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조건 - 위대한 선택을 위한 공부
최명기 지음 / 지음미디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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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사회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소비하지 않고, 자급자족하게 되면, 자본주의 체제는 붕괴할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소비는 인간의 욕구를 자극 시키고 인간의 내면엑 감추어진 불안과 공포를 자극 시킨다. 또한 인간이 가지고 잇는 관심사, 유혹하게 되고, 변화를 부채질한다다. 그래야만 인간은 욕구를 느끼고 기업은 인간의 욕구를 에너지 삼아 이익을 추구하게 된다. 어쩌면 우리가 지금 '대통령', '지도자, '자질' 이라는 개념을 소비하고 책을 읽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건 아닌지, 최고의 대통령이 될 줄 알았고, 상식적인 대통령인 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최악의 대통령이었다. 남북 대치 속에서 통일 대박을 외치고, 최순실의 아바타로서 자신의 생각은 없었던 것이다. 국민의 안전 따위 개무시하고 있었으며, 국민이 슬퍼하는 그 순간 순방길에 오르게 된다. 절규하고 쓰러져 가는 세월호 유가족 앞에서 그냥 외면하고 스처 갔다. 그것은 국민의 공포를 극대화 하였으며, 국민은 이제 지도자를 믿지 않게 되었다. 그건 결국 대통령에 대한 실망으로 이어지며, 국민은 분노할 수 밖에 없었고, 자기 반성 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가 간과 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그런 정치인을 만든 것은 국민들에게 있었다. 죽으나 사나 기호 1번을 찍어 주고, 선거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서 언론에서 그 사람을 소비하였으며, 최악의 대통령이라는 걸 알게 된 이후, 철저하게 벟려졌다.그리고 우리는 대통령에 대한 검증조차 제대로 이루어진 적이 없다. 청문회 때 비도덕적인 정치인이 나라를 운영해도 국민은 그것에 대해 항의하고 비난할 권리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변하는 척 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얻고, 특권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였으며, 국민들이 정치 사회에 무관심하면 나라가 산으로 간다는 것을 이제서야 인식하게 된 것이다. 이제는 책을 통해 대통령을 분석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동질감을 느끼게 되었다.


모든 것은 몸으로 느끼게 되고, 비로서 생각하게 된다. 앞으로 다음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 우리는 어떤 대통령이 필요로 하는지 자각하게 되는 것이다. 지역주의에 편승해, 호남 정치인은 이래서 안 되고, 충청권 정치인은 이래서 안되고, 영남 정치인은 이래서 안된다는 그런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제 대통령 후보로서 최종 다섯 명이 결정났다. 각 당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이들은 경선을 통해 일차 관문을 통과할였으며, 그 가운데, 안희정,이재명, 남경필,손학규가 대통령 후보에서 떨어졌으며, 반기문, 황교안은 자진해서 내려왔다. 국민의 열망이 대권 주자의 열망보다 더 컸기에 그들은 국민의 열망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이다. 물론 다섯 사람의 후보 중에서는 나와서는 안 되는 후보도 분명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지지율은 여전히 밑바닥이기에 국민들은 크게 관심 가지지 않는 상황이다.이 책은 그렇게 탄핵인용되어 대통령 파직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어낸 그 사람을 기준으로 과거의 대통령과 현재 유력한 대권 후보 아홉명을 분석하고 있다.


