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알아야 바꾼다 - 내 삶을 바꾸는 경제 이야기 12
주진형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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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가끔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 내의 수많은 문제들은 왜 방치되고, 무시 되고 있는가. 특히 똑똑한 경제학자나 정치인들은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고,  대한민국 경제가 산으로 가는가에 대해서 알고 싶어질 때가 있었다. 이 책은 그런 나의 궁금증에 대해서 경제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12개의 분야를 기준으로 질문하고 답을 말한다.


첫번째 이야가는 일자리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일자리. 그들은 같은 일을 하는데, 누군가는 월급을 많이 가져가고 , 누군가는 적게 가져간다. 이런 차이점은 어디에 있는 걸까. 그건 우리나라 경제 구조가 대기업 중심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경제성장은 대기업을 배불리고 경제에 있어서 파이를 키웠지만, 부작용 또한 야기시켜왔다. 부실한 대출 문제는 IMF 를 불러왔으며, 은핵과 대기업의 이해관계 속에서 , 대한민국 경제는 고성장에서 저성장으로 바뀌고 있으며, 붖박용을 알고 있지만, 그 누구도 그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한다. 대한민국 경제를 과거 재벌 위주의 성장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잇는 갈라파고스 결제라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선거구별 인구가 3배까지 차이 나나는 거에요. 3배에 해당되는 곳은 다 도시에요.노인들이 많이 사는 농촌이 지나치게 과대 대표되고 있어요. 젊은 층이 많이 사는 도시는 과소 대표 되고 있고요. 이 선거구 제도가 사실은 엄청난 문제에요. 그런데 아무도 이야기를 안 해요. 그러니까 적은 표를 받은 대표성이 없는 정당이 국회의원을 많이 배출해서 다수당이 되어버리는 일도 일어납니다. (p106)


현재 다수당을 차지 하는 여당 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의미할 것이다. 그들은 서로의 텃밭에서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맞춤형 공약을 한다. 귿릉에게 중요한 것은 젊은 층을 위한 정책 공약이 아닌 나이든 이들을 위한 공약이다. 그럼으로서 생기는 부작용이 언급되고 있다. 사실 많은 부분 익히 알고 잇으며, 선거구 개편에도 문제가 되었던 사실이다. 서로 이해관계가 얽혀 선거구 하나 확정하는데 있어서 많은 시일이 걸린 것들,그들은 속내를 지적하고 있다.


이 책은 경제에 대해 다양하게 나온다. 경제에 대해 알면 알수록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정책을 바꿔 나간다. 즉, 기득권 위주의 정책을 바꿔 나가기 위해서는 다수가 경제에 대해 알고 있어야 가능하며, 정책은 그렇게 점차 달라지게 된다. 저자는 그걸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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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넥스트 모바일: 자율주행 혁명
호드 립슨.멜바 컬만 지음, 박세연 옮김 / 길벗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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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가까운 미래에 무인 자동차는 우리 삶에 가까이 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구글과 테슬라. 이 두 기업은 무인 자동차 실험을 하고 있으며, 무인자동자 운행으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해 가고 있다. 여기서 친환경적이며, 소음이 적다는 것이 자율주행 무인자동차의 큰 특징이며, 장점이다. 출퇴근 시간에 차가 막히는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여전히 무인자동차, 즉 빅데이터 기반 무선 인터넷이 장착된 무인자동차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이유는 인간의 행동때문이며, 기존의 인간의 삶과 윤리, 법과 충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무인자동차의 가장 큰 혜택은 인간이면서, 가장 큰 문제를 잉태하는 것 또한 인간에 있다.


무인자동차의 현 기술은 거의 완성에 가까운 형태를 보여준다.V2X 기반 기술과 센서 장착,GPS 기반 무선인터넷을 활용해 무인 자동차는 운전에 있어서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지 않는다. 기존의 교통 시스템에 맞춰 운행하고 있으며, 인간이 직접 운행하는 자동차와 충돌시 생기는 인명피해를 최소화 한다. 인간이 직접 운전하면서 생기는 교통사고보다 무인자동차에 의해서 생기는 교통사고는 적은 편이다.여기서 문제는 무인자동차에 대한 오류, 즉 신뢰성이다. 인간이 운전할 경우 상대방이 교통사고를 무시할 경우 거기에 따라 방어 운전을 한다. 상대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할 경우, 불법 유턴을 할 때 상황에 따라 대처가 가능하다. 반면 무인자동차는 그렇지 못한다, 자동차에 내장된 센서와 GPS를 통해 상황에 따라 대처를 하지만, 그것이 완전 무결하지 않다. 무인자동차가 혼자 운행할 경우 교통사고 발생시 그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알수 없다는 점이 현재 무인자동차 상용화에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이다.


