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1만권 독서법 -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인나미 아쓰시,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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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4일 작가 이상민의 <나이 서른에 책 3000권 읽어봤더니>를 읽고,21개월 뒤, 나는  2017년 4월 8일 나는 3000권을 읽게 된다.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집에 책을 채워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어느새 책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산더미처럼 변해갔다. 그제서야 나에게 잇어서 책의 개념은 소유가 아닌 비움으로 바뀌게 된다. 미니멀리스트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그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실천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10년이 지나도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 읽고 난 뒤 나의 수준보다 어려운 책들을 제외하고, 비우는데 아쉬움이 없어졌다. 저자 인나미 아쓰시의 책에 나오는 내용 중 소장할 책과 비울 책을 구분하는 그 과정이 공감이 간다. 저자는 3개월마다 책을 비우는 습관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3개월이 지나도 처음 만났던 그 설레임이 있는 책은 소장하고, 나머지는 오래된 순서대로 비우는 것이다. 10권의 책을 읽으면 1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저자의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지 못하고 있으며,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저자의 그런 생각은 그의 직업과 무관하지 않다. 


저자는 1년에 700권의 책을 읽고, 네개의 인터넷 미디어에 서평을 기재하고 있다. 매일 두편 정도 책을 읽는데, 책 한권을 읽는 속도가 1시간 이내로 상당히 빠른 편이다. 서평은 한 시간 정도 컴퓨터를 활용해 써내려 간다. 2012년 여름 <라이프해커> 편집팀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 하루 한권의 책을 읽고 서평을 올려야 하는 일을 시작하면서,책을 읽는 것이 취미가 아닌 직업이 되고 말았다. 책을 읽은 것이 자유로운 상황에서 강제적인 상황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그렇게 3년동안 서평을 쓰면서 네 개의 인터넷 사이트에 서평을 기재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만의 독서 방식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 책에는 책을 빨리 읽는 노하우와 서평 쓰는 법이 같이 등장한다. 



저자의 독서법은 플로우 리딩이다. 강물이 흘러가는 대로 독서를 하는 방식이다. 정독에 집착하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핵심적인 이야기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간다. 대다수의 독서법은 스톡 독서법이며, 정독하는 독서법, 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독서법이 스톡 독서법이다. 700권의 독서를 하려면 정독을 원칙으로 하는 스톡 독서법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래야만 1만권의 독서를 할 수 있다. 


한권의 책을 읽는다 해도 모든 내용을 암기할 수 없다. 작가의 의도와 나의 취향이 일치할 때 그 안에서 내가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비로서 많아질 수 있다 . 나의 전공과 내가 잘하는 것, 나의 일상과 연결된 책들만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고, 관심사에 따라 달라진다. 플로우 독서법은 취향과 흥미를 넓혀주고, 다양한 독서를 즐길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나 또한 저자의 독서 패턴을 따르고 있다.



저자의 독서법에서 주요한 것은 한권의 책을 정리하는 방법이다. 자신에게 맞는 노트를 가지고 그 안에 한권의 책을 채워나간다. 한권의 책에서 핵심 문장 한 두 문장을 내 것으로 만들어간다면, 저자처럼 하루 두권의 독서가 가능해지며, 일년에 7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플로우 리딩을 할 수 있으면, 700페이지가 되는 두꺼운 책도 하루만에 완독이 가능해진다. 책에 나오는 문장 하나 하나 채워 나가는 것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


독서에 있어서 빨리 읽는 책은 자기계발서와 경제경영관련 책이다. 이 두가지 부류의 책은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거의 대다수의 책이 대동소이하다. 여기서 비슷한 내용에 차별화하기 위해선 자신의 이야기와 주장을 서술하는 경우가 많다. 읽을땐 솔깃하게 되지만, 기간이 지나면 남는 책은 100권 안팍일 정도로 상당히 적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는 10000권의 책을 언제 읽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지금 페이스대로 나간다면 숫자계산으로는 2023년 쯤이 될 것 같다. 하지만 그건 쉽지 않다. 1만권의 책을 읽는다는 건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채워져야 가능하다. 나의 건강과 주변 환경들, 내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스스로 만들어져야 나가야 한다. 단순히 저자의 생각처럼 숫자놀음으로 1만권을 읽을 수는 없다. 


