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ream Society (Hardcover)
롤프 옌센 / McGraw-Hill / 199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롤프 옌센은 덴마크 출신 미래학자이다. 책 <미래 경영의 지배자들>은 최근 5년 사이에 쓰여진 책이 아닌 10여년전,20세기 말에 쓰여진 책이며, 지금 현재 우리의 삶을 예견한다. 즉 이 책은 제4차 산업 혁명이라는 주제를 가진 책이 아닌 제 3차 산업 혁명 전성기 때 제4차 산업 혁명은 어떻게 우리 곁으로 찾아올 것인가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그 변화에 대해 마주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여기서 이 책의 특징은 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지만, 현재 우리의 모습을 말한다.


책을 읽어보면 "드림 소사이어티"가 반복되어진다. 실제 이 책의 원제목은 드림 소사이어티이며, 우리가 마주하는 미래의 모습이다.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 욕망과 자본 논리에서 벗어나, 이야기를 중요시하는 사회, 스토리텔링이 앞으로 마주하는 드림 소사이어티이다.제 3차 산업까지는 이성적 판단에 의해 선택하고, 결정해 왔다고 자부하는 인간에 대해서, 롤프 옌센은 다르게 정의 내린다. 인간은 감성적 판단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인간이 생각하는 이성은 감성적 판단을 합리화 하는데 불과학다는 것이다. 그건 다시 말해 과학이나 객관적인 사실을 운운하는 우리의 모습 뒤에는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인간이 아닌 비합리적이면서 감성을 중요시하는 인간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그렇다면 롤프 옌센은 왜 드림소사이어티를 말하고 있는 걸까, 제 3차 산업까지 오면서 우리는 비효율에서 효율로 바꾸어 나갔으며, 성장과 발전을 최우선시 했다. 하지만 그것은 앞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정된 자원은 고갈될 것이며, 지구 그 자체가 인간을 생존하는 데 필수적인 공간이 아닌 파괴하는 공간으로 변질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힘든 일을 중요시하는 인간은 앞으로는 힘든 미를 중요시하게 되고, 일과 놀이의 구분이 사라지게 된다. 더 나아가 지역적인 특색이 사라지면서, 전지구적인 특징이 도래하게 된다. 여기서 기업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대량 생산과 자본의 논리에 따른 착취가 있었던 과거의 행태는 사라지게 되고, 공적인 역할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바뀌는 것이다. 브랜드를 최우선시 해왔던 과거의 기업의 모습은 자선사업을 많이 하고, 자역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어야 소비자들에게 환영받게 되다. 


저자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눈길이 갔다. 제 1차 산업 혁명,2차 산업혁명은 서유럽이 중심이다.2차 산업혁명에서 제 3차 산업혁명으로 넘어가는 그 시점에서 서유럽에서 미국으로 중심이동하게 된다. 앞으로 미래는 미국이 아닌 동아시아가 될 것이며, 중국과 한국, 일본이 중심이 된다. 더 나아가 인도의 힘이 커지게 되고, 전세계 인구는 110억을 정점으로 하면서 현상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지구가 포용할 수 있는 한계이며, 더 이상 인구가 급증하거나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이다. 물론 서울의 도시 인구가 1200만이 된다는 저자의 생각은 갸우뚱 할 수 박에 없다. 그건 여전히 서울의 도시인구는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정의 허드렛일을 덜어 주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은 기술이다. 일이 자동화되엇다. 식기세척기, 세탁기, 토스터는 물론 집안의 에너지 소비를 조절해 주는 미래의 전자주택까지, 현대의 미국 가정은 18세기 영국 귀족에 비유될 수 있다. 당시 그곳에는 많은 노예들이 있었다. 현대에도 그 노예들이 전자기계라는 것 말고는 마찬가지다. 영국 귀족의 성에는 마굿간이 있었다. 현대의 가정에는 차고가 있고, 그 안에는 말보다 훨씬 훌륭한 자동차가 있다. 부엌일을 하던 많은 노예들은 수많은 가정용품으로 대체되었다. (p23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 경영의 지배자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상품과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지침서
롤프 옌센 지음, 서정환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롤프 옌센은 덴마크 출신 미래학자이다. 책 <미래 경영의 지배자들>은 최근 5년 사이에 쓰여진 책이 아닌 10여년전,20세기 말에 쓰여진 책이며, 지금 현재 우리의 삶을 예견한다. 즉 이 책은 제4차 산업 혁명이라는 주제를 가진 책이 아닌 제 3차 산업 혁명 전성기 때 제4차 산업 혁명은 어떻게 우리 곁으로 찾아올 것인가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그 변화에 대해 마주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여기서 이 책의 특징은 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지만, 현재 우리의 모습을 말한다.


