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ing Korea: Reports on a Culinary Renaissance (Hardcover)
Graham Holliday / Ecco Pr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레이엄 홀리데이는 영국 럭비에서 태어나 26살 되는 해 한국 익산에 영어 선생님으로 부임하게 된다. 한국에서 경험했던 독특한 냄새와 분위기는 1년간의 짧은 한국 생활이었지만, 그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베트남을 거쳐 지금 현재 세네갈에 머물고 있는 그레이엄 홀리데이는 한국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었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찾아다니게 된다. 대한 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음식들을 맛보면서 ,그는 한국적인 음식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20년만에 다시 찾아온 한국은 과거의 모습이 많이 사라지고, 전통이 단절된 왜곡된 현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 음식에 대한 기억들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엿볼 수 있다. 과거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찾아오는 한국사회에서, 진정 한국적인 것은 퇴색되어 갔으며, 과거의 소중했던 자산들이 낡았다는 그 이유만으로 파괴하고 철거하게 된다. 그의 기억 속 골목길 안의 음식점들은 사라지고, 커피숍과 같은 현대적인 양식의 소비문화가 자리하게 된다. 또한 한옥 일색의 한국에 대한 기억들을 이젠 꺼낼 수가 없었다. 아파트 일색의 서울 도심에서 꾸며진 한옥집은 잘 사는 부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바뀌고 말았다,.


우리는 애국심이라 말하지만 저자는 대한민국 안에 보여지는 애국심에 대해 국수주의라고 말한다. 일본에 대해 언급하는 것과 독도와 동해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해서 외국인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독도를 일본 땅이라 말하거나 동해를 일본해라 말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화와 분노를 불러들이는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실 반성하게 된다. 한국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외국인은 매운 걸 싫어하고, 마늘과 고추, 생강과 같은 톡쏘는 것에 대해 외국인이 혐오스러워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글로벌 대한민국을 표방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의 전통을 보존하고 잘 지켜나가는 것이다. '현대적'이라는 단어는 모든 것을 바꿔 놓고 있으며, 단절과 파괴를 정당화 한다. 외국인을 불러 들인다고 그들의 문화를 모방하고 복제해 한국에 옮겨놓는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실제 그들이 보고 싶은 것은 그레이엄 홀리데이와 같이 가장 한국적인 것, 한국적인 문화와 색채와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던 것이다. 과거의 모습이 변하지 않는 한국적인 모습들이다. 연탄 난로 위에서 석쇠에 올려놓은 고기 내음새, 생강 뿌리(?)처럼 거친 할머니의 손에서 탄생되는 한국적인 음식을 그레이엄 홀리데이는 맞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가 한국을 찾아와 마주했던 건 그의 생각과 다른 한국의 정서와 분위기였다.


책에는 대부분 한국 음식에 대해 나온다. 안동 소주에서 강원도 메밀전병, 전라도 전주비빔밥과 안동 비빔밥의 차이, 메밀이 강원도에만 있다는 착각은 이 책을 읽게 되면 그 상식이 무너지게 된다. 저자는 여전히 내장 음식들을 잘 먹지 못한다. 우리가 즐겨 먹는 순대국을 시체국이라 말하는 그 안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나누고 있으며, 한국인들도 잘 먹지 못하는 홍어에 대한 기억을 저자도 간직하고 있다.안동에서 느꼈던 안동 수주에 대한 기억들, 춘천 닭갈비, 대구 막창,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느꼈던 아지매들에 대한 기억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나온다.


가장 한국적인 음식은 무얼까, 우리가 생각하기에 김치, 메주, 청국장을 한국적인 음식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그것은 다른 나라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음식이며, 발효로 인해 만들어지는 음식들은 다른 나라에도 있다고 언급한다.  '전주비빔밥'이 가장 한국적인 음식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가 다녀온 전세계 곳곳에서 전주비빔밥과 비슷한 요리를 찾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갈하면서 운치있는 전라도의 향토음식 전주비빔밥, 그 음식에 대한 기록이 이 책에 나온다.