독서를 습관화하려면 자신이 책을 읽고 맛본 감동을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움직인 책을 정기적으로 선정하는 작업을 독서습관의 틀 속에 짜 넣습니다. '그래, 이 책은 정말 좋았어!' 라고 몇번씩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독서 편력 자체가 하나의 스토리로 완성되어 가는 귀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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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讀家のための讀書術―――情報洪水でも疲れない「フロ-·リ-ディング」の習慣 (單行本(ソフトカバ-))
印南 敦史 / ダイヤモンド社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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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4일 작가 이상민의 <나이 서른에 책 3000권 읽어봤더니>를 읽고,21개월 뒤, 나는  2017년 4월 8일 나는 3000권을 읽게 된다.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집에 책을 채워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어느새 책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산더미처럼 변해갔다. 그제서야 나에게 잇어서 책의 개념은 소유가 아닌 비움으로 바뀌게 된다. 미니멀리스트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그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실천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10년이 지나도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 읽고 난 뒤 나의 수준보다 어려운 책들을 제외하고, 비우는데 아쉬움이 없어졌다. 저자 인나미 아쓰시의 책에 나오는 내용 중 소장할 책과 비울 책을 구분하는 그 과정이 공감이 간다. 저자는 3개월마다 책을 비우는 습관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3개월이 지나도 처음 만났던 그 설레임이 있는 책은 소장하고, 나머지는 오래된 순서대로 비우는 것이다. 10권의 책을 읽으면 1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저자의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지 못하고 있으며,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저자의 그런 생각은 그의 직업과 무관하지 않다. 


저자는 1년에 700권의 책을 읽고, 네개의 인터넷 미디어에 서평을 기재하고 있다. 매일 두편 정도 책을 읽는데, 책 한권을 읽는 속도가 1시간 이내로 상당히 빠른 편이다. 서평은 한 시간 정도 컴퓨터를 활용해 써내려 간다. 2012년 여름 <라이프해커> 편집팀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 하루 한권의 책을 읽고 서평을 올려야 하는 일을 시작하면서,책을 읽는 것이 취미가 아닌 직업이 되고 말았다. 책을 읽은 것이 자유로운 상황에서 강제적인 상황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그렇게 3년동안 서평을 쓰면서 네 개의 인터넷 사이트에 서평을 기재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만의 독서 방식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 책에는 책을 빨리 읽는 노하우와 서평 쓰는 법이 같이 등장한다. 



저자의 독서법은 플로우 리딩이다. 강물이 흘러가는 대로 독서를 하는 방식이다. 정독에 집착하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핵심적인 이야기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간다. 대다수의 독서법은 스톡 독서법이며, 정독하는 독서법, 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독서법이 스톡 독서법이다. 700권의 독서를 하려면 정독을 원칙으로 하는 스톡 독서법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래야만 1만권의 독서를 할 수 있다. 


한권의 책을 읽는다 해도 모든 내용을 암기할 수 없다. 작가의 의도와 나의 취향이 일치할 때 그 안에서 내가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비로서 많아질 수 있다 . 나의 전공과 내가 잘하는 것, 나의 일상과 연결된 책들만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고, 관심사에 따라 달라진다. 플로우 독서법은 취향과 흥미를 넓혀주고, 다양한 독서를 즐길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나 또한 저자의 독서 패턴을 따르고 있다.



