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국 패망사 - 태평양전쟁 1936~1945 걸작 논픽션 17
존 톨랜드 지음, 박병화.이두영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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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사쿠라카이 회원들은 만주의 반역 행위를 지원하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킬 음모를 꾸몄다.이들의 목적은 국내의 급진적인 개혁을 강요하는 것이었다. 그 개혁을 통해 만주 정복과 더불어 새로운 일본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교 120명과 이들의 소속 부대가 개입1된 이 계획은 선동가 기타잇키의 추종자들이 가세하면서 한층 더 확대되었다.반역자들은 정부와 법원 관리들을 암살하고 황궁 앞에 모여서 천황에게 사죄하기 위해 할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57-)

'전례가 없던 큰 시련' 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 정책을 만장일치로 승인한 것은 내각이 새로 들어서고 나흘밖에 앉되었을 때였다. 정책의 기본 목표는 세계 평화였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당연히 일본 주도하에 만주와 중국을 통합함으로써 '대동아 신질서'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모든 신민들이 국가에 헌신하도록 하면서 마땅히 전 국민을 동원해야 한다고 했다. 계획 경제를 실시하고 국회를 개혁할 것이며 중국 사태도 만족스런 결과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135-)

바위가 많고 풍광이 유난히 아름다운 시코쿠 해안에서 동북쪽으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해군 파견대원들이 Z 작전의 다른 단계에 매달리고 있을 때, 미쓰쿠에 주민들은 매일 아침 활기 넘치는 젊은 해군 소위들이 어선을 타고 미쓰쿠에만으로 나갈때 가지고 가는 천으로 덮은 2`3미터 길이의 담배 모양 물체가 무엇인지 몹시 궁금해했다. 오후 늦게 이 어선들은 다시 천으로 가린 이상한 물체와 더불어 들어왔는데 , 소위들은 저녁을 머기 위해 이와미야 식당으로 몰려들었다. (-273-)

오전 7시 53분, 후치다는 나구모에게 "도라, 도라, 도라!"라고 송신했다. '호라잉'를 뜻하는 이 단어는 '기습 공격에 성공했다'는 의미의 암호였다. 그는 기습작전의 성공을 알리기 위해 파란색 신호탄을 발사했다. 가장 가까이 있던 전투기대 지휘관이 알겠다는 신호인 날개 흔들기를 하지 않자 후치다는 두 번째 파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347-)

1월 26일, 필리핀군과 미군의 연합부대가 정글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통신선과 보급선을 교묘하게 연결해 만든 새 방어선에 병력을 거의 빈틈 없이 배치했다. 새 방어선은 자갈길 바로 뒤, 두 개의 사화산 사이의 골짜기에 형성되었다. 방어선은 자갈길 바로 뒤, 두 개의 사화산 사이의 골짜기에 형성되었다. 방어선은 마닐라먼에서 남중국해까지를 중단 없이 연결했다. 방어선은 두 구역으로 나뉘어 웨인라이트 부대가 다시 서쪽을 담당하고 파커 부대가 동쪽을 맡았다. 각 부대의 병사들은 일인용 참호와 방공호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아부케이 라인에서 힘들게 철수하며 살아남은 것에 대해 신에게 감사 기도를 드렸다. 필리핀 사단에 속한 헨리 리 중위는 자신의 위치에서 쉬면서 철수과정에 대한 시를 한 편 썼는데, 그느 바탄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427-)

이 섬의 영어 이름은 과달카날섬이었다. 이 외딴섬에 대함 미국의 관심은 태평양에서 지배적 역할을 차지하려는 육군과 해군이 벌인 격론의 결과였다.3월 합동참모본부에 의해 2개 사령부가 설립되었다.멜버른에서는 더글러스 맥아더가 필리핀, 남중국해, 시암만, 네덜란드령 동인도 제도 대부분 지역,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솔로몬 제도를 포함하는 남서태평앵 지역을 지휘했다, 태평양 지역-마셜제도 , 캐롤라인 제도 , 마리아나 제도를 포함한 태평양의 나머지 지역-은 진주망에서 시미츠 제도기 지휘했다. 독립된 두 개의 사령부를 둘러싸고 처음부터 도쿄와 같은 수준의 성과와 갈등이 발생했다. (-551-)

