 등록 요건을 꼼꼼히 체크 한 다음, 사업장 위치, 작업장, 식품 취급 시설, 급수시설, 판매시설, 화장실창고 등, 검사실까지 모두 갖추어야 한다.





밀키트 라벨과 포장용기가 나오고 있다. 이 두가지에 대해서,밀키트 사업을 추진하는 밀키트 사업주가 간과하는 요소이며, 용기는 식품의 안전성과 신선함,내구성을 유지하는 꼭 필요한 식품 생산조건 중 하나다.라벨은 식품에 대한 정보를 모두 담고 있으며, 제품명, 내용량,소비기한, 보관방법, 반품 및 교환정보가 반드시 들어간다. 라벨은 제품에 따라서,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으며,식품의 내용물에 영향을 끼치면 안된다.



최근 일했던 곳이 된장,고추장, 쌈장, 들기름, 참기름,국간장 , 반찬 등을 만드는 곳이었다 ,식품에 따라서, 포장 방법이 다 다르다는 걸 현장에서 확인했다.들기름과 참기름의 경우, 내용물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된장, 고추징, 쌈장의 경우, 내용물의 양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포장 용기에 담을 때,반드시 저울이 필요하며, 내용물의 오차 범위에서 벗어나면 안된다. 제품 내용물의 무게를 확인한 다음 포장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식품 내용물이 외부로 유출되면,소비기한 이내라 하더라도, 식품의 부패,변질이 될 수 있다. 열처리를 통해, 식품을 용기내에 밀봉 처리하고 있으며, 식품에 따라서, 방부제를 추가한다. 포장 용기의 상단 두껑이 제대로 닫기지 않았거나, 완전히 밀봉되지 않은 상태에 판매될 경우 , 식품의 변질은 불가피해지므로.반품과 교환 정보가 라벨에 반드시 들어가며, 반품 교환과정은 밀키트 사업장의 상담 전화를 통해서,잔행하고 있다.







판매와 유통, 그리고 실제 밀키트 제조를 하고 있는 여러 식당 정보가 나오고 있다. 쿠팡, 이마트, G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가 밀키트 판매 쇼핑몰이며, 이마트의 경우 24시간 무인 밀키트 전문점이 운영되고 있다. 1만원~2만원 사이에, 별도의 냉장시설,냉동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소비자에게 식품에 대해서, 안전과 신뢰를 얻고 있다. 늦은 저녁 시간에 식당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밀키트 전문점응 이용하며,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밀키트 식품은 지역 장터나,백화점, 공항 면세점에 납품되고 있으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트렌드에 맞게 밀키트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잇다.지역 특산품이 하나씩 밀키트로 만들어지고 있는 추세이며, 대한민국의 자영업자들이 자신이 만들고 있는 음식들을 식당 내에서, 배달을 통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판매할 수 잇기 때문에,판매 루트가 다양해지고 있으며,소비자의 만족도르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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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링크 : mmconsultinglab.com

유튜브 링크 : www.youtube.com/@mmcl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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