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 DNA - 쓸모없는 줄 알았던 정크 DNA의 비밀
네사 캐리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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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26일 인간이 가지고 있는 30억개의 DNA 중 99퍼센트가 맑혀졌으며, 그 때 당시 언론은 획기적인 과학기술이 만들어졌다고 언급하였다. 인간과 신을 동일시하렸으며,DNA 염기분석이 가져다 주는 파급 효과에 대해서 쏟아낸 적이 있다. 황우석 박사를 주도로 한 줄기세포 연구가 붐을 타고 일어난 이유는 여기에 있다. SNS 염기 서열 분석 이후 , 인간이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하나의 생명체를 만드는 그 과정에 줄기세포가 있으며, 그 원리를 밝혀낸다면 불치병 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고 우리는 생각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아직 지지부진한 생태이다. 게놈프로젝트에 의해 DNA 염기 서열 분석은 완료 되었지만, 여전히 염기서열 안에 숨어있는 수수께기가 상존하고 있다. 책에 나오는 정크 DNA의 미스터리에 있었다. 


인간의 몸 속에서 정크DNA는 98 퍼센트에 달한다. 여기서 정크 세포란 암호화 되지 않은 단백질이며, 유전자를 분석하는 과학자는 여전히 정크 세포가 가지고 있는 그 특징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고 있다. 과학자들이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3만여개의 암호화된 단백질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징과 생존, 그리고 진화 과정을 밝혀낼 수 없으며 같은 유전자 형질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고, 다른 인간이 태어날 수 있는 원인은 여전히 수수께끼이다.


우주의 암흑물질이 우주 전체의 생성의 진리를 밝혀내는 데 있어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면, 인간이 만들어지는 그 원리를 밝혀내는데 있어서 정크 DNA 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지,정크 DNA 가 무엇을 하는지 밝혀낼 수 있다면 인간이 다른 동물과 차별화되는 이유, 포유류이면서 지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명확하게 밝혀질 수 있을 것이다. 쓰레기, 잉여, 잡동사이 취급을 받고 있는 정크DNA의 남다른 역할과 특징을 얻게 된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정크 SNA의 비율과 복어가 가지고 있는 정크 SNA는 확연히 차이가 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게놈 프로젝트 이후 혼란스러워 했으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반복적인 염기서열의 특징 하나 하나 찾아내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학자들은 정크 DNA에 관심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표면적으로는 그것이 인간의 위대한 특징을 증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정크 SNA는 우리에게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획기적인 의학 기술 발전과 연결된다. 지금 현재 불치병으로 있는 알츠하이머 병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 파킨슨 병이나 근육이영양증,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파타우 증후군과 같이 낮은 확률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유전적 질병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이 재기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 또한 부모가 가지고 있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자식 세대에 유전되지 않도록 차단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DNA 가 가지고 있는 기억 능력, 정크 DNA 가 가지고 있는 후성 유전자 조절의 특징을 알게 된다면 우리 사회에 획기적인 의학기술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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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1% 여자의 자기경영법 일과 육아를 최고로 해내는 여자들의 비밀 - 일과 육아를 최고로 해내는 여자들의 비밀
미셸 리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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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당연한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될 수 있다. 누군가는 부러워하며 바라보고 있다. 나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비교하는 것은 허영심이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내 운명의 주인도 나다. 내 인생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그것은 나를 귀하게 여기고 아끼는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나를 사랑하겠다는 굳은 확신이다." (p47) 


이 책에서 눈여겨 봤던 문장이다. 저자의 생각이 그대로 느껴지고 있으며, 이 책을 읽는 목적이 아닌가 싶다. 저자의 나이는 2018년 올해 58살이다 하지만 책표지에서 그 나이로 보여지지 않는다. 저자 스스로 엄격한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와 연결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재활 프로그래머, 병원 홍보를 병행하였던 저자는 여자로서 자신을 빛나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 나가고 있다.