책을 읽어보면 "드림 소사이어티"가 반복되어진다. 실제 이 책의 원제목은 드림 소사이어티이며, 우리가 마주하는 미래의 모습이다.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 욕망과 자본 논리에서 벗어나, 이야기를 중요시하는 사회, 스토리텔링이 앞으로 마주하는 드림 소사이어티이다.제 3차 산업까지는 이성적 판단에 의해 선택하고, 결정해 왔다고 자부하는 인간에 대해서, 롤프 옌센은 다르게 정의 내린다. 인간은 감성적 판단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인간이 생각하는 이성은 감성적 판단을 합리화 하는데 불과학다는 것이다. 그건 다시 말해 과학이나 객관적인 사실을 운운하는 우리의 모습 뒤에는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인간이 아닌 비합리적이면서 감성을 중요시하는 인간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그렇다면 롤프 옌센은 왜 드림소사이어티를 말하고 있는 걸까, 제 3차 산업까지 오면서 우리는 비효율에서 효율로 바꾸어 나갔으며, 성장과 발전을 최우선시 했다. 하지만 그것은 앞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정된 자원은 고갈될 것이며, 지구 그 자체가 인간을 생존하는 데 필수적인 공간이 아닌 파괴하는 공간으로 변질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힘든 일을 중요시하는 인간은 앞으로는 힘든 미를 중요시하게 되고, 일과 놀이의 구분이 사라지게 된다. 더 나아가 지역적인 특색이 사라지면서, 전지구적인 특징이 도래하게 된다. 여기서 기업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대량 생산과 자본의 논리에 따른 착취가 있었던 과거의 행태는 사라지게 되고, 공적인 역할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바뀌는 것이다. 브랜드를 최우선시 해왔던 과거의 기업의 모습은 자선사업을 많이 하고, 자역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어야 소비자들에게 환영받게 되다. 


저자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눈길이 갔다. 제 1차 산업 혁명,2차 산업혁명은 서유럽이 중심이다.2차 산업혁명에서 제 3차 산업혁명으로 넘어가는 그 시점에서 서유럽에서 미국으로 중심이동하게 된다. 앞으로 미래는 미국이 아닌 동아시아가 될 것이며, 중국과 한국, 일본이 중심이 된다. 더 나아가 인도의 힘이 커지게 되고, 전세계 인구는 110억을 정점으로 하면서 현상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지구가 포용할 수 있는 한계이며, 더 이상 인구가 급증하거나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이다. 물론 서울의 도시 인구가 1200만이 된다는 저자의 생각은 갸우뚱 할 수 박에 없다. 그건 여전히 서울의 도시인구는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정의 허드렛일을 덜어 주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은 기술이다. 일이 자동화되엇다. 식기세척기, 세탁기, 토스터는 물론 집안의 에너지 소비를 조절해 주는 미래의 전자주택까지, 현대의 미국 가정은 18세기 영국 귀족에 비유될 수 있다. 당시 그곳에는 많은 노예들이 있었다. 현대에도 그 노예들이 전자기계라는 것 말고는 마찬가지다. 영국 귀족의 성에는 마굿간이 있었다. 현대의 가정에는 차고가 있고, 그 안에는 말보다 훨씬 훌륭한 자동차가 있다. 부엌일을 하던 많은 노예들은 수많은 가정용품으로 대체되었다. (p23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표현하라 당당하게
리진 지음, 김진아 옮김 / 미래타임즈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속담엔 말에 관한 속담이 많다."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할 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 처럼, 속담에서 말의 중요성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말을 잘하면 인간관게도 좋아지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반면 말을 잘못 사용하면 자신에게 독이 될 수 있다. 미디어가 발달한 현대인에게 방송에서 드러나는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의 말들을 보면 말의 가치에 따라 그 사람의 됨됨이가 어느정도인지 생각하게 된다. 특히 지식은 갖추고 있지만,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들여다 보면 그 사람의 인품을 갸늠하게 되고, 대중들은 그 사람에게 가까이 하거나 멀어진다.


이 책은 조금 독특하다. 말에 대해서 64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독특하다고 말한 이유는 이 책에는 중국의 고전이야기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자와 장자, 삼국지 등등 다양한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저자의 생각에 빚대어 설명하고 있으며, 말을 잘 쓸 때와 짤 쓰지 않은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구체적으로 말한다. 말을 잘못하면,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직설적인 표현보다는 애둘러 말하는 습괍과 표현법을 익히는 것이다.상대방을 배려하고 자존심을 지켜 주는 것, 배려하고 칭찬하고 지적하는 데 있어서 말을 어떻게 적절하게  사용햐야 하는지 알게 된다.상대방이 관심 가지고 잇는 걸 말한다면 그 사람과 인간관계는 가까워질 수 있다. 인간관계가 가까워지면 서로에 대해서 관심 가지게 되고 공감과 이해가 형성된다.


