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
조정래.조재면 지음 / 해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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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아리랑>,<한강>으로 이어지는 대하소설을 쓴 소설가 조정래. 이 책을 펼쳐보면 자신과 아들 관계가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다. 대하소설 아리랑 집필 당시 군대에 있었던 아들은 빨갱이 소설가 아들이라는 낙인이 찍혔고, 그로 인해 이유없는 군대 쿠타가 소설가 조정래의 아들에게 일어나고 있었다. 군대 내에서 선임들을 구타로 인해 아들은 장애를 가지고 되었고, 소설가 조정래는 그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있었다. 자신의 소설이 안고 가야하는 작가로서의 원죄가 있었으며, 아들에 대한 죄책감은 손자에게로 이어지게 된다. 신문을 읽으며 우연히 두 신문에 같은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논설이 펼쳐졌고,손자 조재면의 글쓰기에 관심 가지게 되었다. 물론 이것은 자신이 권유한 것이지만, 손자가 응한 건 고등학교가 되어 논술을 쓰면서 자신이 써왔던 글들을 소설가 할아버지에게 보여주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A4종이 6장 분량, 5000자의 글을 써내려간 손자의 글을 직접 퇴고하면서, 소설가 조정래는 손자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손자의 논술을 직접 코치하면서 소설가로서 새 작품을 써내게 된다.








이 책은 <역사교과서 국정화>,<가습기 살균제>,<청소년 게임 셧다운>,<페미니즘>,<비만>에 관하여 사회적 문제를 논술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다. 대한민국 내에 최근 불거지고 있는 다섯가지 사회적 문제를 들여다 보면 우리 사회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며, 손자 조재면이 쓴 글과 할아버지가 쓴 글이 같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의 글을 들여다 보면 손자가 쓴 글과 소설가 조정래의 글의 특징이 또렷히 드러났다.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논술에 교과서와 책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채워나가는 손자의 논술 방식과 뉴스와 언론을 많이 접하며, 거기에 독서와 경험을 기반으로 한 소설가 조정래 씨의 논술 방식이 상호 비교된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감정이 배제되고, 객관적으로 써내려가는 조재면의 글은 또래 청소년이 쓰는 언어와 단어와 날카로운 비판이 있으며, 소설가 조정래의 언어는 뉴스와 미디어에서 주로 쓰여지는 부사가 나열되고 있어서 그 차이가 또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단어를 어떻게 쓰여지냐에 따라 문장이 달라지고, 논술 전체의 틀 또한 바뀔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에서 조정래의 퇴고법을 보면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알 수 있다. 제한된 언어용법을 활용해 논술을 쓰는 손자의 논술은 교과서적인 내용이 상당히 많으며, 기존의 단어가 다른 단어로 대체되고 있다. 그건 국어 능력의 차이에서 기인하게 되며, 단어의 쓰임새를 얼마나 많이 정확하게 알고 있느냐에 따라 논술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뛰어쓰기와 생략된 단어 추가, 같은 단어가 반복적으로 쓰여짐으로서 논술 전개과 논리전달이 미흡한 것을 보완하고 있다. 글로서 밥벌이를 하는 작가의 눈에 비쳐지는 이 책을 보면 어떻게 글을 퇴고하는지 알 수 있고, 독서를 많이 하고, 단어와 그 단어가 쓰여지는 문장 활용이 늘어나야 나신의 논리를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잇으며,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핀을 문장으로 만성시킬 수 있다.. 과거 수능 칠 당시 논술 선생님께서 신문 사설을 많이 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조정래와 손자 조재면의 대화에서.조정래의 퇴고 과정을 보면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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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수 있을 때 떠날 수 있다
이상훈 지음 / 지식공감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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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읽어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지금 현재 나 자신이 그렇다. 차라리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지울 수 있다면, 내가 차라리 백치였거나 바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은 속이 터질 수 있지만 나 자신은 평온해지기 때문이다. 어쩌면 나의 이기심일 수 있고, 나 좋다고 하는 행동일 수 있다. 무심결에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스쳐 지나가는 누군가의 생각과 글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풀고 싶었다. 아니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바꾸고 싶었다. 하지만 실패였다. 이 책도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내가 아는 사람들, 인간관계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힘들다는 걸 알게 되었고, 매일 매일 누군가에게 상처받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궁금할 때가 있다. 그냥 책을 읽으면서 눈에 들어온 문장 하나 하나 적어 보았다.