먼저 그 사람은 대통령 자질이 없었다. 대인관계 부족와 언어 구사 능력 부족, 그건 tv 대선 토톤에서 대통령 저격수 이정희를 통해 드러난 것이다. 여기서 문재인 후보의 소극적인 대처가 아쉬웠다.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내세웠더라면 좀더 표를 얻을 수 있었고,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최악의 대통령과 마주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역사의 아이러니, 그 사람도 대통령이 되고 싶지 않았고, 문재인 후보도 대통령이 되고 싶지 않았다. 등 떠밀려 나왔던 두 사람은 결국 1위와 2위가 되었지만, 국민의 최악의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아홉명의 대통령 후보 중에서 먼저 나오는 이는 문재인 후보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적인 결말로 인해 자신에게는 인간 노무현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민정수석이라는 자리, 그 자리가 부각되었던 건 그 사람이 대통령 재임 시간 그 시절이다. 2012년 이전에는 민정수석은 대체로 기자 출신이 그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지만 2012년 이후 그 자리는 검사 출신이 차지 하게 된다. 그것은 최악의 악수였다. 비리와 비리가 연결되었고, 언론과 검찰, 국민을 통제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하였다. 세월호 사태를 통해 드러나는 우리가 모르는 진실을 민정수석의 민낯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나게 된다. 그 사람에게 있어서 박정희가 채무였다면, 문재인에게 있어서 노무현 대통령은 채무라고 할 수 있다. 그사람은 국정교과서와 역사 왜곡, 위안부 협상 체결을 활용해 박정희에 대한 채무를 갚으려 했으며, 명예훼복하고 싶었다. 여기서 문제인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채무를 대통령이 되면 갚아 나갈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을 욕보였던 이들에 대한 책임, 그리고 명예회복이 될 것이다.


안희정 후보에 대한 이야기. 그는 노무현 대통령을 대장이라 불렀다. 충청권을 지지 기반으로 삼고 있는 안희정 후보는 아쉽게 문재인 후보에 밀려났다. 대장을 잃은 장수 안희정은 온화한 듯 보이는 그 이면에 싸움꾼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모습을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있을 때 그 시절에서 벗어나 변화하고 있다. 안희정에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좌충우돌 즉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여기서 후보 이재명 또한 싸움꾼 기질을 가지고 있다. 싸움닭이라 부르는 이재명에게 있어서 대통령은 출세이며, 자신의 불우한 과거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어쩌면 불우한 삶을 살아온 지난날이 닜었기에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갔고, 그 안에서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을 가기고 있다. 선동가이며, 조직가, 행정가였으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내세울 줄 아는 사람이 바로 이재명 후보이다.,


황교안에 대한 이미지. 그는 공안검사 출신 정치인이다. 그로 인해 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책에는 그에 대해 신앙심이 깊고 의리가 있는 정치인이라 표현하고 있으며, 그가 공안 검사가 된 이유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그의 과거의 과오에 대해서, 천정명 법무장관과 대립각을 세웠던 지난날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정치인 노회찬과 경기 고등학교 동창이며, 국가보안법을 성서처럼 여기고 있다. 또한 자신의 윗사람에게 복종하는 스타일이며, 전형적인 2인자이다. 반기문 후보는 대통령 근처에 나타나지 말았어야 하는 인물이다. 차라리 사무 총장 그 자리에서 머물러 있었다면, 욕보이지 않았고, 국민은 그 사람에게 관심 가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UN 사무 총장 퇴임 직전 그의 횡보는 대통령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고 있었고, 그이 친인척 비리가 하나둘 드러나게 된다. 대통령으로서 제대로 된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스스로 대통령 후보로 물러 나게 된다.


