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VIP에게는 특별함이 있다
오현석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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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품격,예절, 호텔 VIP 가 갖추어야 하는 기본적인 요소이다. 여기서 호텔 VIP 란 어떤 사람일까. 우선 호텔에 있어서 중요한 손님이며, 단골이라 할 수 있다. 호텔에 수익을 가져다 주는 사람, 더 나아가 호텔에 이익이 되는 사람을 뜻한다. 그들은 우리와 같은 서민들이 생각하는 수준보다 높은 가치를 창출하며, 호텔 VIP의 시간의 일부분을 호텔에 쓰여지길 원한다. 인맥을 형성하고, 사람들과 미팅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 즉 그들의 행동하나 세심함,배려, 이 모든 것들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머리 위에서 말끝까지 기본적으로 품격을 갖추고 있다. 머리 스타일, 옷, 흐트러지지 않는 발걸음, 식사예절부터, 숟가락, 젓가락 놓는 법까지, 그들의 예절과 배려의 끝은 지나치다 못해 부족하다 할 수 있다. 엄격함과 완벽함, 그것이 이 책에 나와 있으며, 그들의 삶의 패턴은 우리에게 먾은 것을 시사한다. 빈티나는 부자가 아닌 부티나는 부자, 그들의 습관을 알 수 있다. 


그들은 명함을 함부로 다루지 않는다. 인맥을 만들기 위해서 아침부터 밤까지 자기관리에 엄격하다. 때로는 저녁을 두 명이상과 미팅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자기 몸관리가 바로 돈이다. 돈보다 더 중요한 시간, 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만들어 자기계발을 한다. 독서를 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스킬을 채우는 것, 자신의 수준에 따라 만날 수 있는 사람들도 바뀔 수 있다는 걸 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돈이 자신의 가치를 검증하지 못한다는 것, 스스로 자신의 품격과 품위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 그들의 삶은 우리에게 귀감이 된다. 중요하지 않은 일,급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보내는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 그들은 급하면서 중요한 일, 급하지 않으면서 중요한 일에 시간을 애어서 몰두 한다. 남들과 다른 생활 패턴 속에서 건강에 최우선 가치를 두며 살아간다. 자신에 맞는 적당한 잠을 취하고, 휴가가 자신을 충전시키는 기회로 만들어간다. 와인에 대한 상식, 역사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적인 지식을 채우려는 건 그것이 자신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그들에겐 몸에 배여있는 배려와 예의가 항상 존재한다. 명함을 소중히 다루고, 호텔에서 팁을 줄때도 항상 조심한다. 종업원을 배려하는 것, 종업원이 난처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면서 호텔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반성하게 된다. 나는 여전히 호텔 VIP 가 가지고 있는 품위와 품격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했다. 발걸음과 걸음 걸이, 옷차림에서, 외모까지 , 스스로 자기관리에 엄격하지 못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나 자신이 어떻게 해야 호텔 VIP 에 준하는 품격을 가져야 하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절제, 침묵, 질서, 결단, 절약, 근면, 진실, 정의, 중용, 청결, 평정, 순결, 겸손 이렇게 열세가지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관리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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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신경 쓰지 않는다
오제키 소엔 지음, 김지연 옮김 / 큰나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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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 않는다. 이 책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살면서 우리는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삶을 살아간다. 그 안에는 희노애락이 묻어나 있으며, 신경쓰지 않아야 하는 일에 신경 쓰여 할 때가 있다. 세상 풍파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의미는 어쩌면, 세상 일에 대해 나와 무관한 일로 여기면서 살아간다는 의미가 아닐런지, 여기서 더 나아가 쿨하다, 후회하지 않는다. 라는 의미는 신경쓰지 않는다와 비슷한 의미가 아닐까 생각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가는 이야기도 있었고, 조금은 공감가지 않는 이야기도 있었다. 특히 죽음에 관한 이야기. 내 가까운 사람이 죽었을 때 신경쓰지 않는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해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다른 것을 하고 싶어도 손에 잡히지 않고, 우울하고 슬퍼하는 것, 그 것이 바로 우리가 신경쓰지 않는다가 실제 실천되지 않는 이유가 된다. 