현대인들은 자신의 반쪽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다. 바로 여기서 우리의 모든 문제가 출발한다. '참 자아'에 대응되는 말은 물론 '거짓 자아'이다. 그러나 '거짓 자아'라는 용어를 쓰면 '필요 없는 자아'라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에고'라는 용어가 더 나을 것 같다. 둘 가운데서 큰 힘과 큰 지혜와 큰 사랑을 가진 것은 물론 내면에 잠재해 있는 참 자아이다. (p24)


의식적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만 하고 도움이 되는 신념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몸처럼 의식도 나의 것이으로 나의 의도대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하려는 것이 진정한 주인의 태도이며, 이때 진정한 자유를 누린다고 할 수 있다. (p38)


일단 어려워 보이는 상황에 처하기만 하면 인간들은 바로 과거 동굴생활 때부터 생긴 방어 모드로 들어가 버린다. 에고의 입장에서는 익숙한 자기 영역 밖의 공간은 두려움의 공간이다. 거기로 들어가는 것을 죽음으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방어적으로 나가게 되고, 책임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점차 두려움이 의식의 전부를 차지해 버리면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지혜가 억압되고 결국은 두려움을 현실로 만들어 버리게 된다. (p72)


'내 탓이다'는 태도는 자신을 주인으로 보는 태도이다. 내가 누구 때문에 희생된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바람직하지 않은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면 그 보상은 앞으로의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이다. 결국, 자신이 자기 운명의 창조자라는 사실을 인정하면 창조의 방향을 바꾸어 원하는 쪽으로 갈 수 있게 된다.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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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でも、日本人は「戰爭」を選んだ (單行本(ソフトカバ-))
가토 요코 / 朝日出版社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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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이해하는 목적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기 위해서다. 하지만 누구나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는 건 아니다. 과거의 역사가 누군가에게 자신의 행위에 대해 정당화하고,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아닐까 할 정도로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사람들의 지위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국가의 정책을 만드는 위치에 있는 이들이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의 과오가 후대에 미치지 않으려는 또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권력을 가진이나 지도자, 리더에게에 필요한 것은 역사 공부이다.


저자는 1920년데~1945년까지의 일본의 역사를 학생에게 가르치고 있으며, 일본의 근현대사를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우리가 교과서에 봤던 역사에 대한 관점과 사뭇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철저히 피해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역사는 가해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역사와 달라질 수 밖에 없으며, 왜 우리가 가해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지 그 목적과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먼저 이 책에는 제 1차 세계대전과 제 2차 세계대전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일본은 왜 전쟁을 일으켰던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역사해석을 알 수 있다. 그 시대적 상황이 전쟁을 만든 게 어니며, 일본의 국력이 강해서 전쟁을 현실로 만들었던 것도 아니었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 동아시아 맹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일본의 전후 상황은 동아시아의 변방 조선을 건드릴 수 있는 또다른 이유가 있었으니, 조선의 지리학적 위치와 일본의 정치적 상황 때문이다. 국가의 권력을 가진 이와 권력을 가지지 못한 이들은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 대해 각자 다른 해법을 내 놓는다. 19세기 후반 동학 혁명으로 청나라의 힘을 빌려야 했던 조선은 청나라가 한반도 땅에 들어오는 순간 동학혁명은 흐지부지 되고 있었다.청나라가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려는 그 순간을 일본은 놓치 않았고, 한반도 땅에서 신속하게 전쟁을 펼쳐 나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러시아가 개입되고, 러시아의 힘을 빌렸던 친러파 명성황후가 시해되는 상황이 나타나게 된다. 명성왕후 시해는 일본의 입장에선 예기치 않은 상황이었고, 자신의 퍼즐을 맞추기 위해서 저항하는 명성황후를 제거해야만 소정의 목적을 이룰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책에 나오는 것들, 조선이 자주국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그건 일본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드는 이유였고, 러시아와의 관계도 악화되고 있었다. 그 때 당시 시베리아 철도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성격이 아니었고, 전시체제를 유리하게 만드는 하나의 도구였다. 그걸 일본은 알고 있었고, 전쟁에서 러시아가 얼마든지 일본을 집어삼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더 나아가 청나라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일본 뿐 아이라 서양 열강이 들어오는 또다른 이유가 되었으며, 일본은 그 안전을 위해서,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쟁을 하였고, 서양 열강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식민지를 세계 곳곳에 개설하게 된다. 여기서 서양 열강이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식민지를 개설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은 중국이 세계 곳곳에 조공을 받아들였던 것을 모방했기 때문이다.


