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진수 - 3평 카페, 월 매출 6,000만 원의 비밀
장진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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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하는 것 말고 소비자가 좋아하는 것을 한 것이다.

장사는 취미가 아니다. 누군가 돈을 내고 무엇인가를 사거나 먹는 등가교환(等價交換) 의 행위다. (-18-)

이런 매출 어떻게 가능했을까? 후에 천천히 다양한 요인들을 설명하겠지만 첫 번째 이유는 명확한 콘셉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쿠키'를 전문으로 하는 '디저트 카페' 라는 콘셉트다. 쿠키를 가장 맛있게 ,예쁘게,저렴하게 파는 곳으로 ,쿠키를 먹고 싶다명 카페홈즈 외에는 대체가 없을 정도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33-)

먼저 근처에 경쟁 카페가 있다면 해당 카페의 마감시간에 방문해 마지막 주문을 넣어볼 것을 추천하낟. 예를 들어 카페를 오픈하려는 곳 근처 20m 거리에 비슷한 개인 카페가 있다면, 그 개인 카페의 마지막 주문을 넣어보라. 그리고 꼭 영수증을 받아라.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이라면 주문번호와 영수증을 확인하라. (-49-)

혼자서 24시간 일할 생각이 아니라면, 당신이 만드는 디저트가 당신만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면 하지 마라.아무리 맛이 좋고, 당신의 레시피로 만든 디저트거나 음료라도 너무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고, 오직 당신만 만들수 있다면 그런 메뉴는 취급하지 마라. 프랜차이즈의 경우라면 손이 많이 가는 메뉴를 취급한다면 그 프랜차이즈는 지양하라. 레시피라는 것은 누구나 보고 따라 할 수 있어야 한다. 프랜차이즈라면 제조의 효율성을 보장해야 한다. (-96-)

언제부터인가 치킨 매장만큼 카페 매장이 들어서고 있다. 카페 장사가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으며, 레드오션에 해당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월세를 갚을 수준이 안될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카페가 많아지고 있다.특히 카페는 손님의 마음을 끌 수 있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필요한데, 투자대미 매출이 오르지 않으면, 큰 리스크에 봉착한다.

책 『장사의 진수』는 3평 카페에서, 월 매출 6,000만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3,000원 짜리 커피 한달 2만 잔을 팔아야 하며, 쉬지 않고, 30일 꼬박 일을 한다면, 하루 666잔을 팔아야 한다. 저자는 이런 매출이 가능하기 위해서, 남다른 장사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었다. 단순히 커피만 파는 것이 아니며, 디저트,음료도 함께 팔고 있다. 내가 잘하는 것을 하지 않고, 소비자가 좋아하는 것을 사업으로 만들어 내는 것, 장사의 본질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꿰뚫는 이들만이 가능한 영역이다.,

결국 스스로 해낼 수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되,시간을 최대한 줄여 나가야 한다. 시간 효율성을 고려해야 한다. 내가 아니더라도 가게가 운영될 수 있는 장가 시스템이 갖춰 질 때, 월 매출 6,000만원이 가능하며, 경쟁 업체를 이길 수 있다.사업이 잘 되면, 내 가까운 곳에 반드시 경쟁업체가 붙는다. 그 결과 시장이 커지고,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고, 나의 카피 가게의 브랜드 가치도 올라갈 수 있다.

