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살인
앤서니 호로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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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겐 직감이 존재한다. 인간의 뇌에서,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편도체에 있으며,그것이 인간의 이성적 기능이 대체하지 못하는 역할을 직감에 의존하여, 어떤 미해결책을 풀어 나가고 있다. 어떤 범죄가 일어날 때,그 범죄에 배후에 누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 안에서,문제를 찾는 과정들이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리작가 앤서니 호로위츠 특유의 추리 ,미스터리물로서의 독특함이 느껴지고 있었다.

소설 주인공은 해고된 전작 형사와 돈이 많은 부자였다. 전직형사 호손은 해고된 형사이며, 퇴물이나 다름 없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또다른 주인공 다이애나 쿠퍼다. 살인 즉 다이애나 쿠퍼가 자신의 장례식을 예약한 후 6시간 뒤에 사망했다는 것이다.그 죽음 뒤에 감춰진 비밀, 누군가 음모가 존재하였고, 독자의 선입견 편견을 일거에 무너뜨릴 수 있었던, 어떠한 스토리가 함께 공존하고 있었다.

인간은 매우 희박한 일, 특별한 일에 호기심을 가지기 마련이다.우연과 우연이 만나, 어떤 일이 벌어진다. 전직 형사였던 호손이 사설 탐정으로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다이애나 쿠퍼의 죽음은 매우 흥미롲고, 반드시 해결해야 만 하는 당위성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이 과정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적 요소들이 등장하고 있었으며, 인간의 생각과 가치관을 일거에 무너뜨릴 만한 요소도 존재한다. 호손이 살인에 대해서, 범죄를 해결하고 얻었던 것은 무엇이며,그 무엇인가를 얻은 뒤에 해결할 수 있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 본다면,이 소설이 미스터리 탐정물로서 매력적인 요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죽음,살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면서,느끼는 사회 정의와 연대,그리고 삶의 책임이나 역할에 숨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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