3.1 운동, 철일전쟁, 주일전쟁, 러일전쟁으로 일본의 기세가 점점 더 올라가게 되었다. 더 나라가 러시아의 입장이 애매한 상황에 놓여지게 되었고, 영곡과 일본의 관계, 중국의 입장, 독일의 상황이 맞물리면서, 일본은 전쟁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목적들을 취하려 하게 된다. 러일전쟁 승리로 배상금을 타내고 싶었던 일본의 목적이 실패로 끝나자, 일본은 다시 전쟁을 발발하기 위해서 또다른 방편을 생각하게 된다. 중일 전쟁 발발, 러일 전쟁 발발, 그 다음은 미국의 진주만이다 책에는 진주만 공습이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 미국이 일본을 얕보앗기 때문이라 말하고 있다. 진주만 앞바다의 낮은 수심으로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강행하지 않을 거라는 계산이 있었고, 미국은 일본의 계획에 그대로 당하게 된다. 그동안 역사책을 보면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한 이유에 대해 자신들이 주변 국가들의 압박을 때문이라고 해석하는데, 저자는 또다른 역사적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유럽에서 승승장구를 하면서 , 자신들도 독일처럼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개 되었고, 미국의전력을 알고 있었던일본이 그대로 진주만 공슺을 강행함으로서 미국의 헛점이 노출되었다. 


이 책은 일본 작가가 쓴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유리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진 않다. 객관적으로 일본이 왜 전쟁을 일으켰는지, 그들이 전쟁을 일으킴으로서 부수적인 이익 은 무엇이며, 중일 전쟁이 일본의 입장에선 하나의 혁명이라고 생각하는게 눈에 들어왔다, 일본인들이 제2차 세계대전을 피해자로 인식하고 있는 그 뒷면에는 일본정부가 일본 군인이 사망했음에도 유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라디오와 미디어를 통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일본인들은 연합국 라디오를 통해 전쟁의 상황을 예의 주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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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でも、日本人は「戰爭」を選んだ (新潮文庫) (文庫)
가토 요코 / 新潮社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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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이해하는 목적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기 위해서다. 하지만 누구나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는 건 아니다. 과거의 역사가 누군가에게 자신의 행위에 대해 정당화하고,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아닐까 할 정도로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사람들의 지위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국가의 정책을 만드는 위치에 있는 이들이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의 과오가 후대에 미치지 않으려는 또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권력을 가진이나 지도자, 리더에게에 필요한 것은 역사 공부이다.