다시 말해서 이 책의 주제는 말이지만, 실제로는 인간관계, 체세술, 지혜를 말한다. 때로는 융통성 있는 결정을 내리고, 위기의 순간에 어떤 판단을 해야하는지, 실수를 할 때 그 순간을 모면하는 비법, 상대방에게 기분 나쁘게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법, 상대방에게 칭찬을 섞어가면서 대화를 하는 비법,말을 할 때 유머를 잘 섞어 사용하는 법 등등이 나오고 있다.


인사말의 핵심은 관계를 화목하게 발전시키는 데 있다. 올바른 처세술은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 칭찬해주는 것이지, 그 사람의 사적인 비밀이나 치명적인 약점을 건드리고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 (p88)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요구되는 대화에서는 재치를 발휘할 때도 예의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p127)

상대방과 어울려 살아가려면 이해득실에 관한 말은 하고 저은 나중에 따져야 한다. 그러면 불필요한 분쟁을 피할 수 있고, 상대방과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p15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미래채널 :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메가트렌드 -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메가트렌드
황준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이다. 하지만 예전에 읽었던 보편적인 제4차 산업혁명에 관한 책과는 다른점을 볼 수 있다. 2017년 현재 우리 삶에 훅 들어온 제4차 산업혁명의 모습이다. 기업이나 산업에 쓰여지고 있는 기술이 아닌 가정에서 실제 쓰여지고 있는 신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산업에서 쓰여지고 있는 기술에 대해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 가격을 낮추면 가정에 보편적으로 쓰여질 수 있음을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지금의 비효율적인 우리 삶에서 효율적으로 나아가는 신기술은 무엇인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등장하고 소개된다.


이 책을 읽으면 일반적인 사람은 신기술과 호기심을 얻을 것이고, 장애를 가진 이들이나 병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 책에서 희망을 느낄 것이다. 제 4차 산업혁명은 노동자에겐 위기이고, 불안의 실체이지만, 자본가에게 있어서 제4차 산업혁명은 축북에 가깝다. 그건 그동안 소수가 해왔던 것들을 다양한 자본가들이 할 수 있게 되었고,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나는 세상이 바로 제4차 산업혁명이다. 그들이 말하는 달콤한 편리함은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를 야기하지만, 그 안에서 불안을 느낄 수 있는 이유는 그 신기술이 사람들의 노동을 빼앗고 일자리를 빼앗기 때문이다. 특히 단순만복적인 일을 하는 이들이 가장 큰 위기에 처해지게 된다. 이런 가운데 외우고 암기하고 출력을 잘하는 인재에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재를 사회가 요구하는 건 새로운 인재상이 자본가들에게 유익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인재상은 자본가의 또다른 노예가 될 수도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구글과 아마존, 페이스북이 있다. 그들은 대다수 자본가들이며, 새로운 변화가 그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준다. 여기서 그동안 익히 알고 있었던 신기술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신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이런 제품도 있구나, 사고 싶다'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제품들도 있다. 편리하고 유익하면서 , 나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수 있게 도와주는 신기술, 그것에 대해 자세히 나오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제품들 중에서 일본 기업이 눈길이 간다. 그들은 로봇에 있어서 다른 나라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 일본의 로봇 제품들은 기능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기존의 로봇에 심미적인 가능도 같이 추구한다. 샤프의 로봇 전화기 로모혼은 조그마하면서 사람이 실제 사용하는데 있어서 거부감이 적은 제품이다. 미국 메이필드로보틱스가 만든 말하는 인공지능로봇 큐리는 에니메이션 월-e에서 봤던 로봇을 연상하게 하며, 이 로봇을 개발한 사람은 픽사에서 애니매이터로 참여했다.