자율주행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인간이다. 자율 주행은 V2X 기반 시스템에 따라 자동차와 자동차가 상호 소통하게 된다.  이 과정에 수천번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난다. 여기서 해커가 끼어 들어서 무인자동차 운영 시스템에 인위적인 오류를 야기할 경우 일반 운전자는 그것을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이 가지고 있지 않다. 수십만 시간을 비행하는 비행사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비행을 하지만 자동차 운전은 그럴 수 없으며, 또다른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이런 한계점이 자율 주행 기반 자동차가 상용화 하는데 있어서 치명적인 걸림돌이 된다.  


자율 주행에서 문제의 핵심은 이런 것이다. 기계학습 시스템의 정확도를 99퍼센트로 끌어올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지점은 99.9999퍼센트의 수준이고, 여기에 이르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매년 열리는 기계 시각 대회를 통해 그러한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컴퓨터들은 99퍼센트보다 더 높은 정확성으로 강아지 이미지를 인식하지만, 때로는 화분으로 착각하는 실수를 범한다. 시속 110킬로미터로 달리는 와중에 그러한 실수를 저지른다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p145)


자율주행 자동차의 문제점은 여기에 있다. 기계학습 시스템의 오류 문제,작은 실수는 인간의 목숨을 앗아갈 가능성이 크다. 0.0001퍼센트의 작은 실수라 하더라도, 인간에게 공포와 두려움과 마주하게 된다. 인간은 자동차를 제어하지 못하고 통제하지 못함에 대해서, 기존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자율주행 자동차를 멀리 하는 것이다. 인간의 인지능력이 자율 주행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먼 미래에는 자율 주행 자동자가 고속도로 위에 달릴 가능성이 크다. 현재 인간이 마주하는 불안에 대해서 자율 주행 자동차가 가지는 한계를 찾아내 극복하는 것, 1980년대 처음 자율주행차에 대한 개념이 생긴 이후 지금까지 기술 발전을 거듭하면서 한계를 극복해 왔고,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활용해 인간의 패턴 인식에 가까운 답을 찾아왔던 것처럼, 지금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또다른 문제점을 인간은 찾아나가면 고속도로 위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운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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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모바일 : 자율주행혁명 -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파괴적인 혁신이자 문제작 무인자동차
호드 립슨.멜바 컬만 지음, 박세연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가까운 미래에 무인 자동차는 우리 삶에 가까이 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구글과 테슬라. 이 두 기업은 무인 자동차 실험을 하고 있으며, 무인자동자 운행으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해 가고 있다. 여기서 친환경적이며, 소음이 적다는 것이 자율주행 무인자동차의 큰 특징이며, 장점이다. 출퇴근 시간에 차가 막히는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여전히 무인자동차, 즉 빅데이터 기반 무선 인터넷이 장착된 무인자동차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이유는 인간의 행동때문이며, 기존의 인간의 삶과 윤리, 법과 충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무인자동차의 가장 큰 혜택은 인간이면서, 가장 큰 문제를 잉태하는 것 또한 인간에 있다.


무인자동차의 현 기술은 거의 완성에 가까운 형태를 보여준다.V2X 기반 기술과 센서 장착,GPS 기반 무선인터넷을 활용해 무인 자동차는 운전에 있어서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지 않는다. 기존의 교통 시스템에 맞춰 운행하고 있으며, 인간이 직접 운행하는 자동차와 충돌시 생기는 인명피해를 최소화 한다. 인간이 직접 운전하면서 생기는 교통사고보다 무인자동차에 의해서 생기는 교통사고는 적은 편이다.여기서 문제는 무인자동차에 대한 오류, 즉 신뢰성이다. 인간이 운전할 경우 상대방이 교통사고를 무시할 경우 거기에 따라 방어 운전을 한다. 상대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할 경우, 불법 유턴을 할 때 상황에 따라 대처가 가능하다. 반면 무인자동차는 그렇지 못한다, 자동차에 내장된 센서와 GPS를 통해 상황에 따라 대처를 하지만, 그것이 완전 무결하지 않다. 무인자동차가 혼자 운행할 경우 교통사고 발생시 그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알수 없다는 점이 현재 무인자동차 상용화에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이다.


자율주행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인간이다. 자율 주행은 V2X 기반 시스템에 따라 자동차와 자동차가 상호 소통하게 된다.  이 과정에 수천번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난다. 여기서 해커가 끼어 들어서 무인자동차 운영 시스템에 인위적인 오류를 야기할 경우 일반 운전자는 그것을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이 가지고 있지 않다. 수십만 시간을 비행하는 비행사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비행을 하지만 자동차 운전은 그럴 수 없으며, 또다른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이런 한계점이 자율 주행 기반 자동차가 상용화 하는데 있어서 치명적인 걸림돌이 된다.  