나카지마 뇌격기들은 저공비행을 했다. 21발의 어뢰가 기관실로 돌진해 폭발하면서 항공모함 전체가 흔들렸다. '호넷'은 흔들리다 결국 멈춰 섰다. '호넷'이 속수무책으로 바다 한가운데 떠 있을 때, 또 다른 아이치 급강하 폭격기들이 연기가 나는 '호넷'에 6발의 폭탄을 더 투하하고 선수에서 선미까지 가차 없이 기총소사를 퍼부었다. 10분도 지나지 않아 일본군은 기수를 되돌렸다. 8도 기운'호넷'은 불길에 휩싸였다. (-640-)

합동참모본부는 완강하게 버텼다. 중부 태평양을 지나는 길은 비교적 짧고 알본을 남부 지역에서 좀더 쉽게 고립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 뉴기니와 필리핀에 대규모 병력을 투입하는 지루한 지상 전투를 피할 수 있었다. 주요 전투는 일본군이 한정된 항공력과 지상군 병력으로 방어할 수 밖에 없느 환초와 작은 섬에서 벌어질 것이다. 반면 미국 해군은 항공모함이 제공하는 항공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쉽게 상륙을 지원할수 있었다. (-732-)

사흘에 걸친 포격으로 일본군의 방어체게가 분쇄되었다. 미국의 손실은 경미했다., 포격과 기총소사로 전방 진지는 파괴되었다. 병사들의 숫자는 현저히 줄어들었다. 일본군은 종종 지휘관을 잃은 채 퇴각했다. 통신을 하는 부대는 거의 없었다. 그날 밤 제22 포병연대의 곤도 가나오 대좌는 명령도 없이 후퇴한 제1대대의 지휘관을 질책했다.대대장은 거의 모든 병사가 전사하거나 부상당했고, 야포는 파괴되었다는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곤도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그가 "왜 자네는 죽지 않았는가?"라며 몸시 화를 냈다. 그리고 살아남은 병사들에게 지금 있는 자리에서 끝까지 싸우라고 명령했다. (-839-)

공산주의자들이 '작은 콧수염'이라 부르는 헐리는 임무르 완수했다고 생각하며 저우언라이와 함께 충칭으로 다시 날아갔다. 이렇게 악의가 없으면 숭고한 일에 누가 딴지를 걸 수있단 말인가? 모로토프가 옳았다. 역시 중국 공산당은 가짜 공산주의자들이었다. 만약 소련이라면 (미국식) 자유주의와 자기네 권위주의가 화해하는 것을 결코 용납할 리 없었다. (-955-)

미군은 한달간 오키나와에 있었고, 17만 명까지 숫자가 늘어났다. 오키나와는 작은 미국으로 변했다. 도로가 넓어지면서 상륙한 수만 대의 차량이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병기부대와 대공포가 설치되고 육군과 해군 시설을 연결하는 전화망이 구축되자 상황이 한결 나아졌다.

미국을 혐오하도록 배운 일본인들은 미군의 합리적인 전투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옷차림도 실용적이었고 끝없이 탄약과 식량을 공급받았으며 전쟁을 모험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심지어 적군의 문신까지 일본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76-)

기상관측용 비행기 3대가 새벽 1시 37분 밤하늘로 이륙했다. 이번 임무의 성공을 비는 사람들과 사진사들이 '에노라 게이' 주변으로 몰려들어 플래시 세례를 쏟아졌다. 언덕에 숨어 있는 일본 겔리라들이 뭔가 특별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전문을 도쿄로 보내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에놀라 게이'와 호위 비행기 2대는 활주로로 서서히 이동했다. 노스 필드의 관제탑에 있던 뉴욕타임스의 과학 전문 기자이자 이번 사건을 취재하는 유일한 기자인 윌리엄 로런스는 패럴 장군 옆에서 '에노라 게이'가 으르릉대며 활주로를 달려가는 장면을 유심히 지켜봤다. '에놀라 게이'는 시속 290 킬로미터로 속도를 높였지만 , 추가된 무게 때문에 부담을 느껴 땅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1174-)

천황의 연설이라 할지라도 연설만으로 4년 넘게 이어진 전쟁이 만들어낸 감정을 갑작스럽게 사라지게 할 수는 없었다. 규슈 후쿠오카에서 포로가 된 16명의 B-29 승무원들은 트럭으로 화장터 근처에 있는 언덕으로 이송되었다.동료들 중 8명이 나흘 전 이곳에서 참수를 당했다. 미군들은 옷을 벗도록 가요당했고, 그런 다음 한 명씩 숲속으로 끌려가 처형되었다. (-1286-)