아직은 모르겠다. 대통령 후보로 올라온 다섯명의 후보들. 그들 중 한 사람이 새로운 대통령이 되고 난 뒤, 대한민국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누군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통령이 된 이후 그 사람이 남겨 놓은 쓰레기들을 어떻게 치울 것인가 하는 큰 숙제가 남아있다. 사드 배치 문제와 위안부 관련 외교 문제들은 코앞에 보이는 당면한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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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
김태형 지음 / 원더박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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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눈으로 대한민국을 바라본다면 참 신기할 것 같다. 한나라의 권력자는 항상 엉망징창 권력자였고 부정부패에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저성장이지만, 전체로 보자면 못 사는 나라도 아니다. 국민이 가지고 있는 결집력은 외국인의 눈에 신기할 수 밖에 없다. 월드컵 때 보여줬던 대한민국 국민, 이번 촛불 집회에서 보여줬던 대한민국 국민들. 그들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바뀌고 있으며, 때로는 상당히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대통령 파면 또한 외국인들의 눈에는 뭔가 신기하게 비출 것 같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변할 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책에는 대통령 파면 이후 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올 유력한 주자 네사람을 비추고 있으며, 그들의 심리와 가정환경, 대통령으로서 자질은 충분한지 검증해 나간다. 문제인과 안철수, 이재명과 유승민...이들중 대통령 선거 본선에 들어온 이는 이재명을 제외한 민주당 문재인,국민의 당 안철수, 바른 정당 유승민이다. 배신자로 찍힌 유승민을 제외한 안철수와 문재인.. 두 사람중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 알고 싶어진다. 네사람이 가진 단점이 무엇이며, 대통령아 된 이후 그들은 어떻게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나가야 하는지, 저자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첫번째 문재인...그는 특전사 출신 인권 변호사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1978년 8월 18일 북한군 도끼 만행사건과 관련있는 사람이며, 이후 변호사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변호사로서 자신의 일을 추구하게 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입문을 반대했지만 그것을 막지 못함으로서, 비운의 대통령이 될 수 밖에 없었던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은 이후 자신이 쓴 <운명이다> 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었다.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이기에 가장 많은 공격을 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의 성향은 누군가에게 욕먹는 걸 벼로 좋아하지 않는다. 노무현 전 대통령 때 민정수석으로서 야당의 피난과 공격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던 것 또한 그런 이유였다. 저자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싶어서 후보로 나온 것이 아닌 떠밀려서 나왔다고 말한다., 정치인은 비난에 자유롭지 못하고, 이유없이 상처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그가 대통령 후보로 나온 건 그의 사명감과 책임감 때문이다.


이재명 성남시장. 그는 저돌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노동자 출신으로서 스스로 무수저 출신이라 부른다. 찢어지게 가난한 안동에서 태어나 성남에 자리잡게 된 건 1976년이다. 노동자로서 주경야독하면서 스스로 전액 장학금을 받아 대학교에 입학 하였으며, 그의 거친 성향은 그의 가정환경과 무관하지 않다. 7남매의 네번째였던 이재명 성남시장, 그분과 항상 대립각을 세운 것으로 유명하며, 싸움닭,고소왕으로 유명하다. 한편 표퓰리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하고 있다. 정부의 복지 정책과 성남시의 복지 정책, 서로 엇박자 속에서,이재명 성남시장은 서민을 위한 정책을 우선 해 왔다.


안철수.그는 정치인이라는 수식어가 아직 낯설다. 바이러스 전문가,it 전문가가 그에게 딱 맞는 수식어이다. 문재인 대표와 함께 가장 공격을 받고 있는 후보이며, 그의 아내 김미경 교수가 서울대 정교수가 된 뒷 배경으로 인한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보이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그의 아버지 안영모 의사께서 살아온 지난날, 빈민층을 위해 살아뢌으며, 안철수 또한 그의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반면 그의 가정환경에는 또다른 약점이 있다. 부모님이 안철수를 모범적으로 키워왔지만 방치해 왔다. 의존적인 성향과 자신이 쓴 것을 정리해야 한다는 걸 배우지 못한 안철수, 그는 결혼후 아내의 타박을 받고 나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 것이다.


