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의 파편
이태산 지음 / 작가와비평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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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정적인 스포이며, 중독성이 강하다. 35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야구는 고등학교 야구팀 수가 일본에 미치지 못함에도 프로야구는 일본에 뒤쳐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서 통하는 야구 선수가 일본에도통한다는 사실을선동렬,이승엽, 이대호,이종범을 통해 느껴왔으며,야구가 가지는 매력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고교 야구 신입으로 프로야구에 입문한 이승엽 선수가 삼성 특급 선수가 될 쯔음 야구에 관심을 가진 이후 지금까지 흘러온 나날들, 수많은 야구 선수들이 전성기를 지나왔고, 은퇴했다. 그 와중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 있었고, 야구가 대한민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알 수 있다.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첫머리에 풀어 놓는 것은 이 소설이 야구 소설이기 때문이다. 야구 소설이지만 9회 야구 플레이가 소설 속에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소설 속 주인공 강태산과 신태일의 삶을 풀어나가기 위해서 야구가 등장할 뿐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야구에 소질이 있었던 강태산과 신태일, 두 사람은 태생부터 차이가 있었다.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난 강태산은 부모님의 재력을 바탕으로 야구를 어릴 적부터 하고 있었으며, 고교특급 타자로 거듭날 수 있었던 주죽돌이 되어 왔다. 강태산과 달리 고아원 출신이었던 신태일은 우연히 잡게 된 야구공, 자신이 야구에 소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초등학교,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특급투수로 거듭나게 된다.


두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이지은, S고 출신 강태산과 K고 에이스 툿수 신태일 두 사람을 좋아하는 명문 W여고에 다니는 여학생이다. 강태산을 더 좋아하지만 신태일의 여자친구이기를 자처하는 이지은의 마음 속 감정들, 이지은의 선택이 불러오는 심연의 세계에 대해서, 강태산이 아닌 신태일을 선택한 그 과정을 소설을 통해서 엿볼 수 있다.