포기하는 것과 거절하는 것. 살아가면서 이 두가지가 참 힘들다. 수많은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일하는 여성이라면 특히 더 그렇다. 하지만 스스로 자신의 삶 속에서 의미없는 것, 중요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거절과 포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이 두가지를 실천한다면 자신이 집중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해진다. 결혼 후 일과 육아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여성 스스로 강해질 필요가 있다. 자기경영법, 셀프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학교에서 직장에서 모범생,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해야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더 나아가 남편과 아이에 대한 존중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세사람이 생각 났다. 정덕희, 서진규, 강경화. 앞의 두 사람은 여성으로서 다양한 인생을 살아왔으며, 힘든 삶을 살아왔다. 때로는 자신의 자신감을 돋보이기 위해서, 용기있는 삶을 선택하고 있다. 비록 정덕희는 학위 논란으로 인해 위기를 겪었지만,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요즘 부각 되고 있는 외교부 장관 강경화. 장관으로 임명되기까지 진통이 있었지만, 그녀의 지성과 외교력은 지금 현재 돋보이고 있다. 여성으로서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고 있으며, 누군가에겐 롤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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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의 자기경영법 - 일과 육아를 최고로 해내는 여자들의 비밀
미셸 리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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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당연한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될 수 있다. 누군가는 부러워하며 바라보고 있다. 나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비교하는 것은 허영심이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내 운명의 주인도 나다. 내 인생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그것은 나를 귀하게 여기고 아끼는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나를 사랑하겠다는 굳은 확신이다." (p47) 


이 책에서 눈여겨 봤던 문장이다. 저자의 생각이 그대로 느껴지고 있으며, 이 책을 읽는 목적이 아닌가 싶다. 저자의 나이는 2018년 올해 58살이다 하지만 책표지에서 그 나이로 보여지지 않는다. 저자 스스로 엄격한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와 연결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재활 프로그래머, 병원 홍보를 병행하였던 저자는 여자로서 자신을 빛나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 나가고 있다.


포기하는 것과 거절하는 것. 살아가면서 이 두가지가 참 힘들다. 수많은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일하는 여성이라면 특히 더 그렇다. 하지만 스스로 자신의 삶 속에서 의미없는 것, 중요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거절과 포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이 두가지를 실천한다면 자신이 집중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해진다. 결혼 후 일과 육아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여성 스스로 강해질 필요가 있다. 자기경영법, 셀프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학교에서 직장에서 모범생,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해야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더 나아가 남편과 아이에 대한 존중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세사람이 생각 났다. 정덕희, 서진규, 강경화. 앞의 두 사람은 여성으로서 다양한 인생을 살아왔으며, 힘든 삶을 살아왔다. 때로는 자신의 자신감을 돋보이기 위해서, 용기있는 삶을 선택하고 있다. 비록 정덕희는 학위 논란으로 인해 위기를 겪었지만,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요즘 부각 되고 있는 외교부 장관 강경화. 장관으로 임명되기까지 진통이 있었지만, 그녀의 지성과 외교력은 지금 현재 돋보이고 있다. 여성으로서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고 있으며, 누군가에겐 롤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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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아기를 기다리며 채워가는 태교 바느질, 엄마의 시간 - 꼭 필요한 출산 용품과 아기옷 & 임부복 만들기 The 쉬운 DIY 시리즈 12
장옥경 지음 / 시대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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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릴 땐 누군가 물려준 옷이나, 직접 집에서 천을 덧데어서 옷을 입었다. 돌이켜 보자면 사진 속 내가 입었던 옷들은 다 단순한 패턴에 뭔가 디자인이 아쉬운 아기 옷들 뿐이다. 지금처럼 하나에서 열까지 사서 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그게 어쩌면 아이를 위한 또다른 태교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을 보면서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참 쉽다. 바느질 초보에게 바느질은 이렇게 하는 것이며, 옷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뭐가 있는지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다. 초보자를 위한 바느질 교실이며, 아기 옷 뿐 아니라, 장난감까지 하나 하나 바느질을 이용해 만들어 나간다. 책에 등장하는 달별 흑빌 모빌, 부엉이 컬러 모빌, 속싸개, 겉싸개,등 땀받이,애착인형,쉼표 짱구 베개는 패턴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다., 