마지만 유승민 후보. 그의 아버지는 유수호이며, 부산지법 부장판사이다. 전형적인 엘리트 출신 유승민은 서울대 입학 당시 학력고사 전국 차석이며, 똑똑한 엘리트이다. 반면 그의 개기는 성향도 엿볼 수 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으며, 유승민은 아버지 유수호를 존경하고 있다.  항상 소신있게 살아가고, 굽히지 말것을 아들에게 주문했던 아버지. 그의 인생은 항상 파란만장하면서도 때로는 그런 그의 모습이 우리 정서와 맞지 않는 편이다. 그건 그가 그동안 합리적인 보수를 지향하지만, 항상 배신자로 낙인 찍혔으며, 그사람에게 끝까지 '개기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저자는 유승민이 대통령이 되려면 그의 치명적인 약점을 고쳐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보다 더 나븐 대한민국과 마주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네명의 후보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은 안철수와 문재인. 만약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면 또다른 험난한 고비를 넘어야 한다. 그가 대통령 후보로서 지금까지 보여줬던 그동안의 모습은 국민이 생각했던 안철수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도 느껴졌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수가 빈약한 안철수가 만약 대통령이 되면, 바로 여소야대 형국이 만들어진다. 그건 다시 말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핵되었던 그 상향이 다시 연출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안철수의 지지율을 끌어내리기 위해 트집잡는다고 말하지만, 그렇다 하여도 후보 안철수의 모든 걸 신뢰하지 않는다., 거를 건 거르고 취할 건 취하게 되는 것, 국민은 끝까지 대통령을 검증하려 할 것이다.


우리가 최악의 대통령과 마주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대통령의 첫번째 요소는 '대통령 자격' 이 될 것이다.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갖 사람,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사람, 국민을 위할 자격을 갖춘 사람을 우리는 원하고 있다. 국민를 두려워 하는 대통령, 국민이 억울해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대통령... 이제 그 대통령은 2017년 5월 9일 결정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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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택의 심리학 - 싸우는 심리학자 김태형의
김태형 지음 / 원더박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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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눈으로 대한민국을 바라본다면 참 신기할 것 같다. 한나라의 권력자는 항상 엉망징창 권력자였고 부정부패에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저성장이지만, 전체로 보자면 못 사는 나라도 아니다. 국민이 가지고 있는 결집력은 외국인의 눈에 신기할 수 밖에 없다. 월드컵 때 보여줬던 대한민국 국민, 이번 촛불 집회에서 보여줬던 대한민국 국민들. 그들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바뀌고 있으며, 때로는 상당히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대통령 파면 또한 외국인들의 눈에는 뭔가 신기하게 비출 것 같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변할 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책에는 대통령 파면 이후 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올 유력한 주자 네사람을 비추고 있으며, 그들의 심리와 가정환경, 대통령으로서 자질은 충분한지 검증해 나간다. 문제인과 안철수, 이재명과 유승민...이들중 대통령 선거 본선에 들어온 이는 이재명을 제외한 민주당 문재인,국민의 당 안철수, 바른 정당 유승민이다. 배신자로 찍힌 유승민을 제외한 안철수와 문재인.. 두 사람중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 알고 싶어진다. 네사람이 가진 단점이 무엇이며, 대통령아 된 이후 그들은 어떻게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나가야 하는지, 저자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첫번째 문재인...그는 특전사 출신 인권 변호사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1978년 8월 18일 북한군 도끼 만행사건과 관련있는 사람이며, 이후 변호사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변호사로서 자신의 일을 추구하게 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입문을 반대했지만 그것을 막지 못함으로서, 비운의 대통령이 될 수 밖에 없었던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은 이후 자신이 쓴 <운명이다> 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었다.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이기에 가장 많은 공격을 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의 성향은 누군가에게 욕먹는 걸 벼로 좋아하지 않는다. 노무현 전 대통령 때 민정수석으로서 야당의 피난과 공격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던 것 또한 그런 이유였다. 저자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싶어서 후보로 나온 것이 아닌 떠밀려서 나왔다고 말한다., 정치인은 비난에 자유롭지 못하고, 이유없이 상처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그가 대통령 후보로 나온 건 그의 사명감과 책임감 때문이다.


이재명 성남시장. 그는 저돌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노동자 출신으로서 스스로 무수저 출신이라 부른다. 찢어지게 가난한 안동에서 태어나 성남에 자리잡게 된 건 1976년이다. 노동자로서 주경야독하면서 스스로 전액 장학금을 받아 대학교에 입학 하였으며, 그의 거친 성향은 그의 가정환경과 무관하지 않다. 7남매의 네번째였던 이재명 성남시장, 그분과 항상 대립각을 세운 것으로 유명하며, 싸움닭,고소왕으로 유명하다. 한편 표퓰리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하고 있다. 정부의 복지 정책과 성남시의 복지 정책, 서로 엇박자 속에서,이재명 성남시장은 서민을 위한 정책을 우선 해 왔다.