저자는 1920년데~1945년까지의 일본의 역사를 학생에게 가르치고 있으며, 일본의 근현대사를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우리가 교과서에 봤던 역사에 대한 관점과 사뭇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철저히 피해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역사는 가해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역사와 달라질 수 밖에 없으며, 왜 우리가 가해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지 그 목적과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먼저 이 책에는 제 1차 세계대전과 제 2차 세계대전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일본은 왜 전쟁을 일으켰던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역사해석을 알 수 있다. 그 시대적 상황이 전쟁을 만든 게 어니며, 일본의 국력이 강해서 전쟁을 현실로 만들었던 것도 아니었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 동아시아 맹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일본의 전후 상황은 동아시아의 변방 조선을 건드릴 수 있는 또다른 이유가 있었으니, 조선의 지리학적 위치와 일본의 정치적 상황 때문이다. 국가의 권력을 가진 이와 권력을 가지지 못한 이들은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 대해 각자 다른 해법을 내 놓는다. 19세기 후반 동학 혁명으로 청나라의 힘을 빌려야 했던 조선은 청나라가 한반도 땅에 들어오는 순간 동학혁명은 흐지부지 되고 있었다.청나라가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려는 그 순간을 일본은 놓치 않았고, 한반도 땅에서 신속하게 전쟁을 펼쳐 나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러시아가 개입되고, 러시아의 힘을 빌렸던 친러파 명성황후가 시해되는 상황이 나타나게 된다. 명성왕후 시해는 일본의 입장에선 예기치 않은 상황이었고, 자신의 퍼즐을 맞추기 위해서 저항하는 명성황후를 제거해야만 소정의 목적을 이룰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책에 나오는 것들, 조선이 자주국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그건 일본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드는 이유였고, 러시아와의 관계도 악화되고 있었다. 그 때 당시 시베리아 철도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성격이 아니었고, 전시체제를 유리하게 만드는 하나의 도구였다. 그걸 일본은 알고 있었고, 전쟁에서 러시아가 얼마든지 일본을 집어삼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더 나아가 청나라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일본 뿐 아이라 서양 열강이 들어오는 또다른 이유가 되었으며, 일본은 그 안전을 위해서,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쟁을 하였고, 서양 열강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식민지를 세계 곳곳에 개설하게 된다. 여기서 서양 열강이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식민지를 개설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은 중국이 세계 곳곳에 조공을 받아들였던 것을 모방했기 때문이다.


3.1 운동, 철일전쟁, 주일전쟁, 러일전쟁으로 일본의 기세가 점점 더 올라가게 되었다. 더 나라가 러시아의 입장이 애매한 상황에 놓여지게 되었고, 영곡과 일본의 관계, 중국의 입장, 독일의 상황이 맞물리면서, 일본은 전쟁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목적들을 취하려 하게 된다. 러일전쟁 승리로 배상금을 타내고 싶었던 일본의 목적이 실패로 끝나자, 일본은 다시 전쟁을 발발하기 위해서 또다른 방편을 생각하게 된다. 중일 전쟁 발발, 러일 전쟁 발발, 그 다음은 미국의 진주만이다 책에는 진주만 공습이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 미국이 일본을 얕보앗기 때문이라 말하고 있다. 진주만 앞바다의 낮은 수심으로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강행하지 않을 거라는 계산이 있었고, 미국은 일본의 계획에 그대로 당하게 된다. 그동안 역사책을 보면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한 이유에 대해 자신들이 주변 국가들의 압박을 때문이라고 해석하는데, 저자는 또다른 역사적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유럽에서 승승장구를 하면서 , 자신들도 독일처럼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개 되었고, 미국의전력을 알고 있었던일본이 그대로 진주만 공슺을 강행함으로서 미국의 헛점이 노출되었다. 


이 책은 일본 작가가 쓴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유리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진 않다. 객관적으로 일본이 왜 전쟁을 일으켰는지, 그들이 전쟁을 일으킴으로서 부수적인 이익 은 무엇이며, 중일 전쟁이 일본의 입장에선 하나의 혁명이라고 생각하는게 눈에 들어왔다, 일본인들이 제2차 세계대전을 피해자로 인식하고 있는 그 뒷면에는 일본정부가 일본 군인이 사망했음에도 유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라디오와 미디어를 통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일본인들은 연합국 라디오를 통해 전쟁의 상황을 예의 주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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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 - 청일전쟁부터 태평양전쟁까지
가토 요코 지음, 윤현명 외 옮김 / 서해문집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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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이해하는 목적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기 위해서다. 하지만 누구나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는 건 아니다. 과거의 역사가 누군가에게 자신의 행위에 대해 정당화하고,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아닐까 할 정도로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사람들의 지위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국가의 정책을 만드는 위치에 있는 이들이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의 과오가 후대에 미치지 않으려는 또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권력을 가진이나 지도자, 리더에게에 필요한 것은 역사 공부이다.