문제는 경쟁상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에 있다. 정확한 콘셉트가 우선되어야 하며, 복잡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레시피는 피해야 한다.시간을 최대한 절약하며, 그 안에서, 장사의 비결을 메뉴얼화할 필요가 있다. 지역 내 카페 리뷰 ,찜, 주문 수 1위 매장이 되기 위해서 상권 분석 팁 뿐만 아니라,배달의 민족 광고 사용법 , 업체 선정, 마케팅, 홍보까지 체계화되어야 하며, 소규모 개인 카페가 어떻게 지역을 공략하며,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지, 프랜차이즈 본사 카페 홈즈가 될 수 있는지 답을 구할 수 있다. 크게 보고, 멀리 보면서, 나만의 장사 노하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장사 성공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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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의 힘 - 조직심리학이 밝혀낸 현명한 선택과 협력을 이끄는 핵심 도구
박귀현 지음 / 심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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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팀워크를 통해 거대한 협력 구조를 만들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새로운 문물을 만들어 사용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또한 집단을 이뤄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숙명인 만큼 인간의 사고 체계는 집단에 맞춰지며 이로써 집단을 현명하게 운영하는 자질도 갖게 되었다. (-27-)

이렇게 남의 행동은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집단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진화해 온 결과, 우리는 남이 하는 것을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따르는 경향이 있다. 다수의 행동과 생각을 따르는 인간의 습성은 인류가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65-)

그는 시한폭탄 패러다임으로 실험을 설계했다. 공 대신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한 명의 실험 참가자와 두 명의 실험 도우미가 주고받는다. 폭탄을 받은 사람은 실험 참가비 일부를 잃는다. 처음에는 폭탄을 서로 공평하게 주고받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 참가자를 제외한 채 자기들끼리만 폭탄을 주고받기 시작한다. 공을 받지 못한 참가자는 경제적 손실을 입지 않으므로 기분이 좋아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심리적 불안감과 절망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돌림 당하는 데서 느끼는 절망감은 본능적 즉각적인 감정이기에 이성적으로 판단되는 경제적 이득에 따른 기쁨과는 별개이기 때문이다. (-127-)

요리를 할 때 원재료의 형태는 없어지지만 원재료를 조합해 완전히 다른 형태의 음식을 만들어 내는것처럼 팀원들 개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지만 토론을 통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팀은 저마다 좋은 아이디어를 내도 그 아이디어를 더 이상 발전시키지 못한 채 그저 그런 영화나 제품, 광고를 만들어 내는 것에 그친다. (-181-)

이렇듯 집단을 동일시하기에 자기 집단이 우월하면 자신도 우쭐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 현상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집단 차별를 심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 왜냐하면 다른 집단을 열등하다고 평가할수록 자기 집단이 우월해지고 자존감도높아지기 때문이다. (-213-)

이런 때에 집단혐오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집단 혐오는 허울, 즉 지금 어떤 집단에 속해 있거나 오래전에 그 집단에 속한 몇몇 개인이 저지른 일을 집단 전체에 투영해서 집단 성원 모두가 그럴 것이라고 판단하는 부정확한 고정관념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245-)

개인의 반대말은 집단이다. 인간은 집단을 이룸으로서, 무거운 것을 들 수 있고, 혼자서느 할 수 없는 것을 해낼 수 있다. 전쟁도, 스포츠도,과학도, 문명도 집단의 힘을 빌려왔다. 인간은 알게 모르게 집단에 속해 있다. 개인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적기 때문이며, 집단의 힘이 어떠한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는지 살펴 보게 된다.피라미드라는 거대한 무덤은 집단이 있었기에 가능하며, 동물은 결코 해낼 수 없는 일이다. 집단이라느 것은 소속감, 문화와 연결되며, 그 안에 보이지 않는 장치와 원칙이 생겨나고 있다.