안철수.그는 정치인이라는 수식어가 아직 낯설다. 바이러스 전문가,it 전문가가 그에게 딱 맞는 수식어이다. 문재인 대표와 함께 가장 공격을 받고 있는 후보이며, 그의 아내 김미경 교수가 서울대 정교수가 된 뒷 배경으로 인한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보이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그의 아버지 안영모 의사께서 살아온 지난날, 빈민층을 위해 살아뢌으며, 안철수 또한 그의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반면 그의 가정환경에는 또다른 약점이 있다. 부모님이 안철수를 모범적으로 키워왔지만 방치해 왔다. 의존적인 성향과 자신이 쓴 것을 정리해야 한다는 걸 배우지 못한 안철수, 그는 결혼후 아내의 타박을 받고 나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 것이다.


마지만 유승민 후보. 그의 아버지는 유수호이며, 부산지법 부장판사이다. 전형적인 엘리트 출신 유승민은 서울대 입학 당시 학력고사 전국 차석이며, 똑똑한 엘리트이다. 반면 그의 개기는 성향도 엿볼 수 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으며, 유승민은 아버지 유수호를 존경하고 있다.  항상 소신있게 살아가고, 굽히지 말것을 아들에게 주문했던 아버지. 그의 인생은 항상 파란만장하면서도 때로는 그런 그의 모습이 우리 정서와 맞지 않는 편이다. 그건 그가 그동안 합리적인 보수를 지향하지만, 항상 배신자로 낙인 찍혔으며, 그사람에게 끝까지 '개기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저자는 유승민이 대통령이 되려면 그의 치명적인 약점을 고쳐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보다 더 나븐 대한민국과 마주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네명의 후보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은 안철수와 문재인. 만약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면 또다른 험난한 고비를 넘어야 한다. 그가 대통령 후보로서 지금까지 보여줬던 그동안의 모습은 국민이 생각했던 안철수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도 느껴졌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수가 빈약한 안철수가 만약 대통령이 되면, 바로 여소야대 형국이 만들어진다. 그건 다시 말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핵되었던 그 상향이 다시 연출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안철수의 지지율을 끌어내리기 위해 트집잡는다고 말하지만, 그렇다 하여도 후보 안철수의 모든 걸 신뢰하지 않는다. 거를 건 거르고 취할 건 취하게 되는 것, 국민은 끝까지 대통령을 검증하려 할 것이다.


우리가 최악의 대통령과 마주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대통령의 첫번째 요소는 '대통령 자격' 이 될 것이다.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갖 사람,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사람, 국민을 위할 자격을 갖춘 사람을 우리는 원하고 있다. 국민를 두려워 하는 대통령, 국민이 억울해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대통령... 이제 그 대통령은 2017년 5월 9일 결정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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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자 - 하 북스토리 재팬 클래식 플러스 9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해용 옮김 / 북스토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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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의도치 않은 선택을 강요당할 때가 있다. 선택하고 선택당하는 그 순간은 분명 그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오는 그 순간이 된다.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했던 선택이 최악의 결과를 야기할 때 인간은 절망하게 되고, 그로 인해 자신의 모든 걸 내려 놓으려 한다. 그동안 자신이 가져왔던 가치관이 무너지고, 누군가의 선택으로 말미암아 왜 살아야 하는지, 살아나갈 자신이 없을 때 인간은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된다. 이 소설에서 나타나는 선택이 강요된 그 순간, 등장인물들은 누군가의 설득에 흔들리게 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선택은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들게 된다.


