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어 말하기 첫걸음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23 해커스 사회조사분석사 2급 1차 필기 2주 완성 - 2023 출제기준 완벽 반영ㅣ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김홍규 지음 / 해커스자격증 / 202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해커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2023 해커스 사회조사분석사 2급 1차 필기 2주 완성』는 사회조사분석사 2급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서 문제집이다. 실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7급/9급 공무원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며, [9급공무원] 의 경우, 사회조사분석사 1급, 2급 은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7급공무원] 의 경우, 사회조사분석사 1급 : 5%, 사회조사분석사 2급 : 3%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정보처리 기사 자격증에 버금가는 중요한 시험이다.

사회조사분석사 2급 의 경우, 세과목으로 진행되고 있다. 1과목 조사방법과 설계(30문제) 는 통계조사계획, 표본설계, 설문 설계, FGI 정성조사, 심층인터뷰 정성조사다. 2과목 조사관리와 자료 처리(30문제) 는 자료 수집 방법, 실사관리, 2차 자료 분석, 측정의 타당성과 신뢰성, 자료 처리다. 마지막 3과목 통계분석과 활용(40문제)는 확률분포, 기술통뎨분석,회귀분석이다.

사회조사분석사 2급 은 공무원이 주로 하는 인구 통계자료 수집 뿐만 아니라,예산을 반영할 때,필요한 기본 통계자료를 작성하느데 필요한 학무이다.이러한 요소들을 하나하나 정리할 수 있으며, 관련 통계 자료 및 통계학에서 다루는 확률분포, 기술통계분석,회귀분석까지 아우르고 있었다, 500페이지 두꺼운 분량이지만, 2주 학습목표에 따라서 공부한다면,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으며, 사회조사분석사 2급 자격증 취득에 있어서, 자신의 취약한 과목에 대해,오답노트 ,단권화를 통해 , 한 권으로 2주 합격이 가능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뜻밖의 것의 단순한 아름다움 - 어느 물리학자의 낚시, 생명, 우주에 관한 명상록
마르셀로 글레이서 지음, 노태복 옮김 / 지와사랑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쁘게 사느라 나는 소년과 큰 물고기 이야기를 잊었다. 나는 고개를 들어 우주를 바라보았고 ,이론 물리학자가 되었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과학적이라고 여기지 않은 다음 질문들에 관심을 두었다. 우주는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을까?별, 행성, 그리고 사람들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을까? 그리고 생명은? 어덯게 생명이 없는 원자들이 처음에 함께 뭉쳐서 생명체가 되었는지, 그 후 생각하는 뇌가 되었는지 우리가 행여나 이해할 수 있을까? 그리고 여기에 생명이 존재한다면 다른 어디에서도 존재할 수 있을까? 무한한 우주 어딘가에는 다른 지적인 생명체들이 존재할 수 있을까? 십대 인데도 나는 존재에 관한 그런 근본적인 질문들이 초자연적 행위자를 끌어들이지 않고서도 합리적인 방법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데 감탄했다. (-14-)

"그건 이야기의 절반에 지나지 않아요,"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주장할 테다. "양자역학은 이례적인 실험 결과를 설명할 필요성에서 만들어진 불완전한 이론입니다. 원자의 작동 방식으로 알려줄 최종적인 설명이 될 수 없다고요. 이 모든 확률과 불가사의한 행동 뒤에 근본적인 어떤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65-)

모든 진실한 질문에 오직 하나의 정답만이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매우 오래된 철학적 개념이다. 위대한 아테네 철학자들, 유대인들 및 기독교인들, 르네상스와 루이 14세 치하 파리의 사상가들, 18세기 프랑스의 급진개혁가들, 19세기의 혁명가들(비록 답이 무엇인지 또느 어덯게 답을 발견할지는 다들 제각각이긴 했지만)전부 그들이 답을 안다고,그리고 오직인간의 악덕과 어리석은이 그런 답의 등장을 가로막을 뿐이라고, 확신했다.

이는 내가 이미 언급했던 , 그리고 여러분에게 틀렸다고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다. 이는 사회적 사상의 상이 한 학파들이 내놓은 해법들은 제각각인데다가 어느 것도 합리적 방법으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만이 아니다. 그보다 훨씬 더 심오한 이유가 있다.오랜 세월 동안 많은 지역에서 대다수 사람들이 따랐던 중심적 가치들은,전적으로 보편적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언제나 서로 일치하지는 않는다. (-96-)