저자의 독서법에서 주요한 것은 한권의 책을 정리하는 방법이다. 자신에게 맞는 노트를 가지고 그 안에 한권의 책을 채워나간다. 한권의 책에서 핵심 문장 한 두 문장을 내 것으로 만들어간다면, 저자처럼 하루 두권의 독서가 가능해지며, 일년에 7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플로우 리딩을 할 수 있으면, 700페이지가 되는 두꺼운 책도 하루만에 완독이 가능해진다. 책에 나오는 문장 하나 하나 채워 나가는 것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


독서에 있어서 빨리 읽는 책은 자기계발서와 경제경영관련 책이다. 이 두가지 부류의 책은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거의 대다수의 책이 대동소이하다. 여기서 비슷한 내용에 차별화하기 위해선 자신의 이야기와 주장을 서술하는 경우가 많다. 읽을땐 솔깃하게 되지만, 기간이 지나면 남는 책은 100권 안팍일 정도로 상당히 적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는 10000권의 책을 언제 읽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지금 페이스대로 나간다면 숫자계산으로는 2023년 쯤이 될 것 같다. 하지만 그건 쉽지 않다. 1만권의 책을 읽는다는 건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채워져야 가능하다. 나의 건강과 주변 환경들, 내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스스로 만들어져야 나가야 한다. 단순히 저자의 생각처럼 숫자놀음으로 1만권을 읽을 수는 없다. 


독서를 습관화하려면 자신이 책을 읽고 맛본 감동을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움직인 책을 정기적으로 선정하는 작업을 독서습관의 틀 속에 짜 넣습니다. '그래, 이 책은 정말 좋았어!' 라고 몇번씩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독서 편력 자체가 하나의 스토리로 완성되어 가는 귀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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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권 독서법 -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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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4일 작가 이상민의 <나이 서른에 책 3000권 읽어봤더니>를 읽고,21개월 뒤, 나는  2017년 4월 8일 나는 3000권을 읽게 된다.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집에 책을 채워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어느새 책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산더미처럼 변해갔다. 그제서야 나에게 잇어서 책의 개념은 소유가 아닌 비움으로 바뀌게 된다. 미니멀리스트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그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실천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10년이 지나도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 읽고 난 뒤 나의 수준보다 어려운 책들을 제외하고, 비우는데 아쉬움이 없어졌다. 저자 인나미 아쓰시의 책에 나오는 내용 중 소장할 책과 비울 책을 구분하는 그 과정이 공감이 간다. 저자는 3개월마다 책을 비우는 습관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3개월이 지나도 처음 만났던 그 설레임이 있는 책은 소장하고, 나머지는 오래된 순서대로 비우는 것이다. 10권의 책을 읽으면 1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저자의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지 못하고 있으며,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저자의 그런 생각은 그의 직업과 무관하지 않다. 


저자는 1년에 700권의 책을 읽고, 네개의 인터넷 미디어에 서평을 기재하고 있다. 매일 두편 정도 책을 읽는데, 책 한권을 읽는 속도가 1시간 이내로 상당히 빠른 편이다. 서평은 한 시간 정도 컴퓨터를 활용해 써내려 간다. 2012년 여름 <라이프해커> 편집팀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 하루 한권의 책을 읽고 서평을 올려야 하는 일을 시작하면서,책을 읽는 것이 취미가 아닌 직업이 되고 말았다. 책을 읽은 것이 자유로운 상황에서 강제적인 상황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그렇게 3년동안 서평을 쓰면서 네 개의 인터넷 사이트에 서평을 기재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만의 독서 방식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 책에는 책을 빨리 읽는 노하우와 서평 쓰는 법이 같이 등장한다. 



저자의 독서법은 플로우 리딩이다. 강물이 흘러가는 대로 독서를 하는 방식이다. 정독에 집착하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핵심적인 이야기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간다. 대다수의 독서법은 스톡 독서법이며, 정독하는 독서법, 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독서법이 스톡 독서법이다. 700권의 독서를 하려면 정독을 원칙으로 하는 스톡 독서법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래야만 1만권의 독서를 할 수 있다. 