리더와 리더십은 집단의 힘을 잘 활용하는 이들 중에서 결정되며, 집단의 힘을 이해한다는 것은 조직심리학을 배운다는 것을 의미한다.현명한 선태과 협력, 이 두가지가 이 책을 이해하는 핵심이다.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스스로 행동하도록 만든다. 2002년 우리는 집단의 힘이 어떠한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단 한 번도 1승을 해보지 못한 대한민국 축구는 붉은 악마라는 집단의 힘과 히딩크라는 리더가 있었다.그리고 그 집단의 힘에는 사람을 움직이고, 열정적으로 행동하며, 열광하게 만들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인간의 선입견, 편견에 대해서,그 편견을 깨뜨리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로 인해 인간 스스로 집단의 힘에 동화될 수 있었다. 무언가 해내고자 할 때,그 해내려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나는 약한 개인이 아닌, 강한 집단의 보호를 받게 되고,그 안에서 동화될 수 있다. 하지만 집단의 힘이 잘못 오용될 경우, 우리는 집단혐오라느 부작용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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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독서모임, 이렇게 합니다 - 10년 차 독서모임 리더의 이토록 다정한 안내서
김지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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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교사 생활 끝에 퇴직한 A의 독서량은 압도적이었다. 남들이 읽지 않는 어려운 책을 주로 읽고, 읽은 책을 모이에 와서 알리고 가르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그가 읽은 독서목록을 듣고 대단하다고 말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이상한 것은 그렇게 책을 많이 읽는데도 그의 사고가 편협하다고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토론할 때도 반대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의 말투에는 인상적인 점이 있었는데 '절대' 라는 부사를 버릇처럼 사용했다."절대 이해 못 해요.","절대 안 되죠.","절대 용납할 수 없어요." 와 같이 부정적이 어미와 함께 쓰이는 '절대'를 습관처럼 썼다. (-19-)

부분 일기를 할 때는 한 장이 끝날 때마다 중요 내용을 요약하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요약을 위해서는 책을 지저분하게 만들어야 한다. 기억하고 싶은 문자이 적힌 페이지의 한 귀퉁이를 삼각형으로 접어 도그지어(Dog's ear) 를 만들거나 인덱스를 붙여보자. 밑줄을 그어서 책을 더럽히는 것도 두려워하면 안 된다. (-42-)

독서 모임을 꾸리면서 어려웠던 점은 회원모집, 장소섭외, 책 선정, 발제, 모임 진행이 아니었다. 그런 일들은 메뉴얼대로 하나하나 처리하면 그만이다.모임이 끝난 후 그날의 모임을 점검하고 회원들의 마음을 살피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파악해서 누구 하나 서운함이 없도록 끌어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앞선 사례를 보더라도 자격증을 핑계 삼은 M의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였더라면 좋은 책 친구 한 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114-)

여러가지 이벤트로 기획했는데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은 '인생책 소개의 날'이었다. 그날은 책을 읽고 오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선정 도서도 없다. 각자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책을 한 권씩 가져와서 소개했다.

책의 내용과 자가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이 책을 왜 좋아하는지 책과 얽힌 에피소드와 추억까지 풀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책도 있었고 첫사랑의 아련함이 아로새겨진 책도 있었다. 함께 울고 웃으며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156-)

장르적인 변화를 주기도 한다. 그동안 모임에서 다루지 않았던 장르의 책, 인터뷰집, 비평, 음악, 미술,시 등 새로운 주제와 형식의 책을 선정해 읽는 재미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공동의 독서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달성하면서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가 일어난다.

안타깝게도 책태기는 전염되는 특징이 있다. 모임 구성원 누군가가 책에서 멀어지는 바람에 완독하지 못하고 모임에 참석하거나, 다 읽기 못했다는 이유로 모임에서 빠지면 전체 분위기가 흐려진다. 함께 하는 이들도 김이 새서 읽기가 싫어진다. 그러니 책태기가 시작된 구성원이 있으면 서로 배려하면서 최대한 빠리 극복하도록 돕는 노력이 필요하다. (-209-)

작가 김지영은 책 읽는 사람으로 통한다. 10년차 독서 모임 리더이며, 책을 읽고 강의하고, 글을 쓰는 N잡의 전형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었다. 사람을 포기하지 않았고, 책을 좋아하고, 독서모임의 취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했다. 잘되는 독서 모임은 독서 모인의 리더의역할, 희생,배려가 필요하다. 책을 선택하고,책을 완독하도록 독려하며, 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우선해야 한다. 독서 모임은 '혼자 읽기'를 '함께 읽기'로 전환하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새로운 결과를 얻고, 내면을 성장할 수 있다.