우주에 관한 우리의 인식은 시간이 흐르면서 변해왔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았다. 자연철학자들이 새로운 세계관을 내놓아도 사람들은 저항했다. 새로운 우주 질서는 창조 세계의 광대함에 분명 경외감을 불러일르켰다. 하지만 또한 두려움도 일으켰다. 바로 신 없는 우주에 홀로 있다는 두려움이었다. 이 감정을 17세기의 프랑스 철학자 겸 수학자인 브레즈 파스칼처럼 아름답게 표현한 사람은 그물다. 파스칼은 뉴턴보다 수십 년 앞서 이렇게 말했다."내가 차지하는 작은 공간의 앞뒤로 영원에게 삼켜지며 짧게 지속되는 내 삶을 생각할 때, 그리고 심지어 내가 모르면 나를 모르는 무한히 광대한 공간에 삼켜지는 과정을 볼 때,나는 저기가 아니라 여기에 존재하며, 그리고 왜 이전이 아니라 지금 존재하는지 두렵고도 놀랍다. 누구의 명령과 지시로 이 공간과 시간이 내게 주어졌단 말인가?" 과학이 발전할수록 전능한 하나님은 절 필요해졌다. (-138-)

우리 태양계는 대체로 수소로 이루어진 거대한 구름 덩어리로부터 형성되었다.수소는 우주에서 가장 단순하고 풍부한 화학 원소로서,핵속에 양성자 하나가 들어 있다. 이 수소 구름에 한 무더기의 무거운 원소들, 가령 탄소, 산소, 칼슘, 금,철 등이 섞여 있었다. 이 모든 물질은 어디에서 생겨났을가? 지금 우리가 이해하기로 가장 가벼운 두 원소인 수소와 헬륨만이 별이 탄생하기 전인 우주의 유아기 동안에 출현하였다. (-183-)

이걸 나도 알았지만, 잡았다가 풀어주는 게 물고기와 자연에 더 친절하고 좋은 절충안이라고 늘 생각했다.하지만 그렇지 않다. 만약 잡았다가 놓아주기를 통해 하천의 지역 송어 개체군이 유지되었다면, 채워 넣을 필요도 없었을 테다. 물고기를 기르고 채워 넣는데 막대한 자원이 드는 현실을 볼 때, 우리가 사랑하는 강과 우리와의 관계는 본질적으로 어긋나 있다. (-251-)

1959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난 ,물리학 및 천문학 교수로 있는 마르셀루 글레이제르는 우주 초기의 물리학, 물리적 복잡성과 본질, 지구를 비롯한 우주 생명체의 기원과 가능서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다.그는 우주에 대해 낚시를 통해 명상하고, 상상하고,과학적 진리를 구하고자 하였다.그가 생각한 우주는 과거와 현재가 다르다. 그건 기존에 우주에 대한 학설을 비추어 볼 때, 우주에 과학적 진리에 대해 말하자면, 초기에는 신이 우선이었던 전지전능한 하나님에 의해 움직인 우주였다.지금의 기분으로 볼 때,어이가 없지만,그 당시엔 하나님,즉 신의 틀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두려움 그 자체였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었고,새롭게 거듭나고 있었다. 이 책에서 놓칠 수 없 는 것 하나,이론 물리학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과학적 오류를 탐지하고,수정하고,바꿔 나가는지에 대해서다. 오로지 인간의 사고를 통해 우주의 생성원리를 고찰한다. 예를 들어, 양자역학이 그러하다. 양자역학에서 ,끈이론은 아직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한자.그 해결해야 하는 과학적 요소가 무엇이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답을 구하고자 한다. 이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양자역학에서 끈이론은 9차원이다. 즉 인간이 세상을 인식하는 3차원에 보이지 않는 6개의 차원을 실험적으로,이론적으로 검증해야 한다.그것은 아인슈타인이 추구하였던 물리학에 배치되는 일이다.즉 뉴턴의 고전물리학이 아인슈타인의 현대물리학에 의해 전면 바뀌었다면,아인슈타인의 현대물리학은 미래의 어떤 물리학자의 연구로 인해 , 양자 물리학에 의해 새롭게 달라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즉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세상의 물리학적 진리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면, 앞으로 더 많은 연구성과에 의해서, 수정되거나 개선될 수 있다. 그것은 신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간이 지배하는 세상으로,인간의 인식이 바뀌었다면,앞으로 어떠한 인식으로 전환될지는 그 누구도 알수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루 라이트 연가
백리향 지음 / 하움출판사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70년대 사회적 분위기를느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루 라이트 연가
백리향 지음 / 하움출판사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 저는 백영주이고 전에 제가 다녔던 성수동 회사에서 언니와 같이 일했던 적 있어요. 상수동 회사에 같이 있다가 언니는 구로동으로 옮겼고 저는 그대로 성수동 회사에 있다가 고향으로 내려갔었죠. 고향 학교 선배이기도 하고요.새 회사에 자리 잡으면 나도 데려가겠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저는 고향으로 가게되었죠." (-18-)

"나는 첩 딸로 사는 것을 원하지 않아.나도 나중에 첩으로 살면, 엄마는 그런 나를 원하지 않지? 첩 짜로 내가 제대로 시집이나 갈 수 있겠어? 학교도 때려치우고 공장 가서 돈 벌꺼야.엄마도 공장이든 식당이든 알아봐. 그렇게 한다면 여기서 살게. 대신에 그 아저씨 다시는 여기 못 오게 해." (-122-)

진규도 이제는 망설임 없이 명자를 탐하기 시작했다. 브래지어 끈을 푸는 것도 익숙하지 않아 아예 머리 위로 벗겨 버리고 명자를 파고든다. 마치 며칠을 굶다가 끝나 버리고 허망한 기분이라고 했다.