1936년 2월 26일, 일본에서 일본군 황도파 쿠데타 사건이 발생했다. 가난한 일본 동북부 농촌 출신 장교들이 주축이 괸 쿠데타였으려,일본 내부에 곪아가고 있었던 정치인의 부패와 재벌의 횡포, 농촌이 황폐화되었고, 빈부격차가 발생하여, 정계와 군부,일본 사회를 혁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본 장교가 주축이 되어서, 시행된 일본 군내 황도파 파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사건이 발단이 되어서, 일본은 근대화이후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정치인이 주축이 된 일본 사회가 군인이 주축이 된 일본사회로 전환되었으며,일본 육군과 일본 해군이 사로 양분되어서,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최적의 상황과 조건을 망들어 나갈 수 있었다. 일본사회에 정치인의 목소리가 수그러들었고, 군인,군벌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일본은 전시 체제, 평화를 한목소리로 내세워서,만주국과 조선을 병합해야 한다는 논리가 먹혀들게 되었으며, 일본 패망의 출발은 그렇게 시작한다.

독일은 유럽사회에서, 영국과 프랑스르 압도하는 힘을 가진 나라였다. 일본은 중국, 러시아를 이길 수 있는 힘이 부족했다. 태평양 너머 미국을 상대로 하기에는 일본의 전력이 절대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 전세가 불리하다고 생각한 해군은 육군이 주도하는 제국주의 전쟁에 대해 회의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은 일본이 세계 평화를 목적으로 중국,만주를 통합하겠다는 야욕이 발현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으며,일본은 밀본 본토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을 자신의 수중에 넣고 말았다.대표적인 곳이 필리핀과 사이판이었고,그곳을 전초기자로 삼아서,중국과 소련을 상대로 전쟁을 시행하였고, 중일전쟁과 러일전재을 승리한 뒤 ,영화 도라도라도라에 나오는 것처럼, 진부만 폭격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중립을 견지하였던 미국이 진주만 습격으로 인해 태펴양 전쟁의 한복판에 나서게 되었으며,필리핀과 사이판으 하나씩 초토화하였다.사이판이 일본에서 미국에게 점령되면서, 도툐 한복판으 불바다가 되는 것은 뻔하다.

이런 상황들은 처을 일본이 생각했던 전쟁은 아니었다. 6개월 이내에 전쟁을 끝내고 ,미국이 이 전쟁에 개입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서, 일본은 동아시아 패권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중일전쟁 승리,러일전쟁 승리로 인해 ,일본 스스로 자가당착과 오만에 빠졌으며,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미국을 상대로 전재을 수행한다.

결과론적으로 일본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두 개의 리틀보이가 투하되었고, 일본은 패망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맥아더 장군은 천황에게 직접 일본이 항복을 선언했다는 것을 공식발표하기에 이르렀으며,쇼와시대는 기울어져가는 상황에서, 미국이 일봉에게 요구하였던 , 평화헌법이 지금까지 시행되었다.

일본의 패망의 역사는 독일의 패망의 역사와 다르게 자료가 태부족인 상황에서 , 쓰여진 책이다.일본 패마은 그들의 어리석음이 여실히 드러났으며,일본 스스로 질 수 밖에 없는 전쟁을 시행했느냐에 대한 질문과 답을 내놓아야할 때이다. 그것은 작금의 더부어민주당의 상황과 비슷한 모양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가 앞으로 걸어갈 결과가 뼌한대도 불구하고, 민주당 스스로 불길로 들어가고 있는 이유를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 어쩌면 일본이 그렇게 자신의 오만함과 자각당착적 사고로 인해 , 일본이 전쟁을 수행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던 것처럼, 민주당도 그러한 전철을 밟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으며,당대표가 재판 결과로 구속이 되면,더불어 민주당은 무주공산인 상태로, 리더가 없는 정당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일본의 전쟁 수행에 대해 불신하였던 해군의 입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처럼,이재명의 리더십에 대해 불신하는 소수의 민주당 당직자,정치인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몰 수 있다. 전쟁은 결국 정치로 해결되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고,그과정에서 ,인명피해, 물자피해,사회와 국가의 피해는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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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살인
앤서니 호로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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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겐 직감이 존재한다. 인간의 뇌에서,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편도체에 있으며,그것이 인간의 이성적 기능이 대체하지 못하는 역할을 직감에 의존하여, 어떤 미해결책을 풀어 나가고 있다. 어떤 범죄가 일어날 때,그 범죄에 배후에 누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 안에서,문제를 찾는 과정들이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리작가 앤서니 호로위츠 특유의 추리 ,미스터리물로서의 독특함이 느껴지고 있었다.