책을 읽는 데는 원칙이 필요하다. 메뉴얼을 만들어서 공유하고, 서로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알고 가야하며, 책에 낙서,요약 ,정리를 할 수 있는 용기가 우선이었다. 책테기가 올 때, 서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독서의 흐름을 느리게 전환해야 한다. 대화와 토론, 운영지침까지, 독서 모임에 대해 전반적인 것을 체크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마지막 독서 모임 이후,섭섬함으 최소화하고, 피드백이 독서 모임에서 우선되어야 한다.그것이 자신을 위한 일이며, 독서 모임 리더의 몫이다. 다 나은 선택, 독서 모임은 혼자서 독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대화의 원칙이 사라지면 한사람이 독점하거나, 산만해질 수 있다. 책 선정부터 장소 선정, 그리고 대화와 토론까지 중리블 견지하고, 평등을 기본 원칙으로 해야, 독서모임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결국 독서모임은 책을 통해서, 사람을 이어가는 것이며, 서로에게 필요한 독서의 기본 개념을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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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읽다 - 엄마만 모르는
오미경 지음, 이루다 일러스트 / 스틱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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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관심을 갖는 것만이 아니라, 진정으로 상대방에게 관심을 두게 된다.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순간 그남자아이는 정반댈의 성, 진정한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다.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순간, 새로운 차원의 세상이 열린다. 14년째가 되는 해는 대단히 혁명적이다. 성 (Sex) 은 무르익고 성애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성적인 환상이 꿈으로 나타나게 된다. 시와 로맨스가 생겨나며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간다." (-27-)

자위를 하는 이유는 오르가슴을 느끼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이 과정에서 혈액 순환이 급격하게 빨라져 심장이 평소보다 빨리 뛰며 모든 근육과 혈관이 긴장된다. 뇌도 강한 자극을 받아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위는 일종의 스트레스 원인이 되어 몸에 부담을 준다. (-66-)

섹스가 '성교' 를 의미한 지는 불과 100년도 안 된다.'성관계를 하다. 성행위를 하다. (to have sex)'라는 표현은 1928년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로렌스 의 작품 『채털리 부인의 사랑』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114-)

섹스가 생물학적으로 태어나는 여자와 남자를 말하는 반면, 젠더는 사회적인 성을 뜻한다.'Gender'란 단어는 1995년 북경 제4차 여자대회정부기구회의에서 사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퍼졌다. 사회 문화적 가치관이나 정체성만 다를 뿐 남자와 여자는 모두 평등하다. (-161-)

난자는 배란된 후 12시간에서 24시간까지 살 수 있고 정자는 3~5일 정도 2질이나 자궁에 살아남아서 난자와 결합할 수 있다. 한 번 사정을 합면 ,약 7일에서 12일 동안 임신이 될 수 있다. 정자나 질 안으로 꼭 들어가야 임신이 되는 것도 아니다. 정액이 여자의 외음부에 닿으면 정자가 외음부액을 타고 질 속으로 헤엄쳐 들어갈 수 있다.또 여자는 생리 중에도 임신이 가능하다. 생리를 하고 있는 여성이, 극도의 공포나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난자가 배란되기도 한다. 종족보존을 해야 하니까. 그래서 여자는 365일 가임기라는 말이 있다. (-194-)

남자는 생리를 하지 않는다. 임신, 출산의 위험을 경험하지 못한다. 수유도 그렇다. 폐경기가 남성에겐 없다. 종족 보존의 모든 책임은 여성에게 있었다. 엄마는 그런 상황을 알고 남자인 아들은 그것을 모른다. 성, 섹스, 젠더 Gender 에 대해서 반드시 알고 가야 하는 이유다.