우리 삶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바로 원전이다. 원전 내부는 방사선으로 오염되어 있으며, 그 안에 사람이 들어가면 피폭당할 가능성이 크다.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로봇 '휴보'는 원전에서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하며, 재난 현장에서 위험한 순간에 인명을 구조할 수 있다. 책에는 지뢰를 제거하는 드론이 등장하는데, 드론이 물건은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단순한 기능, 카메라로 사람이 닿을 수 없는 곳을 촬영하는 단순한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기능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싱. 증강현실 하면 먼저 포켓몬고를 생각한다. 하지만 증강현실은 다양하게 쓰여질 수 있고, 점점 더 사용할 수 있는 곳을 늘려나가고 있다. 실제 체험하기엔 제약이 있는 것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며, 기업과 연구소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사용하는 방법을 확대한다. 책에서는 실제로 집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고 굴리고 있지만, 구글이 만든 지도와 삼성이 만든 제품을 활용해 유럽 일주를 가상으로 체험하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희망. 이것이 바로 중요하다.과학기술과 의학기술이 발달함으로서 수명은 연장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몸의 신체적인 기능은 과거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제4차 산업혁명이 만들어 놓은 신기술은 사람의 약해진 신체적 기능을 보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예전처럼 해외 여행에 큰 짐을 들고 가는데 있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건 로봇 캐리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허리가 아픈 사람은 허리가 아픈 걸 보완하는 제품이 등장하고 있으며,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 질병을 확인하는 조그마한 나노 로봇도 현실이 되고 있다. 편리함과 효율적인 세상,예전처럼 우리가 생각했던 것에서 점차 벗어나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채널 -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메가트렌드
황준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이다. 하지만 예전에 읽었던 보편적인 제4차 산업혁명에 관한 책과는 다른점을 볼 수 있다. 2017년 현재 우리 삶에 훅 들어온 제4차 산업혁명의 모습이다. 기업이나 산업에 쓰여지고 있는 기술이 아닌 가정에서 실제 쓰여지고 있는 신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산업에서 쓰여지고 있는 기술에 대해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 가격을 낮추면 가정에 보편적으로 쓰여질 수 있음을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지금의 비효율적인 우리 삶에서 효율적으로 나아가는 신기술은 무엇인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등장하고 소개된다.


이 책을 읽으면 일반적인 사람은 신기술과 호기심을 얻을 것이고, 장애를 가진 이들이나 병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 책에서 희망을 느낄 것이다. 제 4차 산업혁명은 노동자에겐 위기이고, 불안의 실체이지만, 자본가에게 있어서 제4차 산업혁명은 축북에 가깝다. 그건 그동안 소수가 해왔던 것들을 다양한 자본가들이 할 수 있게 되었고,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나는 세상이 바로 제4차 산업혁명이다. 그들이 말하는 달콤한 편리함은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를 야기하지만, 그 안에서 불안을 느낄 수 있는 이유는 그 신기술이 사람들의 노동을 빼앗고 일자리를 빼앗기 때문이다. 특히 단순만복적인 일을 하는 이들이 가장 큰 위기에 처해지게 된다. 이런 가운데 외우고 암기하고 출력을 잘하는 인재에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재를 사회가 요구하는 건 새로운 인재상이 자본가들에게 유익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인재상은 자본가의 또다른 노예가 될 수도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구글과 아마존, 페이스북이 있다. 그들은 대다수 자본가들이며, 새로운 변화가 그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준다. 여기서 그동안 익히 알고 있었던 신기술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신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이런 제품도 있구나, 사고 싶다'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제품들도 있다. 편리하고 유익하면서 , 나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수 있게 도와주는 신기술, 그것에 대해 자세히 나오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제품들 중에서 일본 기업이 눈길이 간다. 그들은 로봇에 있어서 다른 나라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 일본의 로봇 제품들은 기능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기존의 로봇에 심미적인 가능도 같이 추구한다. 샤프의 로봇 전화기 로모혼은 조그마하면서 사람이 실제 사용하는데 있어서 거부감이 적은 제품이다. 미국 메이필드로보틱스가 만든 말하는 인공지능로봇 큐리는 에니메이션 월-e에서 봤던 로봇을 연상하게 하며, 이 로봇을 개발한 사람은 픽사에서 애니매이터로 참여했다.


우리 삶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바로 원전이다. 원전 내부는 방사선으로 오염되어 있으며, 그 안에 사람이 들어가면 피폭당할 가능성이 크다.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로봇 '휴보'는 원전에서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하며, 재난 현장에서 위험한 순간에 인명을 구조할 수 있다. 책에는 지뢰를 제거하는 드론이 등장하는데, 드론이 물건은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단순한 기능, 카메라로 사람이 닿을 수 없는 곳을 촬영하는 단순한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기능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싱. 증강현실 하면 먼저 포켓몬고를 생각한다. 하지만 증강현실은 다양하게 쓰여질 수 있고, 점점 더 사용할 수 있는 곳을 늘려나가고 있다. 실제 체험하기엔 제약이 있는 것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며, 기업과 연구소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사용하는 방법을 확대한다. 책에서는 실제로 집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고 굴리고 있지만, 구글이 만든 지도와 삼성이 만든 제품을 활용해 유럽 일주를 가상으로 체험하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희망. 이것이 바로 중요하다.과학기술과 의학기술이 발달함으로서 수명은 연장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몸의 신체적인 기능은 과거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제4차 산업혁명이 만들어 놓은 신기술은 사람의 약해진 신체적 기능을 보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예전처럼 해외 여행에 큰 짐을 들고 가는데 있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건 로봇 캐리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허리가 아픈 사람은 허리가 아픈 걸 보완하는 제품이 등장하고 있으며,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 질병을 확인하는 조그마한 나노 로봇도 현실이 되고 있다. 편리함과 효율적인 세상,예전처럼 우리가 생각했던 것에서 점차 벗어나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