소설 주인공은 해고된 전작 형사와 돈이 많은 부자였다. 전직형사 호손은 해고된 형사이며, 퇴물이나 다름 없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또다른 주인공 다이애나 쿠퍼다. 살인 즉 다이애나 쿠퍼가 자신의 장례식을 예약한 후 6시간 뒤에 사망했다는 것이다.그 죽음 뒤에 감춰진 비밀, 누군가 음모가 존재하였고, 독자의 선입견 편견을 일거에 무너뜨릴 수 있었던, 어떠한 스토리가 함께 공존하고 있었다.

인간은 매우 희박한 일, 특별한 일에 호기심을 가지기 마련이다.우연과 우연이 만나, 어떤 일이 벌어진다. 전직 형사였던 호손이 사설 탐정으로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다이애나 쿠퍼의 죽음은 매우 흥미롲고, 반드시 해결해야 만 하는 당위성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이 과정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적 요소들이 등장하고 있었으며, 인간의 생각과 가치관을 일거에 무너뜨릴 만한 요소도 존재한다. 호손이 살인에 대해서, 범죄를 해결하고 얻었던 것은 무엇이며,그 무엇인가를 얻은 뒤에 해결할 수 있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 본다면,이 소설이 미스터리 탐정물로서 매력적인 요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죽음,살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면서,느끼는 사회 정의와 연대,그리고 삶의 책임이나 역할에 숨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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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스러운 사이 - 제주 환상숲 숲지기 딸이 들려주는 숲과 사람 이야기
이지영 지음 / 가디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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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일곱, 오른쪽 몸이 마비되었습니다.갑자기 무너진 생활은 다른 이들의 위로마저 조롱으로 들리게 만듭니다. 사람 마나기가 싫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자 들어온 숲. 가장 낮아지고 약해졌을 때, 비로소 작은 생명들의 이야기가 들렸습니다. 돌 틈에 뿌리를 내리고, 잘려도 또 자라는 억척스러운 나무들을 만났습니다.

'살아야 한다.'

넘어지고 깨지며 왼손만으로 길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놀랍게도 3년이 지나자 몸도 마음도 완전케 되었습니다. 절망하고 낙심하여 모든 것을 내려놓으니 새로운 시작이 찾아왔습니다. 아름다운 숲을 지킬 수 있도록 가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5-)

해설가의 일이 그렇다. 매일 모르는 사람들을 새롭게 대해야 한다.그렇다고 그저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도 아니다. 한 시간 동안 긴 대화를 나누듯 눈빛을 주고 받으며 마주 본다. 매일 다양한 지역에서 온,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색깔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다. (-16-)

알록달록 화려한 꽃밭을 기대한 분들은 정작 초록빛만 가득한 곶자왈에 오면 실망을 한다. 커다란 나무 그늘에 가려 키 작은 풀들은 잘 자랄 수 가 없고, 그렇게 눈에 띄는 꽃들이 별로 없으니 자연스럽게 꽃을 바라고 온 분들은 한소리를 내뱉는 것이다.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 정도를 봐야 사람들은 꽃놀이했다고 느낀다. 우리 눈에는 밋밋한 이 숲들이 새들이 보기에는 꽃밭 천지일 수도 있는데 말이다. (-42-)

나는 성격 유형으로는 '호기심 많은 예술가'형이다. 감성적이기도 작은 것이 소중한 사람이다. 그래서 해설 또한 숲에서 살아가는 생명과 우리의 삶을 덧붙여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노력한다.반면남편은'논리적인 사색가'형으로 창의적이면서도 분석적이고, 영리하며 수발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나와는 달리 무척 꼼꼼하고 철저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제안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다. (-67-)