한권의 책을 읽는다 해도 모든 내용을 암기할 수 없다. 작가의 의도와 나의 취향이 일치할 때 그 안에서 내가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비로서 많아질 수 있다 . 나의 전공과 내가 잘하는 것, 나의 일상과 연결된 책들만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고, 관심사에 따라 달라진다. 플로우 독서법은 취향과 흥미를 넓혀주고, 다양한 독서를 즐길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나 또한 저자의 독서 패턴을 따르고 있다.



저자의 독서법에서 주요한 것은 한권의 책을 정리하는 방법이다. 자신에게 맞는 노트를 가지고 그 안에 한권의 책을 채워나간다. 한권의 책에서 핵심 문장 한 두 문장을 내 것으로 만들어간다면, 저자처럼 하루 두권의 독서가 가능해지며, 일년에 7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플로우 리딩을 할 수 있으면, 700페이지가 되는 두꺼운 책도 하루만에 완독이 가능해진다. 책에 나오는 문장 하나 하나 채워 나가는 것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


독서에 있어서 빨리 읽는 책은 자기계발서와 경제경영관련 책이다. 이 두가지 부류의 책은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거의 대다수의 책이 대동소이하다. 여기서 비슷한 내용에 차별화하기 위해선 자신의 이야기와 주장을 서술하는 경우가 많다. 읽을땐 솔깃하게 되지만, 기간이 지나면 남는 책은 100권 안팍일 정도로 상당히 적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는 10000권의 책을 언제 읽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지금 페이스대로 나간다면 숫자계산으로는 2023년 쯤이 될 것 같다. 하지만 그건 쉽지 않다. 1만권의 책을 읽는다는 건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채워져야 가능하다. 나의 건강과 주변 환경들, 내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스스로 만들어져야 나가야 한다. 단순히 저자의 생각처럼 숫자놀음으로 1만권을 읽을 수는 없다. 


독서를 습관화하려면 자신이 책을 읽고 맛본 감동을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움직인 책을 정기적으로 선정하는 작업을 독서습관의 틀 속에 짜 넣습니다. '그래, 이 책은 정말 좋았어!' 라고 몇번씩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독서 편력 자체가 하나의 스토리로 완성되어 가는 귀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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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서 고마워요 - 엄마의 마음을 따뜻하게 읽어주는 이야기
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 지음, 노혜숙 옮김 / 아침나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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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이 두 권의 베스트셀러 책을 쓴 잭 캔필드, 그의 책은 태초의 자기계발서이며, 자기 치유서였다.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그 책은 많은 사람이 읽고 생각을 공유하고, 마음을 공유하게 해준 책이다. 우리에게 잭 캠필드가 누구인지 각인시켜준 책들, 그의 신간 <엄마라서 고마워요>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세계 엄마들의 인터뷰를 담아내고 있으며, 아이를 키우고 사랑하면서 겪는 행복과 아픔, 희망과 절망을 말한다. 엄마의 마음 속에 있는 좌절과 죄책감, 엄머에게 엄마가 필요하다는 그 말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 주는 따스한 책이다.

 



6개월 아들이 아파서 울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어쩔줄 모르는 엄마의 마음, 무거운 몸을 이끌고 아이를 돌봐야 하는 엄마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아이가 울고 있으면 엄마도 아이와 함께 같이 울고 싶어진다. 착하고 사랑스럽고 희망찬 아이,완벽한 아이가 될 거라는 기대감은 아기가 태어나고 우는 그 순간 사라지고 말았다. 아이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고, 그래도 버텨내야 하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진다.








엄마 업무 설명서, 여자는 할수 없지만 엄마는 할 수 있다. 눈앞에 보이는 징그러운 바퀴벌레, 아기를 위해서 엄마는 바퀴벌레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척 아이 곁에서 함께 있는다. 아이가 원하는 것, 아이가 필요한 것들, 엄마는 할 수 있다. 아이를 위해 만능 슈퍼우먼이 됭 수 밖에 없는 모습들, 운전기사, 가사도우미, 요리사, 지도 상담사, 아이가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하고, 아이가 원하면 필요한 것을 채워줘야 한다. 때로는 현실과 이상에서 선택해야 하는 그 순간, 좌절할 수 밖에 없다. 아이와 24시간 함께 있다는 것,그것만으로도 엄마는 힘들다.그리고 엄마는 자신의 마음을 남편이 알아주길 원한다.