그가 처음 본 한국에 대한 기억들, 그리고 20년 뒤 다시 찾아온 한국은 많이 달라졌다. 드라마 속 한국의 이미지는 실제 한국과 많이 달랐으며, 외국인의 눈에는 그 모습에 대해 상당히 혐오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중산층 가정에서 소비를 즐기고, 외모와 부 이 두가지를 다 갖춘 이들의 모습 속에서 이혼과 갈등이 반복되는 드라마속 이미지는 전혀 한국적이지 않았다. 각 지역에 보여지는 슬로건은 의미불명함 그 자체이다. 길거리에서 스마트폰과 셀카를 찍는 한국인들의 모습도 마찬가지이다. 그는 그렇게 21세기 한국의 모습을 기록해 놓고 있으며, 다시 20년 뒤 2035년이 되면 지금의 모습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맛있는 코리아 - 파란 눈의 미식가, 진짜 한국을 맛보다 처음 맞춤 여행
그레이엄 홀리데이 지음, 이현숙 옮김 / 처음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그레이엄 홀리데이는 영국 럭비에서 태어나 26살 되는 해 한국 익산에 영어 선생님으로 부임하게 된다. 한국에서 경험했던 독특한 냄새와 분위기는 1년간의 짧은 한국 생활이었지만, 그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베트남을 거쳐 지금 현재 세네갈에 머물고 있는 그레이엄 홀리데이는 한국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었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찾아다니게 된다. 대한 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음식들을 맛보면서 ,그는 한국적인 음식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20년만에 다시 찾아온 한국은 과거의 모습이 많이 사라지고, 전통이 단절된 왜곡된 현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 음식에 대한 기억들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엿볼 수 있다. 과거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찾아오는 한국사회에서, 진정 한국적인 것은 퇴색되어 갔으며, 과거의 소중했던 자산들이 낡았다는 그 이유만으로 파괴하고 철거하게 된다. 그의 기억 속 골목길 안의 음식점들은 사라지고, 커피숍과 같은 현대적인 양식의 소비문화가 자리하게 된다. 또한 한옥 일색의 한국에 대한 기억들을 이젠 꺼낼 수가 없었다. 아파트 일색의 서울 도심에서 꾸며진 한옥집은 잘 사는 부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바뀌고 말았다,.


우리는 애국심이라 말하지만 저자는 대한민국 안에 보여지는 애국심에 대해 국수주의라고 말한다. 일본에 대해 언급하는 것과 독도와 동해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해서 외국인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독도를 일본 땅이라 말하거나 동해를 일본해라 말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화와 분노를 불러들이는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실 반성하게 된다. 한국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외국인은 매운 걸 싫어하고, 마늘과 고추, 생강과 같은 톡쏘는 것에 대해 외국인이 혐오스러워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글로벌 대한민국을 표방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의 전통을 보존하고 잘 지켜나가는 것이다. '현대적'이라는 단어는 모든 것을 바꿔 놓고 있으며, 단절과 파괴를 정당화 한다. 외국인을 불러 들인다고 그들의 문화를 모방하고 복제해 한국에 옮겨놓는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실제 그들이 보고 싶은 것은 그레이엄 홀리데이와 같이 가장 한국적인 것, 한국적인 문화와 색채와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던 것이다. 과거의 모습이 변하지 않는 한국적인 모습들이다. 연탄 난로 위에서 석쇠에 올려놓은 고기 내음새, 생강 뿌리(?)처럼 거친 할머니의 손에서 탄생되는 한국적인 음식을 그레이엄 홀리데이는 맞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가 한국을 찾아와 마주했던 건 그의 생각과 다른 한국의 정서와 분위기였다.


책에는 대부분 한국 음식에 대해 나온다. 안동 소주에서 강원도 메밀전병, 전라도 전주비빔밥과 안동 비빔밥의 차이, 메밀이 강원도에만 있다는 착각은 이 책을 읽게 되면 그 상식이 무너지게 된다. 저자는 여전히 내장 음식들을 잘 먹지 못한다. 우리가 즐겨 먹는 순대국을 시체국이라 말하는 그 안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나누고 있으며, 한국인들도 잘 먹지 못하는 홍어에 대한 기억을 저자도 간직하고 있다.안동에서 느꼈던 안동 수주에 대한 기억들, 춘천 닭갈비, 대구 막창,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느꼈던 아지매들에 대한 기억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나온다.


가장 한국적인 음식은 무얼까, 우리가 생각하기에 김치, 메주, 청국장을 한국적인 음식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그것은 다른 나라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음식이며, 발효로 인해 만들어지는 음식들은 다른 나라에도 있다고 언급한다.  '전주비빔밥'이 가장 한국적인 음식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가 다녀온 전세계 곳곳에서 전주비빔밥과 비슷한 요리를 찾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갈하면서 운치있는 전라도의 향토음식 전주비빔밥, 그 음식에 대한 기록이 이 책에 나온다.