사람들은 수치심과 부끄럼을 가지고 있다. 그 부끄러움은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다. 나의 실수로 인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외부적인 요인이 나타나, 내가 모르는 실수를 누군가 찾아내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 나는 그 부끄러움에 안주하지 말아야 한다. 내 앞에 놓여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저자는 나 스스로 궁지에 몰아놓으면 살아갈 방도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쥐가 궁지에 물면 사람을 무는 것처럼, 내가 나를 궁지로 몰아가면 살아갈 방법이 나타날 수 있다.나 스스로 궁지에 몰아놓으면, 최선을 다해 살아갈 방도를 찾게 되고, 뒤돌아 보거나 한눈 팔지 않는다. 더 나아가 물러 설 때 물러 설 줄 아는 것 또한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인간은 현명해지고 싶어 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똑똑하고 훌륭해지려고 한다. 그 때문에 자신 안의 '어리석음' 을 눈치채지 못하고 '현명함'에만 밥을 준다. 아니, 눈치채더라도 자신의 어리석음을 부끄러워하고 화를 내며 이를 숨기기에 급급하다. 그 탓에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느라 본래 자신의 삶을 잃게 된다. 하지만 자신 안의 어리석음을 키우고 '우둔한' 부분에 밥을 주면 누가 보든 누가 뭐라고 하든 화가 나지 않는다. 생활도 즐거워진다. 이렇듯 '양우'란 실로 대단한 사고방식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필요하다.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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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지 않는다
오제키 소엔 지음, 김지연 옮김 / 큰나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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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 않는다. 이 책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살면서 우리는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삶을 살아간다. 그 안에는 희노애락이 묻어나 있으며, 신경쓰지 않아야 하는 일에 신경 쓰여 할 때가 있다. 세상 풍파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의미는 어쩌면, 세상 일에 대해 나와 무관한 일로 여기면서 살아간다는 의미가 아닐런지, 여기서 더 나아가 쿨하다, 후회하지 않는다. 라는 의미는 신경쓰지 않는다와 비슷한 의미가 아닐까 생각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가는 이야기도 있었고, 조금은 공감가지 않는 이야기도 있었다. 특히 죽음에 관한 이야기. 내 가까운 사람이 죽었을 때 신경쓰지 않는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해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다른 것을 하고 싶어도 손에 잡히지 않고, 우울하고 슬퍼하는 것, 그 것이 바로 우리가 신경쓰지 않는다가 실제 실천되지 않는 이유가 된다. 


사람들은 수치심과 부끄럼을 가지고 있다. 그 부끄러움은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다. 나의 실수로 인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외부적인 요인이 나타나, 내가 모르는 실수를 누군가 찾아내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 나는 그 부끄러움에 안주하지 말아야 한다. 내 앞에 놓여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저자는 나 스스로 궁지에 몰아놓으면 살아갈 방도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쥐가 궁지에 물면 사람을 무는 것처럼, 내가 나를 궁지로 몰아가면 살아갈 방법이 나타날 수 있다.나 스스로 궁지에 몰아놓으면, 최선을 다해 살아갈 방도를 찾게 되고, 뒤돌아 보거나 한눈 팔지 않는다. 더 나아가 물러 설 때 물러 설 줄 아는 것 또한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인간은 현명해지고 싶어 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똑똑하고 훌륭해지려고 한다. 그 때문에 자신 안의 '어리석음' 을 눈치채지 못하고 '현명함'에만 밥을 준다. 아니, 눈치채더라도 자신의 어리석음을 부끄러워하고 화를 내며 이를 숨기기에 급급하다. 그 탓에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느라 본래 자신의 삶을 잃게 된다. 하지만 자신 안의 어리석음을 키우고 '우둔한' 부분에 밥을 주면 누가 보든 누가 뭐라고 하든 화가 나지 않는다. 생활도 즐거워진다. 이렇듯 '양우'란 실로 대단한 사고방식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필요하다.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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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말이 무기다 - 일본 최고의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완벽한 말하기의 기술
우메다 사토시 지음, 유나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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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을 잘하지 못하는 아이였다. 특히 학창시절이 더 그러했다.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고, 앉아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에 익숙했다. 서서 내 생각을 말하면, 그 생각이 말로 정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더 나아가 밖에 나가서 반친구들 앞에서 칠판 위에 수학 문제를 푸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연습장에 풀 땐 쉽게 풀리던 수학문제가교실 앞에 나가면 공식이 생각 나지 않고, 어디서 풀어 나가야 하는지 깜깜했다. 수학 선생님은 그런 나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을 곧잘 하던 놈이 칠판 위에서 버벅거리기 일 수 였기에 의아해 했을 것이다. 나보다 수학을 못하는 아이들은 수학 문제를 풀고 들어가는데, 나 혼자만 버벅거리고 있었다. 내 생각을 온전히 표현하지 못하고, 생각을 많이 하고 독서를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고쳐지지 않았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내가 말을 못하는 이유를 독서를 통해 조금씩 알게 되었고, 나의 문제점을 고쳐 나가면서, 실천하면서 나아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말이 무기다' 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나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말을 잘하지 못하면 생기는 문제들, 오해가 생기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제대로 나의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내가 말을 제대로 하는 법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며, 누군가 나의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반박하지 못햇던 것도 마찬가지이다. 내 생각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내 안의 생각을 고쳐야 하며, 겉으로 누군가에게 드러나는 어휘력이 아닌 '내면의 어휘력'을 키워야 한다는 그 말이 백배 맞다는 걸 나는 알고 있다. 나는 내 안의 어휘력을 키우지 못한채,명확하지 못한 내 생각을 겉으로 드러내려 했고, 그럼으로서 번번히 실패했다. 스스로 말을 잘하기 위한 연습이 부족한 상태에서 내 생각에 대해 명확한 이해 없이 전달한 것, 그것이 실수였다. 