엄마는 24시간이 부족하다. 사랑스러운 아기, 예쁜 아기, 화나고 슬프고 답답하고 미칠 것 같은 그 느낌,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고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때로는 누군가 내가 하는 것을 대신해 줬으면 하는 마음, 엄마는 엄마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위로를 받는다. 나 자신만 힘든 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고, 좌절감 속에서 스스로를 위로하게 된다. 울고 싶은 엄마, 엄마는 때로는 자신의 부족한 능력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아기에게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 남편은 그런 아내를 보듬어줄 수 있어야 하고,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 아내의 서운함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 초보 엄마의 고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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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내 마음도 모르면서 -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내 감정들의 이야기
설레다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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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못한 말

고맙다고 말해야지
이 말 꼭 전해야지 하다가도
막상 마주 모게 되면 그 말,
쏙 들어가 버리고 맙니다.
입 밖에 꺼내기엔 가슴팍이 너무 간질간질해서 말이에요.
고마운 마음이 깊고 진할수록
말의 무게도 덩달아 무거워져서
마음 깊은 곳에서 꺼내기가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마운 마음이 아무리 크다 한들
속에서 오래 묵히기만 해서는 상대가 듣지 못하겠지요.
그냥 말해보는 건 어때요. 자연스럽게.
때로는 어색하고, 쑥스럽다가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다가 뜬금없이.
전화 통화하며 갑자기,
함께 길을 걷다 어느 순간,
언제 어디서든 무슨 상관인가요.
고맙다. 그 짧은 한 마디면 되는 걸요. (p92)


작가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고, 궁금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작가 '설레다(최민정님)'님이 쓴 책입니다. 항상 느끼지만 필명을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설레다'이 단어 속에는 정말 다양한 뜻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설레이는 감정, 설레이는 마음, 그것은 오랫동안 내 기억속에 남아있게 되고, 그것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많은 걸 놓치고 살아가더라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설레임 그 자체입니다. 내 앞에 놓여진 사물과 사람, 동물에 대해서 설레임을 느낀다면 그것은 특별한 존재로 나에게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같음과 다름, 우리는 같음에서 동질감을 느끼고 안정적인 내 마음을 얻어갑니다.위로를 느낀다는 건 누군가의 마음과 내 마음이 같다는 의미입니다. 다름은 무얼까요. 다름은 개성이라는 의미로도 표현됩니다. 나와 너가 다름으로서 나의 특별함을 부각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름은 나에게 때로는 상처가 될 수 있고, 아픔과 슬픔이 될 수 있습니다. 서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가족간에도 다름은 나의 생각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가 되고, 때로는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주고 받기도 합니다. 후회는 같다고 생각했던 누군가의 마음이 다르다고 느껴질 때 우리 앞에 갑자기 나타나게 됩니다.


고맙다는 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좋아해요. 가까워질수록 참 하기 힘든 말입니다. 멀어질수록 참 쉽게 말합니다. 가족간에 고맙다고 표현하면 왠지 쑥스럼을 느낍니다. 내 주변에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표현하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것, 작가 '설레다' 님은 우리에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하나를 말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갑자기 말하고, 대화 도중에 은근 슬쩍 할하고, 함께 하면서 말하는 것, 여기에 용기는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행동하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슬픔과 아픔, 상처, 삶속에서 이 세가지는 나를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항상 이 세가지를 느끼며 살아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고,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슬픔과 아픔, 상처 이 세가지가 불현듯 나에게 찾아오면, 지나간 행복과 즐거움은 삭제 되어가고, 지우개로 쓱삭 쓱삭 지워집니다. 생각하지 말자, 과거의 일을 기억하지 말자 라고 말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나 스스로 고쳐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슬퍼하고 아파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는 그렇게 나의 마음을 바라보고, 내 마음 속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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