저자는 1920년데~1945년까지의 일본의 역사를 학생에게 가르치고 있으며, 일본의 근현대사를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우리가 교과서에 봤던 역사에 대한 관점과 사뭇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철저히 피해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역사는 가해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역사와 달라질 수 밖에 없으며, 왜 우리가 가해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지 그 목적과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먼저 이 책에는 제 1차 세계대전과 제 2차 세계대전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일본은 왜 전쟁을 일으켰던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역사해석을 알 수 있다. 그 시대적 상황이 전쟁을 만든 게 어니며, 일본의 국력이 강해서 전쟁을 현실로 만들었던 것도 아니었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 동아시아 맹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일본의 전후 상황은 동아시아의 변방 조선을 건드릴 수 있는 또다른 이유가 있었으니, 조선의 지리학적 위치와 일본의 정치적 상황 때문이다. 국가의 권력을 가진 이와 권력을 가지지 못한 이들은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 대해 각자 다른 해법을 내 놓는다. 19세기 후반 동학 혁명으로 청나라의 힘을 빌려야 했던 조선은 청나라가 한반도 땅에 들어오는 순간 동학혁명은 흐지부지 되고 있었다.청나라가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려는 그 순간을 일본은 놓치 않았고, 한반도 땅에서 신속하게 전쟁을 펼쳐 나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러시아가 개입되고, 러시아의 힘을 빌렸던 친러파 명성황후가 시해되는 상황이 나타나게 된다. 명성왕후 시해는 일본의 입장에선 예기치 않은 상황이었고, 자신의 퍼즐을 맞추기 위해서 저항하는 명성황후를 제거해야만 소정의 목적을 이룰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책에 나오는 것들, 조선이 자주국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그건 일본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드는 이유였고, 러시아와의 관계도 악화되고 있었다. 그 때 당시 시베리아 철도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성격이 아니었고, 전시체제를 유리하게 만드는 하나의 도구였다. 그걸 일본은 알고 있었고, 전쟁에서 러시아가 얼마든지 일본을 집어삼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더 나아가 청나라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일본 뿐 아이라 서양 열강이 들어오는 또다른 이유가 되었으며, 일본은 그 안전을 위해서,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쟁을 하였고, 서양 열강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식민지를 세계 곳곳에 개설하게 된다. 여기서 서양 열강이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식민지를 개설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은 중국이 세계 곳곳에 조공을 받아들였던 것을 모방했기 때문이다.


3.1 운동, 철일전쟁, 주일전쟁, 러일전쟁으로 일본의 기세가 점점 더 올라가게 되었다. 더 나라가 러시아의 입장이 애매한 상황에 놓여지게 되었고, 영곡과 일본의 관계, 중국의 입장, 독일의 상황이 맞물리면서, 일본은 전쟁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목적들을 취하려 하게 된다. 러일전쟁 승리로 배상금을 타내고 싶었던 일본의 목적이 실패로 끝나자, 일본은 다시 전쟁을 발발하기 위해서 또다른 방편을 생각하게 된다. 중일 전쟁 발발, 러일 전쟁 발발, 그 다음은 미국의 진주만이다 책에는 진주만 공습이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 미국이 일본을 얕보앗기 때문이라 말하고 있다. 진주만 앞바다의 낮은 수심으로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강행하지 않을 거라는 계산이 있었고, 미국은 일본의 계획에 그대로 당하게 된다. 그동안 역사책을 보면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한 이유에 대해 자신들이 주변 국가들의 압박을 때문이라고 해석하는데, 저자는 또다른 역사적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유럽에서 승승장구를 하면서 , 자신들도 독일처럼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개 되었고, 미국의전력을 알고 있었던일본이 그대로 진주만 공슺을 강행함으로서 미국의 헛점이 노출되었다. 


이 책은 일본 작가가 쓴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유리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진 않다. 객관적으로 일본이 왜 전쟁을 일으켰는지, 그들이 전쟁을 일으킴으로서 부수적인 이익 은 무엇이며, 중일 전쟁이 일본의 입장에선 하나의 혁명이라고 생각하는게 눈에 들어왔다, 일본인들이 제2차 세계대전을 피해자로 인식하고 있는 그 뒷면에는 일본정부가 일본 군인이 사망했음에도 유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라디오와 미디어를 통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일본인들은 연합국 라디오를 통해 전쟁의 상황을 예의 주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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