자율 주행에서 문제의 핵심은 이런 것이다. 기계학습 시스템의 정확도를 99퍼센트로 끌어올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지점은 99.9999퍼센트의 수준이고, 여기에 이르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매년 열리는 기계 시각 대회를 통해 그러한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컴퓨터들은 99퍼센트보다 더 높은 정확성으로 강아지 이미지를 인식하지만, 때로는 화분으로 착각하는 실수를 범한다. 시속 110킬로미터로 달리는 와중에 그러한 실수를 저지른다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p145)


자율주행 자동차의 문제점은 여기에 있다. 기계학습 시스템의 오류 문제,작은 실수는 인간의 목숨을 앗아갈 가능성이 크다. 0.0001퍼센트의 작은 실수라 하더라도, 인간에게 공포와 두려움과 마주하게 된다. 인간은 자동차를 제어하지 못하고 통제하지 못함에 대해서, 기존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자율주행 자동차를 멀리 하는 것이다. 인간의 인지능력이 자율 주행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먼 미래에는 자율 주행 자동자가 고속도로 위에 달릴 가능성이 크다. 현재 인간이 마주하는 불안에 대해서 자율 주행 자동차가 가지는 한계를 찾아내 극복하는 것, 1980년대 처음 자율주행차에 대한 개념이 생긴 이후 지금까지 기술 발전을 거듭하면서 한계를 극복해 왔고,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활용해 인간의 패턴 인식에 가까운 답을 찾아왔던 것처럼, 지금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또다른 문제점을 인간은 찾아나가면 고속도로 위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운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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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 - 야구 대화를 위한 넓고 깊은 지식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
배우근 지음 / 넥서스BOOKS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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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정적인 스포츠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규칙도 복잡하고, 선수와 감독, 심판 간에 규칙으로 인한 시시비비가 자주 일어나곤 한다. 때로는 아웃 판정에 대해 항의하다가 선수나 감독이 퇴장하는 경우가 간간히 있는 이유는 바로 야구가 가지는 독특함에 있다. 여기서 야구가 좋은 가장 큰 이유는 마지막 9회 말 언제라도 역전이 가능하다는데 있다. 2002년 마해영-이승엽 쌍포로 인해 삼성이 우승했던 것, 2009년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sk 마지막 투수 채병용이 눈물 흘렸던 장면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다. 그럼에도 야구가 가지는 그 재미와 묘미는 잊을 수 없다.


책에는 이렇게 야구의 복잡한 규칙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특히 규칙보다 내가 알고 있는 야구 선수들의 에피소드가 더 눈길이 간다. 야구를 투수 놀이라 고 부르는 것처럼 타자보다 투수에게 유리한 경기이며,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타자라 하더라도 4할을 넘지 못한다. 하지만 그 4할의 가능성이 야구 팬들을 미치게 만든다.평소에 안타 제조기라 부르는 타자가 결정적인 순간 병살타를 치는 경우 그 선수가 역적이 되고, 때로는 마지막 역전 안타를 때릴 때 영웅이 되기도 하는게 야구이며, 그들이 타율이 낮더라도 노림수가 강한 타자가 대접받는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김경문 감독의 선택, 매 경기 부진에 빠졌던 이승엽이 홈런 하나로 역적에서 영웅이 되었던 것을 잊을 수 없다.


책에서 직구의 일종이 커터 이야기가 눈길 갔다.커터를 컷 패스트볼이라 부르며, 책에서는 커터에 대해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사이의 그립이다. 슬라이더와의 차이는 구속이다. 슬라이더보다 구속이 빨라 휘는 각도가 날카롭다. 우투수의 경우 우타자의 바깥쪽으로 향한다. 투수에 따라 포심이나 투심, 그립으로 잡고 던지기도 한다' 라고 성명한다. 커터 하면 떠오르는 인물 메이저리그 양키즈 소속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가 있다. 리베라는 2013년 양키즈 소속이며, 월드시리즈 우승 MVP 이며, 은퇴했다. 박찬호는 리베라에게서 커터를 배웠으며, 그의 커터는 상대투수가 알고도 못다 말할 정도로 위력적이다.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쩌면 야구 안에는 사람의 인생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서 그런 건 아닌지. 이론적으로는 절대 도루를 성공할 수 없는데, 많은 타자들이 도루를 하고 성공을 거둔다. 특히 발걸음이 느리기로 유명한 롯데의 간판타자 이대호조차 통산 9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투수는 그렇게 타자와 투수의 수싸움, 벤치간의 수싸움이 벌어지며, 은연중에 속임수가 펼쳐지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특히 '잠자리눈깔' 이라 부르는 김성근 감독의 상대 투수 사인 훔치기는 상당히 유명하며, 그럼으로서 상대감독의 반발을 부르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