모든 것은 두가지 사건에서 비롯 되었다. 교코의 남편 시게노리의 방화 사건, 구노 형사가 유스케의 잘못된 행동에 벌을 내리면서 유스케의 팔을 다치게 한 것. 이 두가지 사건으로 인해 혼조 서가 발칵 뒤집혔으며, 시게노리가 다니던 하이텍스 회사도 뒤집어 졌다. 어쩌면 무마될 수 있는 이 두 사건을 누군가는 악용하려 했으며, 그럼으로서 모든 것이 엉켜 버리고 말았다. 쉽게 해결할 수 잇는 것을 쉽게 해결하지 못하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심은 어리석은 결과를 잉태하게 된다.


유스케의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 아이는 나름대로 한가지는 지키고 싶었다. 고등학교 자퇴는 결코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구노를 싫어하는 형사 하나무라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고 있다. 혼조 서와 야쿠자 키요카즈키 사이에 존재하는 유착관계, 그건 구노 형사의 욕심으로 인해 두 조직 사이의 감춰진 규칙들이 망가지게 된다. 서로의 약점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서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묻어버리고 싶었다. 유스케는 야쿠자 키요카즈키와 경찰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고, 결국 학교에서 중퇴하고 말았다. 여기서 하나무라가 전직 여경이었던 와키타 미호에게 흉기를 휘두름으로서 상황이 바뀌게 된다. 미호의 아버지는 고위 경찰 간부였으며, 미호가 다치게 됨으로서 혼조 서는 발칵 뒤집혀 버렸다.

시게노리의 아내 교코는 30대 중반 전업 주부였으며, 슈퍼마켓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알바생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슈퍼마켓과 싸우게 된 교코는 남편의 잘못된 행동으로 자신의 인생이 망쳐가고 있었다. 겐타와 가오리 두 남매를 두고 있었던 교코와 남편의 범죄를 미행하고 있었던 구노, 두 남매는 지키고 싶었던 고쿄의 작은 소망 마저 무너져 내리고 있었으며, 교코는 최악의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구노가 교코를 미행하고 있었으며, 구노 형사를 쫒고 있었던 하나무라, 하나무라와 마주하게 된 구노는 자신의 아내가 죽었던 그 순간을 떠올리게 된다.


시게노리는 죽고 싶었을 것이다. 회계부정으로 인해 감사를 받을 수 있는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모면하기 위해서 방화를 저질렀으며, 그것이 단순 사건으로 처리되길 원하였다. 하지만 죽으려는 그 순간에는 언제나 구노가 있다. 언론은 특종을 노리고 있었다. 방화 사건이 단순 방화이면, 그건 재미가 없다. 구노가 시게노리 주변을 맴도는 것처럼 언론들도 시게노리 주변을 맴돌고 있다. 시게노리가 방화를 저지른 것이 들통이 나던 아니던 상관없었다. 인간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 보려 하는 진인한 속성을 가지는 동물이며, 그들은 진실 따위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시게노리가 반드시 방화 사건의 주인공이 되어야 했으며, 그럼으로서 특종의 실마리 하나 잡기 위해 시게나리와 교코 그리고 두 부부의 남매 주변을 찾아가게 된다. 언론은 그렇게 한 가정을 파탄내고 있으며, 교코는 모든 걸 되돌리고 싶었다. 여기서 방해자란 항상 우리 주변에 숨어 있으며, 그것은 언제나 우리에게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나타난 다는 걸 이 소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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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자 - 상 북스토리 재팬 클래식 플러스 8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해용 옮김 / 북스토리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이 소설에는 세사람이 등장하고 있다. 혼조 서에 일하는 형사 구노 가오루, 일반 가정주부이면서 스마일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버는 오이카와 교코, 그리고 불량학생 와타나베 유스케이다. 서로 각자 자기 나름대로 현실에 주어진데로 살아가는 세사람은 서로 교차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세상 속에 주어진 어떤 사건들은 그렇게 서로를 엉키게 만들고 우리는 의도치 않게 서로 안면도 없는 사람과 만날 수밖에 없다. 작가 오쿠다 히데오는 그런 인간 세상을 말하고 있으며, 그들은 우리가 만들어 놓은 원칙들을 어떤 방식으로 지키는지, 그리고 어떻게 어기는지 보여주고 있다.