지금 명자는 허망한 느낌이 아니다. 줄 만한 사람에게 준 것에 대한 희열이 있다. (-225-)

"지숙아, 나도 미용 기술 배워 볼까 해서 전화했는데...너 있는 곳에서 같이 있을 수 있을까?"

지숙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언제쯤 올 수 있는지 묻는다.

당장이라도 갈 수 있다는 선희의 대답에 일단 올라와서 얘기하고 방법을 찾아보자고 한다.

문제 없으니 무조건 올라오라는 지숙의 말을 기대했으나 다소 실망 스러운 답이었다.

그래도 가야 했고 가서 부딪혀 보기로 했다. (-350-)

김광규 과장은 기본 품성이 가정적이고 성격이 좋은 사람이다. 사장님의 이모 되시는 분이 아들이니 사장님과 이종사촌이다.김 과장이 중하교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김 과장은 여자 형제도 없는 외동아들이었다. 아버지가 없는 외동아들은 입대 대신에 방위로 복무할 수 있었기에 김 과장은 방위로 군 복무를 했다.상업 고등학교를 나와서 어느 회사의 경리부에서 근무하다 사장님이 특별 채용 형식으로 데려왔다.

지금 나이가 서른이지만 벌써 아이들이 셋이나 된다. 아들 둘에 딸이 하나 있다고 했다. (-460-)

한국소설 『블루 라이트 연가』 는 1970년 대이후 공순이가 등장하였던 시기와 일치하고 있었다. 실제 소설속 배경이 되는 곳은 서울 영등포, 충북 청주, 수출자유지구로 지정되었던 경남 마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주인공 영주와 명자, 선희 , 세 여성의 거칠고 열정적인 삶을 고찰하고 있다.

중학교를 갓 졸업하고 공순이가 되었던 영주는 자신의 인생을 고치고 싶었다.서울 상경 후 성재를 만나게 된다.이 소설은 그때 당시 영어를 가르쳐 준다는 것, 영어를 할 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상대방에게 호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 곳곳에 있었으며, 음악까페 블루라이트를 소설의 배경으로 하고 있다.

1970년대, 버스안내양이 있었고, 공중전화 밖에서 전화를 걸기 위해서, 기다리던 시기도 있었다. 중학교를 겨우 졸업한 채, 자신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공순이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다. 배움에 대한 갈망은 야간고등하교 진학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선희는 얼굴이 반반하다는 이유로 선데이 코리아 표지모델이 되었다. 공순이가 되거나, 미용기술을 배워서, 미용일을 하거나, 아니면 옷 재봉일을 배워서, 양복점을 차리 길이 그 당시의 사회 분위기였다. 공순이가 되어서, 돈을 벌어야 했던 시절, 10만원을 누가 준다면, 자신의 인생이나 삶 을 바꿀 정도였으며, 지금과 비교해 볼 때,상당히 순수하였고 낭만이 있었다. 실제로 주인공 명자는 진규와 만나 아이를 가지게 되는데,아이를 지우지 못하고, 진규와 명자의 이름을 따서,진명라는 이름을 짓게 된다. 즉 그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로 비추어 볼 때, 생명을 함부로 한다는 것은 결코 허용되지 못했다. 명자는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졌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를 키우고자 하였다.이런 모습은 지금 우리의 정서로 비추어 볼 때, 풍족하지 않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정이 존재하였던 시기였기에 가능했다. 블루 라이트 연가, AFKN 미국 라디오를 통해 영어를 들었고, 그 배운 영어로서 ,인생을 개척하게 된다. 공순이가 사무직으로 일을 전환하면서,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게 되었다. 특히 세사람, 영주와 선희, 명자는 주어진 환경이 다르고, 직업도 다르다. 서로가 서로에게 배움에 대한 갈망이 서로 의리를 지킬 수 있었고,어려웠던 그 시절을 견딜 수 있었다. 순수하고, 성실하였던 1970년대의 정서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한민국이 후진국에서,경제개발도상국으로 나아나는 과도기를 느낄 수 잇는 어둡지만, 인생은 어둡지 않은 세 여성의 특별한 인생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