속상하지 않을리 가 없아.분명 놀랐고 슬펐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맡은 다른 아이가 다친 게 아니라 다행이라는 그 마음고 하께 들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렇게 안도하고 있는 내 모습에 또 한번 속상했겠지. (-86-)

만남과 헤어짐이 있다. 자연과 치유의 힘이 존재한다. 숲에는 기적이 상시적으로 일어나고, 모든 것이 새로운 세상이다. 도시의 인공적인 삶에 길들여져 있다 보면,우리는 제일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아온다. 삶에 있어서,가장 중요한 것, 삶에 대한 이해와 감동이다. 숲 해설가.믄화재 해설가, 우리 주변에 항상 가까이 있으면서도,그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생각과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잇는지 잘 모를 때가 있다. 책 『숲스러운 사이』은 그러한 이들에게 숲 해설가가 무엇이며,그들의 삶의 방정식에 대해서 이해해 볼 수 있다.

살아가다 보면, 우연과 필연으로 나뉠 수 있다. 어쩌다가 숲해설사가 되었는지 책의 첫 머리에 나오고 있었다. '살아야 한다'는 말에 숲이 보답하고 있었다. 잘리고 또 잘려도 생며은 태어나고, 견뎌 나간다. 햇빛을 거의 받지 못하느 가운데서도 숲에는 생명이 숨쉬고 있었다. 필연적인 운명이었지만,그것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제주도 곶자왈, 새로운 사람들을 매일매일 만나면서 숲해설가로서 보람을 느꼈을 것이다.그리고 그 삶에 대한 뿌듯함이 존재한다. 저자도 숲해설가이며, 남편도 숲해설가이다. 다른 점은 숲해설가가 숲을 바라보는 시선과 따스함, 관점이다. 생며으로 바라보는 숲은 그렇게 행복과 위로,감동과 치유,교감으로 나타날 수 있다. 평범한 것 속에서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숲에서는 작은 것 하나, 소소한 것 하나 놓칠 수 없다. 삶의 기적이란 오늘을 살아내며,내일을 살아내는 것이다.그 삶이 나를 새롭게 하고, 나에게 이로운 삶을 만들어 나간다.그리고 그 삶이 내 삶에 행복과 감동, 숲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람에 대한 이해가 숲에 대한 해설로 엮어 나갈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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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구문독해 - 해석이 쉬워진다! 노베이스도 혼자 끝내는 영어 직독직해
켈리.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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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 독해는 토익, 토플, 텝스의 기본이다.영어 지문을 이해하는 동시에 영어가 내포하고 있는 다양한 의미들을 품고 있어야 한다. 그것을 구문분석 연습이라고 말하다. 즉 토익에서 읽기에 해당되는 토익 RC에서,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 먼저 구문분석 연습에 이어서,구문해석으로 나아갈 수 있다.

즉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 문장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모국어와 외국어의 차이는 여기에 있다. 한글을 공부할 때, 구문 연습,구문해석을 별도로 하지 않는다. 귀가 열려 있기 때문에, 문법을 이해하지 않아도,내 몸에 내장되어 있으므로,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언어적 기초 스킬이 있다. 단 외국어는 후천적인 노력이 필요하기 대문에, 문법을 이해하고, 구문분석과 구문해석을 통해서, 영어 문장구조와 병행하여, 영어 문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시원스쿨에 아논 영어 문제풀이의 이해와 친절한 해설이 주 목적이다. 설명이 친절하게 되어 있으며, 수식하는 구와 수식받는 문장을 구별하고, 우리말해석을 완성하는 것을 첫번째로 꼽는다. 그 다음 , 영어 문장에 있어서, 구와 절에 대한 이해, 문장을 완성하는 단계를 거쳐서, 영어 는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라는 것을 차근 차근 공부해 나갈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문법 이해, 문장 구조,구문분석, 구문이해로 나아갈 수 있다. 기초-기본-심화로 여여 스킬을 높여 나간다. 내가 아는 것을 정화하게 알고, 어렵게 느껴지는 파트, unit의 경우,반복해서 풀어 본다면, 큰 어려움 없이 시원스쿨 구문독해로, 영어에 자신감이 생길 수 있고, 심화구문독해 연습, 저자 지강 과외식 가의, 본서 수록 단어리스트/시험비 로 영어 토익, 토플, 텝스 공부의 기초를 완성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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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구문 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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