구노 가오루에게는 아내가 있었다. 대학교 검도부 에이스였던 구노 가오루는 사나에와 결혼 후 행복한 삶을 살고 싶었다. 교사 사나에와 경찰 구노,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두 사람이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 하지만 사나에는 어머니를 태우고 운전하는 도중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장모님은 구사일생을 살아 남았으며, 아내는 그 자리에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외동딸 사나에가 죽고 혼자 남았던 장모에게 구노는 자주 찾아 뵙고 있었으며, 아들처럼 살아왔다. 구노는 사나에게 죽은 뒤 7년째 재혼하지 않으면서 혼자 묵묵히 자신의 일만 하고 살았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구노를 건드리는 같은 경찰서 소속 하나무라와 하나무라가 좋아하는 여자 미호 , 두 사람 사이에 엮이게 된 구노는 하나무라를 감시하고 있었다. 복무 규정위반 사항으로 인해 어떨 수 없이 하나무라 주변에서 그의 행동 하나 하나 추적하는 가운데 , 불량 학생 일명 똘마니라 부르는 외타나베 유스케가 찾아왔다. 유스케가 구노에게 요구한 건 돈이다. 싸구려 옷을 입고 있는 구노를 일반 평회사원으로 보았고, 그에게 시비를 걸었던 유스케는 구노에게 잘못 걸려 들었던 것이다. 구노는 그런 유스케를 귀찮은 듯 쳐다보았으며, 얼굴에 멍이 들 정도로 때렸던 거다. 두모의 정당방위에 대해서 겁에 질려 있었으며 퇴학 위기에 처해진 유스케, 하나무라는 멍이 든 유스케를 활용하게 된다. 구노를 피해자가 나닌 가해자로 만들어 버렸으며, 유스케는 자신의 폭행 사실을 혼조서에 알렸다. 구노와 하나무라의 입장이 유스케로 인해 바꿔 버렸다. 미호의 마음이 구노에게 향하고 있는 걸 알고 있었던 하나무라에게 유스케는 구노를 잡을 수 있는 먹잇감이 되었다.


스마일 마트에 일하는 교쿄의 삶을 들여다 보게 된다. 남편 요시카와 시게노리는 하이텍스 경리과장이지만 결혼후 남편은 돈을 아내에게 준 적이 없다. 스스로 돈을 벌어야 했던 교코. 어느날 남편이 다니는 회사 하이텍스에 일어난 방화사건..그 날 시게노리는 당직이었으며, 방화 사건은 구노가 수사하게 되었다. 피해자였던 시게노리, 처음엔 단순 화재이거나 야쿠자에 의한 보복 방화 사건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구노는 시게노리를 의심하고 있었다. 당직을 갑자기 바꾼 것, 회계감사가 코앞에 있었던 점들, 그 하나 하나 의심갈 수 밖에 없었으며, 구노는 고쿄의 주변에서 시게노리의 행동을 추적하게 된다. 평소 작은 부정을 저지렀던 시게노리에 대해 크게 의심하지 않았던 교코이지만, 구노가 자신의 주변에서 남편을 의심하는 질문들을 하면서 교코의 생각도 조금씩 바뀌게 된다. 병원에 있는 남편의 과거의 행동 하나 하나 기억하게 되고, 그로 인해 혹시 남편이 피해자가 아닐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회사 관계자들이 교코를 찾아왔다.

이 소설은 그렇게 세 사람이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삶. 시게노리가 의심받는 이유도 회사의 돈과 관련되어 있다. 구노 형사가 일을 하는 것도 돈이며, 유스케가 불량학생이 되었던 것도 돈이다. 미호가 혼자 사는 구노를 좋아하게 되자, 하나무라는 돈과 유스케를 이용해 구노를 엮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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