고아원 출신 태일과 다른 삶을 살았던 태산. 태산에게는 네살 위의 누나가 있었다. 하지만 누나와 엄마가 교통사고로 떠남으로서 아버지와 함께 남게 되는데, 그 아버지는 태산에게 있으나 마나 한 존재였다. 태산의 정체성을 규정짓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시켜 주는 것은 태산의 아버지가 아닌 태산의 고교 라이벌 신태일이었다. 하지만 신태일의 사고와 죽음 이후 태산의 심경 변화를 엿볼 수 있다. 태산의 야구 실력은 일취월장하게 되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쭈욱 받게 되지만, 태산은 그런 것에 대해 크게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이 꿈꾸었던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것조차 태일이 사라진 지금 큰 의미가 없엇던 것이다. 여기서 태산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수많은 여성들과 만나고 유체적인 관계를 가지는 태산의 마음 속 허공의 실체. 그의 파편들은 여성들을 통해 규정짓고 있으며, 확인하고 싶었던 건 아닐런지. 소설은 그렇게 우리 삶 속에 "관계" 와 "연결되어짐" 의 실체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그 연결이 끊어질 때 어떻게 바뀌는지 강태산과 신태일의 삶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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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수채화 수업 - 스케치 없이 붓으로 그리는 감성 수채화
김소라 지음 / 비타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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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시간과 미술시간, 학창시절 힘들었던 수업시간입니다. 친구들은 다 악기도 잘 다루고 붓질도 잘 하는데, 도대체 나는 뭐가 문제여서 음악에도 소질이 없고, 미술에도 소질이 없는걸까, 그것은 저에게 컴플렉스 덩어리였던 겁니다. 그렇다고 음악 선생님이나 미술 선생님이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었으며, 수업 진도를 따라가는 것이 힘들었던 기억 납니다. 동양화 전공이었던 미술선생님은 서예에 능통하였으며,화선지에 붓을 그으면서 수묵화를 아름답게 그려 나가면서, 아름다운 작품 하나를 만들어나가셨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선생님의 전시회에 가본 적도 있습니다. 저는 미술에 젬병이었기에 그 작품 하나하나의미가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니 미술의 의미가 무엇이며, 우리 삶에 미술이 차지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서 비로서 이해하게 됩니다. 삶을 윤택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 정서적인 발달에 미술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이 책에 관심가진 것 또한 그런 이유였으며, 저처럼 미술이 꽝이거나 초보자들에게 딱 좋은 책입니다. 붓과 물감으로 선을 그려나가고 모양을 만들어가는 것, 꽃을 그리고 잎을 그리고 줄기를 그림으로서,아름다운 장미 한송이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붓으로 작은 것 ,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시골에 보여지는 꽃망울,이파리 하나, 줄기 하나 하나 어떻게 그려나가는지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는 미술은 어려운 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으며, 붓질의 강도에 따라 다양한 색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겹쳐 그리게 되면, 다른 느낌의 색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됩니다. 그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피어오르는 꽃을 그려나갈 수 있으며, 고양이나 강아지와 같은 우리 주변의 애완동물들을 그리는 방법도 자세히 친절하게 나옵니다. 그렇게 책에서 주어진 데로 따라 하다보면 커다란 꽃다발을 만들수 있으며,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결국 이 책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산과 들이 있는 풍경>을 완성 시킬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그렇게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 뿐 아니라 그림을 그리기 위한 준비물은 무엇이며, 수채화를 기리면서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 붓이 내가 의도한 데로 그려지지 않거나 전체적인 그림 형상에서 벗어날때 그걸 바로 잡는 방법이 나옵니다. 그림을 겹쳐서 그림으로서 우리 눈의 착시효과를 활용해 실수를 만회할 수 밌으며,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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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ell Is Human: The Surprising Truth about Moving Others (Paperback)
Pink, Daniel H. / Penguin Group USA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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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는 펭귄이 산다. 하양 배를 제외하고 온몸이 검은 색으로 뒤덮여 잇는 펭귄들의 모습. 펭귄들은 남극의 추위를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 큰 무리를 지어 뭉치면서 서로의 온기를 전달하면서 남극의 극한 추위를 이겨내고, 생존하게 된다. 그들만의 생존법칙. 수많은 펭귄들이 모여있는 무리에서 독특한 펭귄이나 개성있는 펭귄을 찾기 힘들다. 이처럼 펭귄들이 모여잇는 무리를 바로 우리들의 사회의 모습과 흡사하다. 저자는 펭귄무리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생존과 성장을 거듭하는 그 과정을 찾아내고 있으며, 펭귄의 생존법칙을 기업의 생존과 연결짓고 있다,

만약 내가 생물학자이고, 펭귄을 연구하는 사람이라고 치자. 하나의 펭귄의 이동 경로와 습성을 알기 위해 그 펭귄에게 칩을 넣은 경우, 나는 수많은 펭귄 무리에서 칩을 심어놓은 내가 원하는 펭귄을 찾는다는 건 어렵다. 하지만 칩을 넣은 펭귄이 핑크색으로 되어 있다면 쉽게 찾을 수 있고, 눈에 잘 뛰게 된다. 기업에게 있어서 수많은 아이디어가 펭귄이라면, 그 펭귄들 중에서 핑크펭귄이 되기 위한 노력은 아주 중요하다. 어떤 기업이 만들어낸 아이디어가 다른 기업이 만들어낸 아이디어와 흡사하다면, 그 아이디어가 살아남는 다는 것은 쉽지 않다.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것은 수많은 아이디어가 아닌 핵심이 되는 아이디어,즉 핑크펭귄가 같은 존재의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이다.