책에서 눈여겨 보았던 건 신생아 파일럿 모자, 수유가리개. 신생아 원피스 & 보닛,백설공주 보디 슈트, 샐러리맨 보디슈트,발레리나 보디슈트이며, 아기가 남자인지 , 여자인지에 따라 직접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소룡 보디 슈트 만드는 방법을 보면서 피식 웃고 말았다. 지금도 이 옷을 입는 아기가 있을까 싶은,시대에 뒤떨어진 보디슈트이며, 그런 생각도 잠시 하게 된다.차라리 토끼& 곰 보디 슈트가 대다수 아기들에게 무난한 바느질이 아닐까 그런 생각하게 된다.태교를 위해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바느질 태교도 아기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고, 선물로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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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정문정 지음 / 가나출판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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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주연의 영화 <해바라기>의 마지막 명대사 "꼭 그래야만 했냐!" 가 생각난다. 잔인한 악당 조판수가 벌이는 최악의 모습에 대해 착하게 살아가고 싶었던 오태식은 자신을 키워주고 돌봐준 양덕자 , 최희주와의 약속을 어기고, 조판수가 벌였던 짓에 대해 응징하고마 말았다. 그의 극단적인 행위는 우리 사회에서 착한 사람으로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든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였다.대한민국 사회는 무례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내가 그어놓은 선을 넘는 경우가 많았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규칙이 사람들 사이에서 분노를 일으키고, 서로 다른 가치관과 문화가 뒤섞여 산다는 것이 우리 스스로 피곤한 사회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1986년생 저자 정문정의 생각과 가치관을 보면 우리 사회의 민낯을 엿볼 수 있게 되었다.


책에는 김숙, 이효리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다. 저자는 연예인으로서 두사람,무례한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대처하는지 보여주고 있으며, 나 자신의 외모를 평가하고 몸매를 평가하고 능력을 평가하는 사람에게 어느정도 까칠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억지스러운 요구를 할 때 , 갑작스럽게 나의 치부를 드러내는 질문을 던질 때 많은 사람들은 당황한다.문제는 그걸 즐기는 사람들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의 핵심을 찌르는 질문을 건네면 그 사람이 당황할 거라는 예상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질문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무례한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그걸 해도 자신이 잃을게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다. 반면 그들의 무례함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들은 상대적으로 약자이다. 직장에서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명절이면 가족이 모여서 즐거운게 아니라, 잘 지나가길 바라는 우리의 마음 언저리에는 명절에서 느끼는 불쾌감이 현존하고 있다. 미혼이면 결혼을 언제 할거냐, 결혼 했으면, 아이는 언제 낳을 거냐, 첫째 아이가 아들이면 둘째는 딸을 낳아야지, 그 반대이면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둥,그런 얼토당토 안은 오지랖이 드러나고 있으며, 거기에 대꾸를 하면 버릇없다,예의없다고 말한다. 그런 모습이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으며, 모난 돌이 정맞는다처럼 가만히 있고 지나가는 걸 미풍양식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권위가 무례함을 잉태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걸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저자는 스스로에게 다가오는 그러한 무례함을 지나치지 못하고 있다. 무례한 행동과 말에는 거절하는 법, 때로는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는 누군가 건네오는 무례한 행동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그 주변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볼까봐서, 내가 가진 것을 상실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남들이 나를 좋은 사람, 착한 사람으로 보지 않을까 하는 또다른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나보다 힘이 쎈사람, 나보다 권위적인 사람들이 나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는 또다른 개체이다. 그 하나 하나 저자의 특별한 생각들을 얻을 수 있다.


남들이 하는 평가를 그대로 믿지 않고,권위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를 리스펙하는 것, 그렇게 되면 누군가 "가만히 있으라" 라고 할 때 가만히 있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p140)

그렇게 모험을 즐기면서 만든 나만의 인생 구호도 있다. '인생 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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