가임기 여성의 생리와 임신,그리고 남자의 자위에 대해서 , 책에 나오고 있었다. 아들이 엄마 몰래 자위를 할 수 있다. 특히 사춘기가 되면,아들은 헐크가 되어, 내 몸의 이상한 변화를 느끼고, 여성에 대해 성적인 관심과 호기심을 느낀다. 그 과정에서, 아들은 여성과 성관계를 맺고, 두 사람이 책임지지 못하는 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특히 한국 사회에는 무서운 중2 병이 있었다. 젠더, 사회적 성에 대한 이해가 우선 필요하다. 사춘기의 절정에 다다르게 되고,그 순간을 이겨내기 위해서, 엄마의 절대적인 믿음과 지지가 필요하다. 엄마가 아들의 이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들의 성의 본모습을 배우지 않는다면, 서로 심리적 거리를 느끼게 된다. 아들은 엄마를 신뢰하고,엄마는 아들을 신뢰하게 될 때,비로서 두 사란은 가까워지는 관계에서, 서로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아들이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여성과 성관계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들 하나하나 채워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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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55가지 인생 수업
장성숙 지음 / 비타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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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정신으로 살기 위해서는 일단 자신감을 키워야 한다고.자신감이란 글자 그대로 자기를 믿는 힘이라고. 여기에서 자기라는 것을 복잡하게 생각하면 끝이 없으니 단순하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그것의 대표치로 삼자고. 그런 다음 그때그때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라고.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합당하다고 인정받으면 그렇게 느끼거나 생각해도 된다는 안도감을 얻는다고. 그런 식으로 나아가다 보면 점점 자기 주자에 탄력을 받고 그것에 기초해 비로소 자기가 원하는 게 어떤 것인지 서서히 자각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었다. (-27-)

특히 연민이나 자비를 가지고 상대를 포용하려고 할 때 생겨나는 아우라,그것이 있을 때 유달리 평온하고 아름다워 보인다.

그렇다면 우리느 언제 어디서든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존재가 아닌가.마음만 잘 쓰면 순식간에 아름다워질 수 있을테니 말이다. (-83-)

이 세상에는 절대적으로 옳거나 그른 게 없고, 그때 그때 여건에 따라 상대적으로 옳고 그름이 정해지는 가변적인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유연해져야 폐해를 줄일 수 있다. (-174-)

예기치 않은 상황에 다다랐을 때는 밑도 끝도 없이 고민항 게 아니라 단순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살펴 그것에 충실한 게 상책이다. 나아가 피를 나눈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어느 정도까지는 관심과 걱정을 나누어야 하지만 정도를 넘어서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본래의 상태로 돌아와 내 삶을 사는 게 바람직하다. (-204-)

잠시 왔다가 잠시 떠나는 인생이다. 내 삶은 그런 것이며, 누군가에 의지해 살아갈 순 없다. 어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절대적인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아이들은 말랑말랑한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며,그때 그때 임기응변으로 처세를 얻는다.하지만 어른이 되면, 굳어지게 되고,하나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질 수 있다. 결국 어른이 되면,나는 현명함과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고 절망하게 된다.

이 책을 읽은 이유 또한 내 삶의 어떤 원칙을 만들기 위해서다.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누군가에게 존경 받으며 살아갈 수 있다면, 내 삶에 대해서, 감동하며 살아갈 수 있다. 내 삶을 스스로 인정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올 수 있다.

고민을 덜어내는 삶, 지혜로운 삶, 어릴 적 배웠던 도덕적 원칙에서,크게 벗어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 그 과정에서, 내 삶이 어던 삶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된다. 내 삶에서,자존감과 자신감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어른으로서 먼자 배운 삶은 따라오는 후대 사람들이 그 삶을 배울 수 있다.성인 군자처럼 살아가지 않아도,최소한 내 주변 사람들에게 존경과 인정받을 수 있는 현명한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게 된다. 이 책을 읽고 현명한 삶,지혜로운 삶, 나응 아끼고, 어른으로서 잘 살아가는 것은 무엇인지 내 삶의 대원칙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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