책에는 이처럼 나의 시행착오들에 대한 문제점들 하나 하나 엿볼 수 있었다. 같은 단어라도 다르게 쓸 수 있으며, 대구법, 은유법을 활용해 나의 언어를 명확하게 상대방에게 드러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상대방을 나에게 끌어 당기려는 나의 노력이 번번히 실패했던 이유도 이제는 조금씩 알것 같다. 자신감 없이 내 생각을 표현한 것은 실패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말에 대한 표현의 가로축과 새로축을 늘려 나가야만 말을 잘 할 수 있다. 말과 생각에 대한 가로축과 세로축을 늘리는 방법이 책에 나온다. 


생각을 발전 시키는 7단계 사고 사이클
1단계 : 산출 머릿속에서 솟아나는 내면의 말을 종이에 글로 적어 기사화한다
2단계 : 연상과 심화  T 자형 사고법을 통해 생각의 폭을 확장하고 깊이를 더하여 해상도를 높인다.
3단계 : 그룹화 생각의 방향에 따라 비슷한 것끼리 분류하고 묶는다. 사고의 편향성과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4단계 :관점의 확장 생각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내면의 말의 해상도를 높인다.
5단계 : 객관성 확보 시간을 두고 생각을 숙성시킨다. 머리를 재충전해 더 객관적으로 작업에 임할 수 있다.
6단계 : 역발상 거꾸로 생각하기를 통해 상식과 선입견에서 벗어나고 생각의 폭을 넓힌다.
7단계 : 다각적 사고 타인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봅으로써 문제 해결에 새로운 시각을 얻는다. (p80)