그가 처음 본 한국에 대한 기억들, 그리고 20년 뒤 다시 찾아온 한국은 많이 달라졌다. 드라마 속 한국의 이미지는 실제 한국과 많이 달랐으며, 외국인의 눈에는 그 모습에 대해 상당히 혐오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중산층 가정에서 소비를 즐기고, 외모와 부 이 두가지를 다 갖춘 이들의 모습 속에서 이혼과 갈등이 반복되는 드라마속 이미지는 전혀 한국적이지 않았다. 각 지역에 보여지는 슬로건은 의미불명함 그 자체이다. 길거리에서 스마트폰과 셀카를 찍는 한국인들의 모습도 마찬가지이다. 그는 그렇게 21세기 한국의 모습을 기록해 놓고 있으며, 다시 20년 뒤 2035년이 되면 지금의 모습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어떻게 할 것인가 : 포기하지 않는 자들의 자문법
김무식 지음 / 스틱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의 일상을 보면 매순간 고민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면서 살아간다. 선택하고 결정해야하는 일이 많아질수록 후회가 많았고, 일상 속에서 힘들어질 때가 많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수많은 것들, 세상은 그렇게 우리에게 정답을 알 수 없는 문제를 던저주고 정답을 요구한다. 그 정답에 대한 최선의 답을 찾아가지만, 그것이 정답이 아닐 때 우리는 좌절하고 힘들어 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은 그 순간에 무심결에 튀어 나오게 된다. 흔들리고 있는 나 자신에게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길을 잃어버린 나 자신에게 내가 가야할 길로 다시 들어서기를 강요하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다시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해 나 자신에게 되물어 볼 수 밖에 없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할 일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먼저 정해야 한다.하지만 사람들은 반대로 한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그러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모든 것을 하려는 사람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자신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걸러내야 한다. 그래야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p34)


농부가 잡초를 꼼아내는 이유는 열매를 얻기 위함이다. 잡초가 많은 곳에서는 제대로 된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때로는 열매가 열리기도 전에 영양분을 잡초에 빼앗겨 죽는 경우도 간간히 나타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되지 않는다. 그 시간에 내가 원하는 성공을 얻기 위해선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한다. 유혹에 휘둘려 이것도 하고, 이것도 하려는 욕심은 누구에게나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성공이 목적인 사람은, 항상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가지 위해 집중하고, 가지치기를 해 나간다.


타인의 행복을 바라는 것은 곧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인생의 행복은 평정을 잃지 않는  성격, 인내력과 관용, 주위 사람들에 관한 호의와 배려 등이 필요하다.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언제나 좋은 면을 바라보고, 재난이나 역경 속에서 희망을 바라본다. (p71)


우선 타인의 행복을 느끼면 질투와 유혹을 느끼게 된다. 감정의 변화 속에서 나의 평정심을 잃어버리고 놓치고 살아간다.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 자신의 행복을 가지는 것이다. 나 자신의 행복은 나의 노력에 의해서 시작되고, 타인의 행복를 지켜 보면서 완성된다. 비론 현재 그렇지 못하지만 항상 그럴려고 노력해야만 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걸 보고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누군가 질투를 느낄 때 흔들리지 않으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삶이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흘러간다. 이 세상은 잔 한 번 주어지는 유일한 기회이다. 그래서 이 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 환경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고 나를 괴롭히는 것 같지만, 실제 원인은 환경이 아니라 내 마음이다. 자신의 마음이 실패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가득 차 있다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 하는 일마다 안 될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무슨일이라도 도전할 수 없다. 내 마음에 부정적인 것이 가득차 있다면 이미 그 일은 성공할 수 없다. 용기 있게 행동하는 사람만이 승리하게 된다. 단 한번만 주어지는 소중한 기회를 부정적으로 살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p91)


우리에게 주어지는 인생은 단 한번 뿐이다. 내 앞에 보여지는 모든 것은 절대적인 만남이며, 절대적인 가치가 된다. 하지만 우리는 그걸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내 인새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내 앞에 보이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다. 상처를 주고, 인내하지 못하고,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에게 상처로 응수하기 바쁘다. 부정적인 생각은 내 마음에서 비롯되며, 내 마음과 생각이 바뀌면, 나 자신도 달라지게 된다. 인생은 나 스스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나뉘며, 시간이 흐를 수록 그 가치는 달라지게 된다.