  핑크 펭귄 법칙은 기업 경영 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다. 우리가 스펙을 쌓고, 자기계발을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학교에서 1등을 하는 것은 핑크펭귄이 되기 위한 노력이며, 이 책은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핑크펭귄이 되기 위한 지름길을 가르쳐 주고 있다. 똑같은 아이디어나 스펙을 가지더라도 남보다 돋보이지 않으면, 묻힐 수 밖에 없으며, 묻힌다는 것은 생존법칙에서 밀려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돌이켜 보면 인터넷과 과학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땐 나의 경쟁자나 무슨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진입장벽이 높지 않았다. 아이디어도 사업 아이템도 다양하지 않았지만 기업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하여 많은 면화가 일어났다. 돈이 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잇음에도 기업은 파산하고 시장에서 도태되어간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그들 사이에 비슷비슷한 아이디어가 나타난다. 과거보다 높은 학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밀리는 것은 바로 여기에 있으며,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책에서는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노동자-구축자-도급자-설계자-이론가.. 우리의 경제 안에는 이렇게 다섯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수많은 이들은 노동자에 머물러 있으며, 펭귄인채 살아가게 된다. 노동자에서 구축자고 한단계 올라가면 경쟁자는 낮아지고, 진입장벽이 형성된다. 상위 단계인 도급자로, 설계자로 최종단계인 이론가가 되면, 비로서 핑크 펭귄이 될 수 있다.이런 피라미드 구조는 경제 뿐 아니라 다른 곳에도 나타난다. 기업이나 창업을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아이디어들, 그 아이디어가 수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 아이디어가 돋보이도록 노력해야 하며, 강력한 브랜드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고객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하는 것,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지 알게 된다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주변을 돌아보면 수많은 이들이 펭귄인채 머물러 있으며, 성공하는 이들은 핑크 펭귄이 되기 위해서 남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그러한 생각들이 모이게 되면, 새로운 아이템과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며, 비로서 경쟁에서 이길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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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펭귄
빌 비숍 지음, 안진환 옮김, 박재현 감수, 강규형 기획 / 스노우폭스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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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는 펭귄이 산다. 하양 배를 제외하고 온몸이 검은 색으로 뒤덮여 잇는 펭귄들의 모습. 펭귄들은 남극의 추위를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 큰 무리를 지어 뭉치면서 서로의 온기를 전달하면서 남극의 극한 추위를 이겨내고, 생존하게 된다. 그들만의 생존법칙. 수많은 펭귄들이 모여있는 무리에서 독특한 펭귄이나 개성있는 펭귄을 찾기 힘들다. 이처럼 펭귄들이 모여잇는 무리를 바로 우리들의 사회의 모습과 흡사하다. 저자는 펭귄무리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생존과 성장을 거듭하는 그 과정을 찾아내고 있으며, 펭귄의 생존법칙을 기업의 생존과 연결짓고 있다,

만약 내가 생물학자이고, 펭귄을 연구하는 사람이라고 치자. 하나의 펭귄의 이동 경로와 습성을 알기 위해 그 펭귄에게 칩을 넣은 경우, 나는 수많은 펭귄 무리에서 칩을 심어놓은 내가 원하는 펭귄을 찾는다는 건 어렵다. 하지만 칩을 넣은 펭귄이 핑크색으로 되어 있다면 쉽게 찾을 수 있고, 눈에 잘 뛰게 된다. 기업에게 있어서 수많은 아이디어가 펭귄이라면, 그 펭귄들 중에서 핑크펭귄이 되기 위한 노력은 아주 중요하다. 어떤 기업이 만들어낸 아이디어가 다른 기업이 만들어낸 아이디어와 흡사하다면, 그 아이디어가 살아남는 다는 것은 쉽지 않다.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것은 수많은 아이디어가 아닌 핵심이 되는 아이디어,즉 핑크펭귄가 같은 존재의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이다.