7단계는 산출, 연상과 심화, 그룹화, 관점의 확장, 객관성 확보, 역발상, 다각적 사고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그룹화란 비슷한 생각을 묶고, 재분배하는 과정이다. 생각을 정리하지 못하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 진정성 없는 말은 결국 나에 대한 신뢰성 약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여기서 7가지 단계는 내 생각에 대한 깊이를 만들어주고, 깊이 있는 생각은 7단계를 거치면서 상대방에게 힘이 되는 말로 재탄생될 수 있다. 걸러내지 않고, 정리되지 않는 말은 결국 나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 채 놓여지게 되고, 상대방을 이해시키거나 진정성 있는 언어로 표현되지 못한다. 그것이 이 책에 나와 있는 '말=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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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葉にできる」は武器になる。 (單行本(ソフトカバ-))
梅田 悟司 / 日本經濟新聞出版社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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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을 잘하지 못하는 아이였다. 특히 학창시절이 더 그러했다.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고, 앉아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에 익숙했다. 서서 내 생각을 말하면, 그 생각이 말로 정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더 나아가 밖에 나가서 반친구들 앞에서 칠판 위에 수학 문제를 푸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연습장에 풀 땐 쉽게 풀리던 수학문제가교실 앞에 나가면 공식이 생각 나지 않고, 어디서 풀어 나가야 하는지 깜깜했다. 수학 선생님은 그런 나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을 곧잘 하던 놈이 칠판 위에서 버벅거리기 일 수 였기에 의아해 했을 것이다. 나보다 수학을 못하는 아이들은 수학 문제를 풀고 들어가는데, 나 혼자만 버벅거리고 있었다. 내 생각을 온전히 표현하지 못하고, 생각을 많이 하고 독서를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고쳐지지 않았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내가 말을 못하는 이유를 독서를 통해 조금씩 알게 되었고, 나의 문제점을 고쳐 나가면서, 실천하면서 나아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말이 무기다' 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나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말을 잘하지 못하면 생기는 문제들, 오해가 생기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제대로 나의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내가 말을 제대로 하는 법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며, 누군가 나의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반박하지 못햇던 것도 마찬가지이다. 내 생각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내 안의 생각을 고쳐야 하며, 겉으로 누군가에게 드러나는 어휘력이 아닌 '내면의 어휘력'을 키워야 한다는 그 말이 백배 맞다는 걸 나는 알고 있다. 나는 내 안의 어휘력을 키우지 못한채,명확하지 못한 내 생각을 겉으로 드러내려 했고, 그럼으로서 번번히 실패했다. 스스로 말을 잘하기 위한 연습이 부족한 상태에서 내 생각에 대해 명확한 이해 없이 전달한 것, 그것이 실수였다. 


책에는 이처럼 나의 시행착오들에 대한 문제점들 하나 하나 엿볼 수 있었다. 같은 단어라도 다르게 쓸 수 있으며, 대구법, 은유법을 활용해 나의 언어를 명확하게 상대방에게 드러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상대방을 나에게 끌어 당기려는 나의 노력이 번번히 실패했던 이유도 이제는 조금씩 알것 같다. 자신감 없이 내 생각을 표현한 것은 실패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말에 대한 표현의 가로축과 새로축을 늘려 나가야만 말을 잘 할 수 있다. 말과 생각에 대한 가로축과 세로축을 늘리는 방법이 책에 나온다. 


생각을 발전 시키는 7단계 사고 사이클
1단계 : 산출 머릿속에서 솟아나는 내면의 말을 종이에 글로 적어 기사화한다
2단계 : 연상과 심화  T 자형 사고법을 통해 생각의 폭을 확장하고 깊이를 더하여 해상도를 높인다.
3단계 : 그룹화 생각의 방향에 따라 비슷한 것끼리 분류하고 묶는다. 사고의 편향성과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4단계 :관점의 확장 생각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내면의 말의 해상도를 높인다.
5단계 : 객관성 확보 시간을 두고 생각을 숙성시킨다. 머리를 재충전해 더 객관적으로 작업에 임할 수 있다.
6단계 : 역발상 거꾸로 생각하기를 통해 상식과 선입견에서 벗어나고 생각의 폭을 넓힌다.
7단계 : 다각적 사고 타인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봅으로써 문제 해결에 새로운 시각을 얻는다. (p80)


7단계는 산출, 연상과 심화, 그룹화, 관점의 확장, 객관성 확보, 역발상, 다각적 사고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그룹화란 비슷한 생각을 묶고, 재분배하는 과정이다. 생각을 정리하지 못하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 진정성 없는 말은 결국 나에 대한 신뢰성 약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여기서 7가지 단계는 내 생각에 대한 깊이를 만들어주고, 깊이 있는 생각은 7단계를 거치면서 상대방에게 힘이 되는 말로 재탄생될 수 있다. 걸러내지 않고, 정리되지 않는 말은 결국 나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 채 놓여지게 되고, 상대방을 이해시키거나 진정성 있는 언어로 표현되지 못한다. 그것이 이 책에 나와 있는 '말=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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