나에게 주어진 인생은 나의 생각과 마음에 따라 달라지며, 긍정적인 마음, 낙천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현재 그렇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그럴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은 달라지게 되고, 바뀔 수 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닌 바라 나 자신을 위한 삶, 그런 삶을 살아간다면 어떤 것 선택하고, 어떤 걸 버려야 하는지,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주저함이 사라지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떻게 할 것인가
김무식 지음 / 스틱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의 일상을 보면 매순간 고민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면서 살아간다. 선택하고 결정해야하는 일이 많아질수록 후회가 많았고, 일상 속에서 힘들어질 때가 많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수많은 것들, 세상은 그렇게 우리에게 정답을 알 수 없는 문제를 던저주고 정답을 요구한다. 그 정답에 대한 최선의 답을 찾아가지만, 그것이 정답이 아닐 때 우리는 좌절하고 힘들어 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은 그 순간에 무심결에 튀어 나오게 된다. 흔들리고 있는 나 자신에게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길을 잃어버린 나 자신에게 내가 가야할 길로 다시 들어서기를 강요하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다시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해 나 자신에게 되물어 볼 수 밖에 없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할 일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먼저 정해야 한다.하지만 사람들은 반대로 한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그러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모든 것을 하려는 사람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자신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걸러내야 한다. 그래야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p34)


농부가 잡초를 꼼아내는 이유는 열매를 얻기 위함이다. 잡초가 많은 곳에서는 제대로 된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때로는 열매가 열리기도 전에 영양분을 잡초에 빼앗겨 죽는 경우도 간간히 나타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되지 않는다. 그 시간에 내가 원하는 성공을 얻기 위해선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한다. 유혹에 휘둘려 이것도 하고, 이것도 하려는 욕심은 누구에게나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성공이 목적인 사람은, 항상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가지 위해 집중하고, 가지치기를 해 나간다.


타인의 행복을 바라는 것은 곧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인생의 행복은 평정을 잃지 않는  성격, 인내력과 관용, 주위 사람들에 관한 호의와 배려 등이 필요하다.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언제나 좋은 면을 바라보고, 재난이나 역경 속에서 희망을 바라본다. (p71)


우선 타인의 행복을 느끼면 질투와 유혹을 느끼게 된다. 감정의 변화 속에서 나의 평정심을 잃어버리고 놓치고 살아간다.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 자신의 행복을 가지는 것이다. 나 자신의 행복은 나의 노력에 의해서 시작되고, 타인의 행복를 지켜 보면서 완성된다. 비론 현재 그렇지 못하지만 항상 그럴려고 노력해야만 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걸 보고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누군가 질투를 느낄 때 흔들리지 않으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삶이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흘러간다. 이 세상은 잔 한 번 주어지는 유일한 기회이다. 그래서 이 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 환경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고 나를 괴롭히는 것 같지만, 실제 원인은 환경이 아니라 내 마음이다. 자신의 마음이 실패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가득 차 있다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 하는 일마다 안 될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무슨일이라도 도전할 수 없다. 내 마음에 부정적인 것이 가득차 있다면 이미 그 일은 성공할 수 없다. 용기 있게 행동하는 사람만이 승리하게 된다. 단 한번만 주어지는 소중한 기회를 부정적으로 살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p91)


우리에게 주어지는 인생은 단 한번 뿐이다. 내 앞에 보여지는 모든 것은 절대적인 만남이며, 절대적인 가치가 된다. 하지만 우리는 그걸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내 인새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내 앞에 보이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다. 상처를 주고, 인내하지 못하고,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에게 상처로 응수하기 바쁘다. 부정적인 생각은 내 마음에서 비롯되며, 내 마음과 생각이 바뀌면, 나 자신도 달라지게 된다. 인생은 나 스스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나뉘며, 시간이 흐를 수록 그 가치는 달라지게 된다.


나에게 주어진 인생은 나의 생각과 마음에 따라 달라지며, 긍정적인 마음, 낙천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현재 그렇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그럴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은 달라지게 되고, 바뀔 수 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닌 바라 나 자신을 위한 삶, 그런 삶을 살아간다면 어떤 것 선택하고, 어떤 걸 버려야 하는지,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주저함이 사라지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의 숲이 되어줄게 애뽈의 숲소녀 일기
애뽈(주소진) 지음 / 시드앤피드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를 모면서 따스함과 평화 이 두가지를 느낍니다..

쉬어야 하는데, 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 사람들에게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가 이 책에 담겨져 있는 듯 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 내가 느끼고 싶은 삶,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바로 나와 주변 사람들의 현재 모습이지요..


책속의 소녀를 통해서 나의 삶을 되돌아 보고 위로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이에요^^


추천합니다..

읽어보시는 것 괜찮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