야구는 때로는 예의를 갖춘 경기이기도 하다. 투수가 던지는 공이 타자에게 맞는 경우 치명상을 입게 된다. 서로간에 암묵적인 규칙이 있으며, 수비와 공격 사이에 서로의 몸을 지켜주기도 한다. 내야와 외야 사이에 순간적으로 벌어지는 경기들, 특히 타자가 야구 경기 규칙을 숙지하지 못해 벌어지는 상황이 종종 있으며 4월 22일 기아 선수 나지완 선수가 인필드 플라이 규칙을 숙지하지 못해 아웃된 사건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는 경우도 있다.여기서 서로간의 예의를 갖추지 못하는 경우 투수가 상대 타자에게 빈볼을 던지는 경우도 있다.


책에서 '슬라이딩, 전력질주보다 빠를까' 에서 슬라이딩이 전력질주보다 느리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그럼에도 타자들이 루상에서 슬라이딩을 하는 이유는 바로 야구가 투수 게임이며, 심리 요인이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슬라이딩을 통해 상대팀을 자극시키고 분위기를 반전하게 된다. 슬라이딩 한번으로 게임이 동전 뒤집기 하듯 바뀌는 경우도 있다. 경기점수 차이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 1루수와 투수 사이에 견제 동작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가 여기 있으며, 투수의 실수로 인해 심판의 보크 선언으로 타자가 1루에서 2루로 걸어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두산의 간판 투수 유희관.사실 내가 응원하는 구단이 두산이 아니어서 유희관 투수의 이름과 특징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책에서 흥미로운 이야기 하나, 유희관 투수는 공이 빠르지 않지만, 그의 공의 볼끝이 아주 좋으며, 제구력 또한 뛰어나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는 140km 이하의 공을 떤지지만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헛스윙이나 땅볼을 유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sk에서 활동했던 엄정욱 투수가 공의 스피드가 160km 에 달하지만 제구력이 뒷받침 되지 않아 야구선수로서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경우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야구는 스피드도 갖추어야 하지만, 제구력을 함께 가지고 잇어야 최고의 투수가 될 수 있다. 박찬호의 경우 스피드는 빠르지만, 제구력이 약해 방어율이 높았던 것처럼, 류현진은 스피드와 제구력 두마리 토끼로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유린해 왔다.투수 오승환 또한 메이저리그에서 통하는 이유 또한 그가 가지는 스피드와 제구력에 있다.


야구에서 투수 다음으로 중요한 포지션이 바로 포수이다. 포수는 팀의 핵심 전력이기도 하다. 투수가 실력이 떨어지는 경우 타팀으로 트레이드 되는 경우도 있지만, 포수는 그런 경우가 많지 않다. 롯데의 포수 강민호가 그런 경우이며, sk 의 박경완 포수도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 특히 박경완 포수는 한국 프로 야구 최고의 공격형 포수였지만, 1군에서 활동하지 못하였으면서 트레이드 되지 않은 채 은퇴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래서 sk 팬들은 sk 프런트의 그런 모습에 비난한 경우가 자주 있다.


야구는 참 오묘한 경기이다. 야구에 대해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때로는 내가 응원하는 팀이 수비수의 실책과 투수로 인해 어이없이 역전당하는 경우도 있으면서도, 야구를 끊지 못한다. 수많은 징크스가 존재하는 야구 경기. 타자는 타석에 들어설 때 각자 그들의 루틴에 따라 행동하고 투수와 수 싸움에 들어간다. 그들에게 있어서 투수와의 타이밍을 뺏지 못하거나 큰 부상을 입는 경우 한 시즌을 마치는 경우가 자주 있으며, 헤드샷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 타자도 있다. 과거 롯데의 임수혁 선수는 경기장 내에서 응급 조치 미비로 인해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사연, 그럼으로서 야구경기는 선수 보호에 앞장 섰으며, 그들은 때로는 적이면서 서로의 몸을 지켜주는 동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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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정진 : 위대한 사람이 되는 법
차이통 지음, 정주은 옮김 / 시그마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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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를 읽으면 한가지 특징이 있다. 해외 작가의 자기계발서는 나에게 세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고, 같은 세상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한다. 반면 국내 작가에 의해서 쓴 책은 무언가, 자판기 커피를 마시는 것처럼 순간적으로는 나에게 자극적이며, 달달하지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느낌, 호불호가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중국 작가 차이통이 쓴 자기계발서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 있었고, 이 책은 그 기대감을 채워준다.