  핑크 펭귄 법칙은 기업 경영 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다. 우리가 스펙을 쌓고, 자기계발을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학교에서 1등을 하는 것은 핑크펭귄이 되기 위한 노력이며, 이 책은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핑크펭귄이 되기 위한 지름길을 가르쳐 주고 있다. 똑같은 아이디어나 스펙을 가지더라도 남보다 돋보이지 않으면, 묻힐 수 밖에 없으며, 묻힌다는 것은 생존법칙에서 밀려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돌이켜 보면 인터넷과 과학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땐 나의 경쟁자나 무슨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진입장벽이 높지 않았다. 아이디어도 사업 아이템도 다양하지 않았지만 기업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하여 많은 면화가 일어났다. 돈이 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잇음에도 기업은 파산하고 시장에서 도태되어간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그들 사이에 비슷비슷한 아이디어가 나타난다. 과거보다 높은 학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밀리는 것은 바로 여기에 있으며,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책에서는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노동자-구축자-도급자-설계자-이론가.. 우리의 경제 안에는 이렇게 다섯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수많은 이들은 노동자에 머물러 있으며, 펭귄인채 살아가게 된다. 노동자에서 구축자고 한단계 올라가면 경쟁자는 낮아지고, 진입장벽이 형성된다. 상위 단계인 도급자로, 설계자로 최종단계인 이론가가 되면, 비로서 핑크 펭귄이 될 수 있다.이런 피라미드 구조는 경제 뿐 아니라 다른 곳에도 나타난다. 기업이나 창업을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아이디어들, 그 아이디어가 수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 아이디어가 돋보이도록 노력해야 하며, 강력한 브랜드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고객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하는 것,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지 알게 된다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주변을 돌아보면 수많은 이들이 펭귄인채 머물러 있으며, 성공하는 이들은 핑크 펭귄이 되기 위해서 남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그러한 생각들이 모이게 되면, 새로운 아이템과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며, 비로서 경쟁에서 이길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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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 삶의 정석! 자기계발의 기본! '먼저 행하라! 실천이 답이다'
임상국 지음 / 행복에너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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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기 계발서이다. 성공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된다. 다른 책과 달리 이 책에서 눈여겨 볼 것은 저자 임상국씨의 인생, 즉 성실함과 꾸준함이다. 15년간 매주 6회 조깅하기, 운동을 하고 마라톤 대회를 참가한 저자의 삶과 6년간 1일 1독서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른 이들은 임상국씨의 습관이 가능하냐고 반문할 것이다. 나는 가능하다고 본다. 나 또한 마라톤을 해 왔고, 풀코스 대회를 수십회 완주했기 때문이다. 물론 책에나오는 저자의 마라톤 이야기 하나 하나 공감이 갔으며 이해할 수 있었다. 성실함과 끈기, 6년간 독서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매일 매일 마라톤으로 다져진 습관이 임상국씨에게 있었던 것이다.


저자는 매일 매일 같은 생각을 하고, 다른 결과를 얻기를 원하는 것은 미친짓이라고 말한다.자신이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말과 생각에서 머물러 있지 많고 실천하라고 말이다. 목표가 잇다면 스스로 움직여야 그것이 현실이 되며, 현실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내가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사소한 것부터 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을 거둘수 있다.