'시계는 조금이라도 빠르게 맞춰 놓아야 한다.' 라는 관념이 이처럼 완고하면서도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존재하며 사유를 옭아매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러나 내 사유를 옭아맨 이 틀에 생긴 조그만 틈이 이토록 뜻밖의 효과를 낸 것에 더 놀랐다. (p10)


차이통의 집에는 세상의 시계보다 5분 빠른 또다른 시계가 있다. 대다수 많은 집들이 정학한 시계를 맞춰 놓는데 반해 차이통의 집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건 차이통의 어머니의 생각과 관점의 차이, 즉 시간에 대한 의미를 집에 있는 시계에 부여한다. 시계를 정확히 맞춰 놓음으로서 우리는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미루게 되고,지각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는 겨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삶을 살고 있음에도 고쳐지지 않는 건 사고하는 습관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집안에 있는 시계하나 바꿔 놓음으로서 생각과 사고가 바뀌고, 그것이 차이통의 인생을 바꿔 나간다.


반감기가 짧은 일을 멀리 하라.
반감기는 바로 방사성 원자핵의 수가 절반으로 감소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반감기가 짧은 원소는 붕괴속도가 빠르고, 그 반대의 경우 붕괴 속도가 느려진다. 수소의 반감기는 빠른 반면, 우라늄의 반감기는 수십만년이 걸릴 정도로 긴 편이다. 차이퉁은 이 반감기를 우리 삶에 적용하고 있다. 반감기가 길면 장기적인 효과가 발생하며, 그것을 찾아 실천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 반감기가 긴 것은 우리 인생에 가치가 있는 것이며, '대학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 친구의 편지에 정성스럽게 편지를 쓰는 행위가 여기에 해당된다. 반면, 유행하는 옷을 사는 것, 아무 생각 없이 SNS 에 빠져 사는 것은 반감기가 짧은 행위였다. 인생의 변화는 반감기가 긴 것을 가까이 하고, 반감기가 짧은 것을 멀리해야 한다. 반감기가 긴 경우는 시간이 흐를수록 이득값이 중첩되는 특징을 가진다.


새로운 지식과 기존의 지식을 융합하라.
정보의 바다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정보를 어떻게 내것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여기서 정보를 얻는 것보다 어떤 걸 버리느냐에 따라 정보의 질은 달라진다. 또한 기존의 내가 가진 정보에 새로운 정보를 더 하는 것, 현재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지식과 새로 배우는 지식이 충돌할 때 어떤 걸 취하고 어떤 걸 버리느냐 생각해야 한다. 또한 전혀 다른 분야의 정보를 융합하는 것, 단순한 이해에서 나아가 또렷한 이해가 요구되며, 또렷한 이해가 반복되면, 줌도면밀한 사고가 만들어진다.가치 없는 정보를 걸러내고 정보들을 간소화 하는 과정,삶에 군더더기를 제거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내가 원하는 정보와 지식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모범생은 순중하고 꼴통은 도망치지만 자율성이 없다는 점에서는 무척 닮았다. 어떻게 배울 것인지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대입시험을 치르고 나서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인지 아닌지 고민할 기회나 능력도 갖지 못한 채 막연한 생각으로 전공을 선택한 다음 눈앞에 나 있는 길이니까 아쉬운 대로 참으면서 그냥 그 길을 걸어간다. (p301)


그들의 교육의 문제점이나 지금 대한민국이 당면한 교육의 문제점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문맹률이 높았던 100년전 우리의 삶, 일제 시대를 거쳐가면서 교육은 획일적인 형태로 바뀌었으며, 문맹률은 낮아졌다. 하지만 또다른 부작용을 낳게 된다.세상의 변화에 교육은 점점 더 도태되고 있으며, 획일화 된다. 창의성을 요구하면서 점수를 채점하는 형태는 여전히 답습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결국 제 4차 산업 혁명이후 인간의 노동력의 한계와 마주하게 된다. 책에는 영어 교육의 문제점도 나오고 있다. 우리가 10여년 동안 영어 공부를 하고 있음에도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건, 주어진 과제에 충실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으며, 스스로 발전할려는 모습이 없기 때문이다. 중국의 유명 영어 토크쇼 번역 블로거 Gudabaihua가 영어를 잘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영어 단어 암기나 문장 해석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도전했고, 자신의 한계와 마주하면서 좌절과 실패, 고민을 하면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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