308km 국토횡단 울트라 마라톤 이야기. 환갑 기념 울트라 마라톤에 참가했던 이야기가 책에 나오고 있다. 이 대회는 매해 추석 연휴 3일간 열리는 대회이며, 전국에 달리기에 소질이 있는 사람들은 많이 참가하고 있다. 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 중에서 짧은 거리이지만 추석 때면 항상 태풍이나 날씨 변덕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완주하지 못하고 포기한 이들이 많다. 서해 강화도에서 출발해 강릉에 도착하는 대한민국 국토의 가로를 지나가는 것, 대관령 험준한 길을 반드시 넘어가야 한다. 저자의 첫 도전은 발목 부상으로 220km 에서 주저않았지만, 두번째 도전에서 완주하고 말았다.완주해본 사람만이 느끼는 성취감을 나는 느낄 수 있다. 62시간 21분 이라는 기록, 무막 4일이라 하지만 중간 중간 모텔이나 여관에서 토막잠을 잘 수 밖에 없다. 하지만 62 시간동안 피로누적은 반드시 있을 수밖에 없다. 포기하고 싶은 그 마음, 하지만 저자는 완주함으로서, 남들이 느끼지 못하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자신감이란 스스로 경험을 통해 만들어내는 것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노력하고 준비하는 것, 그렇다면 자신의 앞에 기회가 오게 된다.그것이 임상국씨에게 건강과 행복의 근원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책에서 눈길이 가는 것이 하나 있었다. 아마추어 마라토너 심재덕 씨 이야기. 이 분은 마라톤 매니아들 사이에 유명한 사람이다. 풀코스 대회에 나가서 3시간 안에 완주하는 것, 마라톤을 좋아하는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도 도달하지 못한 기록이다. 풀코스 277회 완주에서 274번 서브-3 달성.그의 자기 관리의 엄격함은 남들이 쉽게 도전할 수 없는 기록이다. 마라톤에 미쳐 있을때 거제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다. 거제도 버스 터미널에서 대회장인 몽돌해수욕장까지 갈 방법이 없었고, 대회 시간은 코앞에 다가오고 있었다. 그 당시 심재덕씨의 도움을 얻어 대회장까지 무사히 갈 수 있었고, 완주한 특별한 경험이 있다. 성실함과 끈기 자기관리는 그렇게 스스로 노력하고 준비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 한편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오류를 발견 할 수 있다. 마라톤 서브-3 100회 최초 달성 완주자는 심재덕씨가 아닌 남궁만영씨다. 그분은 모든 풀코스 대회를 서브-3로 완주한 특별한 마라토너이며, 그분의 몸을 보면 그분 또한 심재덕씨와 같이 자기 관리에 엄격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는 100km 가 넘는 울트라마라톤 대회에서 몇 차례 '알바'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알바라 함은 '주로를 벗어나 다른 곳에서 헤매 헛일을 소모함'을 나타내는 마라톤이나 등산에서 사용하는 은어이다. 마라톤에서는 체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게 의지력이다. 알바를 하게 되면 심리상태가 무너지는 데 그 의지력 저하를 극복하는 게 가장 급선무다. 맹목적인 추총성의 형태는 특히나 울트라 마라톤에서 비밀비재로 발생하는 촌극 중 하나다. 뒤따라 간 억울한 주자라 해도 소모된 시간과 거리는 보상되지 않는다. 고스란히 주자의 몫인 것이다. 이런 어려움을 겪어가면서 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주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일도 마찬가지이다. 첫 단추든 중간단추든 잘못 끼운 단추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처음부터 다시 끼워야 한다. (p228)


이 문장을 비마라토너라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서바이벌 100km 울트라 마라톤의 경우 주로 통제나 주자들이 길을 이탈하지 않도록 대회 관계자나 자원봉사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없는 경우 표지판이 서 있다. 그래서 주자들이 코스를 이탈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308km 긴 거리를 달리는 대회는 그렇지 않다.오로지 대회에서 주는 지도에 의지해서, 서바이벌 울트라 경험이 많은 주자들의 도움을 통해 자신이 직접 가야 한다. 처음에는 지도 없이 감으로 내 앞에 가는 사람들을 따라 가지만 어느새 그 사람은 사라지고 길을 잃어버린채 책에서 말하는 알바 상태가 된다. 여기서 심리적인 상태가 무너지는 건 자신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정해진 코스로 되돌아 가야 하지만, 대회 규정상 택시나 버스를 탈 수 없다. 대한민국의 308km 횡단 마라톤이나 537km(태종대~임진각) ,637km(해남~고성) 종단 마라톤의 경우는 특히 알바가 잦으며, 때로는 중도 포기 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저자의 인생관을 알 수 있다. 첫 단추를 잘 꾀어야 한다는 것이며, 자칫 잘못 뀌었다 하더라도 억울해 하지 말고 현재 상황에서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잇는 의지력을 가지는 것이다. 저자에게 있어서 마라톤이란 의지력을 쌓는 연습이며, 그것이 저자의 자신감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남들이 주저하고 망설일때 저자는 그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면, 조금의 위험과 리스크가 잇더라도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게 된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먼저 개척할 수 있고 서슴없이 갈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그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성공의 법칙이며, 준비된 자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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